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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어려워진 O제약 대표, 결국 경영권 매각 추진식약처 행정처분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던 O제약 대표가 결국 경영권 양도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O제약 대표는 자신 보유지분을 포함한 총 51%의 주식을 41억원에 양도하겠다며 인수자 물색에 나섰다. 이 회사는 2013년 의약품 재포장 및 유효기간 조작 혐의로 적발돼 생산의약품대부분이 판매금지 조치 당하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작년 사명까지 바꾸며 이미지 쇄신을 통해 경영 회복에 전력을 기울였으나 경영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O제약 대표는 양도금액 41억원뿐만 아니라 운영자금으로 약 30억원이 필요하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O제약은 그동안 경영이 악화되자 운영자금 명목으로 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51% 지분과 경영권이 양도되면 현 대표는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4곳의 회사들이 O제약 지분매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O제약은 경기도 안산에 본사와 생산시설이 있다.2015-01-23 10:48:2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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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안과, 스포츠닥터스에 3억 후원아이러브안과가 국제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에 21일 3억원을 후원했다. 아이러브안과는 대한민국 노안수술의 선도병원으로 국내 최초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력교정술의 미개척 분야였던 ‘노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중/장년층 노안 특화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 개인 맞춤 시력교정 등 세계 수준의 장비와 수술 실력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 국내 라식/라섹 수술을 선도해 온 베테랑 전문의 박영순 원장은 몽골, 미얀마 등에서 여러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료 시력교정 수술을 하기도 했다. 아이러브안과의 박영순 원장은 "올해 첫 해외 의료봉사에 병원 임직원이 동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스포츠닥터스에 감사 드리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허준영이사장은 "아이러브안과의 참여에 감사 드리며, 전 세계 어디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하여 의료봉사와 구제 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누가의료기, 아프로존, 아이러브안과 등과 함께하는 스포츠닥터스는 2015년 12회의 해외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월 5일 베트남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날 예정이다.2015-01-23 08:42:28가인호 -
"시위는 당겨졌다, 과녁에 잘 맞아야 한다"[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⑥한독] 한독은 최근 몇 년간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사노피와 오랜 지분관계 청산과 맞물려 벅차다 싶을 만큼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테바와 합작법인도 만들었다. 올해는 매출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며 제약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래된 명품브랜드 케토톱을 가져온 건 대단한 성과다.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제넥신 최대주주가 된 역시 의외였지만 미래 투자라는 점에서 평가를 받는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미래를 보는 눈과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이 남다르다. 특히 지난해 태평양제약부문 인수는 한독 조직의 대대적인 개혁으로 이어졌다. 준종합병원 전담조직을 만드는 등 병원급 조직개편이 눈에 띈다. 김영진 회장은 "15년전만 해도 나는 상당히 강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최근 한독의 변신과 투자는 '강한 김영진'과 어울려 보였다. 하지만 한독이라는 회사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한 이미지와 다소 거리가 있다. 그는 "10여년 전부터 온순(?)해지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가능하면 직원들과 다양한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결과일까. 이젠 직원들에게 그는 '부드러움'으로 통한다. 사업과 투자는 과감하지만 직원과 소통 채널은 언제나 열려있다. 예를 들어보자 지난해 한독이 태평양 제약부문을 인수 한 후 한독의 독특한 문화인 '한마당'이 열렸다. 한마당은 조회스타일이 아닌 오너와 직원들이 둥글게 둘러앉아 대화를 하는 시간이다. 첫 한마당이 열린 날, 한독으로 자리를 옮긴 전직 태평양제약 직원들은 직원들과 오너가 함께 대화하는 것도 놀랐지만, 한독 직원들이 김영진 회장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무서워(?) 않는 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고 한다. 부드러운 조직문화는 김영진 회장 노력의 결과다. 지난해도 직원들과 함께 분기별로 트래킹을 하고 함께 걸었다. 서울에서 팔당까지 걸으며 대화하고, 술 한잔하면서 한독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과 최고경영자의 신뢰 구축이 가장 중요 그는 "직원과 경영자간 신뢰회복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제약업계도 신뢰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믿음은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그는 확신한다. 이 신뢰를 바탕으로 이젠 본격적인 수확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직원들에게 말한다. "시위를 이미 당겨 여러 개의 활을 쐈다. 이제 몇 점이 될지 봐야한다. 이미 쏜 화살들은 충분하다. 그 화살들이 반 이상만 과녁에 맞아주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수 있다. 과녁에 잘 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지난 2~3년 간 투자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하자는 의미다. 미래가치와 관련 한독은 R&D 분야에서는 자가염증질환 항염증 치료제 임상 2상, 성장호르몬 결핍 바이오베터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신사업 분야는 숙취해소제 레디큐, 유전체진단사업 진케어, 메디컬 뉴트리션 사업 등을 꼽았다. 그리고 신규투자는 케토톱 내수와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생산공장 신설이다. 그는 "올해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 신제품 '테넬리아'를 발매한다"며 "테넬리아는 DPP-4 억제제 중 후발주자이지만, Best in class라는 좋은 임상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한독은 그 동안 아마릴과 가브스로 당뇨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테넬리아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2015-01-23 06:14:52가인호 -
제약협, 'QbD 이론과 실제' 워키움 개최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2월 4일(수)부터 6일(목)까지 3일간 제 11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PRADA 워키움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리며, 2010년 1월 출범이후 5년간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 및 글로벌화를 위해 열어온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실무중심의 단기과정으로 열린다. 워키움 첫째날은 ‘QbD의 기본 개념과 규제관련 동향’에 대해 가톨릭대 약대 오의철 교수와 아주대 약대 박영준 교수가 진행한다. 둘째날은 미국 제약회사 팬티온(Patheon)의 QbD 전문가인 아닐 케인 박사와 (주)한독 홍인표 책임연구원이 ‘의약품 개발에 활용된 QbD 사례(국내 및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셋째날에는 ‘QbD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실습과 통계’를 주제로 이레테크 박재하 소장이 통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모든 과정은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단장은 “최근 QbD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학회나 단체에서 많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실무에 관한 교육은 전무했다”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르그램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자간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각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적절한 대응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ADA는 2010년 의약품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통한 긴밀한 산·학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처방화기술 및 우수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자 설립되어 위탁연구 및 공동연구 추진, 의약품개발을 위한 자문과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지원사업 기획 등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워키움에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인원은 5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세미나 신청하기’에서 2월 2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비(부가세 별도)는 회원사 50만원, 비회원사는 100만원이다.2015-01-22 15:50:01가인호 -
브릴린타·에피언트, '플라빅스' 따라잡기 한창차세대 항혈소판제제들의 '플라빅스' 따라잡기가 한창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 브릴린타(티카그렐러)'와 릴리의 ' 에피언트(프라수그렐)'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고무적인 연구데이터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특히 브릴린타의 경우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대비 사용이 제한적인 장기처방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심견경색 이력이 있는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브릴린타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PEGASUS 연구의 초기분석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이다. 이로써 브릴린타는 '심근경색이 발생한지 1년 이상 경과한 환자에 대한 죽상동맥혈전증 사건의 이차적 예방'이라는 적응증 획득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이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의 복합빈도이며 그 결과, 예상외의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 있어 티카그렐러의 효능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심혈관 사건의 장기적 예방을 위한 티카그렐러의 잠재적 역할에 대한 중요한 임상적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올 하반기에 관련 데이터를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피언트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플라빅스와 효능을 비교,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동현 부산 동아의대 교수팀이 진행한 해당 연구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전 요법인 부하용량 처방에서 두 약제를 비교했다. 동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용량 효과와 안전성은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에는 PCI가 예정된 국내 환자 43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무작위로 나눠 한군에는 플라빅스 600mg, 에피언트30mg, 혹은 60mg을 투여했다. 그 결과 베이스라인에서의 혈소판 반응도는 두 그룹간 차이가 없었었지만 혈중 응집 억제효과는 최고점에 이르는 시점에서는 에피언트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에피언트의 용량 간 차이는 없었다. 이 연구는 대한순환기저널(KJC)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국내 환자에서 부하용량에 프라수그렐30mg 저용량이 클로피도그렐600mg 보다 더 강력한 혈소판 반응을 보였다는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2015-01-22 12:24:57어윤호 -
광동 우황청심원 신규 광고 시작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최근 광동우황청심원의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우황청심원을 찾게 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 딸의 결혼식에서 실수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불안불안한 걸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직장인의 초조한 순간 등을 담아내 두근거림, 정신불안에 효과적인 광동우황청심원의 효능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광동우황청심원 광고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던 '최씨고집'이란 표현도 한층 젊어졌다. 반세기 최씨고집이라는 문구에 광동제약이 지난해 선포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함께 배치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광동우황청심원은 1974년 출시 이래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초기인 1970년대만 해도 중장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의 응급약 정도로 인식됐으나, 우황청심원이 대중화 되면서 일상에서 흔히 겪는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우황청심원을 찾는 추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일상으로 광동우황청심원을 소개함으로써 젊은 연령층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약 40여 년간 우황청심원을 제조해온 노하우와 좋은 원료, 품질제일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최씨고집' 광동우황청심원의 본질은 변함 없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2015-01-22 10:04:58이탁순 -
"국내 환자 4명중 1명, 인후염 그대로 방치"우리나라 인후염 환자들의 질환 인지도 및 치료의지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먼디파마는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6개월내 목이 따끔거리고 붓는 등의 목 관련 증상을 경험한 20~49세 성인 600명과 최근 6개월내 인후 관련 질환을 경험한 6~13세 자녀를 둔 여성 300명을 포함, 총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 4명 중 1명은 목이 붓고 따끔거리는 등 목 관련 의심 증상을 약국이나 병원 방문 또는 민간요법 등의 조치없이 3일 이상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는 약 48%였으며 성인 그룹의 경우, 41%가 따뜻한 물 또는 차를 마시는 대증요법을 자주사용하는 대처법으로 응답했다. 2012년 발표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급성 인후염의 약 83%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했다. 급성 인후염은 1차 의료기관인 의원에 내원한 환지 치료시 경험적 항생제 처방이 빈번한 대표 질환이기도 하다. 실제 질본 데이터에서도 환자의 43.1%가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 먼디파마는 이같은 인후염 발병시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건조한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선택되는 대증요법에 비해 효능과 편의성 면에서 큰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녹농균 등 7개 균주 별 교대배양 시험에서 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시험관내 연구결과, 0.5% 이상의 농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살균효과를 보였다. 인훗프레이는 유칼리유와 엘-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고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할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2015-01-21 12:24:52어윤호 -
국내제약, 지난해 33억 규모 의약품 무상지원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 저소득층과 국내외 재해지역 피해주민 등에게 모두 32억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4만5천여개 지퍼백 제작·배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분담금 부담 등 제약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인 수치로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지난해 1년동안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세월호 참사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에 모두 32억 7000만원대의 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중 진도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 6500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도 포함돼 있다. 저소득층 등에 대한 의약품 지원에는 86개 국내 제약사가 참여했다. 협회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9억원대의 의약품을 무상으로 국내외 재해지역 이재민들과 소외계층 등에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업계는 또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 983개, 수거를 위한 지퍼백 45411개 등을 무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약국과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지난 2010년이후 제약업계는 폐의약품 수거함 17897개와 지퍼백 214819개를 제작 배포하는 등 모두 3억8천7백만원 상당의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부문별 실적과 관련, 제약산업 관련 교육의 경우 GMP 교육과 의약품 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 등 모두 34회에 걸쳐 229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MR 교육과 공정경쟁규약 교육 등 별도로 진행된 온라인 교육의 경우 20회에 걸쳐 모두 384명이 수강하는 등 온, 오프 공간에서의 협회 주관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이외에도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설명회와 국내외 기업 네트워킹 행사 등을 10차례 개최하고, 각종 의약품 관련 정책 현안을 주제로 한 정책설명회와 워크샵 등도 모두 47회 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난해 기업윤리헌장 개정 및 기업윤리강령 표준내규 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에 따른 해외 제약시장 지원 강화와 정부·산업계 공동의 중남미 시장 공략, 제약산업 윤리경영 진단과 보험약가제도 개편동향 등을 주제로 한 정책보고서(KPMA Brief) 3회 발간 등의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와의 제약산업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PAC) 개최,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와 실거래가상환 약품비 절감 장려금제 도입 등을 나름대로 의미있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월 25일 오후2시30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015-01-21 11:56:48가인호 -
녹십자MS, 혈당 측정기 전문회사 인수녹십자 진단시약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가 혈당측정기 전문회사인 세라젬메디시스의 지분인수계약을 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한다. 녹십자엠에스는 세라젬메디시스의 지분 1천만주를 50억원에, 녹십자는 세라젬메디시스의 지분 6백만주를 30억원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세라젬메디시스의 감자 등의 절차 완료 후 세라젬메디시스의 지분 51%를 확보하여 경영권을 인수하게 될 예정이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이번 인수에 따라 녹십자엠에스는 주력사업인 진단시약부문 및 혈액백 사업과 함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시장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하게 된다. 또한 최근 급속한 인구고령화 및 당뇨환자의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혈당측정 기술이 개발되어 개인의 혈당관리가 편리해지면서 향후 관련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혈당측정기 시장만큼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서 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성을 높게 봤다는 분석이다. 2013년 기준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 규모는 약 8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9%로 성장하고 있다. 관련 세계 시장 규모는 110억 달러 정도다. 세라젬메디시스의 주력 품목은 당화혈색소 측정기(병원용 혈당측정기, 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제품)와 혈당측정기로, 이 두 품목이 회사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이 회사의 당화혈색소 측정기와 혈당측정기 등 4개의 제품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받은 바 있어 거대 시장인 북미지역은 물론 중남미 등 이머징 마켓 진출도 용이하다.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90%에 달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혈당측정기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효율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인수전략을 선택 한 것"이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길 대표는 "녹십자엠에스의 진단시약 부문과 세라젬메디시스가 보유한 바이오센서 기술력이 더해지면 체외진단 사업 분야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지난 2003년 12월 분사했다. 진단시약사업, 혈액백사업, 혈액투석액 사업,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2015-01-21 10:42:51가인호 -
이건욱 다케다 전무, 아태지역 인사부문장 승진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인사·홍보부 이건욱 전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사부문장(Head of HR, Asia Pacific)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로 이건욱 전무는 향후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포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사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건욱 전무는 2011년 한국다케다제약의 설립 초기부터 인사·홍보부를 이끌며 전사적인 조직구축 및 개발을 주도했고, 인재 육성, 변화 관리,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헌 활동을 담당해 왔다. 특히 글로벌 M&A에 따른 나이코메드코리아와의 법인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12 다케다 글로벌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이 전무는 한국다케다제약에 입사하기 전 머서 컨설팅(Mercer Consulting)에서 경영컨설턴트로 근무했고,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인사 및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석사를,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계량분석학(금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한국법인 설립 단계부터 한국다케다의 성장에 핵심적으로 기여한 이건욱 전무가 아·태지역 인사부문장으로 역량을 발휘하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이자, 그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인재 수출의 훌륭한 성과"라고 밝혔다.2015-01-21 09:53: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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