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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블록버스터 주사 6종 먹는 약으로 개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천당제약이 추진해온 경구용 단일클론항체 개발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자체 보유 중인 S-패스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엔브렐', '허셉틴' 레미케이드' 등 피하주사 제형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먹는 약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다. 삼천당제약은 1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컨퍼런스콜을 열어 사업 진행현황과 S-패스 플랫폼패스기술 관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S-패스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제형변경 플랫폼기술이다. 삼천당제약은 나노-미셸 복합체(Micelle-Complex)를 단백질 수송체로 활용하는 S-Pass MC 기술과 단백질-바이오컴플렉스(Protein-BioComplex)를 단백질 수송체로 활용하는 S-Pass B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단백질 수용체를 활용해 경구약물의 상부 위장관 내 단백질 흡수영역을 확장하고, 침투율을 높이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삼천당제약은 약물전달 과정에서 나노 캡슐화 또는 복합체 형성을 유도하고, 효소분해를 통해 단백질 흡수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기존 경구제 개발기술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정맥주사(IV) 또는 피하주사(SC) 제형보다 작용시간이 빠르고, 약효가 10~100배가량 강력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폴리머 첨가제를 사용하고, 오일이나 제산제, 계면활성제 등의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발표자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S-패스 플랫폼기술을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진행 중이다. 현재 총 6개 개발과제가 동시 가동 중이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경구용 인슐린 'SCD0503'과 경구용 GLP-1 유사체 'SCD0506', 'SCD0507' 외에 주사제 방식의 기존 약물을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4개 과제가 첫 공개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과 성장호르몬 주사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 표적항암제 '잘트랩'(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남성호르몬 '테스토펠'(성분명 테스토스테론) 등이다. 삼천당제약이 현재 제형변경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지목한 6개 의약품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588억원을 합작할 정도로 시장성이 높다. 가장 개발단계가 빠른 과제는 경구용 인슐린 'SCD0503'이다. 삼천당제약은 'SCD0503'의 동물효능시험을 마치고 PCT(특허협력조합)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향후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거쳐 상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리라글루타이드 성분의 GLP-1 유사체는 노보디스크의 '빅토자', '삭센다'와 마찬가지로 제2형 당뇨병과 비만 2개 적응증으로 이원화하는 개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일 성분을 하루 한번 복용하는 캡슐 형태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SCD0506'와 비만 치료제 'SCD0507'로 각각 개발한다는 목표다. 현재 동물효능시험을 진행 중으로, 향후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경구용 GLP-1 유사체 '리벨서스'(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피하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SCD0509' 개발 과제에 착수했다. S-패스 BC 플랫폼기술을 접목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주2회 복용하는 캡슐 제형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실험용 쥐에게 'SCD0509'을 투여하고 혈중농도를 측정한 결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 등 다수 바이오의약품의 경구용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측은 최근 셀트리온과 손잡고 경구용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 개발에 나선 영국 바이오 기업 인트랙트파마를 유력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인트랙트파마는 혈관에 주사하는 항체를 먹는 약 형태로 전환해 장에 전달하는 플랫폼기술 분야을 보유 중인 회사다. 하부 위장관계(대장)에 작용해 흡수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상부 위장관계에 작용하는 삼천당제약 기술과 차이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S-패스 기술은 위장관 상부에 작용하기 때문에 약효발현시간이 빠르다. 국소작용과 전신 작용을 동시에 나타낸다는 점에서 국소 치료효과만 나타내는 경쟁사 기술보다 활용도가 높다"라며 "가동 중인 프로젝트가 단기간 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20-09-02 14:53:35안경진 -
안국약품, 순현금 체제 전환…영업익 '흑자전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약품이 순현금 체제로 전환했다. 현금성자산이 총차입금을 상회하면서 순부채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됐다. 지난해 어닝쇼크에서 벗어날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안국약품의 올 6월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26억원이다. 같은 시점 총차입금 278억원을 48억원 넘는 수치다. 이에 현금성자산이 총차입금보다 많은 순현금 체제가 됐다. 안국약품은 올 3월말만 해도 총차입금이 현금보다 많았다. 당시 총차입금 277억원, 현금 및 현금성자산 261억원이다. 6개월전인 지난해말에도 총차입금(282억원)이 현금(227억원)보다 55억원 많았다. 안국약품의 자본조달비율(순부채/총자본)은 줄곧 타 제약사보다 낮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순현금 체제 전환은 어느정도 예견됐다. 안국약품은 2018년말에도 순현금 상태였다. 현금 유동성 개선은 투자 재원 확보와도 일맥상통한다. 안국약품의 6월말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은 각각 326억원, 164억원이다. 단기간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투자자금이 500억원에 육박한다는 소리다. 지난해 어닝쇼크 '턴어라운드' 실적 개선도 이뤄졌다. 반기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동기(-13억원) 대비 흑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715억원에서 757억원으로 5.87% 증가했다. 지난해 어닝쇼크에서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했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매출액(1857억→1559억원, -16.04%), 영업이익(154억→24억원, -84.41%), 순이익(132억→21억원, -84.09%) 모두 전년대비 역성장했다. 안국약품은 인재 확보를 통한 체질개선도 노리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마케팅전략실장에 대웅제약과 휴온스 출신 박민철 이사를 영입했다. 박 이사는 대웅제약 근무 당시 당뇨병 치료제 '다이아벡스', '자누비아' 등을 대형 브랜드로 육성에 기여했다. 신규 사업 진출도 진행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박 이사 영입으로 현장 중심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내분비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술 중심 마케팅과 종합병원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0-09-02 12:09:49이석준 -
한국파마, 에빅스젠과 아토피 신약 공동개발 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파마는 지난달 20일 바이오 신약개발기업인 에빅스젠이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개발명 AVI-3307)의 공동 개발·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파마에 따르면 AVI-3307은 현재 임상1상이 진행 중이다. 기존의 국소스테로이드나 칼시뉴린억제제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본 치료제의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의 강점의 살린 공동개발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국내에서 중소제약사와 바이오벤쳐의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다. 에빅스젠은 아토피 치료제 이외에도 새로운 기전의 에이즈치료제가 국내와 베트남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성 황반변성 신약과 안구건조증 신약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국파마는 지난달 10일 코스닥 상장 이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오리지널 신약 도입 및 개량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전문컨설팅 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2020-09-02 10:43:1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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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노바티스출신 성백민 마케팅본부장 선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은 전문의약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Rx마케팅본부장에 성백민 상무를 9월 1일자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성 신임상무는 한국얀센 영업마케팅업무를 시작으로, 한국노바티스 전략·사업개발 부서와 신경계·호흡기계 사업부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한국노바티스 재직 당시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와 다발경화증 치료제 '피타렉스' 등을 대형 품목으로 키운 전력이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전문의약품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이 높은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2020-09-02 09:55:34안경진 -
코로나 불황에도...상장제약 10곳 중 7곳 R&D 고용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구인력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위축이 우려되는데도 연구개발(R&D) 인재 투자를 확대했다. 전체 직원에서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7곳의 연구인력은 5005명으로 전년동기 4720명보다 6.0% 증가했다.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세부 연구인력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한독 등을 제외한 27개사를 조사한 결과다. 같은 기간 27개사의 직원 수는 3만490명에서 3만1767명으로 4.2% 늘었다. 전체 직원 수에 비해 연구인력 증가율이 높았다. 상반기 27개사의 직원 수 대비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5.8%에서 전년동기 15.5%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약사들의 투자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인데도 대체적으로 R&D 인재 고용은 늘린 것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R&D 투자는 확대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상반기 매출 상위 30개 업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4곳의 R&D 투자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27곳 중 19곳이 전년보다 연구인력 규모가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R&D 인력은 30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6%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중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7.4%에서 11.1%로 크게 높아졌다. 영진약품과 동국제약은 지난해보다 연구인력이 50% 이상 증가했다. 영진약품은 44명에서 70명으로 59.1% 늘었고, 동국제약은 49명에서 76명으로 55.1% 확대됐다. 경보제약, 휴젤, 삼천당제약, 휴온스, 보령제약 등이 지난해보다 연구인력 고용을 10% 늘렸다. 반면 녹십자, 대웅제약, 신풍제약, 광동제약, 동화약품, 한미약품 등 6곳만 지난해보다 연구인력 규모가 축소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직원 중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셀트리온이 가장 높았다. 총 2135명의 직원 중 639명의 연구원이 포진했다. 한미약품(24.4%), 종근당(23.8%), 일동제약(22.1%), 녹십자(21.9%) 등도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조사 대상 중 25개사는 석박사급 연구인력 현황도 공개했는데 신풍제약이 R&D인력 중 석박사 출신 인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87.7%로 가장 컸다. 전체 연구인력 73명 중 박사 8명, 석사 56명이 포진했다. 대웅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영진약품 등이 R&D 인재 중 80% 이상을 박사와 석사 출신으로 고용했다.2020-09-02 06:20:07천승현 -
'두달새 2.6배↑' 유나이티드, 고위 임원 잇단 주식 처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고위 임원들의 주식 처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모두 10년 이상 회사에 근무한 장기 근속 임원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식은 최근 2개월간 2.6배 급등했다. 임원들의 장내매도도 해당 기간 이뤄졌다. 회사는 9월 1일 공시를 통해 임원 장내매도 소식을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김귀자 전무이사(63, 영업지원, 19년 근속)는 8월 25일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 3만4500원에 6500주, 3만6450원에 1만주를 장내매도했다. 합계 처분 주식수는 1만6500주, 규모는 6억원 정도다. 김 전무는 7월 7~8일에도 장내매도를 단행했다. 당시 주식처분으로 보유 주식수는 3만6500주에서 1만6500주로 줄었다. 이어 8월말 장내매도로 보유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김 전무는 7월과 8월 장내매도로 12억원에 가까운 처분규모를 기록했다. 정원태 전무이사(58, 글로벌개발, 11년 근속)도 주식을 꾸준히 팔고 있다. 7월 8일 500주, 8월 21일 6000주를 처분했다. 이로 인해 남은 주식수는 500주에 불과하다. 정 전무 처분단가는 2만9350원에서 3만6450원 사이다. 규모는 약 4억원이다. 이외도 조용우 상무이사(60, 의원본부, 근속 17년)도 8월 24일 보유 주식 전량인 4000주를 4만7350원에 시장에 팔았다. 규모는 2억원 정도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종가 기준 6월 30일 2만4000원에서 9월 1일 6만1800원으로 두달새 2.6배가 급등했다. 시장은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을 주성분으로 하는 흡입 복합개량신약(UI030)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 기폭제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UI030은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에 도전하고 있다. 회사는 UI030 필리핀과 국내 임상을 추진해 내년 중순경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로 제약바이오주 주가가 급등하면서 유나이티드제약 등을 포함한 다수 제약사 임원들이 엑시트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2020-09-02 06:18:54이석준 -
전세환 AZ 전무,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무(46)가 인도네시아 법인장으로 영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환 현 당뇨순환기사업부 총괄(BUD, Business unit director) 전무는 어제(1일)부로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회계사 출신인 전 전무는 2017년 9월 리즈 채트윈(Liz Chatwin) 전 한국 대표의 호주·뉴질랜드 사업부 발령 이후 현 김상표(50) 사장의 취임 전까지 한국법인의 임시대표 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를 마친 전 전무는 글로벌회계컨설팅기업(PWC) 근무 이력까지 재무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애보트 재무 매니저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고 노바티스 본사와 미국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하면서 재무뿐 아니라 R&D, BD 등 영역에서도 역량을 쌓았고 2018년 당뇨순환기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전 전무의 뒤를 이어 한국법인의 당뇨순환기사업부를 이끌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 전무는 코로나19 사태를 반영, 인도네시아 대표 선임 후에도 당분간 국내에 머물면서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2020-09-02 06:14:21어윤호 -
다케다·오노약품·환인제약 등 신입·경력직 채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다케다제약, 한국메나리니, 환인제약 등이 직원 채용에 나선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1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희귀질환을 담당할 MSL(Medical Science Liaison)을 뽑는다. 생명과학이나 약학 등 전공자이면서 경력 1년 이상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는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RA Associate 또는 Specialist 경력자를 한명 채용한다. RA 경력 3년 이상 7년 미만 경력자, 총 경력 중 RA 경력 2년 이상자가 대상이다. 약사 면허 소지자는 RA 경력 1년 이상 지원 가능하다. 외국계 제약사(일본계 포함) 출신을 선호하나 국내 제약사 경력자 중 국내 허가 등록을 경험하고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후보자도 지원할 수 있다. 1차 매니저 면접, 2차 임원 면접(영어로 진행)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환인제약은 신입·경력직 정기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외부협력 연구(경력) ▲신제품 개발(경력) ▲약가(경력) ▲임상(경력) ▲PV(경력) ▲전략기획(신입/경력) ▲생산공정(신입/경력) ▲생산포장(신입/경력) ▲물류(신입/경력) ▲생산관리(신입/경력) ▲공무(신입/경력) ▲품질보증(신입) ▲품질관리(신입/경력)다. 면접 일정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오는 8일 13시 30분까지 지원을 받는다. 구주제약도 경력직 채용을 공고했다. ▲개발부 팀장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뽑는다. 개발부 팀장은 생명과학, 약학 등 관련 전공자이면서 관련 경력 10년 이상을 요한다. 연구원은 주임·대리급은 해당 직무 경력 2~5년, 과·차장급은 해당 직무 경력 6~9년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자는 오는 8일까지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일성신약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영업부(신입/경력/간부) ▲도매영업팀(신입/경력) ▲재경팀(경력 8~12년) ▲학술개발부(경력 5년 이상) ▲디자인팀(신입 계약직) ▲공무팀(신입/경력 2~3년)에서 직원을 뽑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일 23시 50분까지다. 이외에도 한국메나리니와 한국산도스는 각각 영업사원을, 오스틴제약은 품질 관리약사를 모집 중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2020-09-02 06:05:55정새임 -
우리바이오, 동화약품 출신 이현용 연구소장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바이오는 동화약품 천연물 연구팀 출신 이현용 이사를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같은 동화약품 출신 이숭래 우리바이오 대표와 사업 시너지를 노린다. 회사에 따르면, 이현용 신임 연구소장은 2003년 동화약품에 입사해 17년간 천연물 소재 탐색에서 원료 생약 표준화, 약효 평가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한 천연물 신약 전문가다. 약사이자 한약조제사로 의약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자생식물을 이용한 만성 질환 및 호흡기 치료제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다수 천연물 소재 신약에 대한 7건 논문 발표 및 9건 특허 출원 실적이 있다. 이현용 신임 연구소장은 "우리바이오의 천연물 사업 발전 계획은 매우 명확하다. 천연물 소재 개발 노하우와 신약 개발 경험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천연물 원료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숭래 우리바이오 대표는 “이현용 연구소장은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은 물론 제약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갖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개별인정형 천연물 소재 개발 파이프라인 강화와 스마트팜을 통한 천연물 신약 원료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바이오는 안산에 실증 재배 연구만을 위해 320평 규모의 첨단 재배 연구 시설을 구축하는 등 천연물 소재 개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020-09-01 09:47:38이석준 -
퓨쳐켐, 中업체에 전립선암진단신약 6500억 기술수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퓨쳐켐은 중국의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HTA와 전립선암 진단신약 'FC303'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FC303'의 국내 임상자료와 의약품 제조기술을 이전해 제품을 공동개발하는 조건이다. HTA는 이번 계약으로 'FC303'의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내 임상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게된다. 퓨쳐켐은 HTA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200만달러(약 24억원)를 확보했다.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82억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경상기술료(러닝로열티)를 포함한 전체 계약규모가 최대 37억8496만위안(CNY, 한화 약 6500억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발매 이후 1년~3년차까지 순매출액(Net Sales)의 12%, 4~15년차는 16%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퓨쳐켐 제공자료에 따르면 HTA는 중국 전역에 31개 생산시설을 둔 국영 기업으로, F-18 FDG 방사성의약품 판매 1위 업체다. 'FC303'은 전립선암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PSMA 수용체에 기반해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으로, 국내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중국 전립선암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8억6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연평균 8.15%의 성장률로 2024년에는 13억89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퓨쳐켐은 HTA와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FC303'의 중국 현지 임상에 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체결은 기술수출 계약은 유럽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 FC303의 제품 경쟁력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합의된 지역 외에 다른 제약사들과 추가 기술이전 계약도 가능하다"라며 "FC303을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지속 개발을 통해 추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흑자전환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2020-09-01 09:38:0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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