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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처방, 병원-제약 리베이트 연결고리"대부분의 국립대병원이 상품명 처방을 하고 있어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특정 제약사와의 유착으로 약값상승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교육과학기술위)은 21일 국립병원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성분명 처방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거의 모든 국립대병원이 성분명이 아닌 상품명으로 처방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를 특정 제약회사 약품을 밀어주는 현상으로 규정하고, 병원과 제약회사의 유착을 통해 약값상승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및 특정 제약회사의 약품이 아닌 원하는 약품을 선택할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공정위에 따르면 매년 약값의 20%가 리베이트라 빠져나간다"며 "지난해 국민들이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건강보험료 2조1800억원을 더 냈다는 의미이고, 백혈병환자 10만명을 무료로 치료해줄 수 있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이어 리베이트 근절의 해법으로 성분명 처방 또는 제품명과 성분명을 병기하도록 요구했다. 그는 "성분명으로 처방전을 교부하던가 최소한 제품명과 성분명을 병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지방국립대병원의 경우 원거리 환자들이 집 근처 약국에서 처방전에 부합하는 약을 사지 못해서 큰 불편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성분명 처방 활성화로 신약개발 활성화와 국민건강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성분명 처방의 효과로 "고가약 처방이 줄어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부담이 감소하고, 공정거래질서 형성과 신약개발 경쟁구도로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환자는 집 근처의 약국에서도 약을 조제받아 복용할 수 있고, 약국은 적은 종류의 의약품을 구비하고도 약을 조제할 수 있어 의약품 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2009-10-21 06:59:19박철민 -
보령제약, '2009 존경받는기업대상' 수상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09 존경받는기업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존경받는기업대상’은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친화적인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이해관계자에게 존경을 받는 기업 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보령제약은 중장기 혁신 계획인 ‘이노 비알(inno-BR)’을 중심으로 ‘BPI 분임조 활동’, ‘제안제도’, ‘BRAVO 미팅’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종합대상에는 홈플러스, 하나은행, LG생활건강이 선정됐으며, 경영혁신부문에는 교통안전공단, 서울메트로가 대상을, 보령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09-10-20 16:33:0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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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창립 반세기…새로운 도약 다짐국제약품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기도 분당 야탑동 본사 강당에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1959년에 설립돼 1968년 원료합성공장을 업계 처음으로 준공했고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시켰다. 이어 1986년에는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원료의 연구개발의 서막을 열었으며, 1988년도에는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신축했다. 나종훈 사장은 "회사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지나간 자화상을 살펴보고, 앞으로 50년 후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장엄하고 웅대한 옛성같이 업계에서 우뚝설 수 있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국제약품은 100년의 새 역사를 창조할 것이며 새로운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진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새로운 꿈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이날 기념식에서 20년 근속 중앙연구소 이범수 부장 외 8명, 15년 근속 기획관리부 김치겸부장외 13명, 10년 근속 동부지점 박태진 과장 외 16명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2009-10-20 16:23:3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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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CTC바이오에 100억 투자SK케미칼이 CTC바이오와 손잡고 개량신약 등 의약품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케미칼은 최근 CTC바이오에 1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SK케미칼과 CTC바이오가 진행하고 있는 4~5건의 의약품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향후 CTC측의 개발 품목에 대한 우선권을 갖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CTC바이오의 경우 경쟁력있는 제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SK측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향후 의약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제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CTC와 안정적인 제휴관계를 위해 100억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전략적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CTC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200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SK케미칼로부터 100억 규모의 투자를 받게된 만큼 앞으로 투자신탁 등의 기관 등을 통해 추가로 100억 규모를 추가 유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TC측은 200억대 투자유치가 결정되면 신규공장 설립 등 신사업 투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SK케미칼과 CTC바이오가 전략적제휴를 결정함에 따라, 향후 이들 기업의 M&A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9-10-20 12:25:00가인호 -
종근당, SAP 솔루션 구축…경쟁력 제고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이 SAP ERP시스템을 구축한다. 종근당은 기존 솔루션으로는 국제회계기준(IFRS)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글로벌 선진 시스템인 SAP 솔루션 구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AP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다. 종근당은 SAP 솔루션을 활용해 제약업계가 당면한 대표적 규제인 cGMP 컴플라이언스와 IFRS에 대해 종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략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대형 글로벌 제약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선진 시스템 도입이 요구돼 SAP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AP ERP가 ▲일반 요구사항 ▲기준정보 ▲원자재관리 및 식별 ▲제조 프로세스 ▲품질분석 프로세스 ▲배치관리 및 전자 제조지시 ▲밸리데이션(Validation)과 자격증명(Qualification)에 대한 규정을 이미 시스템에 반영했기 때문에 KGMP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자유무역협상(FTA)이 진전됨에 따라 유럽계 제약사들은 물론 미국 제약사들의 국내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SAP가 보유한 선진 프로세스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9-10-20 10:02:4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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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동원약품 전계열사 직거래 확대한국MSD가 동원약품 전 계열사와 직거래를 시작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대구 동원약품 본사와 석원약품 2곳과 거래를 했던 MSD가 대전, 진주 등 전국 소재 계열사로 직거래를 확대했다. 동원약품 측은 "병원 원내 의약품 납품건으로 동원과 석원 등 2곳은 MSD와 거래를 하고있었다"면서 "이제 전 계열사로 거래가 확대된 것"이라고 밝혔다. MSD 관계자도 "동원이 지난달로 쥴릭과 거래가 종료됐고 회사에서 제시한 거래조건과 맞아 계열사 모두 직거래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거래약정서를 받았지만 아직 신규거래를 준비중에 있어 실질적인 직거래 스타트는 MSD가 끊게됐다. 이와함께 도매협회는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들과 국내 도매업체들의 직거래 성사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9일 병원협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도매업체들의 탈쥴릭 현상과 이에 따른 다국적사들의 거래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가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병원협회까지 개입될지를 놓고 다국적사 실무진들은 전전긍긍한 상태. 다국적사 영업 담당자는 "회사들이 서로 눈치만 보고있다가 병원 원내 의약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라며 "이번주안에는 입장이 정리되지 않겠냐"고 말했다.2009-10-20 06:28:3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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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창립 49주년, "신약개발 기업 도약"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19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성구 사장은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회사구성원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에 얽매여 있기보다는 과거, 현재와 미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미래지향적 vision을 강조하며 “공정한 평가시스템에 의한 과감한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R&D부분의 과감하고 지속적은 투자로 빠른 시일 내에 3~4개의 세계적인 신약개발로 제2의 도약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20년 근속수상자로는 생산1팀 전범식 총괄팀장을 포함해 12명, 10년 근속 수상자에는 부산4팀 여영기 부팀장을 포함해 8명이 수상했다.2009-10-19 16:33:52가인호 -
일동제약, 초유 관련제품 매출 5배 증가일동제약의 초유관련제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초유추어블정, 초유파우더, 초유플러스키드 등 3개 제품을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 9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5배 정도 증가한 것. 환절기를 맞아 초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중에서 초유플러스키드의 경우, 어린이들에 대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초유가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TV 등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소개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약국에 대한 판촉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09-10-19 16:27:40가인호 -
"제약 직원채용시 실무진면접 비중 96%"제약회사 입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진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서 주요상장사를 대상으로 면접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44개 제약사가 실무진면접(개별면접) 비율이 9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프레젠테이션면접이 13.6%를 차지했고 인성면접이 11.4%로 뒤를 이었다. 토론면접과 영어면접은 각각 6.8%, 4.5% 비중을 보였고 심층면접과 압박면접 비중은 2.3%를 차지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다양한 면접들은 일반적인 스펙과 마찬가지로 짧은 시일 내에 준비하기 어렵다"며 "기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어떤 면접을,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지 철저히 파악하고 사전에 충분한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09-10-19 10:34:30이현주 -
안트로젠, 타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가능타인의 줄기세포를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광약품 계열사인 안트로젠은 타인의 지방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지방세포가 면역거 부반응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15일~17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지방 줄기세포학회(IFATS)에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안트로젠의 김미형 상무이사는 지방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분화시킨 후에도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한 타 인의 지방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분화시킨 후 실험용 쥐에 이식하였을 때 면역거부반응없이 지방조직이 잘 형성되는 결과를 얻었다. 안트로젠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 1월 19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청 으로부터 제1상 임상시험 승인을 득하여 동종의 지방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삼성 서울병원에서 진행중에 있다. 한편 IFATS는 지방조직에서 유래하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직을 치료하고 재생하기 위한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회이다.2009-10-19 10:08: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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