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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약국 외 판매정책 원점에서 재검토돼야"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정책은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는 국정감사결과보고서 초안을 마련했다.여야 간사의원실이 관련 약사법 개정안 상정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관성이 결여된 행보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이 작성한 국정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약국 외 판매정책은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포함됐다.보고서는 보건의료정책과 소관업무에서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정책은 신중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적시했다.특히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례 등으로 볼 때 의약품 약국 외 판매정책은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또한 "부작용 보고에 대한 면밀한 분석없이 일반약 슈퍼판매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는 문구도 포함시켰다.(만약 약국 외 판매정책을 추진한다면)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품목을 정할 때 충분히 협의해 검토하고, 외국 부작용 사례조사 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도 덧붙였다.이 초안은 오는 18일까지 의원실의 의견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내용이 바뀔 수도 있지만 초안이 수정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복지위가 보고서에서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정책에 대한 우려와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는 데 반해, 정작 정부가 제출한 관련 약사법 상정여부를 놓고는 여야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데 있다.실제 지난 15일 여야 간사협의에서 약국 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여당 측은 야당의 반대로 채택하지 못했다며 책임을 떠넘겼다.여당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도 관련 약사법개정안 상정을 야당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국회 한 보좌진은 "국정감사결과보고서는 감사기간 동안 의원들이 지적하거나 시정, 개선을 요구한 내용들을 정리한 결과물에 불과하다"며 "쟁점사안에 대한 상임위 입장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하지만 국정감사결과보고서에 맞춰 피감기관이 추후 처리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국정감사 기록물로서 가치를 판단하면 모순된 기록이나 엇박자 행보는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2011-11-16 12:24:56최은택 -
국회, 슈퍼판매 약사법 상정대상서 일단 제외국회가 오는 21일 예정된 상임위 전체회의 신규법안 상정대상에서 '약국외 판매의약품' 도입 약사법 개정안을 제외시켰다.하지만 추가 협의시간이 남아있어 법안목록이 변경될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오전 여야 간사협의를 거쳐 오는 21일 상정할 신규 법안목록을 잠정 확정했다.여당 의원실 관계자는 "야당 측 상정 요구목록에 슈퍼판매 입법안이 빠져있었다"면서 "일단 원만한 의사일정 협의를 위해 (이 같이)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그는 "야당 측에 약사법 상정을 계속 요청할 예정이다. 법안을 추가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야당 의원실 관계자는 "(슈퍼판매 약사법 상정여부는) 더 검토해 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이에 앞서 야당 간사의원인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지난달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슈퍼판매 약사법 개정안 상정자체를 거부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 안전성이나 오남용 문제들을 법안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식약청 재분류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전제를 달았었다.한편 여야 간사의원실은 이날 의료법개정안 등 92개 법률개정안을 신규 상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오는 21일 슈퍼판매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을 경우 정기국회 내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2011-11-15 12:24:58최은택 -
신상진 의원 "필수예방접종 전액지원 필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의원인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국가 필수예방접종비를 국가가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서민복지 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그가 증액을 요구한 과제와 예산액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 767억원, 장제비 지급확대-화장료 지원확대 231억원, 필수예방접종 무료지원 241억원, 사회복지사 공제회 지원 10억원, 보육예산 확대 4567억원 등을 포함해 총 1조1708억원 규모다.신 의원은 국가 필수예방접종 사업의 경우 732억원을 투여해 본인부담금을 5천원으로 낮추기로 했지만 241억원을 더 증액해 전액 무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11-14 09:42: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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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숙 의원, 2011년 반부패청렴 대상 수상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2011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곽 의원을 포함한 7명의 국회의원실을 수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반부패 청렴대상은 재산규모 및 형성과정, 정치자금 지출내역 중 정책연구비 부문, 사회봉사 활동, 반부패 입법활동 부문, 전과 및 비윤리적 행위 부문 등 5개 부문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토해 선정된다.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강명순.정희수 의원, 민주당 김희철.원혜영 의원,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공동 수상했다.곽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반부패 척결을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2011-11-13 09:19: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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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반발에 처방리필제 법안 나흘만에 '좌초'처방전 리필제 입법안이 또 좌초됐다.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은 11일 처방전 리필제 도입을 근간으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철회했다. 지난 7일 국회에 제출한 지 나흘만이다.이 개정안에는 만성질환에 한해 약물 복용기간이 끝난 지 나흘 이내에 1회 처방전 재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이 골자였다.약사법 개정안 제출 사실이 알려지자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의사협회 등 의료계 관계자들은 조직적으로 공동발의 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표발의자인 윤 의원실에도 철회요구가 빗발쳤다. 의원실 관계자는 "황당한 상황이다. 입법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불쾌한 반응을 나타냈지만 결국 공동 발의자들이 철회의사를 밝혀와 법안을 리콜시킬 수 밖에 없었다.국회가 공개한 철회요구 의원은 윤상현, 이상권. 이종혁, 이진복, 이철우, 황영철 등 6명이다.윤 의원실 관계자는 "공동 발의자들의 철회요구가 있어 불가피하게 법안을 돌려받았다"며 "다른 의원들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고 토로했다.처방전 리필제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가 리콜된 것은 민주당 김영진 의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같은당 이낙연 의원은 검토만 했다가 의료계의 반발로 중도 포기한 바 있다.2011-11-11 11:18: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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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겸직금지 의료법 개정안 국회 제출수련의가 다른 직업을 겸직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의료법 개정이 추진된다.겸직금지는 의료법시행령에 명시돼 이미 시행되고 있지만 위임입법을 넘어서 위헌소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모법에 근거조항을 신설하기 위한 것.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의원실 관계자는 "겸직금지 조항은 헌법상의 권리인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규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법에 위임근거 없이 시행령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면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입법배경을 설명했다.2011-11-11 08:47:14최은택 -
윤상현 의원실 "의사들 왜 이래? 법안 보이콧이라니"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처방전 리필제 입법안을 대표발의했다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동 발의 의원 중 한명이 철회의사를 밝혀온데다가 의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하지만 윤 의원실은 법안제출 자체를 문제삼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비상식적이라며 제출한 법안을 리콜할 뜻이 없음을 강력히 내비쳤다.윤 의원실 관계자는 10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법안이 제출되면 해당 상임위원회 법안심사과정에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친다"면서 "법안발의 자체를 문제삼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그는 이어 "공동발의자 중 한 의원이 철회의사를 밝혀왔지만 공동발의자가 10명 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요건은 충족한다"면서 "리콜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김영진 의원실이 같은 사유로 법률안을 재제출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이익단체나 전문직능의 압력에 입법권이 침해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한편 처방전 리필제 약사법 개정안은 윤 의원을 포함해 총 12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이중 한 명이 철회의사를 밝혔어도 법안발의 요건이 10인 이상이기 때문에 하자는 없는 상태다.2011-11-10 12:23: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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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백신 접종비 지원 청신호…182억 예산증액영유아 A형간염백신 접종 지원예산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에서 신규 증액됐다.내년 사업비 지원에 일단 청신호가 커졌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또 생물테러대응 비축용인 두창백신 예산도 대폭 증액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는 8일 2차 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선 A형간염예방백신 사업예산 182억원이 민노당 곽정숙 의원의 요구로 신규 증액됐다.지원대상은 2세 미만 영유아로 이 예산이면 접종대상자 44만명 중 95%가 접종 가능하다고 곽 의원실은 추계했다.백신 가격은 회당 2만1천원, 2회 접종으로 산출됐다.예산심사소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의료계 등이 요구해 온 영유아 A형간염백신 무상접종에 일단 청신호가 커졌다.현재 A형간염백신은 GSK(하브릭스), 베르나바이오텍(이팍살), 사노피파스퇴르(아박심), MSD(박타)가 국내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난관도 없지 않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에도 복지위 예산심사소위원회가 신규 증액한 62억여원을 예결특위가 통째로 삭감해 반발을 산 바 있다.이와 함께 생물테러대응 비축용 백신인 두창백신 예산도 26억원이 증액돼 72억여원으로 늘었다.예산심사소원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생물테러비축물자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으로 비축규모를 정하기로 하고, 올해는 서울시민 1천만명 분을 감안해 26억원을 증액시켰다.현재 국내 공급되고 있는 두창백신은 '세포배양건조두창백신주'가 유일하다.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심사소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보건복지분야 예산안을 의결한다.2011-11-09 10:15:24최은택 -
박재완 장관 "서비스산업발전법 국회제출 서두르자"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입법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협조를 당부했다.박 장관은 9일 수출입은행(여의도)에서 열린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장관은 "이명박 정부들어 '낙수물이 댓돌을 뚫는다(水滴穿石)'는 심정으로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일부 미진한 부분도 있지만 의료·관광 등에서 나름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박 장관은 "입법예고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부 노력이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인 인프라를 갖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박 장관은 "법률안의 국회 제출을 위한 정부내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1-11-09 10:04:25강신국 -
윤상현 의원, 처방전 리필제 입법안 발의처방전 리필제 입법안이 국회에 또 제출됐다. 이번에는 여당 지역구 의원이 대표발의했다.한나라당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을 보면, 만성질환자에 한해 처방전을 1회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사용 기한은 복약이 끝나는 날로부터 4일 이내이며, 만성질환의 범위와 재사용 절차 등은 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윤 의원은 "선진국 일부에서는 상태가 안정적인 만성질환자에게 처방되는 의약품 처방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의료비 절감과 편의성을 증대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에 앞서 처방전 리필제 입법은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김영진 의원이 추진했다가 의료계의 반발로 중단한 바 있다.특히 김 의원의 경우 법률안을 발의했다가 공동발의 의원들이 동의의사를 철회해 리콜해야 했다.한편 이번 개정안 공동발의 의원은 윤 의원 외 김학용, 박보환, 송광호, 윤영, 이상권, 이영애, 이종혁, 이진복, 이철우, 이학재, 장제원, 황영철 등 12명이다.2011-11-08 09:19: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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