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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휴미라 재투여 급여청구 등 심의사례 공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다룬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시 입원진료 및 2차 ESWL 시행 인정여부' 등 9개 항목에 대해 29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식도암에서 전이된 쇄골상부 림프절증과 동반된 위암 환자에게 시행한 자765다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 및 바1다 감시하 전신마취 타당성 ▲류마티스관절염에 Adalimumab(휴미라주 등)과 2종 이상의 질병조정 항류마티스 약제 병용투여 인정여부 ▲강직성척추염에 종양괴사인자알파저해제 교체투여 인정여부 등이 다뤄졌다. 또한 ▲강직성척추염 진단하에 잠복결핵검사 없이 투여한 종양괴사인자알파저해제 인정여부 ▲판막질환이 동반된 폐성 고혈압에 투여한 암브리센탄(볼리브리스정5mg), 일로프로스트(벤타비스흡입액) 인정여부 ▲복부 CT 판독결과 여러 개의 작은 림프절(multiple small lymph node) 소견이 있는 환자에서 시행한 자765다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 타당성 여부도 포함됐다. 이어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adalimumab(휴미라주 등) 사용으로 효과 없어 infliximab(레미케이드주 등) 변경투여 후에도 악화되어 adalimumab(휴미라주 등) 재투여 시 인정여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시 입원진료, 2차 ESWL 시행 등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등도 심의에 올랐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털/심사정보/정보방/공개심의사례(순번 185번)에서 조회할 수 있다.2016-04-29 19:19:2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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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 여행동행자도 양성확인질병관리본부는 29일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동행했던 가족(형, 1994년생)이 소변과 타액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무증상 감염으로 확인된 첫 번째 환자이자, 해외유입 세 번째 감염자다. 혈액 검사결과는 음성이나 혈액과 소변, 타액 등의 바이러스 검출 기간이 서로 달라 결과가 상이할 수 있다. 혈액보다 소변에서 일주일 이상 길게 검출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확진자는 중앙역학조사반의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환자와 동행한 것으로 밝혀져 국방부에 신속히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자는 신병입대자였다.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국방부는 28일 검사를 시행해 29일 오전 양성임을 최종 확인했다. 평소와 다른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역학조사를 통해 공동 노출자(여행 동반)로 확인돼 국군고양병원에 입원 조치됐고 현재는 양호한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신경학적 검사 등을 위해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으며, 특이사항이 없다면 귀가조치하고 이후 보건당국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는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이 없어서 지카 바이러스 확진환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세 번째 환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2016-04-29 15:59: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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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영국 MRC와 바이오헬스 국제공동연구 시동영국 바이오헬스 연구의 산실인 의학연구위원회(MRC)가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해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MRC는 DNA 이중나선구조를 규명한 왓슨과 크릭,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개발한 플레밍 등 3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전문 R&D 관리기관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MRC와 국제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제공동연구 과제 기획을 위해 양국의 의과학자를 각각 10명씩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MRC는 영국 최초의 연구위원회로 2016년 기준 약 1조 3000억원을 집행하는 영국 최대의 바이오헬스 R&D 관리기관이다. 진흥원과 MRC는 작년 11월부터 약 3개월 간 과제접수와 공동선정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공동연구 기획과제를 선정했다. 공동연구 기획은 옥스퍼드 대학, 킹스칼리지 런던 등 영국 유명대학 의과학 연구자와 국내 유수 의과학 연구자가 1:1로 매칭해 수행한다. 양국은 이번 공동연구 기획을 통해 뇌신경과학, 감염질환, 만성질환, 줄기세포, 노화 등 보건의료 R&D 주요 분야에서 상호 정보와 인력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양국 간 공동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구체적인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양국은 12개월 간 각 1억7500만원 씩 총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이번 한-영 보건의료 R&D 국제협력연구 성사는 영국 MRC가 한국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유럽 내 한인 과학기술자모임인 EKC(Euro-Korean Conference) 관계자는 "영국 MRC와 협력을 희망하는 국가는 많으나 유럽 외 국가와 협력하는 건 드물다"면서,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건 최근 높아진 한국의 바이오헬스 기술경쟁력이 반영된 것"이라 말했다. 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영국 MRC는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 뿐 아니라 아시아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국가로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바이오헬스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은 앞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R&D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MRC 국제전략국장 마크 팔머(Mark Palmer) 박사는 "아시아에서 중국(줄기세포), 인도(항생제내성)에 이어 한국과 전략적 협력연구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영 보건의료 R&D 국제공동연구 사업을 MRC의 대표 협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지난 2014년 진흥원과 MRC 간 MOU 체결 이후 첫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국 MRC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 간 본격적인 국제협력연구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4-29 12:54:55최은택 -
대체조제 장려금 약제 9242개…수가협상 촉매제 될까생동성시험을 통과한 동일성분 약제 중 보다 싼 약제를 약국에서 대체조제(일명 ' 동일성분조제') 하도록 독려하는 약제가 1만개 문턱까지 늘어났다. 약국에서 급여약 2개 중 1개 꼴로 조제하면 무난히 인센티브 명목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약품비 절감 잠재력이 큰만큼 내달 있을 요양기관 수가협상에서 약국 협상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대상 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체조제 가능 약제는 총 9242개 품목이다. 지난달 집계한 9201개보다 41개 늘어난 수치로, 1년 전인 지난해 4월 8023개보다 무려 1219개 늘어나 빠르게 양적 팽창을 이루고 있다. 건보공단의 연구에서 추산됐듯, 외래처방 대체조제로 약국에 장려금을 주고도 극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금액은 1조원을 상회한다. 그만큼 건강보험 재정 측면에서 부풀어 오르는 약품비 절감이 실효성 있는 기전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약국가 현황을 대변하는 약사단체가 보험자(또는 정부 측)와 가장 가까운 시일 안에 접촉할 기회가 되는 이번 수가협상에서 대체조제가 논의 대상에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사다. 실제로 약사회 수가협상단은 지난 12일 건보공단 출입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과거 대체조제 활성화로 부대합의를 내걸기도 했지만 공동 홍보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 부분만 개선한다면 부대조건으로 다시 내걸 수 있을 만큼 관심이 있다"고 대체조제 논의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한 바 있다. 다만 과거 실패한 부대조건을 다시금 꺼내 부대합의 하는 일은 건보공단과 약사회 협상단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와 재정운영위원회의 뒷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의료계 반발로 정부가 미뤄둔 대체조제 활성화 과제의 실마리를, 이번 수가협상을 계기로 찾을 수 있을 지 정부와 보험자, 약사단체의 행보가 주목된다.2016-04-29 08:27:20김정주 -
신약 R&D 비용 세액공제 확대…국내수행 3상임상 포함정부가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국내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 비용에도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신약 등 고위험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이른바 '신산업 육성펀드'를 1차로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제여건 평가 및 정책대응 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신산업 투자와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개혁이 주요 골자다. 정부는 먼저 신산업 R&D와 사업화 시설투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현행 '신성장 R&D 세액공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세법상 최고수준인 최대 30%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매출액 대비 신산업 R&D 투자가 많을수록 높은 공제율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신약개발 R&D 세액공제 대상을 임상 1~2상에서 앞으로는 국내에서 수행하는 임상3상 시험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희귀질환치료제의 경우 국내외 임상이 모두 대상이 된다. 정부는 또 신약, AI 등 고위험 분야 신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리스크를 적극 분담하는 '신산업 육성펀드'를 1차 1조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운용사와 정부 출자분을 우선 충당하고, 이익이 생기면 원금과 이익을 회수하는 방식을 예시했다. 이와 함께 규제 프리존을 통해 신산업 투자를 가로막는 핵심규제를 철폐하기로 했다. 규제프리존 특별법 입법을 조속히 추진하고, 법안 통과와 무관한 개별법령 개정이나 필요과제는 6월말까지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의료기기 서비스 확대를 위한 개인정보 익명화 기준 마련을 예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산업 투자 관련 규제애로사항은 '신산업 투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칙적으로 모두 개선(네거티브 방식 규제 심사)한다는 목표다. 유일호 기재부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신산업 육성세제'를 신설하는 등 신산업 투자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산업 R&D 투자는 세법상 최고 수준인 30%까지, 신산업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투자는 최대 1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임상 3상 등 신약개발 관련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4-29 06:15:00최은택 -
질병관리본부,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퇴원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유입으로 인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받은 뒤 실시하였으며, 오늘(28일) 오후 퇴원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 현재 환자는 양호한 상태다. 환자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중인 지난 13일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 후 지난 20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365열린의원)을 방문했다. 기관지염과 비염 진단 하에 치료를 받았는데, 22일 발진 증상이 시작돼 다음날인 23일 365열린의원과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뒤 신고됐다. 환자는 귀국 이후에 헌혈을 하지 않아 혈액을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으며,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흰줄숲모기 활동이 없어 모기를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환자와 여행에 동행한 형 역시 유사 환경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고려해 검사 중이다. 동행자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기억이 없고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형제 외 동반 여행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리 지침과 감염병의 진단기준(고시) ‘임상증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두 번째 해외 유입 감염자가 발생했지만, 해당 환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다른 전파 경로에 따른 추가 감염 가능성은 현재까지 없다고 강조했다.2016-04-28 18:49: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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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식 흰줄숲모기 등서 병원체 검출안돼"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해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를 중심으로 국내 겨울철 모기 월동 상태를 조사하고, 병원체 검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제주 및 남부지역 등 아열대화 진행 중인 5개 지역(제주, 부산, 통영, 목포, 완도)의 숲, 공원 등 37개 지점에서 모기 월동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성충은 20개 지점에서 유문등(black light)과 BG-sentinel trap 각각 2대를 가동해 조사했고, 알과 유충은 17개 지점에서 물이 고인 곳(인공용기, 바위구멍, 대나무 등)을 대상으로 유충을 채집하거나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부식토 등을 수거해 성충으로 우화하기를 기다렸다가 모기종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성충은 제주 3개 지점에서 빨간집모기 6마리, 알과 유충은 총 97건 채집됐다. 또 8개 지점에서 98마리의 흰줄숲모기가 확인됐다. 기타 모기는 한국숲모기 11개 지점 193마리, 일본숲모기 5개 지점 128마리, 토고숲모기 4개 지점 55마리, 하토리숲모기 1개 지점 1마리, 긴얼룩다리모기 2개 지점 74마리가 각각 확인됐다. 성충으로 채집된 빨간집모기와 흰줄숲모기 이외 성충으로 우화된 한국숲모기 등 4종에서도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정기석 본부장은 "이번 모기 월동조사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매개종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는 국내에서 알 상태로 월동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모기를 통해 추가 전파될 위험성은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동 개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매개모기의 활동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현재 실시중인 전국단위 모기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2016-04-28 14:07: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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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의료계, 신종감염병 공동대응 손잡아질병관리본부(정기석 본부장)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함께하는 '신종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정부-의료계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대응 방향과 의심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먼저 제1부 행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공동으로 신종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해 정부와 의료계의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MOU에 따라 앞으로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신고를 위해 신종 감염병 해외유행 상황, 실험실 검사 의뢰절차, 치료법 등의 정보를 의료인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회원들에게 수시로 제공한다. 또 의료기관은 진료 시 해외방문력을 확인하는 문화 조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현재 대응 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최근 국외 동향과 질병 특성 및 임상 양상을 공유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 대응 방향과 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질병관리본부는 감사원의 '메르스 예방 및 대응실태 감사 지적 사항' 등을 반영한 메르스 대응 지침(제4판)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리 지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 등 주요 개정 지침을 소개한다.2016-04-28 13:58: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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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유행시기 진입...주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8일 수족구병 유행 시작 시점에 접어들었다며,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전파된다. 전국 9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 수가 2016년 15주 1.5명(외래환자 1000명당), 16주 2.6명, 17주 2.9명(잠정치)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중증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2016-04-28 13:52: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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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진찰·조제료 가산은 '반쪽'정부가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지난해 8월 14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이날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은 진찰료와 조제료 등에 '공휴가산'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부담금을 더 받는 게 부담돼 의료현장에서는 추가 징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요양기관은 진찰료와 조제료 가산금 중 70%인 공단부담금만 청구하고, 환자에게 받아야 할 나머지 30% 가산금은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복지부 관계자는 28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지난해 8월14일과 동일하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6일 진찰료와 조제료에 '공휴가산'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산되는 환자부담금의 경우 더 받아도 되고 안받아도 된다. 추가 징수하지 않아도 진찰료 할인 등 법령을 위반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의 의원과 약국은 환자부담금 가산액은 포기하고 보험자 부담금만 청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 약사는 "지난해에도 환자부담금은 더 받지 않았다. 아니 못받았다"며, "실질적으로는 공휴일에 일하게 하고 보상은 제대로 해주지 않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의사협회는 지난해 성명을 통해 "의료기관에 금전적 손실을 전가할 게 아니라 환자부담금 가산금도 보험자가 부담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불만이 제기됐던 건 알고 있다. 보험자부담으로 전환시키려면 건보법시행령을 개정해야 하는 데, 임시공휴일 때문에 법령을 개정하는 게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추후에도 사회적 상황에 따라 임시공휴일이 또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면 법령개정을 검토할만하다"고 했다.2016-04-28 12:14: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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