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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보스턴에 '이노베이션센터' 오픈LG화학이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화학은 4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파트너사인 큐 바이오파마 다니엘 파세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LG Chem Life Sciences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는 임상개발, 중개의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 보스턴의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기술 도입 및 글로벌 신약개발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 초대 센터장은 홍성원 생명과학사업본부 신약연구센터장이 겸임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총 15명의 전문가를 현지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이 보스턴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은 보스턴이 미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풍부한 현지 전문 인력과 바이오 벤처 및 연구기관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보스턴 지역에는 머크, 노바티스, 화이자 등 약 2000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있으며, 대학교 및 연구소는 물론 임상 진행이 가능한 다양한 대형 종합병원들이 밀집해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의 종사자 수가 9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전문 인력이 거주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러한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개발 및 외부 도입 신약과제의 글로벌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자체개발 신약과제인 통풍,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및 비임상 단계인 당뇨, 비만, 지방간 치료 신약과제 등도 향후 임상 1상을 진행하고, 미국 ‘큐 바이오파마’ 등으로부터 도입해 온 항암 신약과제들도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임상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현재 4개수준인 임상단계 신약과제를 2025년까지 15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은 장기간의 안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ilicon Valley Bank) 보고서(Trends in Healthcare Investments and Exits 2019)에 따르면 지난해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업체들이 체결한 신약과제 라이선스 계약은 총 85건으로 공개된 계약 규모만 42억 달러(약 5조원)에 달한다.2019-06-04 11:02:20노병철 -
신신제약, 51사단에 '신신에어파스F' 1000캔 기부신신제약이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빈 헤더 챌린지’(헤딩으로 볼을 이어가며 통에 넣는 도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신제약은 지난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블루윙즈선수들의 빈 헤더 챌린지 미션 성공과 더불어 육군51사단 장병들에게 ‘신신에어파스F’ 1000캔을 전달했다. 신신제약은 블루윙즈의 마스코트인 아길레온과 엠블럼을 활용한 3종 디자인의 ‘신신에어파스F’ 한정판을 출시, 2018년부터 블루윙즈와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명예 팀닥터’로 활동 중이다. 신신제약 이용택 PM은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신신에어파스F의 스포츠 이미지 강화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신에어파스F는 염좌, 멍, 타박상, 근육통 치료 등의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2019-06-04 10:47:06노병철 -
대원, 최태홍 신임대표 취임..."5000억 매출 도전"대원제약은 최태홍(63) 전 보령제약 대표가 이달 3일부로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1987년 한국얀센에 입사해 부사장과 한국·홍콩 총괄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7년 간 보령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사장은 보령제약 재직 시 다국적 제약사에서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매출 증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사장은 “대원제약은 매출 5000억원 조기 달성이라는 지상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도약을 위해서는 글로벌 판로 개척 및 파이프라인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사의 혁신적 성장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9-06-04 10:24:20노병철 -
제약산업 20년 히스토리…변화와 성장, 여전한 갈증1999년은 국내 제약산업에게 '변곡점'같은 한 해였다. 의약분업이 시행되기 직전이었고, 국내 1호 신약 선플라주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제약산업은 처방의약품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됐고, 신약개발을 통한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현재의 국내 제약산업은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성장했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1999년 8조2300억원에서 20조3600억원으로, 세배 가까이 성장했다. 수출도 99년 6억400만달러 규모에서 2017년 40억7100만달러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물론 같은 시기 의약품 수입도 5배 이상 증가했다. 제약사별 의약품 생산실적 순위를 보면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진다. 99년에는 '박카스' 신화의 동아제약이 부동의 1위였지만, 2017년에는 전세계에 '바이오시밀러' 열기를 이식한 셀트리온이 선두에 올랐다. 99년 20위권 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한미약품은 2017년 셀트리온에 이어 생산실적 규모 2위를 기록했다. 반대로 한국얀센, 한국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와 조선무약 같은 일반의약품 위주 업체들은 20년이 지난 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화이자는 2006년 서울 공장을 철수했고, 한국얀센도 작년 향남공장 철수를 결정하는 등 생산공장 탈한국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일반의약품 위주 조선무약과 달리 처방의약품 투자를 강화한 한미약품이 순위권에 오른 것은 '의약분업'의 영향을 대변하는 지표다. 특히 생산실적 품목순위를 보면 의약분업이 국내 제약산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99년에는 생산실적 상위 20위 권 내에 박카스에프액, 솔표우황청심원, 까스활명수큐액, 원비디, 아로나민골드정, 케토톱플라스타, 솔표쌍감탕에프, 판피린에프액, 구론산바이몬드에스액, 겔포스 등 일반의약품이 무려 10품목이나 있었다. 하지만 2017년에는 20위권 내에 일반의약품은 아로나민골드정, 까스활명수큐 2품목 밖에 없다. 99년 1위였던 박카스는 2011년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이제는 의약품이 아니다. 대신 플라빅스75mg, 플래리스정 등 만성질환 의약품과 고령층에게 주로 처방되는 약품들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상장기업 1위 동아제약에서 유한양행으로…변화속도가 순위 결정 상장기업의 순위표도 많이 바뀌었다. 99년 1위였던 동아제약은 2013년 지주사 전환 및 기업분할로 인해 2018년에는 전문약 전문 동아에스티가 8위에 랭크됐다. 대신 2018년 1위는 5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이었다. 1999년 제약기업의 매출 1조원은 꿈도 못 꿀 시기였지만, 2018년에는 유한양행을 비롯해 GC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무려 5개사가 달성했다. 1999년 7위였던 동화약품이 2018년에는 16위로 밀려난 것도 의약분업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이 침체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대변화에 맞게 체질개선에 성공한 제약사들은 상위권에 랭크된 반면 변화속도가 늦었던 제약사들은 순위가 뒤로 밀려났다고 볼 수 있다. 2000년대 접어들면서 신약개발도 본격화됐다. 1999년 국산 1호 신약 선플라주(SK케미칼)가 허가를 받은 이후 작년 케이캡정(씨제이헬스케어)이 30번째 국산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엄두도 못 냈던 미국 시장 승인 제품도 2003년 팩티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6개 제품이나 나왔다. 특히 올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와 '에티코보', 대웅제약 '나보타', SK바이오팜 '솔리암페톨', 셀트리온 '리네졸리드' 등 5개 제품이 미국FDA 승인을 받았다. 2015년에는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에 잇따라 신약을 기술수출하면서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었다. 이후 신약개발 기술수출은 한국 제약산업의 최우선 목표이자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작년에도 총 기술수출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섰다. 일자리 숫자도 크게 늘었다. 1999년 제약기업 종업원수는 5만1016명에서 2017년 9만5524명으로 4만명 넘게 증가했다. 제조업체수도 516개에서 623개로 증가했다. 종업원 숫자 1000명 이상 제약기업도 1999년에는 3개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16개로 크게 늘었다. 성장은 했지만, 국민 체감 어려워…앞으로 20년이 중요 제약산업은 지난 20년간 크게 성장했지만, 국민 인식은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불공정 리베이트로 안 좋은 이미지를 키운데다 그동안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 중심 업체에 밀려 주변 산업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0 특히 국내 총생산과 제조업 GDP 대비에서도 1999년보다 2017년 비중이 더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명 성장은 했지만,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장은 아니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최근 대통령이 직접 제약 바이오 산업을 국가 신산업 성장 동력으로 천명하고, 2030년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어느때보다 기대감이 커져있는 상황이다. 지난 20년 몰라보게 달라진 제약산업이 향후 20년 또 어떻게 변할 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2019-06-04 06:40:29이탁순 -
경남제약, 차입금 제로 시대 개막…거래재개 속도경남제약(최대주주 바이오제네틱스)이 차입금 제로 시대를 열었다. 3일자로 장단기 차입금을 모두 상환했다. 경남제약은 올 1월 거래소의 상장폐지 유예(1년 경영 개선기간 부여) 결정 후 거래재개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 3일 공시에서 6월 2일 기준 단기차입금 2억원, 유동성장기부채 50억원 등 총 52억원을 상환해 차입금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제약의 차입부채는 전환사채 13억원 정도만 남은 것으로 관측된다. 올 1분기말 기준 경남제약의 차입부채는 66억원(단기차입부채 3억원, 유동성장기차입부채 50억원, 전환사채 13억원) 규모였다. 이번 차입금 상환은 거래재개를 위한 일환으로 분석된다. 경남제약은 올 1월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유예 조건으로 1년 경영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경영개선안을 이행 중이다. △최대주주 지분율 제고 △대표이사 중심 경영체제 개편 △감사실 설치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영입 △독립적인 감사실 설치 △경영지배인 및 관련 등기임원 사임 및 사직 △재무건전성이 담보 된 우량 SI 또는 FI로의 최대주주 변경 추진 △증자대금 기존사업의 설비 및 운영자금 사용 등이 그렇다.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는 바이오제네틱스로 변경됐다.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은 420억원을 투자해 경남제약 지분 26.92%를 확보했다. 2대 주주 마일스톤KN펀드(10.53%)와는 두 배 이상 차이다. 420억원은 경남제약 자본금 증가로 이어졌다. 이사회 멤버도 교체됐다. 지난달 30일 바이오제네틱스 인사가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중 안주훈, 하관호씨는 경남제약 각자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거래소 경영개선안이 바이오제네틱스의 경남제약 인수 과정에서 일부 해결됐다는 평가다. 재무구조 개선중 '거래재개' 속도낸다 이번 차입금 상환도 거래재개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진단된다. 부채 감소 외에도 경남제약 주요 재무제표도 개선되고 있다. 상폐 논란이 일었던 지난해 3분기말과 올 1분기말을 비교(개별 기준)하면 자본금 56억원→69억원, 자본총계 33억원→337억원, 이익잉여금 -132억원→24억원,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20억원→95억원으로 변화됐다. 또 같은 시점 부채 242억원→163억원, 자본 291억원→377억원, 총차입부채 146억원→66억원, 부채비율 83.36%→43.12%, 차입부채비율 21.28%→0%다. 경남제약은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던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서도 재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적정' 의견을 받으면 한국거래소 거래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다.2019-06-04 06:15:26이석준 -
헬릭스미스 "핵심과제 임상 연장 추적관찰 30% 완료"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3개월 연장 추적 환자 중 30% 관찰을 완료하는 등 대표 임상 VM202-DPN(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3상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16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후 주주레터와 증권신고서를 통해서다. 잇단 대규모 자금 수혈로 임상 난항, 자금난 등 시장 우려가 생기자 헬릭스미스가 현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9월에도 전환사채(CB)를 통해 1000억원을 조달했다. 3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DPN 3상은 5월 23일 기준 453명 9개월 추적관찰을 완료했고 이중 유효성은 433명으로 완료됐다. 추가 3개월 안전성 데이터 수집도 진행중이다. 3개월 연장 추적관찰 환자수 100명 중 30명에 대한 관찰을 완료했다. DPN 3상 결과 발표는 당초보다 연기된 상태다. 올해 6~7월경 발표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FDA와 미팅 후 추적관찰 기간을 3개월 연장 결정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의 경우 1년 안전성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향후 품목허가 취득에 유리하다는 회사와 FDA 판단하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임상 디자인은 추척관찰 기간 9개월이었다. 다만 3개월 추적 관찰 완료 후 발표 시점은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최종 follow up이 끝나면 빠진 부분(gap)을 채우고 시스템을 마무리(lock)하게 된다"며 "이후에는 어떠한 데이터도 변경하지 못해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gap를 완벽하게 정리했을 때만 개방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타를 정리하는 과정은 매우 조심스럽게 완벽성을 기해야한다"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정확한 시간 예측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1600억원 규모 주주 대상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모집가액)는 28일 종가 21만8200원보다 30% 이상 저렴한 14만5100원이다. 주주 배정후 남은 실권주를 일반공모로 돌리는 방식이다. 납입기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 예정대로 1600억원 규모 자금이 조달되면 운영자금 1196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등에 나눠쓴다.2019-06-03 12:15:31이석준 -
효림장학재단, 고교·대학생 32명에 장학금 전달국제약품 산하단체 효림장학재단은 지난달 31일 2019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필우 효임장학재단 이사장,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효림장학재단은 국제약품 창업주인 효림 남상옥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1977년에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43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제약품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에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장학증서는 관내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4명 등 총32명에게 전달됐다. 남태훈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2019-06-03 10:44:4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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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바이오마커스와 유전자 연구 파트너십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바이오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 8729;이하 OCB)’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동제약은 OCB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항암제 독성 여부를 알려주는 제품의 개발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OCB사는 옥스퍼드대 종양생물학과장인 닉 라 탕그(Nick La Thangue) 교수와 종양내과 데이비트 커(David Kerr)교수가 2010년 설립해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암진단 바이오마커 및 암동반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의 유전자 패널 분석을 통해 항암제의 효율성과 독성 리스크를식별하게 해주는 ToxNav 플랫폼 기술을 영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암환자의 재발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 ColoProg를 중국에 출시하는 등 항암 분야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중개항암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옥스퍼드 대학과 기술 제휴 및 투자 관계 등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투자 파트너십은 정밀의학 기반 진단기술 분야에 진출하게 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보유 제제들과 함께 암 환자의 삶의 질(QoL)을 높이고 치료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양화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OCB사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브라우닝(David Browning)은 이번 광동제약의 투자 파트너십에 대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OCB 플랫폼 분야의 확장과 개발 촉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OCB사의 글로벌 진출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2019-06-03 10:31:03노병철 -
'1천억대 자금 조달' 제약바이오 기업들, 주가 요동지난달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제약바이오 업체들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주주 대상 유상증자에 나선 CMG제약과 헬릭스미스의 경우 자금조달 결정 후 주가가 단기간에 10% 이상 하락했다. 신주 발행에 대한 주식가치 희석, 잇단 자금수혈에 따른 자금난 우려 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데일리팜은 5월 1000억원 이상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한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 5곳의 주가 현황을 분석해봤다. 헬릭스미스(구 바이로메드), CMG제약, 파멥신, 녹십자, 한미약품 등이다. 주가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차바이오텍 자회사 CMG제약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15일 1122억원 규모 유증을 결정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모집가액은 자금조달 결정일 시초가 5060원보다 26% 정도 낮은 3740원이다. CMG제약 주가는 보름새 모집가액 3740원과 비슷해졌다. 5월 31일 종가 기준 3750원이다. 해당 기간 주가는 25% 가량 빠졌다. CMG제약은 2016년말에도 주주 대상으로 528억원을 조달했다. 2년 6개월새 1650억원을 외부로부터 수혈하는 셈이다. 헬릭스미스도 5월 28일 1596억원 규모 유증 결정 공시 후 주가가 10% 정도 감소했다. 유증 결정일 시초가 21만8200원에서 5월 31일 종가 19만4800원으로 줄었다. 헬릭스미스 유증 방식은 CMG제약과 동일한 주주 대상이며 모집가액은 14만5100원이다. 이번 유증은 전환사채(CB) 발행 후 7개월만에 추가 자금조달이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10월 기관 30여곳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 CB를 발행했다. 유증을 위한 기업 실사 일정은 올 3월 19일부터 이뤄졌다. CB 발행 직후 유증 작업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R&D 파이프라인에 마곡 R&D 센터 건립,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투자 속에 자금난 압박이 온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파멥신 주가도 자금 수혈 결정 이후 5% 이상 빠졌다. 파멥신은 5월 15일 1000억원 규모 CB를 결정했고 최근 작업을 완료했다. 이 기간 파멥신 주가는 5월 15일 시초가 6만6100원에서 5월 31일 종가 6만2500원으로 5.45% 떨어졌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수는 주식총수대비 21.59%다. 공모채 발행 녹십자·한미, 주가 소폭 하락 녹십자와 한미약품도 공모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결정 이후 주가가 감소했다. 다만 양사 주가 변동폭(녹십자 -2.72%, 한미약품 -0.49%)은 유증 또는 CB 발행을 결정한 바이오벤처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바이오벤처에 비해 안정적인 사업군이 있고 자금 조달 방식도 신용에 근거했다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양사 모두 1000억원 조달이 목표였는데 수요예측 흥행으로 녹십자는 1200억원, 한미약품은 1750억원으로 증액에 성공했다.2019-06-03 06:15:06이석준 -
바이오기업 CEO들 "고품질 제품으로 글로벌 제패"국내 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제패를 다짐했다. 최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변경 논란을 계기로 자발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신뢰도 향상을 꾀하면서 정부의 산업 지원 정책에 화답하겠다는 의도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31일 주요 회원사 CEO들과 회의를 열어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계의 5대 실천 약속’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리더스, 보령바이오파마, 세원셀론텍, 셀트리온, 와이바이오로직스, 종근당, 차바이오텍, 큐라티스, 티앤알바이오팹,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DM바이오, OCI, SCM생명과학, 휴젤 등 22개사의 CEO가 참석했다. CEO들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바이오헬스케어 일자리 30만개 창출과 수출 500억 달성을 통해 한국 경제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CMO 부문은 글로벌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CEO들은 국내 우수인력, 병원시스템, ICT역량 등을 융복합해 신약개발과 글로벌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중소기업과 앵커 기업이 뭉친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건강한 바이오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도 실천방안에 담겼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정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우리 바이오 기업들도 적극적인 R&D 투자와 고용 창출, 신공장 증설, 그리고 끊임없는 산·학·연·병 상생협력으로 화답하겠다”라면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효과 좋은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CEO들은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단계에서 생산에 이르기 까지 전주기적 안전관리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 있어서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석희 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중점 주력산업 분야로 선정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인으로서 막대한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표한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계의 5대 실천 약속'이다. 1.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케어 일자리 30만개 창출과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통해 한국 경제를 견인하겠다. 2.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CMO 부문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글로벌 No.1이 되도록 하겠다. 3. 한국의 우수한 인력, 병원시스템, ICT역량을 융복합하여 신약개발과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겠다. 4. 세계 2위의 생산기반을 활용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부자재와 장비산업이 국산화 되고 나아가 수출산업이 되도록 관련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 5. 우리나라가 아시아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중소기업과 앵커기업이 뭉친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건강한 바이오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2019-05-31 17:25:4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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