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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카디아', ALK 폐암 환자서 72% 종양 줄였다표적항암제 '자이카디아(세리티닙)이 유전자 ALK 양성 폐암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김동완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1저자로 발표한 이 논문은 11개국 20개 병원에서 ALK 양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SCEND-1' 연구의 최종분석 결과이다. 해당 논문은 종양학분야 주요 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진행성 ALK 양성 폐암 환자 246명에게 차세대 ALK억제제인 자이카디아(제조사 노바티스) 750mg 을 매일 투여해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이전에 다른 ALK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72%에서 종양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다른 ALK억제제를 복용했던 환자 56%에서도 종양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종양반응의 지속기간은 이전에 다른 ALK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17.0개월,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했던 환자에서도 8.3개월로 치료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됐다. 또한 70% 내외의 환자에서 뇌전이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김동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체 폐암환자의 5%를 차지하고 있는 ALK 양성 폐암환자에서 세리티닙이 기존 ALK 억제제에 내성을 보인 환자에서 효과적이며 1차치료제로써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뇌전이 환자에서의 효과를 확증하기 위한 2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LK 양성 폐암은 ALK 유전자가 EML4 유전자와 융합되는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폐암이다. 두 유전자가 융합되면 평소 잠잠하던 ALK 유전자가 갑자기 세포의 성장속도를 급속히 높이는 신호를 보내게 되고, 신호를 받은 세포는 암세포로 변한다.2016-03-17 10:35:42어윤호 -
라파스,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라파스는 KIC-Europe(한-유럽연합연구센터)와 글로벌 유럽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라파스의 독자적 제조방식으로 만든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패치'는 신개념의 무통 경피약물전달 시스템이다. 이는 생체 내에서 분해되는 고분자 소재에 유효성분을 혼합한 후 마이크로구조체로 제형화해, 물리적으로 피부 각질층을 통과시킴으로써 피부 내부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KIC-EUROPE은 한-EU간 협력의 체계화, 다변화, 실효화를 목적으로 벨기에 브리쉘에 2013년 개소했으며,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통합 협력기구로 협력정책정보를 분석하고, 연구혁신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라파스와 KIC-EUROPE과의 업무협약은 양 당사자가 보유한 제품, 정보, 전략 및 네트워크 등 창의적 자산을 활용하여 우수 기술 제품의 유럽 진출 및 관심분야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라파스는 브리쉘에 위치한 KIC 비즈니스 플라자에 입주해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내의 제약 회사 및 대학들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업무에 관련한 활동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이번 MOU는 라파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필두로 하는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KIC-EUROP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라파스는 의약품 개발 연구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해 중국 통덕그룹, 보령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작년에는 미국 바이오 의학 테크놀로지의 중심 샌디에고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2016-03-17 09:44:3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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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가수 솔비와 함께 퍼포먼스 전시회 개최안국약품(대표 어진)이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본명 권지안)의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1일 안국약품 본사 갤러리 AG에서 가수 솔비의 싱글앨범 '블랙스완' 기자간담회 및 오프닝 리셉션 행사에서 200명이 넘는 문화예술기자들과 동료연예인,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정육면체 거울 큐브 안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내면의 자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싱글앨범 '블랙스완'에 맞추어 춤과 그림을 선보이며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내 안의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아를 주제로 가수 솔비와 작가 권지안이 협업해 만드는 개념으로 평면작품 16점, 설치작품 1점이 설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360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해 VR기기로 가상현실 속 솔비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360카메라의 결과물을 최초로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제약기업이 예술영역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과학기술과 손잡은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안국약품과 갤러리 AG의 창조성이 주목 받을 만한 시도로 보여진다. 김영욱 갤러리AG 대표는 "예술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솔비와 작가 권지안이 협업한 전시는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2016-03-17 09:02:39김민건 -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동탑산업훈장 수훈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은선 회장은 500억원의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을 한국 시장에서뿐 아니라 중남미·러시아·중국·동남아 등 29개국에 3억20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토종신약의 글로벌 진출 성공신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꾸준한 R&D투자와 해외진출을 통해 매년 신규 고용률을 10% 이상 성장시키며 고용창출에 이바지했으며, 안산, 예산 등 지역에 공장을 설립해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게 시상 이유다. 이외에도, 보령의료봉사상, 보령암학술상 등을 통해 아름다운 의료문화 창달 및 학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2년에는 APSMI(아시아태평양셀프메디케이션협회) 회장으로 국내 일반약 세계화, 개발 촉진을 도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3년에는 에콰도르의 명예영사로 임명돼 현재까지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제약업뿐 아니라 사회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16-03-17 08:54:44이탁순 -
국제 57년만에 CI 리뉴얼…글로벌 도약국제약품이 57년만에 CI를 리뉴얼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선포했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1959년 창립이후 57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하며 3세 경영체제를 본격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CI 리뉴얼은 기존사명을 계승하면서 이를 보다 젊고 글로벌 지향의 사명(국제약품공업주식회사를 국제약품으로)을 변경발표하고 CI의 심볼에서는 열정과 도전을 의미하는 레드와, 배려, 신뢰를 의미하는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승리을 뜻하는 Victory의 V와 더한다 라는 수학적 부등호의 V의 뜻이 모여 국제약품의 영문 이니셜 시작의 K의 모습을 형상화 시켰다는 설명이다. 또 'Design for your health'(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콘셉트로 고객에게 행복한 삶과 미래를 설계하고 제시하는 기업이미지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 기업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맞는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CI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젊고 강한 혁신적인 변화의 의미를 담고 그룹의 기업소개 자료와 명함, 사무용품, 포장자재 등 향후 국제약품의 브랜드로 디자인되는 모든 시각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제약환경의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겠다는 의미에서 CI를 57년만에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약품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2020 비전선포, CI리뉴얼, 사명변경, 기업문화혁신, 인재육성, R&D강화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3-17 08:44:33가인호 -
글리아티린 잃은 대웅제약, 시장 영향력은 그대로종근당 글리아티린은 4위...1위와 두배 이상 격차 대웅제약이 오리지널 판권을 잃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시장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 제제의 오리지널약물 글리아티린은 지난 1월말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국내 판권이 이동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 글리아티린(27억)과 글리아타민(26.8억)이 시장 선두권을 형성했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판권이동 전에 남은 재고품목이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재고 소진 차원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보험청구가 가능한데, 이 기간동안 팔린 제품은 대웅제약 매출로 잡힌다. 판권이전 직후인 2월에는 기존 글리아티린이 여전히 많은 처방액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공존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글리아티린은 대웅제약의 기술로 제조되던 품목으로 계약종료에 따른 상표권 회수 이후 대웅바이오가 오리지널 기술로 글리아타민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발매 1년만에 벌써부터 선두권에 올라섰다. 반면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오리지널 브랜드를 살리지 못하고 10.1억원으로 4위에 머물렀다. 1위와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2월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된만큼 처방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위는 프라임제약 '그리아'로, 10.2억원으로 종근당 글리아티린을 앞섰다. 3위 그리아와 7위 알포콜린(대원제약)은 처방액 격차가 4억원에 불과해 앞으로 치열한 순위싸움이 예상된다. 현재 상황만 보면 대웅제약이 과거 판매경험을 앞세워 판권 이전 리스크를 빠르게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같은 상황이 올해 내내 지속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2016-03-17 06:14:56이탁순 -
경남, 레모나 김수현 촬영현장 영상공개레모나 경남제약이 모델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레모나 SNS 공식 채널에서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레모나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김수현의 촬영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는 설명이다. 김수현은 촬영 내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메이킹 영상 공개와 함께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24일(목)까지 참여 가능하며 메이킹 영상을 친구와 공유하고, 퀴즈 정답과 함께 공유한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김수현 레모나산 10포' 모바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25일 (금)에 각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제약 홍보팀은 "촬영 내내 김수현과 레모나의 상큼한 케미가 돋보였다"며 "촬영현장의 생생함과 이벤트의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3-16 11:38:00이탁순 -
중국 NO.1 CRO 우시, 한국법인 설립중국 1위 CRO '우시(WuXi)'가 한국법인 설립 기념 오프닝 세미나를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2·403호실)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1부 스페셜 원투원 미팅(10:00~12:00), 2부 세미나(14:00~18:00), 3부 갈라 디너(18:00~20:00) 순으로 진행된다. 스페셜 미팅은 우시 중국 본사 최고 경영진과의 1대1 상담으로 세미나는 한국제약사들의 중국 진출관련 전략과 문답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우시는 직원 9000명, 외형 1조원으로 중국 CRO 시장의 1/2을 점유하고 있다. 조석영 우시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단순한 CRO 서비스를 넘어 물질탐색 단계인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임상시험 전과정을 포함한 테크놀로지플랫폼 서비스로 한국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CRO 시장은 24조원 정도며, 약 1100개의 관련 회사가 북미에서 활동 중이다.2016-03-16 11:16:3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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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 성남산업진흥재단과 MOU체결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은 지난 15일 판교사옥에서 바이오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하는데 협력하자는 내용으로 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우수기술 발굴 협력방안 모색 ▲국책과제 유치 및 협력사업 추진 ▲정보교류 협업모델 창출 ▲중소기업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열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연설에서 밝혔다.2016-03-16 09:55:49김민건 -
휴메딕스, 제천에 cGMP급 주사제 신공장 착공더말필러 및 관절염치료제 등 히알루론산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15일 충북 제천시에서 제2공장 설립 착공식을 가졌다. 휴메딕스는 내년 3월까지 공장설립을 완료하고,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신공장으로 2020까지 연매출 2000억원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공장은 기존 프리필드형(사전충진주사제) 주사제 라인의 설비보강을 통해 2개의 프리필드형 주사제 라인과 바이알, 동결건조 앰플을 생산할 수 있는 주사제 전용공장으로 신축함으로써,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진 GMP기준에 부합하는 프리필드주사제형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고점도 용액의 기포제거 충전기술과 무균 무입자 발생주사기 용기 공급기술 및 완벽한 오염방지 작업 설비시스템 등 최고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신공장 설립을 계기로 대규모 제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제경쟁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기술 개발에서도 1회제형 관절염치료제 및 생체고분자의 응용영역을 확대하여 볼륨확대용 필러와 지속형 필러 출시 및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응용기술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정봉열 사장은 "품질 및 생산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가 우위를 확보하여 국내외 업체와의 협업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의 교두보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실하게 갖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016-03-16 08:42: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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