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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독감백신 동시접종, 심근경색·중풍 예방폐렴구균백신과 독감백신을 동시 접종하면 성인 급성심근경색과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홍콩의대 연구팀의 '폐렴 및 독감 백신 동시접종으로 성인 급성심근경색 및 중풍예방' 논문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64주 동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환자 3만6636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백신 및 독감백신 접종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 중 폐렴구균백신과 독감백신을 함께 접종한 군은 7292명, 폐렴구균백신만 접종한 군은 1875명, 독감백신만 접종한 군은 2076명, 그리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군은 2만5393명이었다. 연구결과 폐렴구균백신과 독감백신을 함께 접종한 그룹은 미접종 그룹에 비해 호흡기질환, 심혈관 및 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입원률이 현저히 감소했다. 사망 위험에서는 동시백신접종그룹이 미접종 그룹에 비해 3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입원률 역시 동시백신접종그룹이 미접종 그룹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동시백신접종그룹에서 관상동맥질환 입원률은 41% 감소했고, 중환자실 입원률은 5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동시백신접종그룹은 미접종 그룹에 비해 폐렴입원률은 43%, 폐렴구균성 폐렴으로 인한 입원률은 58%,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률은 24%, 천식으로 인한 입원률은 54%, 독감으로 인한 입원률은 32% 감소했다. 심혈관 및 뇌혈관 검진결과에서는, 허혈성 뇌졸중 입원률은 33% 감소, 심장병 입원률은 35% 감소, 급성심근경색 입원률은 48% 감소했다. 이번 연구 결과 홍콩 정부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들을 위해 무료 독감백신 접종을 포함해 무료 폐렴 백신접종도 실시하도록 발표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폐렴구균백신이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있지 않고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독감백신과 폐렴구균백신접종으로 인해 고위험군의 입원률과 사망률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폐렴구균백신의 경우 현재 필수접종에 포함돼 있지 않아 성인 접종률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 성인이나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게 폐렴구균백신접종을 적극 권장하여 임상적, 경제적인 질병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2011-06-24 15:15:0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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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산학연 뇌졸중 신약 공동 연구개발 착수휴온스(대표 윤성태)가 교육과학기술부 의 “질환중심 글로벌 신약후보물질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뇌졸중 치료제 신약개발에 착수한다. 5년간 총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이번 연구에서 휴온스는 서울대 약대, 고려대 의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신약 후보물질의 합성 및 효능 평가, 작용기전 규명, 독성 검색 등의 연구를 거쳐 전임상 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팀은 선행연구를 통하여 유효성 및 안전성이 우수한 초기 후보화합물을 확보하고 있어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률 2위의 질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해 뇌졸중 환자 수가 증가한다. 美 심장학회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32도 이상 올라가면 뇌졸중 환자 수는 66% 늘어난다. 뇌졸중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관련 질환의 증가로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뇌졸중 관련 국내 시장은 2010년 상반기까지 2,4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전세계 뇌졸중 치료 관련 시장은 2010년 144조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혈류장애에 의한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치료는 대부분 수술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tPA만이 유일한 뇌경색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뇌출혈, 뇌부종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탓에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인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와는 별개로 이미 동국대학교 연구진과 천연물 유래 뇌졸중 치료제를 연구 중이며, 임상 2상 시험도 진행하고 있다.”며 “뇌졸중 신약 연구와 관련해 기반기술을 확보한 상태라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2011-06-24 10:58:3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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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내역 조작까지'…의사, 리베이트 요구 여전"쌍벌제 이후에도 리베이트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처방실적을 조작하는 의사들이 있다. 그야말로 장사치 수준이다." "리베이트는 주는 쪽도 문제지만, 받는 쪽도 만만치 않게 은밀하면서도 치밀해지고 있다. 갑과 을의 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리베이트 전담반이 쌍벌제 적용 첫 의사 구속 기소라는 성과를 내놨지만 제약사 관계자들의 한숨은 여전히 깊기만 하다. 제약업계에 만연한 리베이트를 의사만의 문제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일부 의사들의 노골적인 리베이트 요구에 말못할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처방내역까지 조작하며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의사들은 눈엣가시와도 같은 존재다. 22일 A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처방내역 조작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쌍벌제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골칫거리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의사의 처방내역 조작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의사와 영업사원이 공범인 경우와 의사 단독 행위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영업사원이 영업실적을 메꾸기 위해 처방 내역을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사례도 있다. 문제는 위 두 방법 모두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영업사원에 책임을 물어왔지만, 리베이트 신고포상제가 시행되면서 이마저도 위험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처방 조작은 반드시 드러나지만, 이를 단기간내에 적발하기란 쉽지 않다"며 "수 개월간 도매 공급내역이나 약국 조제내역과 비교하거나 내부감사도 진행한 이후 결론이 내려지기 마련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단순히 제약사들이 리베이트를 주기 때문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갑와 을이라는 관계가 만들어낸 측면도 적지 않다. 리베이트를 더 받기 위해 서슴치 않고 조작을 하는 의사들도 있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원하는 쪽이 있는 한 리베이트 척결은 요원하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주장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제약사는 처방비(리베이트)를 환수하고 거래를 끊는 강수를 두기도 한다. B제약사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처방 조작을 하는 의사가 있었다. 해당 병원과 거래가 끊길 것을 감수하고 처방비를 돌려받았다. 처방 조작은 쌍벌제 적용 대상도 아니고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쌍벌제 첫 의사 구속 기소를 계기로 리베이트 관행이 수그러들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구속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뒤 따라야한다"고 덧붙였다.2011-06-24 06:49:58이상훈 -
브릴린타, ACS 환자 사망위험 플라빅스보다 낮아비침습적 치료를 받기로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들이 티카그렐러정( 브릴린타)을 복용하는 경우 클로피도그렐(플라빅스) 복용 환자군보다 심혈관 이벤트 및 사망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토(PLATO) 임상연구에 따르면, 전체 주요 출혈 및 비CABG 주요 출혈은 각각 치료 그룹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각각의 경우에서 티카그렐러 복용군이 환자 모집단에서 예상된 바와 같이 출혈 발생률이 수치적으로는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인 PLATO 결과와 일관되게 두 개 치료 그룹 사이에서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출혈 발생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웁살라 임상연구센터의 부교수 스테판 K. 제임스 박사는 "PLATO 연구에서 비침습적 치료가 예정돼 있던 환자들이 티카그렐러를 복용했을 때 클로피도그렐 복용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주요 출혈 증가 없이 심혈관 이벤트 발생율과 전체 사망률이 더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데이터는 티카그렐러가 계획된 치료 방법에 상관없이 광범위한 ACS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법이라는 기존의 근거에 더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데이터는 영국의학저널 (British Medical Journal) 온라인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1-06-23 17:00:3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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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3년 복용 환자 무재발 생존율 우수KIT(CD117) 양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가 글리벡을 3년 복용한 경우, 무재발 생존율과 전반적인 생존률이 글리벡을 1년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 47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총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임상 시험 결과, 글리벡을 1년 복용한 환자의 무재발 생존율은 48%인데 비해 글리벡을 3년 동안 복용한 환자 중 5년째 암이 재발하지 않은 비율은 66%로 나타났다. 또한 글리벡을 1년 동안 복용한 환자의 생존율은 82%인데 비해 글리벡을 3년 동안 복용한 환자의 생존율은 92%였다. 평균 추적 기간은 54개월이다. 1 이번 임상시험은 스칸디나비아 사르코마 그룹과 알바이츠게마인샤프트 인터니스티세 온코로지 그룹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공동 실시된 최초의 전향적 다기관 3상 임상시험으로서 기스트 환자에게 1년 동안 글리벡 보조요법을 시행했을 때와 3년 연장 시행했을 경우 생존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임상시험의 수석 연구원인 하이키 요엔수 박사는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종양 수술 후 환자에게 글리벡 복용기간을 연장하면 무재발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가설을 검증해 준 것이며, 전반적인 생존율 향상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임상시험의 결과는 의사들로 하여금 수술이 가능한 기스트 환자들을 위해 최적의 치료를 통해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11-06-23 16:52:1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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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타, 당뇨환자 혈압 강하 효과 우수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단일 복합정제인 트윈스타가 암로디핀 단독요법보다 당뇨병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 있어 매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7일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 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의 제21회 연례미팅에서 발표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트윈스타를 복용한 고혈압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71% 이상이 연구에서 규정한 목표혈압(140/90 mmHg)에 도달했으며, 환자의 50% 이상이 24시간 혈압계로 측정 시 24시간 목표혈압(130/80 mmHg)에 도달했다. 반면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경우는 각각 54%와 39%에 불과했다. TEAMSTA 데이터는 트윈스타를 복용한 당뇨병 환자의 87%와, 비만 환자의 81%가 연구에서 규정된 목표혈압인 140/90 mmHg에 도달했던 요인설계 연구의 이전 하위분석 결과를 재차 확인했다. TEAMSTA Diabetes 연구의 주 저자이자 캐나다 알버타 의과대학교 교수인 아르야 M. 샤마 박사는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은 매우 일반적이며 이러한 환자들은 뇌졸중 또는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심혈관계 사건을 겪을 위험이 훨씬 더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이러한 환자들에게 트윈스타®가 유의하게 혈압을 더 낮추고, 24시간 내내 목표혈압에 더 잘 도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 단일정제는 제 2형 당뇨병과 같은 동반 질환으로 인해 여러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복용 부담 또한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1-06-23 16:45:0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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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패혈증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 성공코스닥 중견 제약사인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비임상 시험을 통해 패혈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휴온스측은 이르면 이달말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일한 패혈증 치료제는 다국적 제약사 릴리의 씨그리스(Xigris)뿐이다. 휴온스는 2009년부터 성균관대 약대 이선미 교수팀, 충북대 약대 김영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패혈증 치료제 전임상을 진행해 왔다. 패혈증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은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18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됐다. 휴온스는 전임상시험을 통해 패혈증치료제의 약효와 투여방법 및 기간 등에 대한 연구가 완료 했다. 또한 안정성 검증을 위한 유전독성 시험과 용량결정시험, 작용기전 규명 등이 완료돼, 임상시험을 위한 시제품이 생산된 상태다. 휴온스는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관련자료를 마무리해, 이달 말 임상 1상 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할 방침이다. 중환자실 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알려는 패혈증은 전세계 약 750만명의 환자가 고통 받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75만명 정도가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패혈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면서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패혈증 치료제 공급이 가능해져 대국민 의료비 절감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2011-06-23 13:35:1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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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원짜리 약도 급여삭제 대상인 B등급이라니…""30원짜리 약물도 B등급 판정을 받았다. 저가 의약품의 경우 약가 재평가나 약가 사후관리에서도 빠져있는 만큼 기등재 평가 대상에서도 제외하는 것이 맞다.” 41개 효능군에 대한 기등재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저가 의약품을 기등재 평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상 자료 입증이 사실상 불가능한 올드드럭과 필수약제로 인식되고 있는 저가 의약품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약물 상당수가 급여 퇴출 대상인 B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데일리팜이 주요 제약사들의 B등급 평가대상으로 분류된 약물들을 조사한 결과 많은 업체들이 저가약과 올드드럭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올드 드럭과 저가약 비중이 많은 중소 제약사들이 이번 기등재 평가의 최대 희생양이 될 것이라는 우려다. 따라서 저가약에 대한 정책이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A제약사 약가 담당자는 “저가 의약품의 경우 약가 재평가, 약가 사후관리,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서도 예외 대상으로 분류돼 있다”며 "유독 기등재 평가에서 저가약을 포함시키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제 50원, 시럽 150원, 주사제 500원 미만의 저가 의약품은 재평가나 사후관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올드 드럭에 대한 불만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B제약사 약가 담당자는 “저가약과 올드드럭이 가장 큰 문제”라며 “오래된 약물은 구조적으로 심평원이 요구하는 자료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앉아서 급여 삭제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업계는 제약협회와 함께 저가의약품을 기등재 평가 대상에서 제외할수 있도록 심평원에 공식적으로 건의하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기등재 1차 평가통보 결과 상위 A제약사가 B등급 약물이 10여품목을 넘고 있는 등 업체별로 2~10여 품목 정도가 급여삭제 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41개 기등재 평가는 8월에 품목군이 확정 통보되면 이의신청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2011-06-23 12:26:00가인호 -
작년 국내 의약품 성장세 '주춤'…원료 생산 줄어매년 10%이상 성장했던 의약품 생산실적이 작년에는 약 6% 성장에 그쳐 다른 산업에 비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료의약품 생산이 크게 줄면서 전체 생산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은 2010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 생산실적이 15조 7098억원으로 2009년에 비해 6.23%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010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생산+수입-수출)는 19조 1437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하면서 세계 의약품시장의 점유율도 2009년 1.7%에서 1.9%로 높아졌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5조 7098억원으로 전년(14조 7884억원) 대비 6.23% 증가하는 데 그쳐 2008년(10.28%)과 2009년(6.44%)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다. 특히 2003~2008년 연평균성장률이 9.7%인 것과 비교하면 최근 2년간 국내 의약품의 성장률은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작년 국내 의약품 성장이 부진했던 요인으로 최근 수년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한 원료의약품의 성장률이 3.8%로 크게 하락한 점이 컸다. 또한 국내총생산(GDP) 및 제조업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국내총생산의 1.39 → 1.34%, 제조업 GDP의 5.56 → 5.47%), 전체 산업에 비해 제약산업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완제의약품은 14조 2347억원이 생산돼 전년대비 6.5% 증가, 전년에 비해 성장률이 1.1%p 상승했다. 반면 원료의약품은 1조 4,751억원 생산으로 전년에 비해 3.8% 증가하는 데 그쳐 전년대비 성장률이 12.9%p 하락했다. 그 이유로는 2009년도 원료의약품 시장의 주요 품목이었던 류마티스 관절염 약제 '아바타셉트'(670억원·품목명: 오렌시아, 셀트리온에서 생산), B형간염 바이러스 억제제 '클레부딘(120억원·품목명: 레보비르, 부광약품에서 생산)이 원료공급 계약 완료 등의 사유로 생산되지 않았으며, 엠트리시타빈, 세프티족심, 피페라실린 등 200억원대 품목들의 생산이 30~50%씩 감소한 영향이 컸다. 2010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생산+수입-수출)는 19조 1437억원(165.6억달러)으로, 전년(18조 2204억원, 142.8억달러) 대비 5.1%(달러기준 16.0%) 성장했다. 이 기간동안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8560억달러) 대비 국내 시장규모는 1.9%로 추산되며, 전년(1.7%) 대비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MS Health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6.2% 성장률을 보였던 세계 의약품 시장 성장률은 3~6%로 낮아져 2015년에는 1조 1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 국내 시장규모의 점유율이 2%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의 세계 시장 점유율에 비하면 아직은 낮은 수준이라는 게 식약청 설명이다.2011-06-23 11:25:44이탁순 -
한미약품, 제5회 한미중소병원상에 강보영 이사장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공동 제정한 제 5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강 이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토요일 전일(全日) 진료 등 의료 소비자 편익를 고려한 병원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이사장은 이 밖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등을 맡아 의료발전에도 기여했다. 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올해 시상식은 22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2011-06-23 10:28:0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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