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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문화재청과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함께 고연령으로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중요무형문화재 기 예능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는 한독약품이 ▲만 50~75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고 있는 인간문화재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간문화재의 건강을 살펴드림으로써 한국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며, 9월에서 11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력병원에서 진행된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력병원은 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대전을지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안동병원, 진주경상대병원, 부산백병원, 원주기독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총 11개 병원이다. 김영진 회장은 “인간문화재의 건강 관리를 통해 전통 문화 계승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 병원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줘서 체계적인 인간문화재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나라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인간문화재의 건강을 살펴드리는 것은 참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010-08-30 14:58:1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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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복합제 '세비카', 24시간 혈압강하효과 입증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세비카(올메살탄+암로디핀 베실레이트)가24시간 혈압강하효과를 입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다이이찌산쿄에서 임상연구한 AZTEC study(AZOR Trial Evaluating Blood Pressure Reductions and Control)를 통해 밝혀졌으며 영국 의학계 저널(Therapeutic Advances in Cardiovascular Disease)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18세 이상 고혈압환자185명을 대상으로16주간 진행됐다. 3주 간 암로디핀5mg/day로 투여를 시작한 후3주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목표혈압인120/80mmHg미만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암로디핀/올메살탄 복합제를5/20mg, 5/40mg, 10/40mg순으로 투여했다. 그 결과 세비카는24시간 혈압관리에 있어 높은 목표혈압 도달율(70.9%)을 보였으며 수축기 혈압에서 위약 대비21.4mmHg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목표혈압을130/80mmHg, 125/75mmHg, 120/80mmHg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을 때 모두 우수한 목표혈압 도달율을 보여 의미가 깊다.이로써 세비카는24시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혈압관리를 해주는 약물임이 증명됐다. 대웅제약 세비카PM정재웅 과장은 “고혈압 환자에게 24시간 동안 혈압 강하 유지는 필수불가결하다”며 “이번 연구로 세비카는 일반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특히 아침고혈압을 동반하는 환자에게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약물임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2010-08-30 11:28:2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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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납품견적서 요구 확산…저가구매 눈치작전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까지 1개월을 남겨두고 병원-약국 등 의약품 수요자들의 행보가 바빠졌다. 병원계는 의약품 저가구매를 위해 제약사에 납품 견적서를 요구하면서 연 소요약 입찰 방식 변화를 예고했고, 일부 약국에서도 협력도매 지정을 통해 저가에 의약품을 구매, 인센티브 혜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때문에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어느 병원에서 또는 공급할인율 범위의 수준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사립병원 중 유일하게 입찰에 의해 연 소요약을 계약해왔던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첫 대상으로 유력한 가운데 대다수 사립병원들이 눈치작전을 펴고 있는 것. 이는 그만큼 선례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첫 번째 도입 병원의 입찰방식과 제약사들의 공급 할인율 범위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의도인 셈이다. 병원계, 납품 내역서 제공 요청 등 발 빠른 행보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정부가 장려하는 정책인 만큼, 구체적인 전략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제도 도입을 위해 납품 계약을 연장했다."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도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울 모 대형병원 구매담당자의 말이다. 이 대형병원 외에도 저가구매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병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며, 지방 사립병원들 또한 저가구매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먼저 아산재단은 당초 각 제약사에 공급 할인율을 제안하며, 제도 도입에 적극 행보를 보였다. 특히 아산재단은 지방병원과 서울병원을 아우르는 통합 입찰 시스템 도입을 고려했다. 다만 현재는 지방소재 병원들이 납품 계약을 연장하면서 통합 입찰 스시템 도입 시기는 다소 불분명해 졌다. 또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8월 31일자로 만료되는 소요약 공급 계약을 1개월 연장하면서 각 제약사에 납품 내역서를 요청, 국내 제약사들로부터 20% 내외의 할인율을, 다국적사로부터 5% 내외의 할인율을 각각 통보 받은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기존 거래 약품의 공급 할인율 외에도 신규 입성을 원하는 제약사들에는 해당 품목에 대한 할인율까지 조사했다. 아울러 경희의료원은 오는 9월까지 기존 도매업체들과 의약품 납품 계약을 연장, 같은 기간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동서신의학병원과 통합으로 저가구매제도를 도입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실제 경희의료원은 구두로 일부 제약사를 대상으로 공급 가능 할인율을 사전 조사한 것으로 알려져 저가구매 도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입찰 방식 변화 가능성…폐쇄형 입찰 유력 검토 이 가운데 입찰 방식 변화 가능성도 주 관심사 중 하나로 거론된다. 현재로서는 성분별로 제약사간 경쟁을 붙일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인센티브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싸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이른바 폐쇄형 성분입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 성분별로 신뢰도가 높은 제약사 3~4곳을 선정한 후 입찰을 진행하면, 의약품 안정성과 제약사간 경쟁을 통한 저가 납품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 특히 병원 입장에서는 최대한 전년 대비 싼 가격에 의약품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공급 가능 할인율을 받았지만, 원내코드 입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제약사들의 심리를 역이용, 더욱 낮은 예가(예정가격)를 책정해 낙찰가를 더욱 낮출 공산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A도매업체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등 대다수 병원에서는 경우 의사들의 약품 선택권한이 중요한게 사실이지만, 재단측의 수익창출 의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때문에 병원측이 책정하는 예가가 가장 큰 관심사다"고 말했다. 제약사가 통보한 공급 할인율로 계약을 하면 다행이지만, 공급 할인율이 예가가 된다면, 제2, 제3의 경쟁이 불가피 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모 병원 구매담당자도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싼 값에 의약품을 구입하겠다는 의도아니겠냐"면서 "품목간 완전 경합을 붙이든, 폐쇄형으로 성분입찰을 진행하든 제약사 간 경쟁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가, 거점도매 지정 등 공동구매 움직임 감지 병원계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약국가 또한 의약품을 저가에 구입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지역약사회별로 거점도매를 지정, 저가구매 도입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대표적 사례는 서울 강남구약사회. 강남구약사회는 회원 약국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용재고 반품, 약가차액 보상, 소포장 적시 공급 등 3대 기본 서비스를 보장하는 도매업체를 구약사회 협력도매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구약사회는 특히 향후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되면, 협력도매를 통해 회원 공동구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약품 저가구매 움직임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수도권 소재 11개 도매회사와 경기도 거점 도매회사 협약식을 가진 바 있는 경기도약도 공동구매 여지는 남아 있다. 다만 경기도약 관계자는 "협력도매 설정은 의약품 저가구매와는 무관하며 향후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되면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 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와함께 일선 약사들 또한 사용의약품 통일을 검토,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입량을 증가시켜 저가에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으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하에서 사실상 인센티브 특혜를 받을 수 없는 동네약국 약사들이 제도 수혜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B도매업체 관계자는 "최근 용인시 일부 약사들이 공동구매 의사를 전해왔다"면서 "이 같은 사례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과 맞물려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문전약국가에서는 기존처럼 직영도매상을 설립하거나 설립 움직임을 보여왔고, 4~5곳의 소형 약국들이 뭉쳐 한 도매업체에 자본금을 예치, 저가에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C도매업체 관계자는 "아직 자본금을 예치, 저가에 의약품을 사입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자본금을 각출해 한 도매업체에 예치, 저가에 의약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의약품 구매량이 적은 일선약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2010-08-30 06:52:29이상훈 -
"의약사 대상 추석선물 금지는 전형적 탁상행정"“치약세트를 주는 것까지 리베이트라고 단정하는 것은 사회적 정서를 이해하지 못한 정부의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 공무원들도 정성이 담긴 명절선물을 거절하는 것이 어려울텐데 유독 의약사들에게만 어떠한 선물도 할수 없다는 것은 정말 납득하기 힘들다.” 올 추석에 치약이나 비누 세트 등 저가의 선물 제공조차 원천 금지시킨다는 정부의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제약업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는 ‘이번 추석은 안되고 내년 설에는 선물제공이 되는 것은 무슨 경우냐’며 선물 제공 금지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가 올 추석에 어떠한 선물제공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제약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이번 정부 방침과 관련 ▲올해 추석만 선물 제공을 금지하는 형평성 문제 ▲정성이 담긴 저렴한 선물 제공도 봉쇄 ▲의약사들에게만 선물 제공 금지하는 부문 등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A제약사 관계자는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이 이번 추석만 안되고 내년 설부터 허용 한다는 정부의 방침”이라며 “그렇다면 올 추석은 리베이트고 내년 설에는 정성이 담긴 선물이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설마설마 했는데 선물 금지가 현실로 다가오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다”며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까지 리베이트로 간주한다는 것은 사회적 정서를 이해하지 못한 정부의 탁상행정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업계 지인은 “유독 의약사들에만 선물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며 “공무원들도 명절에 과일세트 등 선물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약업계는 그동안 사회통념상 명절선물을 꾸준히 줬다는 점에서, 이번 추석 선물 제공이 불법행위로 처벌을 받는 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론이다. 업계는 이와관련 쌍벌제 TF에서 명절선물 제공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 된 만큼 이번 추석에도 선물제공을 허용하는 것이 옳다는 입장. 또한 과도한 선물제공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선물 금액에 대한 상한선을 정해 관리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정위는 최근 올 추석 선물과 관련 현행 공정경쟁규약 및 자율협약에서 추석 선물을 일체 제공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는 만큼 의약사에게 선물을 주게되면 처벌 대상이 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2010-08-30 06:49:07가인호 -
'가나톤' 시장 60억 이상 껑충…제네릭 35% 점유정부의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약산업의 영업활동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 가나톤’(성분명 염산이토프리드) 제네릭은 순풍을 탔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0년 상반기 청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염산이토프리드 성분제제의 전체 청구액은 2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0억원보다 32.1% 급증했다. 지난 1월부터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오리지널의 실적이 크게 위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체 시장 ‘파이’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오리지널인 중외제약 ‘가나톤’은 지난해 상반기 200억원에서 올해는 171억원으로 14.86%가 줄었다. 전체 시장 중 35.59%를 제네릭에 내줬지만 시장방어에 비교적 성공한 셈이다. 40개가 넘는 제품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제네릭 시장에서는 종근당의 ‘이토벨’과 제일약품 ‘이토메드’가 각각 21억원, 12억원 어치가 청구돼 성장을 이끌었다. 이어 경동제약 ‘이지톤’ 9억원, 일동제약 ‘가나메드’ 9억원, 신풍제약 ‘토이드’ 8억원, 동화약품 ‘이토피드’ 5억원, 대원제약 ‘이토드’ 4억원, 국제약약품 ‘이토라이드’ 4억원, 유한양행 ‘이토나’ 3억원, 광동제약 ‘이프리드’ 2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른 대형블록버스터 성분과 비교하면 선발 품목들의 반기실적은 아직 저조하지만 제네릭 점유율이 35%를 넘어선 것은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또 같은 계열의 경쟁성분인 대웅제약 ‘가스모틴’은 청구액 245억원으로 6.32% 성장했다. 한편 ‘가나톤’은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시행 이후 제네릭 경쟁에 노출된 첫 번째 블록버스터 약물이어서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이 됐다. 제약산업의 리베이트 관행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들이 앞다퉈 리베이트 출혈경쟁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복지부는 이례적으로 설명회를 갖고 집중 감시 방침을 공개 표명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리베이트 제공혐의로 조사나 주의통보를 받은 제네릭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010-08-28 06:49:32최은택 -
화이자, 토비애즈 출시 1주년 기념행사 개최한국화이자제약은 다음달 2일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 출시 1주년을 맞아 과민성방광 퇴치 기원 '한마음 수도꼭지 잠그기'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민성방관 퇴지 기원 메시지가 적힌 다양한 컬러 고무공을 넣으면 대형 수도꼭지에서 나오던 물이 서서히 멈추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과민성방광은 빈뇨, 야간뇨,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 배뇨장애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으로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과민성방광 증상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방광은 30세 이상 성인에서 국내 유병률이 22.9%에 달하고 있지만, 아직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고 꾸준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는 2009년 9월 출시되어 올해 9월 1일 시판 1년을 맞는다.2010-08-27 11:36:1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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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올 추석 의약사에 1천원짜리 선물해도 처벌"올해 추석에 제약사들이 의약사를 대상으로 1천원짜리 선물을 제공해도 과징금이나 약가인하 등의 처벌이 내려진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약사들의 선물 제공 여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치약·비누세트 등 저가 선물도 처벌 대상이 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공정위 제조업 감시과 관계자는 "현행 공정경쟁규약 및 자율협약에서 추석 선물을 일체 제공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다"며 "올해 추석에 의약사에게 선물을 주게되면 처벌 대상이 된다"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특히 "선물 제공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누 세트 등 저가의 선물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공정위측은 이같은 방침은 이미 제약협회와 협의가 끝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공정위의 명확한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제약업계는 올해 명절 선물 제공은 어떠한 경우에도 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제약업계는 올해 추석 선물 제공을 불허한다는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제약협회 등에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등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업계에서 추석선물 제공이 정말로 안되느냐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업체들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시행된 '의약품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에서는 명절선물 제공을 금지하고 있으며, '의약품 투명거래를 위한 자율협약'에서도 역시 명절선물을 금하고 있다.2010-08-27 06:59:51가인호 -
하이텍팜, 상반기 매출359억…영업이익 95억새내기 상장사인 하이텍팜(대표 김정수)의 상반기 실적이 카바페넴계 매출 증대에 따른 해외수출 물량 확대로 크게 개선됐다. 하이텍팜은 26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매출의 70.2%인 3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영업이익의 82.0%인 95억원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76억원 시현했다. 작년 하이텍팜은 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116억을 달성 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2.2%증가 했으며, 영업이익은 78.7% 증가했다. 작년 동기 매출은 253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이다. 차세대 항생제로 불리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의 유럽수출 증가하면서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상반기 카바페넴계 매출은 236억원이며, 수출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9%, 89.9%씩 증가 했다. 하이텍팜 관계자는 “카바페넴계 주사제용 항생제 원료의약품은 하이텍팜 매출의 57.2%를 차지하고 있는 효자품목"이라고 말했다.2010-08-26 11:04:4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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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기술마케팅 교육사업 롤모델로 자리매김"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19~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기 기술마케팅-기본과정'을 개최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본과정을 비롯 고급, 전문가과정에 이르기까지 총 세 과정으로 나누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아카데미는 제약산업 및 바이오기술 분야의 사업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기술도입·기술이전, 공동연구·전략제휴, 기술투자 등 핵심 전략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기술마케팅 아케데미는 제약회사, 바이오테크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에서 사업개발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및 전문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해 제약산업 및 바이오기술분야의 사업개발 및 기술경영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기술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기본, 고급,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총 9일 동안 256명에 이르는 기술마케팅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다.2010-08-26 10:14:2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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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수 신화' 윤광열 명예회장 별세'활명수 신화'의 주역 동화약품 가송 윤광열 명예회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윤광열 명예회장은 동화약품 현대화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역사를 이끈 기업인으로 1924년 서울 출생, 48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광복군에 자원입대, 민족독립을 위해 앞장섰다. 선친인 보당 윤창식 사장이 상해 임시 정부에 독립 자금을 대던 민족 기업의 애국 정신을 그대로 이은 것이다. 윤 회장은 49년 동화약품 입사. 67년 까스활명수를 발매하며 국내 액제 소화제 시장에서 획기적인 트렌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혁신적인 경영 방식은 대한민국 산업의 변화를 주도했다는 것. 70년대 생산직 근로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월급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그들의 바람을 경영 방식에 녹여내, 전 사원 월급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실행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제도로, 타 기업들의 모범이 됐다. 73년에는 ‘약을 구하지 못해 고통 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신념으로 국내 유일의 희귀약품센터를 설립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진단이 내려져도 의약품을 구하는 것이 어려웠던 시절이었기에, 이 같은 센터의 설립은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고인의 남다른 봉사 정신은 가송재단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현재 가송재단은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하여 학술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 명예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세의 날 동탑 산업 훈장 수훈(1974), 철탑산업훈장 수훈(1988), 수출산업 발전에 및 시장개척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1984), 보건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수훈(1995), 덴마크 왕실 헨릭공 훈장 및 덴마크 기업연합회 상패 수훈(1995), 한국 경영사학회 창업 대상(2007), 연세 경영대학 기업 윤리 대상(2008) 등을 수여 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 병원에 마련되었으며, 영결식은 30일 오전 9시 30분에 동화약품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699번지)에서 거행된다.2010-08-26 09:59:2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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