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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들 "영업팀장님, 제 약도 신경 좀 써주세요""부장님. 제 약도 좀 신경 써주십시오." 기이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상의 심화는 분명하다. 제약사 PM들이 회사 영업부를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상의 원인은 판매제휴, 자체 개발 품목의 추가로 인한 파이프라인 강화다. 제한적인 영업부 규모 내에서 팔아야 할 제품이 늘었다. 당연히 집중이 쏠리는 쪽과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게되는 쪽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만성질환치료제 라인이 많은 제약사에서는 PM들 간 경쟁이 전쟁 수준이다. A사의 경우 전사적으로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제 영업에 몰두하고 있던 상황에서 얼마전 DPP-4억제 당뇨병치료제를 도입했다. 이 회사는 이밖에 고혈압치료제 등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A사는 최근 DPP-4억제제에 대해 '품목 인센티브' 제공을 약조했다. 당연히 영업사원들은 해당 제품 처방 확보에 혈안이 됐다. 고지혈증약을 담당하고 있는 K 과장은 콜(영업사원들의 거래처 관련 동정보고)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실감, 영업부 팀장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품 홍보네 나섰다. K 과장은 "친분이 있는 영업부서 팀장 급 직원을 중심으로 밥도 사고 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지금은 PM들 사이 경쟁이 치열해서 영업부에 잘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B사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특히 판매제휴로 근 1년 간 무려 4개 품목을 도입했기 때문에 경쟁이 되레 더 치열하다는 설명이다. B사의 한 PM은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니지만 마케터 개인 입장에서는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회사가 주력하는 제품을 맡기 위한 경쟁도 저 심해진 듯 하다"고 토로했다.2014-04-09 12:28:17어윤호 -
위더스제약, 메트포민으로 당뇨시장 정조준위더스제약이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민서방정 자체 판매를 계기로 당뇨 및 내분비 질환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트포민서방정은 2008년부터 위더스제약이 생산하고 CJ헬스케어가 판매해 왔다. 그러나 올 해 4월에 위더스제약과 CJ헬스케어의 위탁판매 계약이 만료되면서, 내달 5월부터는 메트포민서방정을 위더스제약이 단독으로 판매하게 된다. ‘메트포민서방정’의 주성분인 메트포르민염산염(Metformin HCI)은 당뇨처방에서 주요 병용제제로 지정된 성분이다. 2013년부터 변경된 제2형 당뇨병치료제 처방 기준에 따르면 단독요법에서는 메트포르민 단독투여를 인정하며,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2제요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설포닐유리아계, 메글리티니드계, 알파글루코시다제 인히비터, 티아졸리딘디온계, DPP-4 인히비터 모두와 병용요법이 인정된다. 기존 메트포르민은 효과와 내약성이 우수하지만 대체적으로 약물의 지속시간이 4~6시간으로 하루 2~3회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에 비해 메트포민서방정은 복용 후 4시간에 최대 혈중 농도를 나타내고 서서히 감소하면서 24시간 동안 방출되어, 1회 복용으로도 24시간의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빈번한 투약을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약물의 혈중농도를 적정량으로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위더스제약은 비구아나이드계열인 메트포민서방정을 비롯해 설포닐유리아계 글리메피리드정, 메트포르민과 글리메피리드 복합제인 글레아정, 메글리티니드계 나테린정 등의 당뇨치료제를 보유, 당뇨 및 내분비 영역에 있어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2014-04-09 10:03:2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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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오픈소스 기반 ERP시스템 구축부광약품(대표 김상훈)은 최근 HTML5와 JQuery, PHP, MariaDB( Mysql 창시자인 마이클몬티 워드니우스가 만든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등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회사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9일 밝혔다. 부광약품의 새로운 ERP시스템은 HTML5와 JQuery를 사용해 'ActiveX(액티브X)'의 낮은 보안성과 비효율성을 개선했으며 Flash(플래시)나 Silverlight(실버라이트)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자에게 편리한 GUI(Graphical User Interface:그래픽 기능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ERP개발에 차세대 웹 표준인 HTML5를 사용해 개발했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Windows, Linux 등), 어떠한 브라우저(Internet Explorer, Chrome, Safari 등)에서도 네트워크만 연결돼 있으면 데스크톱 및 모바일에 관계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특정 OS종속에서 벗어나 OS독립적인 서버, 데스크톱, 모바일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ERP의 자료관리를 위해 오픈 소스인 마리아DB를 채택함으로써 상용DB의 사용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을 없앴으며, DB접속에 필요한 클라이언트 엑세스권한 라이선스도 완벽하게 제거하게 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마리아DB가 빠른 자료처리능력, 데이터의 무결성, 그리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부광약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내에서 사용하는 PC의 90%를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60% 이상의 PC를 리눅스로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충분한 시간을 투입해 직원별 업무 내역 파악 후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아가며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부광약품은 더 이상 윈도우 제품군이 불필요한 90%의 직원들에게 윈도우 제품군을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회사 전반에서 사용하는 리눅스가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2014-04-09 09:01:06이탁순 -
국민연금 큰손?…상위사 4곳 지분 10% 이상 보유국민연금공단이 올들어 국내 제약사 주식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제약사도 네곳으로 늘어났다. 경기회복과 제약업계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풀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8월 이후 국민연금공단 최신 공시 기준으로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제약사는 유한양행, 종근당,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등 4곳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 13일 한미약품 주식 20만1047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종전 9.40%에서 11.27%로 확대했다. 또 1월 23일에는 종근당 지분을 8.82%에서 11.92%로 확대했다. 다음날인 1월 24일 유한양행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 10.83%에서 11.97%로 늘렸다. 2월 4일에는 동아에스티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8.45%에서 11.76%로 확대했다. 국민연금은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제약사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9.44%를 보유했던 글락소 그룹을 제치고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국민연금이 제약사 지분율을 10% 이상 확대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부터다. 당시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이른바 '10%룰'이 완화되자 국민연금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갔다. 10%룰은 국민연금이 10% 이상 보유한 종목일 경우 매입·매수마다 공시 의무를 붙인 것으로, 이로 인해 국민연금은 그동안 특정 회사의 지분율을 가급적 10% 이상 초과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특히 제약사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4개 제약사 외에도 타 제약사에도 투자를 확대하며 LG생명과학 9.38%, 환인제약 9.35%, 한국유나이티드제약 9.63%, 코오롱생명과학 9.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의약품 캅셀 제조사인 서흥캅셀의 지분도 10.06% 보유하고 있다. 작년 8월 이후 공시에서 지분율이 줄어든 제약사는 대웅제약(8.39→7.30%), 녹십자(9.24→8.20%), 보령제약(6.03→5.03%) 정도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제약주 투자 확대에 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풀이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 시장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올해 매출 및 이익 증가와 해외 진출 소식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를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지분확대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작년 동아제약의 회사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추진에 반대표를 던져 신주대량발행을 통해 대주주가 단기간 지배력을 높이려던 계획을 무산시켰다. 현재 국민연금 지분율이 최대주주 지분율과 10% 이내 제약사는 동아에스티(최대주주 17.61%, 국민연금 11.76%)와 유한양행(최대주주 15.56%, 국민연금 11.97%) 등이다.2014-04-09 06:14:57이탁순 -
"역류성식도염 신약이 경쟁력" 상위사 개발 러시항궤양제 시장에서 일양약품 국산신약 '놀텍'(PPI약물)과 보령제약 개량신약 '스토가'(H2RA 제제)의 성장세가 주목받는다. 이들 약물이 최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류성식도염(GERD) 적응증 획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 매출 20억원대에 불과했던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받은 이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받은 보령제약 스토가도 놀텍의 성장세를 비춰볼 때 올해 큰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그만큼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보유 여부는 향후 항궤양제 시장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년간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50%이상 급증하면서 관련 약물들이 항궤양제 시장 재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위제약사 3곳이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레바넥스 개발 경험을 토대로 후속신약을 준비중인 유한양행과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개발이 역점을 두고 있는 대웅제약, 그리고 새로운 기전의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는 CJ헬스케어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대형품목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약물은 기존 PPI제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여년간 항궤양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PPI 약물의 경우 초기 약효발현 시간의 지체, 골격계의 약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점에서 이를 개선시킬 만한 새로운 약물 탄생에 대한 관심은 높다. 유한양행의 레바넥스 후속약물 'YH4808'은 기존 신약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위산펌프길항제(APA) 성분의 글로벌 겨냥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APA(Acid Pump Antagonist) 약물은 기존 PPI제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신규기전 약물로 알려져 있다. 유한은 개발중인 신약이 미국 FDA 임상이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도 임상 2상이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빠르면 내년이나 2016년에는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도 APA 글로벌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대웅측은 현재 개발중인 APA 신약의 경우 PPI만큼 강력한 약효는 유지하면서도 신속하게 필요한 만큼의 위산분비 억제가 가능해 역류성식도염에 효과가 우수한 P-CAB기전의 물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웅은 개발 단계에서 기술수출을 추진중에 있으며 차세대 약물이 없는 항궤양제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도 새로운 기전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 신약인 ‘CJ-12420’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품목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 (P-CAB, 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라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CJ에 따르면 이 약물은 임상 1상에서 기존 PPI제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2018년 출시될 경우 국내 및 글로벌 위산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CJ헬스케어는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임상 3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 대웅, CJ의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2014-04-09 06:14:56가인호 -
대웅제약의 독서경영 "회사 전체가 도서관으로"대웅제약이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본관 로비 1층에는 독서공간을 만들어 직원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는 매월 1권씩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웅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채널을 제공해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구축하자는 대웅제약의 취지를 엿볼 수 있다. 대웅 독서경영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선정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사담당 임원과 각 부문의 본부장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는 직급, 직무, 타사현황을 참고해 체계적인 선택기준에 따라 도서를 선정한다. 회사가 제시하는 비전과 가치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도서를 선택함에 있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보다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천도서와 업무 관련 도서, 타사 인기도서 등을 선정하여 직원들에게 권장하고 있으며, 개인 도서 신청도 수시로 반영해 제공하고 있다. 대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난 2013년 5월부터 대웅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들이 단순히 종이책만을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전자도서관이라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면서 직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에서는 독서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고민한다. 그러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이 바로 독서토론이다. 독서토론은 같은 팀 구성원들이 공통된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자리다.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독서토론을 실시하는 주된 목적이다. 대웅 관계자는 "독서경영은 직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 구축과 문화 조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직원들 스스로가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2014-04-08 22:09:53가인호 -
글로벌 의료산업 관계자, 한미 RFID "원더풀"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열린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단체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한미약품 팔탄공장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가입돼 있는 GS1(Global Standard No.1)은 바코드, RFID, 전자문서 등 국제표준의 개발 및 보급·관리를 주도하고 있는 국제 민간기구로, 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견학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전 생산 의약품에 RFID를 적용한 사례를 인정 받아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RFID 기반 의약품 제조·생산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美 FDA와 유럽위원회를 비롯, 글로벌 의료산업 정책담당자 및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미약품의 선진화 된 제조시설, RFID 시스템을 견학하고 한미약품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경청했다. 방문에 참가한 GS1 헬스케어 리더십팀의 그랜트 코트니(Grant Courtney, GSK 소속)는 "RFID 시스템으로 의약품 유통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의약품의 비정상 유통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임종훈 전무(한미IT 대표)는 "현재 정부의 'RFID 기반 마약류 유통관리 시범사업'을 비롯 의약품 분야에서의 RFID가 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RFID가 전 산업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IT가 개발한 RFID 솔루션 '케이다스'(KEIDAS™)는 지난해 GS1으로부터 EPCglobal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2014-04-08 18:14:24이탁순 -
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이 재생의료산업 기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줄기세포 및 콜라겐의 상호작용(CMI, Collagen-MSC Interaction)을 중심으로 한 조직공학을 구현하며 재생의료산업을 개척한 장정호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사업을 이끌며 300여가지 이상의 포괄적인 연구개발업적을 창출했다. 장정호 회장이 창시한 RMS는 2001년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출시를 비롯, 2002년 제대혈줄기세포은행 '베이비셀(BabyCell)'을 설립했고, 2009년에는 세계최초 골수줄기세포유래 뼈세포치료제인 알엠에스 오스론(RMS Ossron)을 출시했다. 장정호 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향적인 정책은 산업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한국 재생의료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의 RMS는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건강을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4-04-08 15:51:16노병철 -
서울대병원에서도 DPP-4 당뇨약 경쟁 치열서울대병원에서도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약제들도 후발약물들이 진입하며 선발 약물들을 위협하고 있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2014년 서울대병원 원내 소요약 입찰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자누비아, 트라젠타, 가브스, 온글라이자, 제미글로 등 5개의 DPP-4 신약을 단독품목으로 지정해 입찰대상에 올렸다. 서울대병원이 공개한 참고수량으로 비교하면 자누비아, 트라젠타, 가브스, 온글라이자, 제미글로 순이었다. 자누비아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의 통합수량에서 50mg과 100mg을 합쳐 총 6만9552개로 나타났다. 트라젠타는 5mg이 2만2980개, 가브스는 50mg이 2576개, 온글라이자는 5mg과 2.5mg을 합쳐 2464개, 국산 DPP-4신약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는 1568개로 나타났다. 이들 약품은 원외처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원내 입찰에서는 예가(예상가격)이 크게 떨어져 있다. 제네릭 군에서는 작년 시판된 글리벡 제네릭들이 눈에 띈다. 글리벡 제네릭은 총 120개의 수량을 보이는데, CJ, 종근당, 보령제약, 신풍제약, 동아ST가 경합하고 있다. 입찰에서 선정된 도매상은 이들 제약사 중 하나를 선택해 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반면 글리벡은 단독으로 지정됐고, 6만360개의 수량으로 제네릭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가운데는 첫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올해 입찰대상에 포함됐다. 램시마는 단독품목으로 지정돼 758개의 수량을 보였다.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레미케이드는 4353개의 수량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41그룹, 2243억원의 약품규모를 보이는 서울대병원 원내 소요약 입찰은 오는 10일 진행된다.2014-04-08 12:24:59이탁순 -
애브비-에자이, '휴미라' 건선 심포지엄 성료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가 지난 7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휴미라 건선 심포지움이 성료됐다. 전국 건선 전문의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대한건선학회 이주흥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울프 헤닝 분커 박사(GRAPPA,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연구 및 평가 그룹)가 '건선과 건선성 질환의 적극적이고 적절한 관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이어 전문의 패널토의에서는 건선과 동반 질환에 따른 치료 견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프 헤닝 분커 박사는 강의를 통해 건선은 단순 피부 질환이 아닌 전신성 염증질환이며 건선성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전문의는 건선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피부 증상뿐만 아니라 동반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환자가 복용하는 약 등 전인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systemic 한 치료를 해야 하고 동반질환의 screening 에 있어 피부과 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커 박사는 건선 치료제인TNF알파억제제 아달리무맙의 연구 데이터1 를 바탕으로, 건선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손, 발, 두피 등 특수 부위의 건선 치료와 관련한 생물학적 제재의 효과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다. 한편 패널 토의에서는 건선성 관절염 및 다른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선 환자 치료에 대한 전문의들의 활발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패널로는 서울대 의과대학 윤상웅 교수(분당서울대 병원)와 건국대 의과대학 최용범 교수(건국대 병원)가 참여했다.2014-04-08 11:22:4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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