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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4분기 미국·일본 허가 신청하나제약이 국내에서 개발 중인 마취제 신약 물질 '레미마졸람(Remimazolam, HNP-2001)'의 미국, 일본 허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미마졸람 일본, 미국 허가 담당 제약사가 오는 4분기 해당 국가에 품목허가서류 제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미마졸람이 미국 등에서 승인받을 경우 하나제약의 기업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레미마졸람은 프로포폴 등 대체제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제약은 오는 10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23일 하나제약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레미마졸람은 독일 파이온(Paion)사가 원개발사다. 2상 임상이 완료된 상태로 기술 이전된 파트너 국가별로 3상이 진행중이다. 한국은 하나제약이다. 하나제약은 300만 유로(38억6100만원, 로열티 별도)를 지급하기로 하고 물질을 얻어왔다. 지난해 10월 31일 국내 3상 승인을 받고 올 3월 22일부터 임상을 진행중이다. 하나제약은 2013년 10월 파이온사로부터 레미마졸람과 관련된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에서의 개발, 판매, 유통 및 제조 등의 독점 권한을 부여받았다. 일본 허가 절차는 마취제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맡고 있다. 먼디파마는 오는 10월 후생노동성(PMDA)에 품목허가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미국 라이선스인 계약자인 코스모(COSMO)는 오는 11~12월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은 파이온사가 직접 임상을 진행한다. 내일(23일) 유럽 3상에 돌입한다. 레미마졸람은 진정·마취제로 쓰이고 있는 기존 의약품 프로포폴(propofol)과 미다졸람(midazolam)의 단점을 줄이고 각각의 장점만을 가진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스트 인 클래스로 시장 규모는 국내 930억원(IMS Data 2017), 글로벌 4조8000억원(IMS Data 2016)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각국 레미마졸람 허가가 이뤄지면 해당 물질 가치는 높아지기 마련"이라며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은 하나제약 기업 가치와도 연동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하나제약은 파이온사에 레미마졸람 라이선스인 조건으로 300만 유로를 지급한다. 계약금 100만 유로는 납부한 상태며, 먼디파마의 일본 허가 신청서 제출시 50만 유로, 일본 허가시 50만 유로를 지급한다. 국내 허가시 100만 유로를 송금한다. 일본 허가시 마일스톤 지급은 국내 허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2018-08-23 06:20:36이석준 -
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가져…준법경영 다짐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2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영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 양재동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일동제약은 물론 일동홀딩스 및 계열사 등 일동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경영진은 물론,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석, 실천력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준법영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구적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을 영위하며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임직원 개개인이 무거운 책임감과 확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일상 업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연관 지어 윤리·도덕적인 판단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과 관련한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인력 운용, 제도 및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A 획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08-22 14:47:15이탁순 -
간판제품 신구 조화...JW중외, 3년연속 최대 매출 예약JW중외제약이 반기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매출 5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주력 사업인 수액제 부문이 위너프의 고공비행을 앞세워 성장을 견인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특수의료용도식품 ‘엔커버’ 등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간판 제품들이 '신구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JW중외제약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 26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늘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보다 11.0%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의 상반기 매출 2633억원은 창립 이후 반기 매출 신기록이다. 지난해 하반기 기록한 2583억원이 종전 기록이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3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예약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실 JW중외제약은 2009년 4551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하락세를 겪었다. 주력 의약품 ‘가나톤’의 특허만료에 따른 매출 공백이 컸다. 하지만 2014년부터 매출 반등을 시작한 이후 매년 상승세를 지속했다. JW중외제약의 주력 사업인 수액제 부문이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수액제(일반수액+영양수액) 매출은 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799억원보다 13.7% 늘었다. JW중외제약의 수액제 매출은 2009년 884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662억원으로 8년 만에 88.0% 성장할 정도로 고공비행을 나타냈다. 회사 매출에서 수액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9.4%에서 올해 상반기 33.7%로 치솟았다. 영양수액제 ‘위너프’의 활약이 컸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를 보면 위너프(위너프페리 포함)는 상반기에만 1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위너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3챔버 제품이다.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영양수액제로 평가받는다. 위너프는 말초정맥 주사용이며 위너프페리는 중심정맥 주사용이다. 2013년 말 출시된 위너프는 JW중외제약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2013년 7월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위너프의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위너프는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 흐름을 그렸고 최근에는 100억원 안팎의 분기 매출을 기록 중이다. 위너프의 상승세로 JW중외제약의 상반기 영양수액 매출은 447억원을 기록했다. 위너프가 발매되기 전인 2013년 1년 간의 영양수액 매출 32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제네릭 제품들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점도 이채롭다. 리바로는 상반기에 231억원(아이큐비아 기준)어치 팔리며 전년동기보다 35.0% 늘었다. 리바로는 2분기에만 123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3년 전인 2015년 2분기(61억원)보다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가 임상자료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축적되고 있는데다 해외 10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으면서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게 당뇨병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라고 리바로의 성장 배경을 분석했다. ‘엔커버’, ‘악템라’, ‘가드렛’ 등 최근 발매된 제품들도 회사 성장에 힘을 보탰다. 수술 후 환자 영양공급 목적으로 복용하는 특수의료용도식품 ‘엔커버’가 상반기에만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하며 회사 간판 제품으로 도약했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는 상반기 50억원어치 팔리며 발매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악템라는 2009년 로슈그룹 쥬가이제약과 국내 공동개발 및 독점 판매계약을 통해 도입한 바이오신약이다. 신약 후보물질은 쥬가이제약이 개발했지만 JW중외제약이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막바지 임상을 진행하고 허가받았다. 지난 2015년 11월 발매된 당뇨치료제 ‘가드렛(복합제 가드메트 포함)’은 상반기에 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드렛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산와화학연구소로부터 가드렛의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했고 국내 임상2상, 3상시험을 거쳐 시판허가를 받았다. 후보물질은 일본에서 도입했지만 국내 공급되는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직접 생산한다.2018-08-22 12:30:42천승현 -
10월 상장 하나제약, 732억원 투입…대규모 시설 투자10월 코스피 입성에 도전하는 하나제약이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선다. 공모예정금액(밴드 하단 기준)의 75% 수준인 732억원을 투입해 EU-GMP 수준 주사제 공장 등을 신축한다. 기존 주력 품목과 개발 중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대량생산을 위해서다. 하나제약은 지난 20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기업 상장 절차는 ▲대표주관회사계약 체결 등 사전준비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상장예비심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통보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모집·매출) 등 ▲상장신청서 제출 ▲상장승인 통보 ▲상장 및 매매거래개시 순으로 이뤄진다. 하나제약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공모예정금액은 공모희망가액(2만4500~2만8000원) 중 최저가인 2만4500원 기준 1000억원이다. 발행제비용 등을 제외하면 순조달금액은 980억원이다. 이중 시설투자에 732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공모예정금액의 75%에 달하는 금액이다. 생산시설의 확장 및 생산과 물류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목적이다. 732억원의 투자액은 크게 5가지로 쓰인다. ▲EU-GMP 수준 주사제 공장 신축 202억원 ▲레미마졸람 동결건조라인 증설 70억원 ▲생산량 확장을 위한 신규 정제, 주사제 생산시설 확충 60억원 ▲BFS(Blow-Fill-Seal) 시스템 도입 200억원 ▲통합물류시스템 자동화 200억원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공모자금으로 현재 생산시설 중 생산량 밀집도가 높은 주사제 신규 공장을 신축해 EU-GMP 수준 인증이 목표다. 이후 주력 주사제 제품들과 레미마졸람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신규 주사제 공장 2개 층을 레미마졸람 전용 동결건조라인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도 기존 정제, 주사제 및 일부 노후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추가설비를 신규로 도입해 총 생산량을 늘린다. 시설투자로 원가 절감 효과도 노린다. 하나제약은 현재 PP(폴리프로필렌) 재질 용기를 사용하는 제품 생산시 PP용기를 외부에서 매입해 약품을 주입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품 완성도와 품질 및 생산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BFS(Blow-Fill-Seal) 시스템을 도입해 PP용기 제조부터 약품 주입 및 밀봉까지 원스톱 생산을 할 방침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BFS 시스템 구축으로 약 10%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와 함께 품질 균일성과 안정성을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물류시스템 완전자동화로 마진 개선도 나선다. 물류시스템 완전자동화로 늘어나는 판매물량을 흡수하고 도매상을 통한 거래의 상당 부분을 직접거래로 전환해 마진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편, 하나제약은 2013년 10월 독일 파이온(Paion)사로부터 레미마졸람과 관련된 기술이전 및 지적재산권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에서의 개발, 판매, 유통 및 제조 등의 독점 권한을 부여받았다.2018-08-22 12:30:07이석준 -
제약협회장 선임 비밀투표 전격 진행...9월 중 압축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과 관련한 '이사장단 추천 비밀투표'가 전격 진행됐다. 투표가 이뤄졌다는 것은 협회장 선임과 관련한 후보군을 아직까지 압축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전원(14명)은 지난 21일 협회 2층 회의실에서 정관이 위임한 권한에 따라 차기 협회장 인사 추천과 관련한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1인 1명 추천-성명 기재' 후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결과는 내달 중순 이사장단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사장단사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서 10표 이상을 추천받은 인물이 있을 경우 호선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유력 추천 인물이 과반수 이하일 때는 1·2위 득표 인물 2명을 놓고 적임자 1명을 이사회에 추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을 요한 업계 유력한 관계자는 "투표결과는 공개할 수 없지만 노연홍 전 식약청장과 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3의 새로운 후보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차기 협회장 후보군으로는 노 전 청장과 원 전 회장 외에 문창진 전 복지부 차관, 손건익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희성 전 식약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사장단은 9월 중 협회장 후보 1명을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추천 인사를 선임 후 총회 보고를 거쳐 연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것으로 전망된다.2018-08-22 06:15:00노병철 -
영진약품, 상반기 수출실적 고전…"거래처 재고조정"영진약품의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본 거래처의 재고조정으로 납품이 줄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매출 급감은 영업손실 등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20일 영진약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0억원, -13억원이다. 지난해 반기 대비 매출액 75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이 줄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25억원→-18억원)은 적자전환됐다. 해외 매출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반기 매출의 35.9%를 차지했던 해외 매출은 올 상반기 20.2%로 떨어졌다. 해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향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일본 매출은 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0억원)과 비교해 49.4% 감소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일본 주요 거래처의 재고 정리로 일시적으로 해외 매출이 줄었다"며 "관련 이슈가 끝나면 해외 매출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반기 부진으로 영진약품의 연매출 2000억원 돌파, 저마진 구조 탈피 등은 올해도 쉽지 않게 됐다. 영진약품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1931억원, 19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16년 2.8%, 2017년 1.53%다. 영진약품이 주춤하는 사이 경쟁사들은 치고 나갔다. 영진약품이 반기보고서에 수록한 업계 매출액 현황을 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매출액이 1769억원으로 해당연도 영진약품(1931억원)보다 162억원 적었다. 다만 한국유나이티드제약(1970억원)이 영진약품(1950억원)보다 20억원 많게 됐다. 영진약품은 상반기 연구개발비로 72억원을 사용했다. 매출의 8.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8.5%)과 비슷하다. 일회성 판관비 지출이 늘지 않은 가운데 국내외 영업 부진이 매출 및 수익성 악화로 돌아왔다는 얘기다. 영진약품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올 반기 4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109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한편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는 올 3월 신규 선임됐다. 매년 재선임을 묻던 영진약품은 이 대표에는 2년 임기를 뒀다. 이 대표는 2008년부터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입사해 사업개발(BD)과 한국 관련 전략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2018년초까지 동아ST에서 근무하면서 글로벌사업본부장(전무)을 맡았다. 기술수출 등 해외 사업 부문 전문가로 평가받는다.2018-08-21 12:00:00이석준 -
이니스트, 화장품브랜드 '퓨어메이' 신라면세점 입점이니스트(대표 김국현)는 자사 브랜드 '퓨어메이(PUREMAY)' 화장품이 본격 유통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어메이는 지난 20일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점 1층에 단독매장을 개설했다. 회사 측은 신규브랜드의 메이저 면세점에 단독매장 오픈은 지금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출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퓨어메이는 기존 화장품브랜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을 국내에 앞서, 세계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중국의 광저우와 이태리 볼로냐에서 시작했고, 이어 중국 상해와 미국 라스베가스 박람회를 통해 현지 언론과 바이어들로부터 화제와 집중을 받았다. 해외전시를 통해 K-뷰티(Beauty)의 중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엠도글로벌로부터 유통파트너 계약이 확정됐고, 미국 최고 백화점 중 한곳인 노드스톰으로부터 퓨어메이 전제품의 입점 제안을 받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특히, 신라면세점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으로 글로벌 고객 확보라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어메이의 전제품은 제약기반의 기술과 천연베이스의 핸드메이드가 결합된 기존에는 없던 파머수티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이다. 피부에 최적화된 천연 꽃, 허브, 에센셜 오일을 건조, 배합, 숙성하는 독보적인 기술과 처방으로 피부밸런스와 보습, 그리고 피부보호막 유지에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ph5대의 제품은 세계적인 화장품제조사 연구원들도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아울러, 고순도 정제기술 기반의 독보적인 코스메수티컬 브랜드인 라잇톡스와 메디블래스도 최근 중국수출을 위한 CFDA 허가를 완료, 천연화장품부터 코스메수티컬에 이르는 업계 최초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2018-08-21 11:18:23이탁순 -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신제품 3종 초도물량 완판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인 드시모네 3종 프로바오틱스의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다. 바이오일레븐은 자사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전연령용 '드시모네 데일리'를 비롯해 13개월 이상 유소아 어린이용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드시모네 키즈 200' 초도물량이 판매 2주 만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드시모네 데일리,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드시모네 키즈 200은 바이오일레븐이 소비자의 장 건강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개인별, 연령별 장내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출시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드시모네 데일리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GS몰, 롯데닷컴, 11번가, SSG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비롯해 현대 백화점에서 판매하며, 드시모네 키즈 200은 약국 전용 제품이다. 세 제품은 스틱형 분말 타입으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며 1일 1회 공복 상태에서 물이나 우유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바이오일레븐은 계획보다 빠르게 2차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일레븐 측은 "1차 물량처럼 빠른 시일 내 완판될 경우 하반기 실적에도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8-21 10:53:46정혜진 -
JW그룹, 당진 일대 농가에 농업용수 공급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20일 당진시청과 협력해 JW당진생산단지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농가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용수 지원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JW당진생산단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1일 평균 수액제 50만개를 생산하고 배출되는 약 1000톤가량의 용수가 사용된다. JW당진생산단지는 자동화 폐수처리설비와 미생물 배양을 이용한 정수방식을 도입해 농업용수에 적합한 2급수를 배출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날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농가에 15톤급 사설 살수 차량 3대를 동원해 총 250톤의 용수를 공급했으며, 앞으로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6월에도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을 받는 공장 인근 20여 개 농가(논 3만 평, 밭 1천 평)에 용수 5000톤을 지원한 바 있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7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이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당진시와 협력해 인근 논가에 용수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연간 1억2000만 백의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000만 개' '고형제 13억5000만 개' '무균제 1600만 개' 등의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2018-08-21 09:43:0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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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50억 출연 상생펀드 통해 스타트업 지원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1일 상생펀드를 통해 상생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상생펀드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사모투자합자회사)'를 5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웅제약이 25억, 석천나눔재단이 25억원을 출자해 출범한 대웅 상생펀드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함께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 전문 보육하는 창업전문기관) 프라이머는 개인 투자자들이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150개 이상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멘토링을 지원하며 다수의 유망 기업을 발굴했다는 설명이다.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 상생펀드는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기술, R&D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초기 창업지원금을 비롯해 사무 공간, 헬스케어 관련 영업/마케팅 노하우 자문, 스타트업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추천받을 수 있으며,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여의 추가 연구개발 자금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프라이머를 통해 접수된 헬스케어 서비스/기술에 대한 사업보고서를 전문가 관점의 1차 평가와 투자자 관점의 2차 평가를 통해 면밀히 검토해 지원한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현재 2곳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가 투자 지원하고 있는 곳은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음식, 체중 등을 생활 속에서 종합 관리하고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환, 의사에게 환자 데이터 제공으로 정확한 처방을 돕는 APP 서비스 개발업체 '닥터다이어리'와 3D카메라를 통해 CT 영상을 MRI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업체 '팀엘리시움'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상생펀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해, 정보기술(IT)이 결합된 바이오 분야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스타트업 투자는 대웅제약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D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행하며 새로 다가올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 상생펀드는 프라이머의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투자 지원을 접수 받고 있다. 프라이머는 1월과 7월에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투자 지원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웹사이트(www.primer.kr)를 통한 상시 공모도 접수 중이다. 대웅제약과 프라이머는 사업계획서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와 함께 6개월간 R&D와 경영 관련 멘토링을 지원하며,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2018-08-21 09:23: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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