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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자궁경부암 진단키트 공급제넥신(대표 경한수)이 인도네시아 'KDNA'사와 자가체취가 가능한 자궁경부암 및 성병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DNA사는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칼베바이오파마(Kalbe Biopharma) 자회사로 자궁경부암 관련 체외진단 및 유전자 분석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가인패드(Gynpad)로 불리는 자궁경부세포 자가재취 키트다. 특별한 조작 없이 일정시간 착용하면 자궁경부세포 자가채취를 가능하게 해주는 패드형 제품이다. 패드와 같이 제공하는 특수 보존액에 넣어 키트를 우편으로 병원에 보내면 HPV DNA검사와 성병 감염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병원 방문에 대한 불편함과 내진 부담을 줄였다. 제넥신 관계자는 "가인패드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자궁경부 전암 및 암 발병의 스크리닝을 위한 HPV DNA 정밀검사 진행이 가능해 수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문화나 종교적 이유로 여성의 병원 접근성이 낮은 일부 국가뿐 아니라 내진 설비가 없는 가정의학과, 내과 등에서도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5000만명으로 세계 4위에 이르는 큰 시장이다. 제넥신은 진단키트를 통해 스크리닝 된 환자는 향후 개발 중인 자궁경부면역치료제 잠재적 수요자가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제넥신은 환자 치료율 70%이상에 달하는 자궁경부전암 DNA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다국적제약사 MSD와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암 환자 대상 임상을 준비 중이다. 가인패드는 국내 코넥스 상장기업 한국티씨엠에서 개발·생산하고 있다. 제넥신은 한국티씨엠과 계약을 맺고 인도네시아·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제넥신은 국내 제약사 한독과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2상 일부 결과와 성인 2상 최종결과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렌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내분비학 학회인 제99회 Endo 2017에서 발표한다.2017-03-07 08:45: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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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도시락 먹으며 8시간 업무보고 받은 원희목제약협회 직원들이 바빠졌다. 직원들은 지난 2일 취임한 원희목 제약협회장(62)을 두고 '실무형 리더'라는 함축된 표현을 구사한다. 그는 약사회장 시절 포기를 모르는 인물로 유명했다. 10%의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밀한 전략을 짜서 결국엔 성공을 이뤄내는 도전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동시에 성공확률 90%가 돼도 절대 방심하지 않는 꼼꼼한 면모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원회장의 캐릭터는 제약협회 취임이후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2일 취임식을 마치자 마자 주말을 앞둔 다음날 3일(금요일) 전직원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8시간동안 도시락을 먹으며 업무보고를 받았다. 통상 과거 제약협회장들은 취임 후 단계적으로 업무 보고를 받는다. 하지만 원회장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업무보고 받는 스타일 만으로도 제약협회가 향후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 그림이 그려진다. 원 회장은 2일 있었던 취임식에서도 협회의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예고했다. 그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말했다. 또 "여기에 온 것은 변화를 희망하는 여러분과 이사장단, 이사회, 총회의 요구이자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제약협회를 앞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회장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기도 했다. 스피디한 제약협회의 재탄생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원 회장은 업무보고 이후 이번주에는 제약원로를 비롯한 오너와 최고경영자들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제약협회 전직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업무를 어느정도 파악한 이후에는 다음 주 첫 이사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원 회장은 협회 조직개편도 염두에 두고 있다. 보다 효율적인 업무재배치 등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꼼꼼한 캐릭터가 취임과 동시에 제약협회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는 셈이다. 업계는 원회장의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과 그의 모토인 '변화'를 통해 제약협회를 어떻게 체질개선 시킬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원 회장은 취임식에서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이 우리나라와 국민 건강, 그리고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꿈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2017-03-07 06:14:52가인호 -
동아제약,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세계 유산균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의 유산균으로 만든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산균 10억마리를 함유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 배합해 만들어 장 건강에 효과가 좋다. BB-12와 LA-5는 약 240개 이상 임상데이터에서 효과를 증명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BB-12는 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 제도(GRAS)에 등재돼 안전"하며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임산부·수유부 및 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편히 섭취하도록 작은 캡슐 크기로 만들고 흡습 방지 기술을 적용한 용기를 사용해 상온에서 안정된 상태로 보관 및 보존이 가능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대표적으로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측은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며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악화된 장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곰 말했다. 동아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1병 3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된다. 1일 1회 1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2017-03-06 11:31: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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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납세자의 날' 관세청장 표창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이 경기도 평택 세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자 부문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세관 행정에 대한 협력과 성실 납세 의무를 다한 공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필수의약품인 기초 수액 생산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고, 성실한 납세로 지역 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활동으로 사회적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매년 성실한 세금 납부 의미를 되새기고자, 설문과 평가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대표 기업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행사다2017-03-06 11:09: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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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24곳 등기이사 27명 신규선임…변화 예고올해 상장제약사 등기이사 변화에 눈길이 쏠린다. 제약업계가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인사단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6일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41개 제약사의 등기(사내)이사 현황을 취합한 결과, 24개업체가 총 37명의 신규 등기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너 2세와 3세들의 새로운 등장이 눈길을 끈다.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를 등기이사로 결정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신호 명예회장의 4남인 오너 3세 강정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삼아제약, 경동제약 등도 오너 2~3세에 대한 등기이사 재선임을 확정했다. 녹십자의 지주사 녹십자홀딩스는 고(故) 허채경 창업주의 5남 허일섭 회장의 단독 경영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사퇴한 이병건 사장은 오는 17일 열리는 주총에서 종근당홀딩스의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의 경우 금융전문가를 영입한다. 이 회사는 산은캐피탈 기업금융1실 팀장을 지낸 배준식씨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방침이다. JW신약 역시 하나대투증권 IB사업본부와 동부증권 IB사업본부에서 일한 한철웅씨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세울 것을 예고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각각 윤보영·최수영씨를 등기이사로 선임한다. 이중 최수영 후보자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해외파로 종근당에서도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에서 해외사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내이사에 엄기안 사장, 이상만 휴니즈 사장, 휴메딕스 사내이사에 전 알콘사장인 정구완 사장, 김진환(전 휴온스 부장) 상무 등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했다. 서울제약은 대웅제약 출신의 박종전 부회장, 이진호 부사장, 박재홍 부사장 등 3인을 등기이사로 영입했다. 이중 박 부회장은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대웅제약 전무이사를 거쳐 JW생명과학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거쳐 올 1월초 서울제약으로 영입된 인사다.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조중명 화일약품 사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배건우 대한뉴팜 사장, 임근조 에스티팜 사장, 류기성 경동제약 사장, 허준 삼아제약 사장 등 제약사 수장들은 재선임이 결정됐다.2017-03-06 06:14:58어윤호 -
국내 제약 "올핸 고성장"…1조 클럽 가입 5곳 기대글로벌에 방점을 찍고 있는 국내 주요제약사들이 올해 매출 두자릿수 성장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R&D 성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외형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어 올해 국내제약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신년 CEO인터뷰를 진행한 12개 제약사 최고경영자들은 모두 올해 10%이상 고성장을 매출목표로 삼았다. 이중 4곳은 15%가 넘는 성장목표를 제시했다. 판권이동으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대웅제약은 올해 20%이상 고성장을 목표로 삼아 1조 클럽 가입을 기대하고 있다. 원외처방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JW중외제약도 올해 20%대 외형 성장을 목표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중견제약사 중에는 일양약품이 16~17%대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신풍제약도 15% 이상을 제시했다. 보령제약은 14%, 국제약품은 13%성장을 각각 제시했다. 상위그룹들은 대체적으로 매출 10% 성장을 목표로하고 있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등이 매출 목표를 약 10%대로 잡았다. 이렇게 되면 올해 1조 클럽 가입 제약사는 5곳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유한양행, 녹십자에 이어 한미·대웅·종근당이 1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같은 고성장 목표는 제약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서 비롯된다.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R&D 성과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2~3년내 글로벌신약 성과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미가 아니라도 다수의 제약사들이 그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제약사 경영 키워드와 관련 유한양행은 매출 1위를 넘어선 리딩기업으로의 미래비전,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했고, 지난해 신약 라이선스 계약해지 및 늑장공시로 홍역을 치렀던 한미약품은 신뢰경영을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녹십자는 지난해 이루지 못한 'IVIG-SN'의 미국시장 재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주력도입제품의 계약해지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웅제약은 1조 매출달성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최고성장을 보였던 종근당은 외형에 걸맞는 조직문화 실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2017-03-06 06:14:56가인호 -
상장 제약사 3월 주총시즌…17일과 24일 22곳 집중국내 제약사들이 이달 일제히 정기주총을 연다. 등기이사 변화와 지주사 분할에 나서는 제약사 등이 주목된다. 한미그룹 장·차남 모두 한미약품 경영진에 이름을 올리고, 이병건 전 녹십자 홀딩스 대표가 종근당홀딩스 사내이사로 영입된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대웅제약 사외이사에 선임된다.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결정한 곳은 유한양행이다. 6일 데일리팜이 상위 27개사(지주사 7곳 포함)를 대상으로 3월 정기주총 일정을 파악한 결과 17일과 24일이 각각 11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10일 2개사, 미정 3개사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장·차남 사내이사진, 종근당홀딩스 이병건 전 녹십자 대표 영입 오는 10일 가장 먼저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내이사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전무가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에 이어 장·차남이 모두 한미약품 경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한미사이언스는 현재 한미약품 부사장인 우종수·권세창 씨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권세창 부사장은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사내이사진에 모두 이름을 올린다. 그는 한미약품 연구센터장으로 글로벌 기술수출과 랩스커버리 기술개발 주역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1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한다. 17일부터 본격적인 제약사 주총이 시작한다. JW홀딩스·JW중외제약, 종근당홀딩스·종근당, 경보제약, LG화학, 동화약품, 광동제약, 동국제약, 삼진제약, 제일약품 11개사다. 종근당홀딩스 주총에서는 임기 1년을 앞두고 녹십자를 떠나 종근당에 합류한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의 거취가 주목된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달 27일 이병건 씨를 사내이사에 영입한다고 공식화 했다. 종근당홀딩스에는 4명의 등기이사가 있다. 이장한 회장 아래 김정우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이병건 신임 사내이사가 어떠한 역할을 맡을지 주총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홀딩스는 윤재훈 종근당 HR본부장을 사내이사에 올리고 주당 1400원(총액 66억원)을 현금배당 한다. 종근당은 머크세르노 메디칼디렉터 출신 김기원 개발본부장에 대한 신임 사내이사 선임 건과 총 84억원(주당 900원) 현금배당 안건을 다룬다.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은 각각 주당 75원(총액 45억원), 250원(총액 51억원) 을 현금배당 한다. JW중외제약은 사내이사진에 신영섭 의약사업본부장을 재선임 하고 배준식 산은캐피탈 금융1팀장을 영입한다. ◆유한양행 현금배당 가장 많아, 일동제약 첫 정기주총 24일에는 유한양행, 녹십자홀딩스·녹십자,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ST, 대웅·대웅제약, 일동홀딩스·일동제약, 한독, 대원제약 11개사가 정기주총을 실시한다. 유한양행은 현재까지 현금배당을 공시한 제약사 중 주당 2000원(총액 205억원)이라는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한다. 고인영 중앙약사심의위원회장과 정순청 대한약사회 고문변호사 사내이사 재선임을 다루고, 이철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의료원장을 신임 임명한다. 녹십자홀딩스는 주당 300원에 총액 136억원을 현금배당한다. 지난 20일 이병건 대표가 사임하며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 단독 대표체제가 됐다. 녹십자는 주당 1250원(총액 142억원) 현금배당을 승인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임명한 한종현 사장과 민장성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자로 올렸다. 아울러 홀딩스는 김민영 씨와 박성근 씨를, 동아에스티는 이동훈 부사장과 윤태영 연구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결정한다. 현금배당은 홀딩스가 주당 1000원(총액 60억원)이며, 동아에스티는 주당 500원(총액 42억원)이다. 대웅은 윤재승 현 대웅·대웅제약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승인하고, 주당 500원(총43억원)을 현금배당한다. 대웅제약은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를 사외이사에 임명하고, 주당 600원(총 61억원) 현금배당을 승인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주사 자산 요건이 상향하며 관련된 제약사 정기주총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동제약은 일동홀딩스와 인적분할 이후 첫 정기주총이다. 1기 재무제표 승인과 윤웅섭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다룬다. 현금배당은 총 53억원(1주당 300원)이다. 일동홀딩스는 정연진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하고 주당 150원(총 10억원)을 결정한다. 지난 1월 가칭 제일파마홀딩스(투자)와 제일약품(의약품)으로 인적분할 발표한 제일약품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지주사 분할을 다루지 않는다. 오는 4월 임시주총에서 결정한다. 17일 주총에서는 주당 70원 현금배당과 성석제 대표, 소동준 전무 사내이사 재선임, 김정진 제일약품 상무(공장장) 신규 사내이사 임명을 다룬다. 지주사 전환에 나설 예정인 보령제약은 정기주총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1월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아들인 김정균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 이사를 상무로 승진 시키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017-03-06 06: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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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2017정기인사...이상래 전무 승진화일약품 하길리 공장장인 이상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영업본부장인 정정철 이사가 상무로 진급했다. 화일약품(대표 조중명·박필준)은 지난 1일 2017년 정기승진인사를 통해 임원 2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임직원 승진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이상래 상무(하길리 공장장)가 전무로, 정정철 이사(영업본부장)가 상무로 진급했다. 아울러 물류지원팀 허대승 차장 외 과장급 7명과 대리급 직원 4명의 승진인사도 진행됐다. ◆화일약품 2017년 정기인사 ▲임원 승진 : 이상래 전무(하길리 공장장), 정정철 상무(영업본부장) ▲직원 승진 : 허대승 차장(물류지원팀), 이명용 과장(재경팀), 최윤미 과장(재경팀), 금빛나 과장(영업관리팀), 윤주범 과장(기획총무팀), 김선옥 과장(품질관리팀), 조원표 과장(품질관리팀), 최은호 과장 (물류지원팀), 정세진 대리 (합성팀), 한상훈 대리 (합성팀), 추지민 대리 (품질관리팀), 서은미 대리 (관리팀)2017-03-03 15:20:09김민건 -
안국약품 갤러리AG 이광기 개인전 개최안국약품(대표 어진)이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의 '막간-Intermission' 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광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막간'에 주목하고 있다. 이광기 작가의 사진작품은 크게 정물과 풍경으로 나뉜다.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꽃과 나무, 들판 등이다. 안국약품은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끌림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지만, 이광기 작가는 자신만의 시각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광기 작가는 "아름다운 꽃이 지는 순간에도 아련한 삶의 여운과 생이 느껴지듯, 무엇이 시작이고 무엇이 끝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것은 순환이고, 그 순환을 이어주는 휴식의 고리가 막간(幕間)"이라고 전시회 주제를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다양한 삶으로 분장하는 배우의 삶과 더불어 사진이란 길을 걷고 있으며,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가 아니라 지금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지 그 '막간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 보고 싶다"고 했다. 연극용어인 '막간'은 인생의 휴지기나 또 다른 삶이 시작되기 위한 준비단계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이광기 작가의 전시작품도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은 생사의 문제, 만남과 이별의 스침 등 '반복되는 삶을 제대로 관조할 수 있는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시회에서 이광기 작가 사진작품과 플로리스트 정은정(라마라마 플라워 대표)의 협업 작품 등 총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오프닝 행사에는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언론사와 각계각층 인사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유산 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과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이 축사를 하며, 가수 현진영과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축가를 한다. 이광기 씨가 직접 작업에 대해 밝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2017-03-03 09:12:0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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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 "제약 공공 기능과 산업 조화 중요"변화와 끈기, 멋진 꿈 함께 만들어가자 강조 한국제약협회 제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4세)이 취임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대회의실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희목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원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임기 2년의 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여기에 온 것은 변화를 희망하는 여러분과 이사장단, 이사회, 총회의 요구이자 판단"이라고 운을 뗏다. 그러면서 "10%의 가능성만 있어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살았고, 90%가 돼도 방심하지 않았다"며 "포기하지 않는 게 내 신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타 산업과 달리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이 우리나라와 국민 건강, 그리고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꿈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취임식에 함께 한 이행명 이사장은 "변혁의 시대를 맞아 변화와 개혁의 적임자라는 판단에 어렵게 원희목 회장을 모셨다"며 "일의 성과를 통해 당당히 평가받고,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원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동아제약 개발부를 시작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 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을 역임했다.2017-03-03 08:30: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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