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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미국 신규 혈액원 아홉번째 개원녹십자가 북미 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아홉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 주 레온밸리(Leon Valley)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녹십자는 총 아홉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4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맞춰 원료혈장 공급처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연내 두세 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혈액원을 30곳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3-03 11:41: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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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4인 부사장 체제…지주사 전환 특별인사 단행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신성장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육성과 지주회사 전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외부영입과 특별승진 3명을 포함해 4인 부사장 체제가 완성됐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과 윤보영 재경본부장,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새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BMS 수석연구원 출신 김완섭 부사장을 새로 영입한 것이다. 회사 측은 3일 신임 신성장사업본부장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관리에 정통한 전 BMS 수석연구원 김완섭 부사장(52)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완섭 부사장은 1988년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1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에서 분자생물학 석사를, 1996년 고려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방문연구를 가진 바 있다. 김 부사장은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사와 GSK, BMS 같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리딩 기업에서 생산공정 개선과 생산관리를 도맡아 온 전문가다. 휴온스는 김 부사장의 영입으로 안구건조증치료제 티모신베타4, 희귀질환인 폼페병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세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섭 부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바이오의약품이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휴온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여 미래의 실적에 기여하며 회사 가치를 최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휴온스는 또 오는 5월 2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한 임원 특별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윤보영 재경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생산본부장이던 전규섭 전무는 생산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신임 김완섭 부사장과 함께 4인 부사장 체제가 완성됐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56)은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K케미칼에 신약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다수의 완제품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윤보영 재경본부장(51)은 1989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약품에 입사한 재경전문가다. 2006년 휴온스 입사 후 코스닥 상장에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지주사 전환 TF팀의 팀장을 맡는 등 내부관리체계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만 영업본부장(50)은 숭실대학교 정보처리과를 졸업하고, 1994년 휴온스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 대표는 이후 22년간 근속하며 탁월한 영업능력을 발휘해, 2014년 전무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현재 자회사 휴니즈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2016-03-03 10:06:01이탁순 -
엘러간, '쥬비덤' 브랜드 모델 '쥬인공' 선보여한국엘러간이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로운 모델, '쥬인공'을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기념 기획 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3일부터 13일까지 청담동 '더 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쥬비덤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움을 테마로 독특한 표현의 인물화로 주목을 받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 여성 특유의 미에 대한 태도를 담아낸 작품 1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쥬비덤의 새로운 모델인 쥬인공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연작이 공개된다. 쥬인공의 컨셉은 엘러간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됐으며 여성들이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미와 쥬비덤의 브랜드를 고려한 네이밍이다. 조사 결과 한국 여성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외모에 지속적으로 신경 쓰고 있으며 타 국가 여성들에 비해 아름다움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싶어하는 욕구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델 쥬인공은 본인의 얼굴이 갖고 있는 개성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은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됐다. 캐롤라인 반 호브 엘러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총괄은 "우수한 제품력과 국가별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3-03 09:21:07어윤호 -
영진약품 새 대표이사에 박수준사장 내정영진약품 신임 대표이사에 박수준 전 산도스 사장(51·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준 영진약품 등기이사 내정자는 한국화이자에서 영업사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한국MSD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호흡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 백신사업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국적사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지난 2012년에는 노바티스 제네릭 사업부인 한국산도스 대표로 취임해 최근까지 재임했다. 한편 4년간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류병환 사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퇴임이 결정됐다.2016-03-03 08:27:44가인호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패러다임 전환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무와 역할에 기반한 새로운 인사체계로의 전면 개편을 선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지난 3월 1일 글로벌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 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신인사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기존 단일 직군을 직무성격과 경력 개발 경로에 따라 바이오공정직(Engineer), 연구개발직(Scientist), 공통직(Specialist) 3개 직군으로 개편 ▲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의 호칭을 모두 ‘프로’로 통일. 보직 간부의 경우 보직(파트장/팀장 등)을 호칭으로 사용 등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4월 설립해, 곧 창립5주년을 맞게 됐는데 ‘2020년 World CMO Champion’ 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한단계 더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연말 세계최대 규모의 제3공장 기공식을 성대하게 가진 것도 이러한 회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을 대변하는데, 이번 신인사제도의 도입으로 외형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체질로 전환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신인사제도의 도입과 관련해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제 사업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의 근간이 될 인사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바이오 100년 미래의 Value를 창출해 가야 한다"며 "이번 신인사제도의 도입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가(Pro)가 되기 위해 지식과 인성을 갖추고, 팀워크를 통해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경쟁사와의 초격차(Super Gap)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정상에 설 것"을 당부했다.2016-03-03 08:25: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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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 매년 신기록…상위사 해외실적 '순풍'의약품 수출이 날개를 달았다. 국내 주력업종들이 수출비상에 허덕이고 있지만, 의약품만은 예외다. 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의약품 수출액은 25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3% 성장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무역협회 자료를 근거로 2015년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32.6% 오른 22억9187만달러로,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수출국은 일본, 터키, 헝가리, 중국, 베트남 순이었다. 실제로 국내 대형 제약사들은 작년 수출실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기술수출료로만 5125억원을 벌어들여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기술수출료를 제외한 수출실적은 739억원이다. 전체 매출(1조1132억원)의 53%가 수출로 달성한 것이다. 유한양행도 신약원료(API) 수출이 크게 급증하며 수출비중이 16.7%까지 늘어났다. 유한은 전년대비 26.9% 오른 1872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한미, 유한과 함께 1조클럽에 가입돼 있는 녹십자 역시 수출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녹십자의 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실적은 전체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 수출은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로 51.5% 증가했다. 동아ST도 해외수출 실적이 전체 매출의 20%를 넘어섰다. 동아ST의 해외매출은 1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늘어났다. 전체 매출에서 비율은 23.4%이다. 캔박카스가 전년대비 39.1% 오른 517억을 기록하고,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268억원, 항결핵제 크로세린이 241억원을 기록했다. 박카스는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 인성장호르몬은 브라질 등 남미, 결핵치료제는 WHO를 통해 유럽에 공급되는 등 수출지역도 다양하다. 올해 초반 분위기도 좋다. 종근당이 빈혈치료제를 일본후지제약공업에 기술수출했고, 대웅제약은 항생제 메로페넴의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도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FDA 자문위원 승인권고를 획득해 미국시판 9부능선을 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1월 의약품 수출액이 1억8786만달러로 전년대비 32.7% 상승했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인 원료의약품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 완제의약품 수출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2016-03-03 06:14:56이탁순 -
의사들이 기다려온 뇌전증 신약 '파이콤파' 론칭새 기전의 뇌전증 신약 ' 파이콤파'의 출현에 관련 전문의들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자이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뇌전증(간질)치료제 파이콤파(페람파넬)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파이콤파 3상 연구에 참여한 이상건 서울대병원 교수,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교수, 유진 트린카(Eugen Trinka) 오스트리아 파라셀수스의대 교수를 비롯 120 여명의 신경과 등 유관 국내외 전문의들이 참석, 뇌전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존에 없던 기전 AMPA 수용체 길항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테이지 기무라(Teiji Kimura) 에자이 본사 개발부 총괄이 파이콤파의 개발 배경을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파이콤파는 선택적 비경쟁적으로 AMPA(α-amino-3-hydroxy-5-methylisoxazole-4-propionic acid) 수용체를 길항하는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치료제(항경련제: AED, Antiepileptic Drug)다. 특히 뇌 시냅스 후부 AMPA 수용체의 글루탐산 활성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이상흥분현상을 억제, 뇌전증과 관련된 뉴런의 과도한 자극을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테이지 총괄은 "동물실험에서 발작과 뇌전증에 강력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우수한 약물동력학 프로파일을 보여 줬다. 또한 전임상에서 전신강직간대발작(GTCs) 치료에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부분발작/일차 전신강직간대발작(POS/PGTCs)을 동반한 환자에서 고무적인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실제 처방 현장서 유효성 입증 또한 파이콤파의 실제 처방 데이터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유진 트린카(Eugen Trinka) 오스트리아 파라셀수스의대 교수가 발표한 해당 연구들은 잘츠부르크에서 난치성 부분발작, 국소발작, 입원중인 난치성, 중증 난치성 간질지속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를 살펴보면 파이콤파는 난치성 부분발작 환자에게 병용 투여한 결과, 55명 중 29명에서 50% 이상 발작이 감소하여 53%의 전체반응률을 보였다. 아울러 국소발작 환자 125명에게 2년간 파이콤파를 병용투여한 결과, 50% 이상 발작이 감소한 비율은 35%, 3개월 이상 발작이 없었던 비율은 27%였고, 낮은 용량에서도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난치성, 중증 난치성 간질지속증(status epilepticus) 환자 12명에게 L-tube를 통해 파이콤파를 병용투여한 경우도 17%에서 임상적 호전 및 EEG 호전이 관찰되었으며, 심폐 관련 이상반응, 실험실 검사 결과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진 트린카 교수는 "기존 약물들은 Na+ 채널을 차단하거나 GABA 활성에 관여하는 기전들을 갖고 있었다. 이중 직접적으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하는 AED는 없었다. 파이콤파는 이같은 면에서 다양한 병용요법을 통한 시너지도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1일 1회 복용, 환자 편의성 개선 한편 에자이는 파이콤파가 기전 뿐 아니라 환자의 편의성 면에서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1일1회 요법이라는 점, GTC를 줄인다는 점 등 파이콤파만의 특장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강효인 파이콤파 PM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파이콤파를 기다리는 환자, 임상가 모두에게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파이콤파는 뇌전증 환자가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심리적,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이콤파는 또 제품의 인서트페이퍼 안에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뇌전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의 정보 접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6-03-03 06:14:5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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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美소렌토와 면역항암제 조인트벤처 설립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 전문 회사인 소렌토 (Sorrento Therapeutics Inc.)와 합작투자회사(JVC-Joint Venture Company)인 '이뮨온시아 유한회사(ImmuneOncia Therapeutics, LLC)'의 설립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를 위한 다수의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immune-checkpoint monoclonal antibody)의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뮨온시아의 설립이 향후 면역항암치료제 영역에서 양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 백신 및 세포치료제 등으로 구성된 면역항암제는 향후 10년간 60% 이상의 암에서 치료 근간이 될 수 있어 연간 35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렌토의 면역체크포인트 항체3개와 유한양행의 국제적 수준의 비임상, 임상연구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연구개발 전문 회사 (R&D based company) 이뮨온시아는 전세계 암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면역 항암제를 개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면역 항암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합작투자회사인 이뮨온시아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항암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면역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뮨온시아는 소렌토의 혁신적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 연구기술 및 포트폴리오와 유한양행의 뛰어난 임상개발 역량을 통해 앞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소렌토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자투자계약(JVA)의 조건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화 1000만 달러를 초기 투자해 이뮨온시아의 지분 51%를, 소렌토는 나머지 49%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이뮨온시아의 이사회는 5명으로 구성되며, 유한양행이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의 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향후 이뮨온시아는 개발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면역체크포인트 항체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 배타적 독점 실시권을 갖게 되고, 추가되는 2종의 면역체크포인트 항체에 대해서는 전세계 독점 실시권을 갖게 된다. 3개의 면역체크포인트 항체 중에서 첫 번째는 내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렌토의 헨리 지(Henry Ji) 사장은 "소렌토의 혁신적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의 개발과 상업화라는 궁극적 목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유한양행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렌토의 다양한 면역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임상까지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된 지금, 유한양행과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전세계 암환자를 위한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최선의 열정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2016-03-02 18:22:06이탁순 -
동화, 활명수 한정판 수익금 식수환경 개선에 지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세계 물부족국가의 우물 개보수 지원 등 식수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에 쓰이게 된다. 2013년 시작돼 3회를 맞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제품 본연의 뜻을 살려, 식수 부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고, 나아가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 활명수가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한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금은 우물 개보수를 비롯한 식수 지원과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현경 동화약품 이사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6-03-02 10:39:01이탁순 -
유한, 인재양성 '유일한 아카데미' 종료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9일 대학생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2016 플랫폼비즈니스코스' 과정을 마치고, 아이디어 콘테스트와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이 시대 청년 유일한을 찾는다는 취지를 가지고 전문가들의 명강의와 공모전이 결합된 차별화된 형태로 대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발된 40명의 대학생들은 플랫폼 전문가 교육과 과제 등을 수행하며, 뷰티&헬스 플랫폼 비즈니스 기획을 최종 미션으로 진행했다. 지난 1월 25일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마켓케스트 김형택 대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전 카카오톡 홍보이사인 박용후 대표 등 국내 최정상 플랫폼 전문가 9인의 강의가 5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달 29일에는 7개팀이 기획한 플랫폼 비즈니스 최종 미션에 대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참신하고 혁신적 기획이 돋보였던 김우람(숭실대), 김민욱(세종대), 문혜빈(국민대), 유승훈(고려대), 정후인(고려대), 조아영(이화여대) 학생으로 구성된 '유일한 녀석들'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등을 선정,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개인평가 우수 학생에게는 유한양행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미래전략실 서상훈 전무는 축사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유일한 박사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이다. 미국에서 아이디어 하나로 라초이 식품회사를 설립, 큰 성공을 거두고, 조국으로 돌아와 국민을 살리는 제약회사를 설립하신 유일한 박사처럼 이번 유일한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대학생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앞에서 상생과 혁신의 사업모델을 찾아 제2의 유일한 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3-02 10:16: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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