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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법령핸드북 PCB 시리즈 오는 29일 발행한국제약산업연구소(KPAI, 한제연)가 최신 약사법령과 보험의약품 관련 건강보험법령이 수록된 '2017 PCB와 PPRS'를 오는 29일 발행한다. 의약품 품목갱신규정 등 제약 RA분야 최신 정보가 담겼다. ePCB는 올 하반기 발행이 예정됐다. '2017 PCB & PPRS'는 의약품 개발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국내 법령을 휴대하기 편리하게 핸드북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PCB(Pharmaceutical Code Book)는 약사법 관련 법령과 규정집으로 PPRS(PharmaceuticalPricing Regulation Scheme)는 의약품 가격과유통 관련 규정과 제약산업 정책을 포함해 발행된다. PCB(Pharmaceutical Code Book)에는 지난해 제정된 의약품 품목 갱신에 관한 규정을 포함해 의약품 위해성 관리 계획 업무가이드라인을 새롭게 포함했다. PPRS(Pharmaceutical Pricing Regulation Scheme)는 의료법, 부정청탁금지법 등 28개 법령과 지침들을 새롭게 대폭 추가해 영업과 마케팅 담당자들까지도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PCB & PPRS' 구매나 대한 추가적인 내용과 구입방법 문의는 제약산업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pai.co) 또는 02& 8211;323-5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구소 년간 회원으로 가입하면 10권씩 무료로 제공된다.2017-03-02 16:52:55이정환 -
랩지노믹스, 암진단 서비스 '캔서스캔' 출시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NSG기술을 이용한 암 진단 유전자 검사 '캔서스캔(CancerSCAN)'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르면 내달 랩지노믹스 검사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캔서스캔은 암 관련 주요 77개 유전자를 검사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가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로부터 기술 이전 받은 것으로, 암 환자 조직 샘플을 분석해 정밀의료를 지원한다. 랩지노믹스 측은 "국내에서 7000개 이상의 샘플 성능평가를 통해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하고 분석 결과 정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해당 검사를 활용하면 환자 개개인의 암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치료법 대비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랩지노믹스 측은 "미국에서는 나스닥 상장사 파운데이션메디슨(Foundation Medicine)에 의해 암 진단 패널 서비스인 '파운데이션원(Foundation ONE)'이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캔서스캔은 한국인 암 유전체에 최적화 됐으며 미국·중국에서만 가능했던 선진 의료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것도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는 혈액암 패널과 370개 이상 암 유전자를 검사하는 패널도 이른 시일 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재 맘가드, 앙팡가드, 노벨가드 등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전질환 진단과 제노팩다이어트 등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앞으로는 각종 암진단 특화 유전자 검사까지 서비스하게 된다.2017-03-02 13:36: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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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고객과 '페이스북'으로 만나요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고객 소통 강화 목적으로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영제약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일반정보를 소개하는 일반상식 코너와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건강상식코너, 임직원 이야기와 채용 정보,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전하는 기업 소개로 구성된다. 각 코너별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를 실을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는 유영제약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여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이용해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알찬 컨텐츠를 제작하고 월 2회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017-03-02 10:47:57김민건 -
제약주에 봄바람 분다? 33개 코스피 제약사 기지개겨울은 길었다. 한껏 움츠렸던 제약주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데일리팜이 2일 33개 코스피제약사의 2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전월대비 1.1% 시총이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됐던 하락세를 겨우 벗어난 모습이다. 2월 주가의 견인에는 상위사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대웅제약은 무려 20%가 올랐다.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등 주요 제휴품목의 판권 이동으로 최근 6개월 간 주가가 폭락했었던 이 회사는 2월을 시작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역시 각각 17%, 11% 시총이 상승했다. 유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207억원, 영업이익 977억원, 당기순이익 1612억원으로 1년 만에 제약업계 1위 자리를 되찾으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탔다. 이밖에 동화약품, 광동제약, 대원제약 등 제약사들이 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종근당, 삼일제약, 일성신약, 알보젠, 이연제약 등 업체들도 시총이 올랐다. 다만 업체 수로 보면 시총이 하락한 회사가 더 많았다. 33개 업체 중 11곳만이 주가가 올랐다. 가장 부진했던 업체는 제일약품이다. 14% 시총이 떨어진 이 회사는 지난달 무상증자 기대감 등에 힘입어 무려 25% 상승, 시총 1조원을 돌파했지만 2월 들어 다시 떨어졌다. 뒤를 이어 부광약품이 11% 하락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부광 주가는 작년 3월부터 6월까지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반기 이후 올해 2월까지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동아에스티 역시 10%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JW중외제약, 보령제약, 국제약품, 우리들제약, 화인제약, 한독 등 6개사들이 5% 넘게 시총이 하락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향후 제약주의 향방을 긍적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T 등 기존 주도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강했던 제약주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산업 펀더멘털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7-03-02 06:14:55어윤호 -
바이오의약품협 "제약바이오? 이젠 무한경쟁 시대"주광수 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는 제약협회의 '바이오' 용어를 넣는 명칭 변경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무한경쟁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6차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주광수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우리 것에 충실히 하는 게 목표다. 전문단체별 다툼을 보이는 게 좋은 모습이 아니다"며 제약협회 명칭변경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갈길 가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다만, 주 대표는 "현재 사회는 단체도 다양한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다. 어떤 서비스를 하느냐에 따라 회원사가 달라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하는 것은 지금 세상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제약협회가)간판을 바꾸고 (바이오)하겠다고 하면 열심히 도와줘야지"라며 "바이오 분야 정책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다만 "여태까지 (제약협회가 바이오)안 한 것은 기자들도 알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회원사와 바이오·제약산업을 위해 진짜로 무언가 하고 있어야 한다. 그냥 하겠다 선언만 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앞서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올해 '바이오의약품 특별법 추진 지원'과 '바이오제약의 날' 제정 등 회원사를 대변해 바이오의약품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협회는)산업 발전에 궁극적인 도움이 되어야 하며, 어떤 협회가 좋은지 결정하는 것은 회원사가 하는 것"이라며 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과 기업에 도움되는 협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기업이 사업을 하나만 하는 게 아닌데 나노를 하면 나노협회를 만들고, 헬스케어산업이 발전하면 헬스케어산업협회를 만들 것"이냐고 꼬집기도 했다. "회비를 내면 받는 만큼 노력을 해야 하는 게 협회다"며 다시 한번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말미에 "앞으로 누가 하니까 누군 안된다. 이런 세상은 아니어야 한다. 누가 잘하고 어떤 서비스를 하느냐에 따라 협회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명칭 변경을 바라보는 그의 불편하고 복잡한 시선을 드러냈다. 또 서정선 바이오협회 회장 말에도 굉장히 공감한다며 "30년, 70년이던 역사가 중요한 게 아니다. 산업은 새롭게 나오고, 단체도 새롭게 나오니 리뉴얼 해야 한다. 그러한 작업 없이 그 단체는 정체되고 죽어간다"며 변화의 필요성은 인정했다. 한편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도 "결국 조직을 특징 지을 수 있는 것은 '아이덴티티(정체성)'가 있느냐 없느냐다. 그런 것 없이 바이오가 좋다고 해서 다 바이오로 오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 소신을 말하며 "협회가 (명칭 변경)반대 하는 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아직 국내 제약사 90%가 합성약 중심의 제약이다. 그렇다고 제약은 합성의약품만 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활성화 해야 한다"며 "바이오가 유망한 건 맞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매출액 25% 밖에 되지 않는다"며 기업과 협회 정체성에 맞는 분야의 전문화로 제약·바이오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2017-03-02 06:14:54김민건 -
제약협 이경호 회장...박수 속에 6년 생활 마무리“제약산업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발전하는 길에 들어섰기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한국제약협회 제20대 이경호 회장이 28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제약협회는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이경호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6월부터 6년 8개월 간 회장직을 맡았다. 이 회장은 이임사에서 "긍지를 가져도 될 만큼 제약산업 위상과 역할이 커졌다"면서 "산업과 여러분 모두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임직원은 재임 기간 동안의 이 회장 활동상이 담긴 사진을 감상하고 준비한 브로마이드와 감사 메시지, 사진 앨범을 증정했다. 이임식을 마친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기념 사진 촬영 후 협회를 떠났다. 협회 측은 이경호 회장의 업적에 대해 "일괄약가인하 등 제약업계가 큰 위기에 직면한 시기 협회장으로 취임해 신약 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한국 제약산업계의 미래 좌표로 설정했다"며 "제약산업이 미래 국가경제를 주도해 나갈 성장동력임을 지속적으로 설파하며 정부로부터 산업육성과 지원방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선진제약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선결요건으로 '윤리경영 확립'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해 왔다는 평가다.2017-02-28 19:15:47김민건 -
유영제약, 임직원 자녀 챙기는 복지제도 눈길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내달 2일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 19명에게 임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한 유영제약 임직원은 "워킹맘으로써 그동안 자식에게 알뜰히 챙겨주지 못했는데 회사가 가족처럼 신경써 줘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학용품 세트와 함께 본부별 임원의 손편지를 전달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제도들이 곧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영제약은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 초등학교 입학 자녀 축하선물 지급, 수능 응시 자녀 기념품 지급, 수습해제 임직원 부모님 축하 꽃다발 지급,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중복 삼계탕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유영제약 측은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2-28 16:34:4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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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연임 확정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8일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 이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조 이사장 임기는 2020년 말까지, 4년간이다. 조 이사장 연임은 2013년 김명섭 전 이사장 유고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사장직을 맡아 조합원들의 화합과 발전에 힘쓴 공로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 7일 이사회에서는 조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사에는 류기성(경동제약), 김우태(구주제약), 백승렬(대원제약), 이윤우(대한약품), 홍성한(비씨월드제약), 이충환(삼익제약), 김한기(신신제약), 어진(안국약품), 이항구(알리코제약), 김국현(이니스트바이오제약), 최재준(진양제약), 문성호(한국오츠카제약), 박재돈(한국파마), 김정진(한림제약), 박필준(화일약품)가 선임됐다. 감사는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와 이창구 태극제약 대표가 맡는다. 조 이사장은 이날 총회 인사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공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픽스, ICH 가입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강화된 품질 기준은 막대한 투자금액으로 기업 고민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소제약 투자 부담은 더욱 크다. 실현가능한 사업을 통해 비용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협동화 사업도 방안"이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제약협동조합은 지난해 시판후 안정성 시험 의무화에 따라 공동안정성시험센터 설립 준비를 마치고 시설 공사를 진행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시험 업무 수행이 가능해지고, 협동화 업무 첫번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조합은 공동 R&D 설립을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설정하고, 수도권 내 대학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 "중소제약기업 전용 R&D 설립 지원을 대선과제로 선정하기 위한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각종 규제개선 건의를 계속하고 개선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협동조합은 가천대 약대, 우행경영컨설팅협동조합 등과의 MOU 체결을 통해 조합원사의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첨복재단, 연세대학교의료원, 아주대, 글로벌 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 등과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R&D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 안정성시험센터 시험검사기관 설립 및 검사수주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홍보기능 강화 등 조직 및 기능 활성화, 의약, 바이오 관련 세계 특허동향 분석 제공, 월간 약계동향자료 배포, 제약 및 일반경영 관련 유관기관 알림정보 배포 등 정보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의 2017년 예산안은 3억3106만원이며, 향남제약공단은 27억5672만원이다. 이날 총회에는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한기 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류덕희 고문(경동제약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7-02-28 14:59:02이탁순 -
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특별법 제정 중심축 되겠다"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올해 바이오의약품 특별법 제정에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정부 정책을 이끌고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이를 위해 대관업무 강화 등 중점 사업을 발표했다. 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는 28일 서울 강남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제6차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2017년 바이오·제약산업과 회원사 동반성장에 강력한 후원자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대표는 협회 차원에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과 회원사 동반 성장에 강력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3개 중점사업'을 밝혔다. 협회는 바이오의약품 특별법 제정 추진과 바이오제약의 날 추진에 나선다. 명실상부한 국가산업 성장동력 디딤발에 첫발이 되겠다는 포부다. 다음으로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이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바이오의약품 정보·정책 책자 발간 등 정부 정책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또 각종 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고, 정당한 약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관업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의원 입법이나 정부 입법으로 갈지 논의가 필요하며 하반기에 정책 세미나도 할 계획"이라며 "협회가 그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협회 제2기 이사장인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도 "협회 외형은 성장했지만, 실제 회원사가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이 성장했다고 느끼기에는 체감상 부족하다"며 "아직 배가 고픈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제약산업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을 돌이켜보니 지난 40년은 전자산업이 세계를 주도했고, 앞으로 40년은 바이오헬스케어가 세계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최선진 국가는 어디가서 물어도 "대한민국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국의 대나무를 예로 들며 "국내 제약산업 성장이 부진하게 보이지만 향후 3~4년 간 땅속 깊이 박힌 뿌리가 영양을 섭취하면 4~5년 차에 하루 평균 30센티 자라 30~40미터씩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루는 바이오산업이 될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가 혹독한 경영환경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뿌리 내리는데는 성공했다고 봤다. 모죽의 이야기를 예를 든 것이다. 특히 협회 활동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불필요한 규제 지속 개선 등 바이오·제약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데 공감대 형성을 이룬 단계로 평가했다. 그는 "협회를 중심축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향후 3~4년 간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창출을 이루면 국가 경제 기여,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할 수 있다. 젊은 사람이 평생 바이오·제약산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와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의 신임 이사 임명 안건을 승인했다. 2017년 사업계획으로 회원사 유지, 바이오의약품 정보 제공, 국제 포럼 개최, 규제 개선, 바이오 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지원, 유전자 및 백신 등을 상정하고 사업비 27억원 예산을 배정, 통과시켰다.2017-02-28 14:53: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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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지오' 이후 3년…경구제 '텍피데라' 처방권 진입두번째 경구용 다발성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치료제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했다. 주인공은 UCB의 '텍피데라(디메틸푸마르산염)'로 사노피젠자임의 2014년 출시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에 이어 최근 서울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UCB는 아울러 서울대병원 외 빅5 병원과 전국 주요 종병에 대한 텍피데라 랜딩 작업을 진행중이다. 텍피데라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3상 임상시험인 DEFINE 연구와 CONFIRM 연구에서 재발위험 감소와 장애진행 지연, 뇌병변의 진행 지연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입증했다. DEFINE 연구에서 텍피데라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연간재발률(annualized relapse rate)이 53%, 재발 발생 환자 수가 49% 감소했으며 CONFIRM 연구에서는 텍피데라 투여군의 연간재발률과 재발 발생 환자 수가 위약군 대비 각각 44%, 34% 감소했다. 이 약은 지난 7월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고 있고 경구제라는 편의성을 갖춘 만큼 주요 다발성경화증 2차 치료옵션으로 기대받고 있다. 시장에 선진입한 오바지오와의 처방 경쟁도 지켜볼 부분이다. 다발성경화증학회 관계자는 "최근 데이터를 보면 단 1년 만에 경구제가 출시후 주사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만약 치료제형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경구제를 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017-02-28 12:1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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