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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관단체, 나고야의정서 공동 대응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간 각 협회별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설명회 개최, 회원사 의견수렴, 정부 대응 등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 바이오업계를 위해 유관 협회간 공동 역할을 모색하고 업계의 애로 및 지원요청사항을 정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논의에 참여해 왔다. 이들 5개 협회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 하에 금년 4월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를 구성해 최근까지 3차례 모임을 갖고 '나고야의정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 '협회간 공동 협력 방안 논의' '바이오업계의 지원요청사항 정부 공동 건의' 등을 함께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지원 요청 사항은 R&D지원 확대, 사례 제공, 전문가 풀 확대 우수기업 포상 등으로 압축된다. 5개 협회는 조만간 국내 바이오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고야의정서 이슈에 대해서는 해외 기관과도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우리 정부에 산업계 의견을 전달해 국제회의에서 국내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고야의정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계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2018-11-05 10:05: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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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원 부광 대표 파리 방문…신약후보 라이센싱 미팅부광약품은 5일부터 7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유럽임상 진행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자체 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MLR-1023과 파킨슨병 운동장애 LID 치료제인 JM-010의 라이센싱 아웃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여러 회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이번 바이오유럽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CNS(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 파마가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되어 더욱 활발한 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M-010은 파킨슨 환자가 레보도파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운동장애를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2016년 1월 한국 식약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전기2상을 좋은 결과로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프랑스를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등 유럽주요국가에서 JM-010의 후기2상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이번 출장은 바이오유럽 컨퍼런스 참석뿐 만 컨퍼런스 이후 프랑스에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을 직접 챙기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효율적인 R&D 개발전략을 수립, 이미 올해 항암제인 리보세라닙의 판권 판매를 통해 큰 수익을 얻었으며 현재 글로벌 후기임상 단계의 신약을 2개나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으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더불어 개발 신약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유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M-010의 후기2상임상의 빠른 진행을 위해 유희원 대표가 직접 현지에서 챙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2018-11-05 10:03:38이탁순 -
유한양행, 글로벌 기술수출 소식에 '상한가'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항암신약 후보의 글로벌제약회사 기술수출 소식에 주가가 가격 상한폭까지 치솟았다. 5일 9시 51분 현재 유한양행 주가는 23만1000원으로 전일대비 29.78% 올랐다. 유한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항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으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약 550억원)을 지급받는다.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12억500만달러(약 1조3255억원)을 받는다. 상업화 단계에 도달하면 총 12억5500만달러(약 1조3805억원)을 받는다. 또한 매출 규모에 따라 10% 이상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얀센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레이저티닙에 대한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한국은 유한양행이 권리를 유지한다. 양사는 레이저티닙의 단일요법과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19년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인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다. 이날 오스코텍 주가도 9시51분 현재 전일대비 21.75% 오른 3만1250원을 기록하고 있다.2018-11-05 09:52:56이탁순 -
매출 제자리·영업익 뒷걸음...상장제약 3Q '어닝쇼크'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3분기 집단 어닝쇼크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제자리,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쳤다. R&D 고정비에 내수시장 파이가 정체되면서 성장판이 닫힌 모습이다. 기술수출 등 향후 R&D에 따른 모멘텀 발생이 탈출구로 진단된다. 3일 데일리팜이 주요 상위제약사 9곳(분기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나타냈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보령제약, 한독 등이 포함됐다. 9곳의 올 3분기 매출액은 1조935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9095억원) 대비 1.34% 증가에 그쳤다. 유한양행(-0.27%), 녹십자(-1.07%), 동아에스티(-2.09%) 등 3곳은 역성장했다. 수익성은 대부분 악화됐다. 9곳 중 7곳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9개사의 지난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576억원에서 올 3분기 1129억원으로 450억원 가까이 줄었다. 증감률은 -28.36%다. 유한양행(-77.2%), 일동제약(-63.55%), 동아에스티(-48.43%), 대웅제약(-44.83%), 녹십자(-33.33%), 한미약품(-22.66%)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9곳의 순이익도 지난해 3분기 합산 1159억원에서 올 3분기 682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R&D 딜레마, 내수 시장 파이 한계 도달 수익성 악화의 큰 요인은 R&D비용 증가다. 감소폭 1위 유한양행은 3분기 R&D비용(298억원)이 전년동기(243억원)보다 22.9% 늘었다. 올 3분기 누계 R&D 비용은 7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6% 늘었다. 여기에 연구인력 충원, 건강기능식품 사업 론칭 등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했다. 국내 제약업계 R&D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한미약품도 R&D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다만 기술료 유입으로 어느정도 손실을 줄였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만 92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냈다. 2016년 제넨텍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금 분할 인식금이 대부분이다. 기술료는 별도의 영업활동 없이 낸 수입으로 대부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기술수출 제품의 개발 단계 진척 여부에 따라 기복을 나타낼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제약사들의 집단 어닝쇼크 배경에는 내수 파이 시장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출 등 글로벌 매출 없이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시각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내수 파이는 한정된 만큼 글로벌 성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매출 증가율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R&D 투자가 필수인데 당분간 기술 수출 등 모멘텀이 없으면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힘든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보령·한독, 1년만에 턴어라운드 보령제약과 한독은 어닝쇼크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했다. 양사 모두 1년만에 이뤄낸 턴어라운드다. 보령제약은 3분기만에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을 갉아먹던 유통재고 조정, 도입신약 마케팅비 부담 등이 사라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 보령제약의 2017년 영업이익은 10억원에 불과했다. 올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한 한독이 4년 만에 영업이익 100억원대를 회복했다. 당뇨치료제 테넬리아 등 전략 제품 성장에 따른 원가 개선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4분기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다.2018-11-05 06:20:41이석준 -
1일 상장 엘앤씨바이오, 이익률 30% 내는 바이오벤처'인체조직 피부이식재'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11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공모자금은 234억원을 조달했고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4000원)에서 24.2% 오른 2만9800원을 기록했다. 반기 영업이익률 31%, 대표 품목 '메가덤' 엘앤씨바이오는 여느 바이오벤처와 달리 고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3억원, 32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31.29%다. 지난해에도 179억원 매출액과 49억원 영업이익으로 27.21% 이익률을 남겼다. 2015년과 2016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2.48%, 17.54%다. 매년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는 소리다. 2011년 설립된 엘앤씨바이오는 피부, 뼈, 연골 등 인체 조직을 기반으로 한 조직공학 치료제를 제조·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피부 이식재 '메가덤'이다.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피부 이식재 시장에서 45%를 점유하는 1위 업체다. 과거에는 인체조직 이식재를 전량 수입했지만 엘앤씨바이오가 메가덤을 국산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산 점유율을 높였다. 올 4월에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 5억45000만원을 출자해 지분 54.55%를 확보했다. 공모자금 234억, 국내외 공장 신출 투자 엘앤씨바이오는 공모 자금으로 234억원을 조달했다. 시설자금 170억원, 연구개발 47억원, 운영자금 17억원으로 나눠 집행한다. 공모 자금 대부분은 국내외 생산시설 신축 등 시설자금에 주로 사용된다. 제2공장 신축에는 35억원을 들여 미국 FDA와 유럽 CE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공장을 성남에 신축한다. 현재 운영 중인 1공장에는 자동충진 설비를 50억원 들여 도입한다. 해외 공장 신축 등도 추진한다. 거점은 미국과 베트남 2곳이다. 미국에 55억원, 베트남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생산시설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한다. 원재료 70% 수입, 높은 소규모 매출채권 비중 '위험요소' 회사 위험 요소는 원재료 수입 및 소규모 매출채권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주요 제품인 피부이식 및 뼈이식제품 원재료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공급을 위한 인체 기증이 필수라는 점도 제품 생산에 차질을 줄 수 있다. 최근 2년간 원재료 확보 과정에서 재고자산이 늘어 회전율이 하락했다. 재고자산은 2015년말 39억원에서 2018년 반기말 54억원까지 늘은 상태다. 재고자산회전율은 일반적으로 높을수록 좋다. 엘앤씨바이오는 1억원 미만의 소규모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매출거래구조다. 2017년말 매출채권 현환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채권(139억원)이 전체 채권(184억원)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 영세한 로컬 클리닉 혹은 대리점 매출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해당 거래처 영업이 부진할 경우 미회수로 이어져 수익성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으로 물건을 내줬는데 결국 돈을 떼일수 있다는 뜻이다.2018-11-03 06:15:56이석준 -
대화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대화제약은 2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한 2018년 하반기 집체교육에서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P는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선포식에는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 김은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CP 강화 선언문 낭독 및 선서 등을 진행하고 준법 경영 강화 의지를 다짐했다. 노병태 회장은 "준법경영활동이 없는 성장은 모래성을 쌓고자 하는 것과 다름없음을 유념하고 CP를 준수해 글로벌제약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실천과 의지를 보여 달라"라고 강조했다. 대화제약은 CP 강화를 위해 자율준수 편람 배포, 내부 신고제도, 정기 전사 대상 CP 교육 등을 진행해 왔으며 CP 시스템 개선과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건전하고 투명한 영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11-02 16:37:34이탁순 -
LG화학 생명과학사업, 3Q 실적 주춤...주력제품 부진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의 3분기 실적이 주춤했다. 계절적 요인 등의 여파로 당뇨약 제미글로를 제외한 주력 제품의 실적이 부진했다. 2일 LG화학의 실적 설명 자료에 따르면 생명과학사업부의 3분기 매출액은 13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동일했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417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46.4% 줄었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부터 LG화학으로 흡수 합병됐고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기존의 LG생명과학의 사업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계절적 영향 등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제외한 주요 제품들의 처방실적이 부진을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제미글로의 3분기 누계 원외 처방실적은 226억원으로 전년보다 2.9% 상승했다. 제미글로에 메트포민을 결합한 복합제 제미매트는 405억원으로 22.8% 증가했다. 제미글로와 제미메트가 3분기 누계 631억원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 전년대비 14.8% 늘었다. LG화학은 2012년 제미글로의 발매와 함께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2016년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첫 DPP-4 억제제 ‘자누비아’를 판매해온 영업 노하우를 제미글로 판매에 접목하면서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3분기 누계 기준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의 처방실적은 57억원으로 전년대비 12.1% 감소했다. 고혈압복합제 레바캄은 42억원으로 7.3% 줄었고,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바티탄은 8.9% 감소하는 등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신제품은 눈에 띄지 않았다. LG화학 측은 “제미글로, 이브아르, 유펜타 등 주력 제품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약 연구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2018-11-02 12:13:09천승현 -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평양 땅 밟나…최호진 대표 방북남과 북의 대학생들이 손을 맞잡고 남북 국토를 종단하는 날이 머지않아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3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서 민간 교류의 하나로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논의 주제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남측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홍걸)에 따르면 이번 공동 행사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 선언 이행을 위한 것으로 노동, 농민, 청년, 학생, 여성,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의가 진행된다. 또한 10년 만에 열리는 공동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대표 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300명의 방북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 교류를 넓히는 내용의 협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 논의는 청년 부문에서 남북 대학생 교류 증진의 하나로 그동안 남한 영토만 걸어왔던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남북 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 의미의 국토대장정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도 북측과 협의하기 위해 방북단에 포함됐다.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20년이 넘게 해오면서 언젠가는 한반도 전체를 걷는 진정한 한반도 대장정을 꿈꾸어 왔고 그것이 이뤄질 수 있다는 희망에 누구보다 감회가 새롭다"며, "국토대장정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으로 남북의 청년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화합과 통일의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1998년, 경제 불황으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개최됐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26만 6662명이 지원했으며, 3001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원들이 그동안 걸었던 누적 거리는 1만 2031km에 달하며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5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500km 이상을 걷는 국토대장정은 종주 코스도 매년 바뀐다. 이로 인해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들이 전국 방방곡곡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다. 1회 해남 땅끝마을 출정식을 시작으로 17회 대장정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의 섬인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했으며 2015년에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과 완주식을 가졌었다.2018-11-02 11:21:16이탁순 -
종근당, 3Q 영업익 210억...전년비 11%↓종근당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줄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50억원으로 전년보다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18.1% 감소했다.2018-11-02 11:18:3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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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혁신형제약기업 복지부장관상 수상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1일 엘타워컨벤션에서 열린 '2018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신약 개발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을 일본 YL Biologics사(2017년 9월) 및 중국 NCPC GeneTech Biotechnology사(2018년 1월)에 기술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케이캡정 연구개발 주역인 CJ헬스케어 최광도 부장이 우수한 신약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최광도 부장은 케이캡정의 원료물질인 '테고프라잔'의 공정연구를 통해 물성우위 신규결정형 물질을 도출하고, 특허권리를 확보하는 등 신약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강석희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덕분에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탄생하는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 신약 연구에 더욱 집중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R&D 역량을 알리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매년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2018-11-02 10:05: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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