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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국내 6개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육성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삼성증권, GS리테일, 인터파크, 코스맥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국내 6개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같이! 같이!' 프로젝트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이! 같이!' 프로젝트는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이번 MOU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 기업은 제품 개발과 생산, 판매 지원, 기업공개(IPO)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제품의 판매 지원을 맡는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을 GC녹십자웰빙의 건강 솔루션에 포함시키거나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 및 약국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지원이 스타트업의 꾸준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8-01-25 10:00:14이탁순 -
엠지, 국내 영양수액제 시리아에 첫 수출영양수액제 전문 기업 엠지가 시리아 제약업체 'Oubari Habboush Pharma'사(이하 OHP사)를 통해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첫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엠지는 시리아 업체와 수출계약을 맺고 그동안 제품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시리아 보건성의 공장 inspection까지 마쳤으나 현지 내전 및 여러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해 제품등록 절차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리아 자국내의 상황이 진정되면서 지난해 9월, OHP사가 엠지를 직접 방문, 등록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엠지측은 이번에 시리아 제품 등록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이루어지게 되면 국산 영양수액제의 안전성 및 우수성이 중동지역에도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국가로의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리아로의 수출물량은 5년에 걸쳐 약 150만불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2018-01-25 08:42:57가인호 -
지엘팜텍, 크라운제약 지분 100% 인수개량신약 전문 개발업체인 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이 크라운제약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고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크라운제약 지분 100%를 확보했다. 지엘팜텍은 24일 공동대표이사 신재국씨가 소유한 주식 11만 4090주(지분 67.91%)를 인수하기로 계약했고, 유상증자를 통해 크라운제약에 약55억원을 자본 출자해 20만6204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엘팜텍은 크라운제약 지분 10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갖게 됐다. 공동대표이사 신재국씨를 포함한 기존 경영진은 1월말까지 모두 사임할 예정이며 지엘팜텍이 선임한 경영진이 크라운제약을 경영하게 된다. 지엘팜텍은 인수 목적을 가치사슬(Value Chain)의 확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동안 지엘팜텍은 연구개발에만 집중하고, 개발이 완료된 의약품은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수탁생산전문업체)에 생산하여 기술이전을 받는 업체에 완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다. 향후 의약품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크라운제약에서 생산해 기술이전을 받는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수익규모 및 수익실현 기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크라운제약은 일반의약품 및 성호르몬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매출규모는 2016년 기준 약 60억원이며 연간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크라운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중심의 품목구성을 가지고 있어 지엘팜텍이 개발완료 했거나 개발중인 전문의약품(ETC)과 상충되는 품목이 없어 품목 및 매출의 확장이 용이할 것이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 지엘팜텍은 증자 등을 통해 크라운제약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설비를 보완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호르몬제 생산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품목을 확대하고 위수탁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 완료된 품목을 크라운제약에서 생산, 판매함으로써 단기간에 크라운제약의 실적개선(Turn-arounding)에 성공하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지엘팜텍이 개발한 개량신약 등을 크라운제약이 생산하고 국내외 제약회사에 공급하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크라운제약의 운영시스템과 전반적인 역량향상을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2018-01-25 08:41:40노병철 -
임맹호 "지오영 주주 6곳 '몰타' 소재…외국자본 운영""지오영 투자처 6곳은 조세도피처로 알려진 몰타에 6개가 있다. 내가 밝힌 것은 하나도 거짓이 없다." 임맹호(63, 보덕메디팜) 회장이 24일 회계사를 대동하고 기자들 앞에 나와 2017년 4월14일 지오영 재무제표에 나와 있는 지분 관계를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내가)골드만삭스 포함 8개사라고 했다. 이 기업들의 소재 국가와 도시가 우리나라에 조세도피국으로 알려진 몰타에 6곳, 네덜란드에 2곳이 있다. 이들의 지분 합계가 총 60.39%이며, 나는 사실에 입각해서 밝혔다"고 말했다. 임맹호 후보측이 주장한 자료에 따르면 지와이 코퍼레이션(GY Corp. Ltd.), 지와이 팜(GY Pham Ltd.), 지오영 디스트리뷰션(Geoyoung Distribution Ltd.), 지와이 디스트리뷰션(GY Distribution Ltd.), 지오영 팜(Geoyoung Pharm Ltd.), 지오와이 디스트리뷰션(GOY Distribution Ltd.)은 2013년 몰타에 설립된 회사로 나타났다.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홀딩스(Geoyoung lnvestment Holdings B.V.),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패럴러 홀딩스(Geoyoung lnvestment Parallel Holdings B.V.)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골드만삭스 그룹사로 밝혀졌다. 몰타에 있는 6개 업체와 네덜란드 2개의 지오영 지분을 합하면 60.39%다. 몰타 소재 기업의 지분만으로도 45.84%라는 설명이다. 임맹호 후보 측은 국내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2013년 앵커에퀴파트너스(AEP)가 골드만삭스(당시 45.4% 지분 보유)로부터 지분 25%를 700억원에 인수했다"며 "AEP는 골드만삭스 파트너 위치로 근무하던 한국인 안상균 씨가 독립해 만든 신생 펀드"라고 밝혔다. 몰타는 남유럽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 '조세피난처'로 불린다는 게 임 후보 측의 주장이다. 네덜란드도 조세피난처로 꼽힌다. 네덜란드 국적이 아닌 기업이 네덜란드 소재 합자회사를 가질 경우 국외에서 세금을 면제받는다. 미국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러한 방식의 합자회사를 네덜란드에 많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맹호 후보 측은 "조세회피처에 만들어 놓은 기업은 관계당국도 회사명과 설립자 외에는 알려고도 하지 않아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며 해당 기업들에 대해 더 이상의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회피처에 설립 시 소득세 자체가 없고, 차익을 본 것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 또 주주를 명확히 밝히고자 했다면 조세회피처에 (회사를)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외국 자본으로 (지오영이)운영된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 지분이 단 1%도 없다는 조선혜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국내 경제신문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골드만삭스는 역외 조세피난처에 987개의 자회사를 두고 537개를 케이만 제도에 둔다고 관계당국에 보고했다. 골드만삭스 공식 사이트에는 케이만 제도 주재 사무실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숨기기 위해 만든 조세피난처의 기업을 (골드만삭스가)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임맹호 후보는 이날 지오영의 등기부등본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오영은 상환전환우선주식을 발행했다. 임맹호 후보 측은 3항과 6항을 언급했다. 3항은 "2019년 6월 20일 사업 중단 시점 이전까지 언제든지, 지분 희석화 방지를 위한 일반적인 조정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6항은 "2019년 12월 16일부터 회사가 배당 가능한 이익을 보유하는 시점까지 언제든지, 우선주주의 선택에 따라 상환이 가능함"으로 적혀있다. 한편 미국 소재 글로벌 기업은 국내로 직접 투자 할 경우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이중과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몰타 등을 선택하기도 한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지분은 79%며, SK텔레콤은 87%다. 골드만삭스는 직방과 배달의 민족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2018-01-25 06:14:54김민건 -
의약품유통협, 2017년 최종이사회 '예산안 17억' 승인2017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최종 이사회가 마무리됐다. 황치엽 회장의 임기 말 최종 이사회다. & 160;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60;24일& 160;서울시 서초구 강남 팔레스호텔에서 2017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도 결산& 160;14억1719만원과& 160;2018년도 예산& 160;17억3761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은 황치엽 회장의 임기 말 최종이사회이다. 황 회장은 "34대 집행부 임기가 다음달 마무리된다.& 160;큰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사들 감사드린다"며& 160;"협회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온 직원들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160; 이어& 160;"9년 동안 중앙회 회무를 봤으며, 서울시& 160;3년 등& 160;15년 간 회무를 맡아왔다.& 160;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용기를 주고 격려해 준 이사 및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 160; 협회는 2018년 주요 사업으로& 160;▲일련번호 폐지 및 반품 법제화& 160;▲수액제 등 퇴장방지의약품& 160;90%& 160;미만 판매금지 해소& 160;▲직능별 부회장,& 160;분야별 위원회 설치·활성화& 160;▲병원 입찰위원회 설치& 160;▲약업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강화 사업 추진& 160;▲홈페이지 개편 및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160; 제명 도매회사 미수연회비& 160;4120만원,& 160;부도·폐업·탈퇴 회사 미수연회비& 160;2844만원,& 160;휴업회사 미수연회비& 160;391만원 등 총& 160;7355만원은 대손처리하기로 했다.2018-01-24 15:43: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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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FDA 나보타 시설결함 언급은 '관찰사항'일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미국FDA가 나보타 제조시설 실태조사에서 무균시설 결함을 지적했다는 보도에 대해 "FDA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웅제약의 Form 483은 제조처 실사 관찰사항에 대해 통상적으로 발행되는 문서로서, 일각의 주장에서 언급된 것처럼 특별히 공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지적된 것이 아니다"라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공개된 483은& 160;GMP에 대한 위반사항(Violation)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관찰사항(Observation)이 나열된 것으로, 마치 제조공정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현재 나보타 미국 허가는 FDA에서 정해진 통상 절차에 따라 심사가 진행 중이다. & 160; 더불어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가 최근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면서 기업공개를 위해& 160;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한 투자설명서는 규정상 투자자에게 법적 분쟁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요소를 포함해 공개한 것으로, 대웅제약과 관련한 소송 및 승패에 대해 예상되는 내용에 불과하다고 덧붙여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계약 체결 상의 예상되는 이슈를 나열한 사안에 불과하며, 이와 관련 대웅제약의 소송 결과와는 연관성이 없으며, 부정적인 결과를 기사화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보도에서 미국의 소송이 끝나지 않았고 재판이 속개된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했다.2018-01-24 15:37:25이탁순 -
MSD 벤쇼산 대표, KRPIA 13대 회장 선임한국MSD 아비 벤쇼산(Avi BenShoshan) 대표가 24일 총회에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KRPIA)는 24일 제 1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식임기는 내달 1일부터다. 2011년 이동수 회장 이래 한국인 수장을 고수해 온 KRPIA는 이로써 7년 여 만에 외국인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 대관 업무의 비중이 크다보니 내부적으로 한국인 사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오동욱 화이자 대표 선임에 무게가 실렸었는데, 일찌감치 회장직 제안을 받았던 사노피 배경은 대표와 GSK 홍유석 대표가 고사하고 다음 순서로 제안을 받았던 벤쇼산 대표가 수락하면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파악된다. 신임 벤쇼산 회장은 1995년 캐나다 화이자제약에 입사한 뒤 캐나다 및 이스라엘에서 마케팅, 마켓 리서치, 파이프라인 기획, 대외협력,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이스라엘MSD에 합류한 뒤로는 2009년 네덜란드MSD 마케팅 총괄, 2010년 이스라엘MSD 대표이사, 2014년 일본MSD 전략기획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MSD 대표를 맡고 있다. KRPIA 관계자는 "23년 넘는 기간 동안 북미, 유럽 지역과 아시아 국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마케팅, 대외협력,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대표이사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온 벤쇼산 회장이 리더로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해줄 것으로 보인다"며, "협회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벤쇼산 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환자들이 신속하고 폭넓게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8-01-24 12:14:59안경진 -
원내강자 JW중외, 4분기 원외처방 첫 톱10 진입작년 4분기 10대제약사 원외처방액이 역성장 한 가운데 JW중외제약과 대원제약 등 2곳만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으로 원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JW중외제약은 4분기 유일하게 두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10대제약에 첫 진입하는 등 원외처방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팜이 24일 작년 4분기 국내 상위제약 20곳의 원외처방액(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지난 4분기 상위 10곳 중 8곳의 원외처방액이 역성장했다. 한미약품이 4분기 121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1% 하락한 것을 비롯해, 종근당 1137억(-1.8%) 대웅제약 885억(-9.1%), CJ헬스케어 612억(-1.8%), 동아ST 602억(-15.4%), 유한양행 599억(-2.9%), 한독 569억(-6.4%), 삼진제약 492억(-5.1%) 등 대다수 10대 국내기업 처방실적은 고전했다. 10월 추석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줄어든 원인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국내 상위사들이 4분기 처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원제약 555억(8.7%)과 JW중외제약 455억(10.1%)은 처방액이 성장하며 대조를 이뤘다. 특히 JW중외제약의 경우 4분기 유일하게 두 자릿 수 상승률을 보이며 최초로 10위권내에 진입하는 등 원외처방시장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JW중외제약은 2014년 상반기 17위에서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 일동제약에 2억원 모자란 11위(165억)에 올랐으며 올 4분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2017년 12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으로, 시장 전체 역성장세(-3.4%) 대비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해외에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에서 공동 개발하면서 독점 판권을 확보하는 전략 통해 오리지널 품목 확대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같은 전략이 원외처방 시장에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4분기 134억원대를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성장한 것을 비롯해 당뇨병치료제 가드렛-가드메트 4분기 26억(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등 주요 품목 실적 증가가 이어지며 전체적인 원외처방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원내처방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회사라는 점에서 올해 원외처방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주사제 등 원내처방 실적도 함께 파악할 수 있는 IMS데이터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분기 982억원으로 국내 제약사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3분기 850억원과 견줘 7.2% 성장한 수치로, 원내-원외처방 시장에서 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확보 전략이 주효하며 원내 시장에 이어 원외처방 실적까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2018-01-24 12:14: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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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이사장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동참"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의료지원 봉사활동으로 올림픽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준영 이사장은 24일 "한 때 레슬링 종목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서 구슬땀을 흘리며 금메달을 향해 노력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지난 15일에는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와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을 함께 하면서, 그 때가 떠올라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2월 9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된다"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이번 2018년 평창올림픽은 우리나라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UN DPI의 NGO로 등록된 대한민국 토종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의 이사장으로 의료지원을 하며 함께할 생각"이라며 "선수들의 피땀 어린 전투 뒤에는 항상 든든한 의료지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선수들을 모든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면 국민들의 가슴속 금메달은 여러분의 것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2018-01-24 09:11:42가인호 -
지오영 골드만삭스 지분논란 촉발한 유통협회장 선거국내 1위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과 세계적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지분 관계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35대 유통협회장 선거에 나선 임맹호(68, 보덕메디팜) 후보가 최근 선거와 관련해 회원사들에게 보낸 서신이 발단이다. "모 대형 회사(지오영)가 골드만삭스 등 8개사의 60%가 넘는 해외 자금으로 대형 종합병원 독점 계약, 약국 공략, 일부 제품 품목 독점, 인수합병 등 시장을 공략했다"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조선혜(63, 지오영) 후보는 선관위에 골드만삭스 지분 60% 내용은 '허위 사실'이다며 고발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선관위는 22일 지오영에 골드만삭스 지분이 1%도 없다며 임맹호(68, 보덕메디팜) 후보에게 '시정 조치'를 결정해 논란이 확산됐다.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외국계 자본이 지오영 지분 60%를 갖고 있었나 두 후보 간 쟁점은 골드만삭스가 지오영 지분 60%를 넘게 갖고 있냐는 점인데, 2017년 4월14일 공시된 지오영 재무제표 연결감사보고서를 보면 조선혜 대표는 지분 23.66%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지오와이 디스트리뷰션(GOY Distribution Ltd.) 19.41%,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홀딩스(Geoyoung lnvestment Holdings B.V.) 12.68%, 이희구 11.81%, 지와이 팜(GY Pham Ltd.) 9.83%, 지오영 디스트리뷰션(Geoyoung Distribution Ltd.) 5.98%, 지와이 디스트리뷰션(GY Distribution Ltd.) 5.90%, 지오영 팜(Geoyoung Pharm Ltd.) 3.15%, 지오와이 디스트리뷰션(GOY Distribution Ltd.) 1.57%,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패럴러 홀딩스(Geoyoung lnvestment Parallel Holdings B.V.) 1.87%, 기타 4.14%다. 임맹호 후보가 주장하는 골드만삭스 등 8개 외국계 자본은 지와이 코퍼레이션,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홀딩스, 지와이 팜, 지오영 디스트리뷰션, 지와이 디스트리뷰션, 지오영 팜, 지오와이 디스트리뷰션 등으로 이들의 지분을 합하면 60.39%에 달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이하 지오영 인베스트먼트)는 2009년 지오영(대표 조선혜·이희구)이 골드만삭스로부터 4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함께 설립한 합자회사다. 회사명 뒤에 붙은 B.V.는 네덜란드 현지에서 합자회사 뜻으로 쓰인다. 지오영 인베스트먼트는 2009년 지오영 2대주주가 됐다. 2010년 지오영 지분 39.57%를 가진 이 합자회사는 2013년 지와이 코퍼레이션(19.29%), 지와이 팜(9.77%) 등 새로운 합자회사가 등장하며 지분을 13.1%로 줄였다. 조선혜(24.51%)는 지분을 유지하지만 이희구는 2010년 24.59% 대비 12.29%로 감소했다. 이는 지오영의 가장 최근 공시 내용이다. 임 후보 주장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골드만삭스 합자회사인 지오영 인베스트먼트(12.68%)를 포함 합자회사인 지와이 코퍼레이션 등 8개 외국계 자본 지분이 60%가 넘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오영 인베스트먼트와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패럴러 홀딩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골드만삭스 자회사라는 설명이다. 조선혜 후보는 다른 입장이다. 조 후보는 "현재 골드만삭스는 지오영 지분을 단 1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회사 간 합병은 경영상 상생을 위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영자 간 합의로 이루어진 경제 행위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골드만삭스 지분은 2014년과 2017년 전부 다 나갔다. 올해 지오영 인베스트먼트·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패럴러 홀딩스도 이름을 '선혜조 홀딩스'로 바꿨는데 이 또한 지인 등이 포함된 우호지분"이라고 주장했다. 조선혜·이희구 34%에 선혜조 홀딩스가 19%, 개인투자자 4%로 총 57%라는 주장이다. 조후보는 "지오영이 시장을 독점하거나 중소업체를 어렵게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선관위가 임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며 자신은 임 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반론에 나선 임맹호 "재심 신청, 지오영 공시 시점이 중요" 이번 논란은 선관위가 지난 22일 임 후보에게 시정 조치를 내리면서 수그러드는 듯 보였다. 그러나 또 다른 쟁점으로 '시점'이 중요해졌다. 임 후보가 반론에 나섰기 때문이다. 근거가 된 자료는 2017년 4월 14일자 지오영 연결감사보고서다. 투자자 등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조 후보가 선관위에 고발 증거로 제시한 것은 골드만삭스가 보내 온 "지오영 주식은 1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메일이다. 선관위는 이를 토대로 임 후보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정했다. 이에 임 후보는 지난 23일 "선관위 결정이 공정하지 못하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선관위는 재심 결과를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 주장대로 선혜조 홀딩스가 만들어지고 골드만삭스 지분이 빠진 내용은 오는 3월 공시된다. 하지만 그 전까지 지오영에 대한 공식적 판단은 2017년 4월 14일자 보고서다. 따라서 선관위 결정도 논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임 후보가 주장하는 지오영 인베스트먼트와 지오영 인베스트먼트 패럴러 홀딩스가 골드만삭스 자회사가 맞을 경우 명칭 변경된 '선혜조 홀딩스'에 골드만삭스 지분이 얼마나 포함되어있는지도 중요해보인다. 한편 조 후보는 "전체 유통업권을 향상 시킬 인물이 상대 후보 허위 비방만 일삼는 후보인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인지 정확히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2018-01-24 06:15: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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