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제약, 국내 판권 '마취제 신약' 일본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 국내 및 동남아시아 6개국 판권 보유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이 일본 허가를 받았다. 레미마졸람은 일본 허가로 향후 한국, 미국, 유럽 승인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레미마졸람 원개발사는 독일 파이온사다. 프로포폴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 신약이다. 하나제약은 독일 파이온(PAION)사의 일본 계약사(먼디파마)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레미마졸람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레미마졸람의 일본 허가는 전세계 최초다. 향후 글로벌 허가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미국(계약사 코스모)과 유럽(파이온)은 지난해 4월과 11월 신청서를 냈다. 국내는 하나제약이 지난해 12월 30일 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이르면 2020년말 또는 2021년초 레미마졸람의 본격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미마졸람은 정맥마취제로 빠른 마취효과는 물론 부작용 발현율을 낮추고 역전제 확보를 통한 안전성을 높인 약물로 평가받는다.2020-01-28 09:09:13이석준 -
일성신약, 20년만에 매출 500억 붕괴 '부진 장기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년만에 500억원 밑으로 내려갔고 영업이익은 실적 공시가 된 1994년 이후 첫 적자를 냈다. 1985년 코스피에 입성한 일성신약은 상장 역사만 35년 이상인 중견 기업이다. 다만 실적은 거꾸로 가고 있어 투자 기업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성신약은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23억원) 대비 적자전환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617억→484억원)도 직전년도와 비교해 21.48% 감소했다. 매출액 500억원대 붕괴는 1999년(429억원)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영업이익 감소 요인을 라이센스 상품 계약 종료로 인한 매출액 하락으로 진단했다. 실제 일성신약은 2018년 박스터 마취제 슈프레인 등이 판권회수 이유로 빠져나갔다. 슈프레인은 일성신약에서 10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다. 문제는 일성신약 실적 부진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성신약 매출액은 2012년 772억원을 찍은 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600억원대에 머물렀다. 그리고 지난해 4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영업이익도 2009년 121억원 이후 2010년 61억원으로 절반 가량 감소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10억~20억원대를 전전하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다. 이렇다할 자체 품목이 없어 판권 회수 등 손실 발생시 만회할 무기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체 매출액의 35% 안팎을 차지하는 오구멘틴도 영국계 제약사 GSK로부터 원료를 받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원가율은 높을 수 밖에 없다.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원가율은 63.38%다. 상장사 70개 평균 매출원가율(59% 수준)을 상회한다. '상장 역사 35년' 거꾸로 가는 실적 일성신약은 1985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기업공개 35년 가량이 흘러 전통은 깊어졌지만 실적은 거꾸로 가고 있다.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00년 이후 최저치다. 기업 투자 매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업에 집중하지 않은 결과로 평가된다. 일성신약은 매출과 영업이익 악화에도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지난해 순이익도 전년(29억원)보다 83.53% 늘은 54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수익 증가 등이 원인이다. 본업보다는 투자 회사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본업 외 벌어들인 순이익은 배당 등을 통해 오너일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일성신약은 대표 가족경영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윤석근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은 지분율은 32.02%(85만1904주)다. 자사주는 49.48%(131만6232주)다. 90% 이상을 일성신약측이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경영진 영입' 효과 미미 일성신약은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경영진 등에 변화를 주고 있다. 2018년부터 저수익 제품군을 정리하고 해외 의약품위탁생산(CMO)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63) 차남 윤종욱씨(33)가 회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 입사 4년만에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3월에는 외부 영업 전문가를 영입했다. 서울제약 대표 출신 김정호씨(62)를 영업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변화는 많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미미하다는 평가다. 실적 부진은 물론 제약업계 대표 가족 경영으로 꼽히는 일성신약에서 전문경영인 역할이 한정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정호 사장이 사업 변화보다는 인력 구조조정을 위해 영입됐다는 시선도 있다.2020-01-28 06:29:54이석준 -
주원헬스, 신임 감사에 임선민 전 한미 사장 선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임선민(72) 전 한미약품 사장이 주원헬스케어에 새둥지를 튼다. 주원헬스케어(대표 한정원)는 28일 신임 감사에 임선민 전 한미약품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임 감사는 1974년 동광약품에서 제약 영업과 인연을 맺은 후 1979년 영진약품으로 이직해 15년간 근무했다. 1992년 한미약품 영업이사(병원담당)로 자리를 옮겨 2011년까지 한미약품 총괄사장 그리고 2013년 태준제약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주원헬스케어는 미국 일리노이주 SEROLA BIOMECHANICS의 1등급 의료기기 척추지압벨트를 비롯해 ProvenMed의 배뇨장애·요실금치료 의료기기 ActivGo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유통하는 기업이다.2020-01-28 06:21:05노병철 -
일성신약, 작년 영업손실 13억...적자전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성신약은 지난해 영업손실 13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84억원으로 전년보다 21.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83.53% 증가했다. 회사 측은 “라이선스 상품계약 종료로 매출액이 하락했고 금융수익의 증가로 순이익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2020-01-23 16:38:32천승현
-
부광약품, 작년 영업익 93억...전년비 7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부광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대비 73.5% 줄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7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직전사업연도 기술매출 일시적 발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투자주식 주가하락 등에 따른 영업외비용 인식으로 미실현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2020-01-23 16:10:36천승현
-
한국프라임제약, 장애아동 보호시설에 1천만원 기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프라임제약(대표 김대익)은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라임제약 임직원은 최근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나주 계산원’을 방문,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장애아동을 위로했다. 또, 본사가 위치한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의 ‘동구 노인종합 복지관’을 방문,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 위로하며 쌀·사과·배 등을 전달했다. 프라임제약은 앞서 지난해 추석에도 나주 계산원을 방문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2020-01-23 14:17:44김진구 -
OTC 경옥고, 200억 돌파...광동·경방·한풍 접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한방 자양강장 일반의약품 경옥고 시장이 빠르게 외형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분야 리딩 제약사는 광동제약을 1위로 경방신약, 한풍제약, 원광제약, 경진제약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옥고는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시켜 만든 한방의약품으로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 갱년기장애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경옥고 시장은 일반약 200억, 한의원·한방병원 100억 정도로 형성돼 있다. 출시 53주년을 맞은 광동제약 경옥고는 이 분야 전통적 강호로, 1985년 일반약 경옥고 최초로 스틱형 파우치를 선보였다. 이후 2016년 4월 리뉴얼된 스틱형 파우치를 새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광동 경옥고는 1회 복용량 기준 동물시험 결과 대조군인 홍삼·사료·셀라인 복용 마우스에 비해 경옥고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광동 경옥고 외형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누적 매출 100억, 2018년 120억을 무난히 달성했다. 지난해 실적은 150억원 상당인 것으로 관측된다. 제조방식을 살펴보면 광동 경옥고는 3톤 분량의 이중 중탕기를 사용, 5일 간 증숙 후 1일 동안 숙성 과정을 거친다. 1달 생산능력은 최대 1만5000 세트로 추정된다. 광동 경옥고는 자사 영업사원 100여명이 전국 1만 거래처 약국에 유통하고 있다. 경방신약은 2018년 4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경옥고를 시장에 선보였다. 2018·2019년 누적 매출은 각각 25억·30억원이며, 올해 판매 목표는 50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경방신약은 보령제약과 일양약품에 CMO 생산을 통해 경옥고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보령·일약약품에 각각 6000·2만4000세트 경옥고 물량을 공급했다. 경방은 3톤 분량의 이중 중탕기 1기와 저장 탱크, 1000세트 생산 능력의 소형 이중 중탕기 1기를 보유하고 있고, 최대 1만 5000세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방 경옥고는 3일 증숙→1일 숙성→5일차 함량 등 샘플링검사 후 6일 차 생산과정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경방은 외부 CSO를 통해 3000~5000 약국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경방 경옥고는 강력한 항산화제 NAC 복용 마우스군에 비해 경옥고를 섭취한 실험군의 젖산 농도가 현저히 낮아 피로회복과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한풍제약도 지난해 12월부터 자사 생산 경옥고를 약국에 론칭했다. 한풍 경옥고는 제조 단계에서부터 성상, 함량, 중금속, 농약 등을 철저하게 품질 관리, 우수한 원료를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제품에 함유된 생지황은 특수냉동 창고에서 보관해 착즙율이 높다. 복용감과 흡수율 향상을 위해 인삼과 복령은 초미립 분쇄해 제조하고 있다. 또한 꿀은 탄소동위원소측정법으로 진위를 확인한 것만 사용한다. 경옥고 숙성탱크도 한풍제약의 기술노하우를 집약시켜 자체 설계,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숙성과정 중 온도조절·클리닝 시스템을 자동화(CIP)해 동의보감의 제법과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했다는 평가다. 생산이 완료된 완제품에 대해서도 성상, 확인시험, 순도(중금속)시험,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 제제균일성시험, 미생물한도시험, 진세노시드 Rg3 함량시험 등을 실시해 적합한 제품만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한풍경옥고는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점성을 균일화해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최적의 맛과 농도를 찾아내 맛과 향이 뛰어나며, 방부제와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다.2020-01-23 12:20:13노병철 -
삼천당, '아일리아' 글로벌 3상 신청…시밀러 개발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천당제약이 1분기 안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글로벌 3상 신청서를 제출한다. 임상 승인은 늦어도 90일 내로 결정돼 2분기 3상에 돌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임상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이 포함된다. 국가별 인원수를 정해 임상이 진행된다. 일본 임상이 개시되면 삼천당제약은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300만 달러(약 34억원)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1분기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애플리버셉트) 글로벌 3상 신청서(IND)를 미국 FDA에 제출한다. FDA가 3상은 승인하면 국가별 인원수에 따라 각 사이트에서 임상이 진행된다. 승인 여부는 90일 내로 결정된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임상은 승인 직후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된 상태다. 임상 승인은 최대 90일이 걸리지만 이르면 한달내에 결정될 수 있다. 승인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일정상 1분기 내로 IND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D 승인 후 일본 임상이 개시되면 삼천당제약은 3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3월 일본 센쥬(SENJU) 제약에 500억 규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일본 독점판매권을 넘겨주는 대가다. 계약금은 25억원이며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475억원)을 받기로 했다. 현재까지 계약금(25억원)과 글로벌 임상 관련 CRO 계약(90억원)으로 115억원 정도를 수령했다. IND 승인을 위한 사전 준비는 마친 상태다. 삼천당제약은 지난해 8월 미국 FDA와 임상 계획 신청 전에 가진 사전 회의(Pre-IND미팅)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는 SCD411에 대한 품질동등성 시험결과 및 임상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한 결과 IND 진행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 의약품청(EMA) 및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의견과 마찬가지로 미국 FDA도 1상 필요없이 3상으로 바로 진행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주요 국가 및 글로벌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 동시에 등록을 진행할 수 환경을 마련된 셈이다. 한편 황반변성 치료제는 시장성이 높다. 희소성 때문이다. 전세계 개발된 치료제는 바이엘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노바티스 루센티스(Lucentis, 라니비주맙) 등 2종이 유일하다. 시장 규모는 2017년 7조원 규모에서 2026년 13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2020-01-23 12:12:37이석준 -
근무시간 골프친 MR 해고는 부당...징계재량권 남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업무 시간에 회사 동료들과 골프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영업사원을 해고한 사노피파스퇴르에 부당해고 판결이 내려졌다. 20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해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재심에서도 자율준수프로그램(CP) 위반으로 사노피파스퇴르가 해고한 영업부 차장 A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이고 "사노피는 부당해고된 노동자를 즉각 원직 복귀시키라"고 주문했다. 사노피파스퇴르 충청·호남팀에서 근무하는 A씨는 2018년 9월 이틀의 근무일 동안 당시 영업부 총괄 임원의 제의에 따라 팀 동료들과 함께 골프를 쳤다. 또한 골프를 친 날에 허위 콜리포트(영업처 방문기록)를 작성·제출해 일비 3만6000원을 지급 받았다. 이에 따라 사노피파스퇴르는 2019년 7월 A씨에게 '글로벌 윤리강령' 위반으로 해고 처분을 내렸다. A씨는 '해고'라는 징계양정의 과도함을 주장, 지노위에 구제신청을 냈다. 지노위는 A씨의 주장을 인정, 구제 신청을 받아들였고 사노피파스퇴르는 이에 불복 항소했지만 중노위 역시 A씨의 손을 들어 줬다. 중노위는 판결에서 "사노피파스퇴르의 글로벌 윤리강령에는 내부운영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와 교육, 구두경고, 서면경고, 보직변경, 고용종료, 민형사상 법적 조치 등 징계 조치의 범위를 폭넓게 규정하고 있다. A씨의 위반행위에 대해 징계양정으로 고려하지 않고 해고한 것은 징계재량권 남용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징계사유는 인정되나 그 행위들이 고의 또는 악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A씨의 평소 근무 태도나 실적이 우수했던 점을 볼 때 해고처분은 사회통념 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인사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2020-01-23 06:21:37어윤호 -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영업익 917억…전년비 65%↑[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17억원으로 전년(557억원) 대비 64.8%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5358억→7016억원)은 30.9%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3공장 등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 및 환율 개선효과다. 공장 가동률은 1공장과 2공장은 풀가동 중이며 3공장은 생산 능력의 35% 수준의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순이익은 2029억원으로 전년(2241억원)보다 9.5% 감소했다. 기저 효과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바이오젠과 자산양수도 종결 후 현금 3892억원이 유입됐다. 2018년 일회성으로 반영된 투자주식처분이익(3892억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실질적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까지 총 CMO(위탁생산) 35건, CDO(위탁개발) 42건, CRO(위탁연구) 10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는 CMO 12건, CDO 18건 이상의 추가 수주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주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 R&D 연구소를 설립할 것이며 3공장 수주물량을 연말까지 3공장 CAPA의 60%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020-01-22 16:35:56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신약이 기업 가치"…제약 R&D 수장 33% 부사장급
- 2원료약 공장 찾은 구윤철 부총리…현장서 나온 정책 건의는?
- 3원조 액상비타민의 반격…주춤하던 '오쏘몰' 2Q 연속 매출↑
- 4유방암 신약 '이토베비',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5약사회 "한약사 릴레이 시위 계속한다"…대국민 캠페인 병행
- 6샤페론, 특허·임상·자금 확보…기술이전 판 키운다
- 7"불면증, 방치하면 만성질환 된다…조기 개입이 관건"
- 8국회, 추가 본회의서 잔여 민생법안 처리…닥터나우법 촉각
- 9감사원 "사무장병원 방치한 국세청…세금 576억 징수 못해"
- 10품귀 빚었던 의료제품 '안정세'…전년비 80~120% 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