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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장·차남 사내이사로...2세경영 본격화[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셀트리온그룹이 서정진(63) 명예회장의 퇴진을 계기로 2세경영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서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37)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 차남인 서준석(34)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서 명예회장이 공식적으로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으면서 그동안 미등기임원이었던 장남과 차남이 사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정직 합류하게 됐다. 장남인 서진석 부사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2019년 3월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화장품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번 주총을 계기로 서 부사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두 회사의 등기임원 자리에 올랐다. 작년 말 은퇴한 서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이날 주총 안건이 통과되면서 셀트리온 헬스케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서 이사는 인하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에서 운영지원담당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셀트리온 과장으로 입사해 2019년 미등기임원 이사직에 올랐고, 이번에 등기임원이 됐다. 오너 2세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셀트리온그룹의 합병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날 전화연결로 참여한 서 명예회장은 "서진석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해 의장을 맡게 될 것이다. 대표이사와 의사회 의장의 역할은 다르므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들을 향해 "연내 3개사 합병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믿고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3-26 14:18:03안경진 -
성이바이오, 비타민C 가득 '비타앤' 시리즈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성이바이오는 비타민C 건기식 '비타앤'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타앤은 레몬맛, 망고맛, 석류콜라겐 스틱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신규 론칭을 기념해 3주간 30% 할인, 2+1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비타앤C-bomb' 런칭도 준비 중이며 얼리어답터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이바이오는 지난해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인증을 획득한 첨단 설비를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하고 있다. 생산시설 내부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수처리 시스템 및 헤파(HEPA) 필터를 도입해 외부 오염원을 차단한다. 자체 개발 제품뿐 아니라 주문자상표부착(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 및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성이바이오 관계자는 "비타앤은 제조 시 자체 보유한 특별한 코팅 시스템 노하우로 유효성분을 보호하고 원료 자체의 쓴맛과 식감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미생물 시험, 함량 시험, 유통기한 설정 시험 등을 위해 자체 실험실을 운영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이바이오는 천연물 소재 및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기능성 소재 개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회사는 개별인정형 제품을 포함한 20여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2021-03-26 14:15:53정새임 -
종근당홀딩스, 경보제약 김태영 사장 신임 대표 선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자회사 경보제약의 대표이사를 역임 중인 김태영 사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발탁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영(62)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통계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종근당에 입사해 24년간 종근당바이오와 경보제약, CKD창업투자 등 종근당그룹 계열사에서 재무, 기획, 재경, 관리총괄 등의 업무를 맡았다. 김 대표는 2010년~2017년 CKD창업투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8년부터 종근당그룹에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경보제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021-03-26 12:32:54안경진 -
약국, 7일 단위 포장 개선 여론…해결책은 뭘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처방 환경과 상이한 포장단위로 인해 개국약사와 환자들의 약물 조제·보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다빈도 장기복용 전문의약품의 포장 단위가 10일(또는 30일) 기준이 아닌 7일(28일)로 맞춰져 있어 조제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의약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메가3 '오메틸 큐티렛연집캡슐 2g'과 한국화이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정 10mg' 등이 있다. 오메틸 큐티렛과 리피토의 포장단위는 각각 56포·28정이다. 서울 강남구 A약국 약사는 "고지혈증 약물들은 대부분 1~2달 정도 장기처방이 주를 이루는데, 56포·28정으로 포장돼 있다보니 또 다른 동일 제품을 개봉해 밴딩(묶음) 처리해야해 잔손이 많이 간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와 외국 간 처방일수 패턴에 기인한다. 국내는 10일(30일·30정) 단위를 주로 사용하지만 유럽 등은 7일(28일·28정)을 기준점으로 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약사 생산현장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장단위 체인지파트 부분 장치'를 교체해 문제발생을 원천차단하고 있다. 비용은 설비라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상 1000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체인지파트를 수정하면 10·7 단위 양방향 포장이 모두 가능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본사 소비자상담실 등 유관부서로 일선 약사들의 클레임 전화 접수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포장단위 수정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 측은 "리피토 10·20mg은 90T 바틀형도 제공되고 있다. 포장단위 변경은 생산공정의 다양한 사항들이 고려돼야해 단기간 내 적용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약사들과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노력과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2021-03-26 12:20:52노병철 -
상장제약 재무건전성 합격점…콜마·일양, 부채비율 '뚝'[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제약사들이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채비율'이 2019년 대비 지난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 대체로 선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기업별로 살피면 변화가 적지 않았다. 적극적인 투자로 부채비율이 두 자릿수로 증가한 기업이 있는가 하면,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집중한 기업도 확인된다. ◆26개 상장제약사 부채비율 61%…전년과 1%p 차이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매출 2000억원 이상 상장제약사 26곳의 부채비율은 61%로 나타났다. 2019년 말 60%에서 1%p 증가했다. 사실상 전년과 동일하다는 해석이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이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200% 이하를 적정 부채비율로 본다. 100% 이하라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제약산업의 경우 타 산업 대비 평균 부채비율이 낮은 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 상장제약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50%, 코스닥 상장제약사의 평균은 40%다. 26개 제약사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12조3162억원이었다. 2019년 10조9517억원에 비해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18조3007억원에서 20조833억원으로 10% 증가했다. 갚아야 할 빚이 늘었지만 그만큼 주머니 사정이 개선되면서 이를 상쇄한 셈이다. 제약업계에선 주요 상장제약사의 부채비율이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데 대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비교적 선방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지난해 유통·호텔/면세·항공·조선·철강 등 타 산업의 재무건전성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악화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셀트리온 부채율 12%p 증가…다케다 18개 품목 인수 영향 다만, 기업별로는 부채비율의 증감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휴온스의 경우 부채비율이 2019년 52%에서 지난해 71%로 20%p 늘었다. 단기차입금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휴온스는 기업운용과 투자 목적의 단기차입금이 2019년 2200억원에서 지난해 5500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은 16%p(149%→165%),늘었고, 이밖에 셀트리온제약 14%p(68%→82%), 셀트리온 12%p(34%→46%), 보령제약(79%→90%) 11%p, 동국제약(41%→52%) 11%p 등으로 증가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AP) 지역 18개 의약품 판권을 인수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에서 판매하던 18개 제품에 대한 권리를 인수한 바 있다.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이다. 인수대금은 2억7830만 달러(약 3074억원)였다. 인수작업은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한국콜마 183%→149% 큰 폭 감소…제약사업 매각 결과 한국콜마와 일양약품, 광동제약은 부채비율이 10%p 이상 감소했다. 각 기업이 재무건전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한국콜마의 경우 부채비율이 2019년 183%에서 지난해 149%로 34%p나 감소했다. 2019년까지 1조4338억원에 달하던 부채가 지난해 1조1132억원으로 3206억원 줄었다. 자본은 8479억원에서 9992억원으로 1513억원 늘었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 CMO 사업부문을 매각한 효과로 분석된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인수자금 대부분은 대규모 차입금을 통해 동원됐다. 그 결과로 2019년엔 부채비율이 189%까지 치솟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지난해 제약사업부 등을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하면서 4517억원을 확보했고,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일양약품은 부채비율이 2019년 96%에서 지난해 79%로 17%p 감소했다. 부채는 370억원 줄어든(2147억→1942억원) 반면 자본은 222억원 늘어난(2227억→2449억원) 결과다. 광동제약은 같은 기간 77%던 부채비율이 65%로 12%p 줄었다. 부채는 169억원 감소(3453억→3285억원)했고, 자본은 547억원(4475억→5022억원) 증가했다.2021-03-26 12:13:22김진구 -
대웅제약 "나보타 시장확대...신약성과 내겠다"[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연임에 성공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나보타'를 필두로 개발 중인 신약의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대웅과 대웅제약은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대웅제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웅은 이날 제61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3553억원과 영업이익 981억원 등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난해 대웅이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경영성과를 창출해했다"라며 "올해도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제19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4억원과 영업이익 170억원, 순이익 241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을 포함한 부의안건 6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전승호·윤재춘 각자대표가 재선임되고,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재선임된 김홍철 사외이사 외에 김영진 구로우리들병원 대표원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대웅은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오영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 본부장은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개발·글로벌·마케팅 부서와 미국 법인장을 거쳐 현재 나보타사업본부장으로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한편 오픈콜라보레이션과 해외 파트너십도 확대해 왔다"라며 "올해는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과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성과 가시화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2021-03-26 12:03:14안경진 -
김영주 종근당 대표 "올해 R&D 파이프라인 강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종근당 본사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2020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3030억원, 영업이익 1239억원 실적을 보고했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주총에서 김영주 사장, 김성곤 전무, 구자민 상무 등 3명의 사내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로써 김영주 사장은 대표이사 3연임이 확정됐다. 김 사장은 지난 2015년 종근당에 합류하면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종전 김정우 부회장-김규돈 부사장 공동대표체제에서 단독 대표로 변경되면서 종근당의 두 번째 사령탑을 맡았다. 이후 두 번의 3년 대표이사 임기를 마쳤다.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옛 종근당의 분할로 인해 출범한 신설법인이다. 김영주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 세계 경제 침체에 따라 국내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경제여건과 대외변수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내실있는 성장 구도를 마련해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해외시장 진출, R&D 파이프라인 강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종근당홀딩스도 이날 제 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20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8581억원, 영업이익 893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자회사 경보제약의 대표이사를 역임 중인 김태영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최장원 인재개발사회공헌 실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상근감사로 조중용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 부분장이 신규선임했다.2021-03-26 11:07:1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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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내실성장 이룬다"[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미약품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한미약품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 조치 외에 주주가 착석하는 모든 자리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비말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전자투표제를 사전 도입함으로써 주주간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 1조 759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순이익 188억원 달성과 2261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임기 만료된 사내이사 재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안건에 대한 주주 동의를 받았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3년 연속 원외처방시장 1위 달성, 바이오신약 라이선스 아웃,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며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과 내실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도 연이어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매출 8574억원, 영업이익 332억원, 순이익 227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이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계열사들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고, 주주 한분 한분에게 가치창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2021-03-26 11:04:42안경진 -
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에 김형욱 KT 부사장 선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는 26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을 2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첨단 융복합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 2017년 11월 출범 이후 정부가 적극 추진중인 디지털뉴딜의 카운터파트로서 의료 마이데이터와 디지털치료기기, 비대면 의료 등의 분야와 관련된 규제 발굴과 개선, 산업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KT를 비롯한 기업회원 56개사와 학계, 의료기관, 연구기관,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개인회원 39명으로 구성된다. 협회 회장사인 KT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미디어, 금융, 로봇, 헬스, 커머스, 부동산(모빌리티) 등 8개 분야를 미래 사업으로 천명하고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디지코)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협회와 함께 정부의 개인 주도형 건강정보 활용 시대를 여는 '마이 헬스웨이(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KT와 협회 임원 이사사들은 지난 3일 KT 광화문WEST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욱 신임 협회장은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시점에서 국내 디지털헬스 사업자들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KT는 협회 회장사로서 제도 제안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며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2021-03-26 09:52:39안경진 -
휴젤 "中 보톡스 시장 점유율 10% 목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젤이 '레티보'의 중국 보톡스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해외 매출 2배 성장을 기대했다.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주총에서 중국 사업 및 빅마켓 진출 현황을 소개하고 전년 대비 올해 글로벌 매출 2배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손 대표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보톡스(수출명 레티보)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구축해온 전국 단위의 중국 병의원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설립 예정인 중국 법인을 통해 현지 의사와 관계자 대상 학술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휴젤은 올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 시장 품목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2022년까지 북미시장 진출도 완료해 글로벌 빅3 마켓 진출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10억원으로 창립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81억원, 453억원이다.2021-03-26 09:50:0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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