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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원덕권 R&D·생산 총괄사장 영입안국약품이 연구개발과 생산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5일 원덕권 연구개발 및 생산 총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국은 원덕권 사장의 영입을 통해 신제품 연구 및 개발 단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향상 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의사 결정과 조직 간 소통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안국측은 설명했다. 신임 원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수원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웅제약, 한국얀센, 동화약품 등에서 제품 개발·라이센싱, 해외사업 관련 업무를 맡았다. 최근에는 삼아제약에서 연구·개발·생산 부문 총괄사장을 역임했다다. 안국약품는 "이번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사 발전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비전인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03-05 09:10: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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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기업분할 결정…5월 '명문바이오' 출범명문제약이 바이오부문 신규 법인인 ‘명문바이오’를 출범시킨다. 치매 분야 등 특화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결정으로 관측된다. 명문제약은 바이오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하기 위해 명문바이오 설립을 결정하고 오는 23일 주주총회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규법인 설립 기일은 5월 1일이다. 자산은 약 100억원 자본금은 5억원이다. 신설사업부문 지난해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다. 명문측은 이번 회사분할과 관련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하여 핵심사업에의 집중투자 및 구조조정을 용이하게 하고,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신설회사는 분할기일 현재 분할대상 사업부문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업원의 고용및 관련 법률관계(퇴직금, 대여금 등 포함)를 승계하기로 했다. 명문측은 바이오부문 신설회사 설립과 관련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신약 연구소와 향남 제약공단 내 합성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2018-03-05 08:20:36가인호 -
"2020년 300조 시장 성장"…국내사 틈새전략 성공열쇠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 현지화 바람과 수출 개척은 1992년 국교 수립 이후를 기점으로 하고 있다. 먼저 물꼬를 튼 제약사는 GC녹십자와 동아제약으로 1995년 안후이성에 'GC차이나', 소주동아유한공사 공장 건립 이후 한미약품(1996), 일양약품(1998)이 북경·양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15개 정도의 제약/바이오기업이 현지법인 또는 지사·연락소를 개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당시 중국은 개방화와 경제육성정책에 힘입어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체 경제 성장률이 30%에 달했다. 우리기업들에게 중국 진출은 그야말로 실적을 보장 받는 약속의 땅이자 기회의 나라로 각광받았다. 24년이 지난 지금, 중국 연평균 성장률은 11%로 과거에 비해 외형 확장은 1/3로 감소됐지만 여전히 놓쳐선 안될 파트너 국가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 같은 논리의 방증은 대중국 수출 지표다. 2015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의약품(완제·원료)·외품·화장품·한약재 수출금액은 6조 2291억으로 이중 1/5(1조 4122억)가량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가장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분야는 화장품·외품으로 1조 1362·966억을 기록하고 있다. 원료·완제의약품은 864·916억으로 4·5위에 랭크돼 있다. 과거 30%라는 초고속성장률은 아니지만 최근 5년 간 GDP(8.7%) 대비 연평균 성장률(13.2%)도 중국 제약시장의 매력도와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중국 제약시장은 2011년 126조 3270억에서 2015년 207조 5190억 정도며, 2020년 304조 6230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상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중국 케미칼의약품은 116조 2460억 원으로 전체 의약시장에서 5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이 분야 평균 성장률은 9.6%로 같은 기간 GDP 성장률보다는 빠르지만 전체 의약산업의 성장속도보다는 느린 추세다. 2015년 케미칼 의약품에서 감염질환 약품 시장규모가 16.7%로 가장 높음 점유율을 보였으며, 소화계 및 신진대사, 혈관계의 화합물 약품이 각각 14.8%, 11.3%를 차지했다. 바이오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24조 7010억으로 11.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11년에서 2015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시장 평균 성장률은 25.1%다. 2016년에서 2020년까지 중국 바이오 의약품은 18.1%의 평균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발전, 2020년에는 56조 6610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의약품-혈액제제 등 특화전략이 성공열쇠 그렇다면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국내 제약기업들은 어떤 현지화 방식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을까.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진출에 성공한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업사원 800여명과 연구개발 인력 160여명을 비롯해 1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2002년 현지 생산기지를 2008년에는 독자적 연구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등 제약활동 전분야를 아우르는 독자적 제약사로 발돋움했다. 어린이 정장제 마미아이(750억), 기침가래약 이탄징(700억), 항생제 등 2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5~2017년 매출액은 1927·2047·2141억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1990년대 당시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을 주목했다. 이는 곧 어린이용 의약품 수요의 기폭제로 작용했고,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국 7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1994년 마미아이 허가·등록을 성공시켰다. 어린이 의약품 개발과 소아과 집중 투자 등 특화 전략을 통해 중국 100여개 아동전문병원에서 처방 1위에 랭크됐다"며 현지화 성공 전략을 설명했다. 안후이성 화이난시에 위치한 1만 2000평 규모의 혈액제제 생산공장 GC차이나에는 420여명의 인력이 포진돼 있다. 연간 최대 혈장처리량 30만 리터를 자랑하는 GC차이나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저장·장수 등에 6개 영업지점과 도매법인 안후이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6개 혈액원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품목은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혈우병치료제 등이며, 2016년 매출 560억, 영업이익 116억을 기록했다. 중국 진출 10년차를 맞은 대웅제약은 현지에 법인, 공장, 연구소를 설립하며 중국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북경 현지법인은 마케팅, 영업, 제품 등록과 파트너링을 담당하고, 2013년 M&A를 통해 설립된 요녕대웅제약은 cGMP 내용액제 전용 공장 건설 완료에 이어 요녕대웅제약 연구센터를 열어 중국 시장 니즈에 맞는 신규 내용약제와 신규 제제 및 제형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중국사업은 우루사, 뉴란타, 베아제의 소화기 대표품목 트로이카를 내세워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처방의약품 우루사는 2009년 중국에 런칭한 이래 중국 주요 성(省) 입찰에 모두 성공해 국가의료보험에 등재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현지법인이 자체적으로 Market access(허가·보험·약가·입찰) 역량 확보했다. 다수의 성(省) 별 대리상과의 협력 영업망을 구축·컨트롤하는 방식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 등 각 성(省) 특성에 맞는 전략으로 경쟁력을 최대화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각 성(省) 별로 규정, 경제 수준 등의 차이가 매우 커 단일 시장으로 보기 어려운 특성에 맞춰 현지화 전략을 진행한 것으로, 전국 총 판권을 대리상에게 부여하고 있다"고 중국 내 외형 확장 전략을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1997년 통화일양보건유한공사를 1998년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를 세워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화일양은 원비디 등 드링크 제품을 양주일양은 위궤양치료제 알드린, 해열진통주사제 알타질, 이담소화제 아진탈 등을 생산하고 있다. EU GMP급 공장 양주일양은 주사제와 정제 그리고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생산라인을 완비했다. 통화·양주일양의 지난해 매출액은 292·726억이다. 1995년 만들어진 동아제약 현지법인 소주동아음료유한공사는 박카스 등 음료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자리잡았다. 1996년 완공된 오강공장은 총면적 2만 9616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720만병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중국에 허가·등록된 제품은 자양강장제 박카스와 구강청결제 가그린,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이 있다. 2012년에는 중국 루예제약에 DPP-4 저해 기전의 당뇨치료제 슈가논을 기술수출했으며,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보령제약은 2016년 베이징에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사무소를 개소, 2017년 베이징에 ‘북경보령의약과기유한공사’라는 이름으로 정식 중국 법인을 출범시켰다. 현재 중국 전문의약품 위장약부분 점유률 70%를 차지하고 있는 겔포스 현지매출은 500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겔포스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2000년대 들어 중국시장 개방과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식생활의 변화, 도시화의 바람이 컸다. 또한 소득수준의 향상도 판매증가의 주요 요인을 들 수 있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인 심천미강원의약유한공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 보령제 약과 심천미강원은 ETC 학술 마케팅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내 마케팅력을 높여가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매년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중국 실정에 맞춰 공급가를 낮춰주고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결과 12년만인 지난 2004년 중국에서 매출 100억을 돌파하며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중국 시장 침투 과정을 말했다.2018-03-05 06:30:20노병철 -
에스트라, 의약품 생산 중단…화장품 사업 집중할 듯에스트라(구 태평양제약)가 의약품 생산을 완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독이 위탁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품목들도 시장을 철수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향후 화장품 사업 등에만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트라는 작년말 의약품 생산을 중단하고, 식약처에 폐업 신고했다. 현재 에스트라는 화장품 제조와 판매업만 허가돼 있다. 최근에는 필러사업도 파마리서치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계열사였던 태평양제약이 한독에 의약품사업부를 매각하고 지난 2015년 3월 변경된 사명이다. 사명변경 당시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한독이 인수한 품목 가운데 일부 위탁생산을 통해 의약품 제조업 명맥을 이어갔다. 의약품 생산품목 대부분이 제네릭의약품이었다. 하지만 판매실적이 적은데다 한독도 이익구조 개선 차원에서 품목정리를 진행해온 터라 의약품 생산을 완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케토톱이 에스트라 안성공장에서 생산한 품목 가운데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한독이 충북 음성에 전용공장을 세우면서 OEM 형식으로 의약품 생산을 이어갈 필요성도 사라졌다. 한독은 지난달부터 에스트라에서 생산했던 골다공증치료제 '리드론플러스', 소염진통제 '타리겐' 판매를 중단했다. 한독에 따르면 작년부터 순차적으로 에스트라 생산 제품 판매를 종료하고 있다. 이에따라 에스트라는 앞으로 모회사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노리는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2018-03-05 06:27:18이탁순 -
"영업은 CP, 수출은 ISO 37001"…진화하는 윤리경영제약 윤리경영이 진화하고 있다. 시스템도, 의식도 변했다.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에서 ISO 37001(국제표준기구의 반부패경영시스템)로 무게중심도 옮겨지고 있다. CP가 위에서 아래를 관리하며 통제하는 하향처리방식이라면 ‘ISO 37001’은 전 직원에게 역할과 권한, 책임이 부여되는 전사적 개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ISO 37001에는 직원의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했음을 입증하는 증거 등이 담겨있다. 이에따라 대다수 제약 기업들은 CP 등급평가를 대비하는 한편 ISO37001 인증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제약사들의 윤리경영 인식과 의지가 달라지고 있다. 단속기관이 무서워 윤리경영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윤리경영은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업을 잘하기 위해 직원들은 CP를 준수해야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업은 ISO37001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다. 특히 제약사들이 윤리경영과 관련 상벌제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관심이다. 유한양행은 ‘정도 영업 확립’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유한은 윤리경영이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업의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의 영향력 또한 잘 알고 있기에 CEO로서 위반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종근당의 경우 올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도입하기 위해 내부심사원 15명을 선정했고, 올해내에 인증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016년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으며, 유효기간이 2년인 만큼 올해 재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지출보고서 기록을 위한 장치 및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2015년 제약업계 최초로 CP ‘AA’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지출보고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 고도화를 통해 CP문화 정착을 확고히 할 것이고,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적극적 CP준수 의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전체내역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 ISO37001 인증, 제약업계 최초 CP등급평가 3회 연속 ‘AA’ 획득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ISO37001 같은 국제 윤리경영 표준을 업계 최초로 획득하는 등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한 전사적 준비를 시작했으며, 내·외부 부패유형 파악, 내부심사원 육성,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패방지 목표 수립, 자율준수관리자 중심의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강도 높은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한미는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윤리·준법 경영시스템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CP 등급 ‘AA’을 인증 받았다. JW중외제약은 대표이사의 공동자율준수관리자 체제를 유지하며, 시스템 측면에서 ISO37001 도입을 통해 업무수행과 관련된 뇌물수수 리스크 사전 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CP항목을 승진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P준수 우수조직 및 개인에 대한 시상 및 CP위반자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부패방지경영 협약 체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2018-03-05 06:20:15가인호 -
MSD 출신 현동욱 대표, 박스터코리아로 복귀MSD 출신 현동욱 대표가 박스터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MSD 한국법인장을 내려놓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HPV백신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 브랜드 리더(GBL, Global Brand Leader)로 이동한지 2년 여 만이다. 현 대표는 박스터와도 과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대표이사로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인 ㈜박스터는 현동욱 신임 사장을 3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박스터코리아를 이끌어온 최용범 사장은 지난달 퇴임한 것으로 확인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생물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한 현동욱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계에서 폭넓은 경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4년 까지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에 재직,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영업 및 마케팅 요직을 거친 뒤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박스터 대표이사로서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박스터를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8년부터 한국MSD 대표이사로 부임해 8년간 재직한 뒤 MSD 미국 본사로 발령, 최근까지 백신사업부 글로벌 브랜드 리더로서 글로벌 마켓을 총괄해 왔다. 박스터 측은 "현동욱 사장은 지난 30여년 간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라며, "생명을 구하고 유지한다는 박스터 사명을 실현하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2018-03-02 11:50:13안경진 -
2월 코스피 제약주 급락…시가총액 4조원 증발2018년 출발이 좋았던 제약주가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데일리팜이 29일 35개 코스피제약사의 2월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9곳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들이 하락했으며 총합은 전월대비 무려 4조원 이상 감소했다. 20% 이상 시총이 감소한 제약사도 3곳이었으며 12개사가 10%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총 하락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한미약품이었다. 24% 시총이 하락한 이 회사는 지난 14일 다국적제약사 릴리에 기술 수출했던 면역 질환 치료제 임상 2상(류머티스 관절염)이 중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당시 장마감 후 공시가 이뤄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올빼미 공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한미의 주가하락을 되레 매수기회로 보는 시각도 존재했다. 유나이티드제약과 제일약품의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는 21%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가 20% 하락했다. 또한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부광약품 등 제약사들이 15%가 넘는 시총 하락률을 보였고 종근당, 일동제약, 보령제약, 일양약품, 녹십자, 영진약품, 동아ST, 이연제약, 유한양행 등 회사들이 10% 이상 시총이 떨어졌다. 하락세가 가파른 제약사들 중 매출기준 상위 업체들이 많다는 점 역시 지켜볼 부분이다. 한편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회사는 동성제약이었다. 62% 상승한 이 회사는 광역학치료(PDT) 사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달 30일부터 급등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동성제약의 주가상승이 계속되자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뒤를 이어 삼일제약도 6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경영권 승계 받은 허승범 사장이 지방간염 치료제 등에 대담한 투자를 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명문제약이 38%, 우리들제약이 13%, 현대약품이 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향후 제약바이오주의 반등과 관련,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업종의 경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는 이번주 국내 R&D 센티멘털에는 흔들림이 없다. 정부 정책의 규제 완화 추세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딜이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2018-03-02 06:29:07어윤호 -
지주사 대웅, 41세 이창재 본부장 신임 등기이사 내정지주회사 대웅은 28일 공시를 통해 이창재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을 새로 등기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창재 신임 등기이사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올해 41세의 젊은 피다. 동아대 중문학과를 나왔다. 대웅은 사외이사에 이오영 한양대 의전원 의학과 과장과 김종국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사 대웅제약은 43세의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내정하기도 했다. 대웅그룹의 세대교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018-02-28 18:17: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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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윤재춘·전승호 신규 선임…이종욱 부회장 퇴임대웅제약 대표이사가 바뀔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재춘(59) 대웅 대표이사와 전승호(43) 대웅제약 글로벌 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종욱 부회장의 퇴임이 확실시 된다. 등기이사에 오르는 인물중 단독대표 또는 윤재춘·전승호 공동대표 방안이 전망된다. 윤재춘 등기이사는 2015년부터 대웅과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전승호 본부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지주사 대웅의 등기이사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퇴임이 예정된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에서 고문으로 활동할 것으로 관측된다.2018-02-28 17:34: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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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도 소외계층 위해 성금·의약품 기부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 지역 위탁 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1억원 상당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3월부터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제주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2018-02-28 14:20:31김민건
오늘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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