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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비스알엔디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한국파비스제약의 관계사이자 복합 발효활성효소 전문기업 한국파비스알엔디(대표 최승한)와 복합 발효활성효소를 통한 인체 정화요법 전문기업인 영일(회장 김세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하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실적을 심사기준으로한다. 한국파비스알엔디는 기능성 제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이며, 영일은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은 물론 국내외 전문 의료인과 일반인을 통해 본 제품을 바탕으로 인체정화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한국파비스알엔디 관계자는 "40여년의 복합발효 기술력과 미국, 일본, 유럽(독일, 영국등), 중국 등에 등록된 국제특허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해외 및 국내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객들이 만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12-12 12:01:37노병철 -
한화제약, 신용보즘기금 '최고일자리기업'에 선정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으로부터 2018년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고일자리기업은 신보가 2015년부터 매년 임금·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과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기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우대·지원하고 있는 제도다. 총 120개의 최고일자리 기업 중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휴가와 근무제도를 실시해 온 한화제약이 20개 선정기업명단에 올랐다.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제약에는 0.5%p 보증료율 할인, 유동화회사 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더불어 경영 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화제약은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앞서가는 한화가족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직원 복지향상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기퇴근의 날, 매월 1~2회 금요일 3시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시차 출퇴근제도, 스마트 워크, 휴가나눔제도, 그리고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말 장기휴가(성탄절 전에 종무식을 하고 신년 초까지 회사 전체가 약 10일 정도 휴무에 들어가는 연말 재충전 휴가) 시행 등으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2018-12-12 11:10:14이탁순 -
LG화학, 영국 아박타와 단백질치료제 공동 개발LG화학이 영국 바이오 기업 '아박타(AVACTA)'와 기존 항체의약품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항체의약품이란 세포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단백질 항원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단백질 치료제다.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깃 물질 초기 연구를 진행해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LG화학은 후보물질을 전임상(동물) 시험부터 상업화까지 임상개발 이전 단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향후 별도 타깃 물질 추가 선정 및 공동 개발 옵션도 계약에 포함시켰다. 단백질 치료제 체내 반감기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기존 항체의약품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박타 플랫폼 기술과 LG화학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12-12 09:50:5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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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시총 4조6천억 날린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셀트리온과 관계사 3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하루만에 4조6000억원 가량 사라졌다. 관계사간 판권 이전 계약에 대해 분식 회계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셀트리온 측은 적법한 회계처리라며 강하게 반박하는 형국이다. 11일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02% 하락한 22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0조6740억원에서 27조6003억원으로 3조737억원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도 각각 12.04%, 7.92% 내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 관계사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총 4조6121억원 빠졌다. 국내 제약업계 매출 1,2위를 유지하는 유한양행(2조6006억원)과 녹십자(1조5718억원)의 시가총액을 합친 금액보다 많은 규모다. 공교롭게도 이날 거래재개로 주가가 급상승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대조적인 행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유지 결정에 주가가 33만4500원에서 39만4000원으로 17.79% 올랐다. 시가총액은 22조1322억원에서 26조690억원으로 3조9368억원 늘었다. 셀트리온과 관계사들의 집단 주가 하락은 분식 회계 의혹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았는데, 금융감독원이 이를 두고 고의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는지 감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관계사와의 거래를 통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대주주(지분율 35.83%)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6월 22일 셀트리온 의약품의 국내 판매권을 셀트리온에 219억원에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16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의약품 판권 매도 금액이 유입되면서 적자를 면했다. 관계사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부진한 실적을 감추려 했다는 게 이번 분식회계 의혹의 핵심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회계처리”라면서 강하게 반박하는 상황이다. 이번 분식회계 의혹의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관계사에 판권을 넘기는 것이 적법한 거래인지 여부와 판매 금액의 적정성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업체별로 역할이 구분돼있다.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면 유통과 판매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맡는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국내외 판권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화이자, 먼디파마, 테바 등 다국적제약사에 셀트리온 개발 바이오시밀러를 직접 공급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또 다른 관계사 셀트리온제약에 공급한다. 지난 6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넘기면서 국내 시장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제약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가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관계사간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없애고 해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 판매권을 셀트리온에 판매했다"라면서 “대가를 받지 않고 판권만 넘기게 되면 오히려 회계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라고 해명했다. 기업과 기업간의 판권 거래일 뿐인데도 제3자와의 거래가 아닌 관계사간의 거래라는 이유로 부적절한 의심을 받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하소연이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권 금액 219억원에 대해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넘긴 국내 판권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3개 제품에 해당한다. 셀트리온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램시마는 국내에서 지난해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 누계 130억원어치 팔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 보유로 얻게 되는 수익을 고려하면 219억원은 큰 금액이 아니다. 회계법인 2곳으로부터 검토를 받고 판매금액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2018-12-12 06:15:25천승현 -
신풍제약, 임직원 워크숍…내년 목표달성 결의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내 신풍 홀에서 임원 및 팀장들의 직무별 경쟁력과 리더십강화를 위한 '2018년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양학부 이원손 교수의 '조직리더들의 성과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성과평가교육'에 대한 특강을 통해 성과평가스킬과 평가공정성, 평가방법, 면담스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각 본부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2019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이사는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라는 기업이념아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별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구성원들 모두가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항상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신풍제약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12-11 14:56:33이탁순 -
신신제약, 11일 마곡R&D센터 기공식신신제약은 11일 '마곡R&D센터'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 강서구 센터 부지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영수 신신제약 회장, 이병기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신제약은 마곡R&D센터 건립을 통해 고급 연구인력 확보 및 R&D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에 위치한 R&D센터는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자됐다.대지면적 1만70㎡, 건축연면적 4403㎡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되며 2020년 1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한기 신신제약 부회장은 축사에서 “OTC 시장에서의 제품 라인업 강화와 유통 및 수출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면 유도, 요실금, 천식, 전립선 비대증 패치 등의 제품 개발 등을 통해 ETC 고부가가치 패치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2018-12-11 14:28: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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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상장유지에 "봐주기" "면죄부"…비판 쏟아져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가 상장 유지로 결론 나자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는 11일 잇따라 성명과 논평을 내고 한국거래소의 결정을 비판했다. 앞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적격성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는 상장유지였다. 거래소는 "경영 투명성과 관련해 일부 미흡한 점에도 불구하고, 기업계속성·재무안정성 등을 고려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경실련은 "이번 거래소의 결정은 고의 분식회계라는 막중한 불법이 있었음에도 삼성에게 쉽사리 면죄부를 주는 전형적인 삼성 봐주기"라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5조원 가량의 분식회계를 한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거래정지 기간이 1년 3개월에 달했던 점을 꼬집었다. 경실련은 "삼성바이오는 4조5000억원의 고의 분식회계가 발생했으나, 거래정지(11월 15일)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거래가 재개됐다"며 "사건의 위법성·중대성을 감안하면 상장 폐지가 당연하지만, 삼성이라는 경제권력 앞에 무릎을 꿇는 결정을 내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 명분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경실련은 "거래소와 삼성에서 이야기하는 투자자 보호라는 이유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며 "삼성바이오 지분은 9월 말 기준 삼성물산이 43.4%, 삼성전자가 31.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이재용 부회장과 그룹 핵심계열사의 가치와 지배력을 보장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번 조치가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불투명성만 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벌 앞에서는 법과 원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한국 자본시장의 단면을 보여줌으로써 주식시장을 포함한 자본시장의 전반적 신뢰 저하를 불러오게 만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참여연대는 이번 결정을 '섣부른 면죄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분식회계를 반영하더라도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참여연대는 "최소한 분식회계 장부에 대한 수정 재공시가 이루어지고, 재공시 결과가 상장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한 이후에 결론을 내렸어도 늦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급한 결론을 내림으로써,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보다 전향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기회를 원천봉쇄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가 섣부른 판단을 통해 삼바의 범죄 혐의에 면죄부를 주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심대하게 증대시켰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검찰의 삼바 분식회계 전반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2018-12-11 14:26:45김진구 -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김대현 과장의 '예방접종'보령제약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과장의 작품 '예방접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98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현 과장의 '예방접종'은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의학 수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상에는 이재언씨(뉴프라임연산병원)의 '그럴 수도 있다', 은상에 이수영씨(화순전남대병원)의 '외로움에 대하여'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40㎝ 인생'이 선정됐으며, 동상에는 김부경씨(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엄마의 얼굴', 장석창씨(부산탑비뇨의학과 의원)의 '운명적 만남', 김호준씨(을지대학교병원)의 '드레싱', 노경한씨(본브릿지병원)의 '그날의 발자국', 고은지씨(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그리고, 여름'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2018-12-11 13:50:03이탁순 -
불확실성 엇박자...삼성바이오·셀트리온 주가 희비제약·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폐지를 모면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은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면서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하락세다. 1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33만4000원에서 18.83% 상승한 39만7000원으로 형성 중이다. 지난달 15일 거래 정지 이후 상장유지 결정으로 26일만에 거래가 재개되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기업심사위원에서는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했다. 그 결과 경영 투명성 면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발견됐지만 기업 계속성, 재무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가 결정날 수도 있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주가가 상승흐름을 타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소 잔류가 결정되면서 일부 바이오주도 동반 상승 움직임을 나타냈다. 11시30분 기준 휴온스와 코아스템은 전일 대비 각각 3.25%, 2.53% 오른 가격으로 거래가 진행 중이다. 바이로메드, 펩트론, CMG제약 등도 전날보다 2%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반해 셀트리온의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23만3000원보다 5.93% 내린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기준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감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대주주(지분율 35.83%)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보유하던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았다. 이를 두고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고의적으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관계사와의 거래를 통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도 전일대비 각각 7.13%, 4.28% 하락한 상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적법한 회계기준을 적용했다고 즉각 반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국내 판매권 양도와 관련하해 당사가 보유한 전세계 독점판매권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을 통한 수익은 매출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다”라고 해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정관상 사업 목적은 ‘의약품, 원료의약품, 화학약품 등의 제조, 가공 및 판매’, ‘각호에 부대되는 사업일체’등으로 정의됐다.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전 세계 독점판매권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수행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 판권을 매각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유한 독점판매권을 활용해 국내외 제약사에게 라이선스를 양도해 제품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수령하는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권한을 매각하는 영업활동도 이뤄질 수 있다”면서 “실제 일부 유통사에 대해 제품 매출 뿐 아니라 해당 권역의 독점 판매 권리 부여의 대가로 수수료를 수령한다”라고 설명했다.2018-12-11 12:15:41천승현 -
'1천억 자금 조달' 하나제약, 유동비율 400% 돌파10월 2일 코스피에 상장한 하나제약이 공모자금 1061억원을 활용해 재무안정성을 강화했다. 3분기말 기준 유동비율은 400%를 넘었고 차입금의존도는 10% 아래로 내려왔다. 하나제약은 10일 기업설명회(IR)을 열고 3분기 실적 및 재무 상태를 공개했다. 하나제약 현금 유동성이 좋아졌다. 10월 상장 과정에서 1061억원(공모가 2만6000원)을 조달한 결과다. 공모 자금은 3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됐다. 1년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유동자산은 올 3분기말 1827억원으로 지난해말 794억원보다 2.3배 급증했다. 특히 기타유동금융자산이 같은 시점 36억원에서 1065억원으로 늘었다. 유동자산 증가로 자산총계도 2017년말 1416억원에서 2018년 3분기말 2515억원이 됐다.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나눈 유동비율은 400%를 넘겼다. 3분기말 기준 431.8%로 지난해말 160.5%에서 수직상승했다. 유동비율은 기업의 상환 능력을 보는 지표로 200% 이상을 유지할때 이상적으로 본다. 1년내 갚아야하는 차입금(단기차입금+유동성장기차입금)은 3분기말 156억원이다. 지난해말 228억원보다 72억원 줄었다. 같은 시점 장기차입금도 62억원에서 32억원으로 감소했다. 차입금의존도와 부채비율도 떨어졌다. 올 3분기말과 지난해말을 비교했을 때 차입금의존도는 20.6%에서 7.4%, 부채비율은 74.4%에서 25.7%가 됐다. 하나제약 유동성은 공모자금이 들어오기 전에도 개선 조짐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2014년말 219.4%에서 지난해말 74.4%로 매년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2014년말 48.3%에서 2017년말 20.6%로 해마다 감소했다. 한편, 하나제약 공모자금 1061억원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다. 시설투자 792억원, 연구개발 149억원, 차입금 상환 100억원 등이다.2018-12-11 12:15:3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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