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평균 1천건 이상 조제하는 대박약국은 어디?전국 조제건수 1등 약국의 일일 평균 조제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올해 상반기(1~6월) 조제건수 100대 약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전 A약국은 하루 평균 1119건으로 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약국의 근무약사(심평원 신고기준)는 총 10명으로 월 평균 청구액은 3억8700만원 정도다. 처방전당 약제비는 1만4137원이었다. 로컬의원과 병원이 입점한 클리닉센터 1층 약국으로 알려졌다.이어 대전 B약국은 하루 평균 831건을 조제해 2위에 올랐고 ▲광주 C약국 785건 ▲충남 D약국 764건 ▲제주 E약국 726건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충남 F약국 722건 ▲충북 G약국 707건 ▲전남 H약국 705건 ▲전북 I약국 695건 ▲서울 J약국 682건으로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이중 대형병원 문전은 서울 J약국이 유일했다. 이 약국의 처방전당 약제비는 16만 8468원으로 다른 약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조제건수 상위 10위권 약국 현황을 보면 서울보다는 지방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충청권에 5곳이 포진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청구액 순위 전국 1위인 서울 K약국의 하루 평균 조제건수는 635건으로 처방전당 약제비는 19만8496원으로 조사됐다. 고가약에 장기처방이 많기 때문이다.한편 조제건수 상위 100대 약국의 하루 평균 조제건수는 557건에 월 청구액은 5억2000만원, 근무약사는 5.65명, 처방전당 약제비는 3만7748원으로 나타났다.100위 약국의 하루 평균 조제건수는 458건으로 1등 약국과 661건 차이가 났다.2016-09-27 12:14:57강신국 -
심장질환자 5년새 10만명 늘어…진료비 7352억원허혈성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최근 5년 새 10만명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이 주로 발병한 연령층인 50대 이상이 90%가 넘었다. 협심증 발병률이 제일 높았고 만성 허혈심장병, 급성 심근경색이 뒤를 이었다.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허혈성 심장질환 심사결정자료 분석 결과를 내놨다.허혈성 심장질환는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주된 상병 사례다.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분석 결과, 작년 허혈성 심장질환 진료인원은 약 86만명, 진료비는 약 7352억원이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3.3%씩 증가했다.특히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중도 2011년 87.7%에서 지난해 90.9%로 늘었다.2011년 진료인원은 약 75만5000명이었으며, 작년 환자 86만명과 비교하면 5년만에 13.9%에 달하는 10만5000명이 증가했다.총 진료비는 2011년 6455억6000만원에서 2015년 7351억5000만원으로 895억9000만원 증가했다.심장질환도 50세 이상 중·노년층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60대로, 전체 진료인원의 29.3%를 차지했다. 70대 29.0%, 50대 21.2%, 80대 이상 11.4% 순으로 많았다.심장질환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협심증이었다. 전체 진료인원 중 68.4%를 차지했다. 또 만성 허혈심장병 20.5%, 급성 심근경색증 10.2%로 분포했다.협심증은 관상동맥 내부 지름이 좁아져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드는 병이다.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경우다. 협심증은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심근경색은 빠른 시간 내 혈액 공급이 중요하다.특히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비율은 2014년 기준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 중 71.8%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허혈성 심장질환은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돼 발생 가능성이 늘어난다. 봄이나 여름에도 과격한 운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허혈성 심장질환 치료는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중 하나 또는 병행해 이뤄진다.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관상동맥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혈관으로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주거나(관상동맥우회술), 카테터나 스텐트를 이용해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수술이 필요하므로 증상 발생 시 구급차 등을 이용해 신속히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심사평가원 노태호 전문심사위원(가톨릭의대)은 "허혈성 심장질환은 진단과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심인성 급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흉통·호흡곤란 등 증상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노인의 경우 전형적인 증상인 가슴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2016-09-27 12:00:28이정환 -
'청구액 10%-50억 이상' 증가 약제 협상실적 봤더니최근 1년 반동안 전년도와 비교해 청구액이 10% 이상 증가하고, 늘어난 금액이 50억원이 넘어서 약가협상 대상이 된 약제는 모두 14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은 협상에 의해 등재되지 않은 '유형다'에 해당되는 약제에서 발생했다.26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2015~2016년 청구액 10% & 50억원 이상(10&50) 증가약제 협상실적'을 보면, 한국로슈 등 8개 제약사 14개 품목이 '10&50' 협상으로 최저 0.6%에서 최대 5.5%까지 상한금액이 인하됐다. 이중 13개 품목이 지난해 진행된 협상결과였다.업체와 품목별 현황을 보면, 한국로슈의 허셉틴주150mg과 440mg은 '유형다'로 협상이 타결돼 상한금액이 각각 1.1% 인하됐다.한국화이자제약의 리리카캡슐 3개 함량 제품과 쎄레브렉스캡슐20mg도 0.6%에서 2.2%까지 상한금액을 인하하기로 협상이 타결됐다. 인하율은 리리카캡슐 75mg 2.2%. 150mg과 300mg 각각 2.1%, 쎄레브렉스캡슐 200mg 0.6% 등이었다.대웅제약 아리셉트 5mg과 10mg도 '유형다' 협상으로 상한금액이 각각 3% 하향 조정됐다.마찬가지로 '유형다'에 속해 협상이 타결된 다른 제약사 제품의 상한금액 인하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정 20mg과 40mg 각 3.3%, 박스터의 애드베이트주 1.1%, 아스텔라스제약의 하루날디정0.2mg 2.8%, 애브비의 휴미라주40mg 1.6% 등이었다.올해의 경우 한국피엠지제약의 레일라정이 유일하게 '10&50'으로 협상이 진행됐는데, 인하율은 5.5%였다. 다른 약제와 달리 '유형나'에 속한 약제였고, 인하율도 가장 높았다.한편 '10&50'은 건강보험 재정에 영향이 큰 약제의 상한금액을 조정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가적으로 도입된 사용량-약가연동제도의 한 유형이다.2016-09-27 06:14:53최은택 -
심평원 수원지원 '국민고객' 초청 소통·경청·공감의 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진국)은 오는 29일 수원지원에서 진료비확인요청을 체험했던 국민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진료비확인요청은 환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 받은 후 지불한 비급여(또는 전액본인부담) 진료비용이 요양(의료)급여의 대상 여부와 기준 등에 맞게 부담했는 지 심평원에 신청하면 이를 확인시켜주는 제도다.확인 결과 과다하게 지불한 경우, 해당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확인요청자에게 환불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심평원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국민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리다.수원지원은 진료비확인요청 과정에서 느꼈던 만족, 불만족 사례와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을 의견 수렴해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하여 나갈 예정이다.김진국 수원지원장은 "국민이 진료 후 지불한 진료비용(비급여 또는 전액본인부담)이 기준에 맞게 부담했는지 궁금하다면 심평원 진료비확인요청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이어 김 지원장은 "수원지원은 국민들이 '매우만족'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경청, 공감의 장을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6-09-26 14:47:38김정주
-
블린사이토, 경평면제로 등재…글리아티린주 등 인하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와 화상치료에 쓰이는 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동종피부유래각질세포)가 약제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된다.종근당글리아티린주(콜린알포세레이트) 등 3개 품목은 제네릭 등재여파로 상한금액이 30% 인하된다.25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 같이 약제급여목록표를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예정이다.먼저 암젠코리아의 블린사이토주35mcg(38.5ug/1병)와 바이오솔루션의 케라힐-알로(1.5ml/관)는 각각 248만원과 66만5000원에 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된다.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체결한 블린사이토주는 6번째 경제성평가 면제 약제다.샤이어파마코리아의 아그릴린캡슐0.5mg(아나그렐리드염산염)은 3238원에서 2833원, 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주(콜린알포세페이트, 1g/4mL)는 2232원에서 1562원으로 각각 상한금액이 30% 씩 인하된다.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른 오리지널 상한금액 조정으로, 가산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8월1일에는 현 상한금액의 53.55%까지 추가 인하된다.씨제이헬스케어의 씨제이5%포도당나트륨칼륨주3 500ml도 같은 사유로 1431원에서 1117원으로 약값이 조정된다.또 한국애브비는 시나지스주(팔리비주맙) 50mg과 100mg의 상한금액을 각각 54만1709원, 93만3299원으로 낮춘다. 급여기준 확대에 따라 회사 측이 자진인하 신청한 것이다.이밖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로도질정은 생산원가보전 품목으로 신규 지정된다.2016-09-26 06:14:57최은택 -
지카 확진자 14명 중 10명 동남아서 감염돼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는 태국(방콕) 방문 후 16일 국내에 입국한 C씨(남성, 82년생)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오후 9시경 확진했다고 24일 밝혔다.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가려움(9.16~23) 증상이 발생해 나음피부과의원(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를 내원했다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신고됐다.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그동안 확진환자 14명의 여행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0명(필리핀 5명, 베트남 3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11명, 여자 3명 등으로 분포했고, 임신부는 없었다.2016-09-25 10:59:56최은택
-
복지부 "내년 상반기 중 안전상비약 20개 내 재조정"정부가 예고대로 내년 상반기 중 안전상비의약품을 20개 내에서 재조정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관련 추진경과 및 복지부 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23일 답변내용을 보면, 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제도 시행(2012년 11월) 이후의 실태·성과, 소비자 수요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고 답했다.이어 "우리부는 현재 실시 중인 연구용역(2016년 6~11월) 결과를 참고, 의약 전문가, 관련 업계 등과 협의를 거쳐 향후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수(현행 13개)를 20개 이내에서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지난 7월 서비스결제발전전략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내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못박았다.2016-09-24 06:14:57최은택 -
네시나6.25mg 등 7품목 많이 팔려서 상한금액 인하정부가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이 완료된 기등재의약품 7개 품목의 보험약가를 내달 1일부터 인하한다.동일제품군 청구액 합계가 예상청구액보다 30% 이상 증가해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협상(유형 가)이 진행된 품목들이다. 한마디로 많이 팔려서 약가가 조정되는 셈이다.23일 복지부에 따르면 해당품목은 3개 제약사 7개 품목이다.먼저 한국다케다제약의 당뇨치료 신약 네시나정 3개함량이 인하된다. 함량별 조정가격은 6.25mg 304원, 12.5mg 506원, 25mg 759원 등이다.한국얀센의 진행성 난소암치료 신약 케릭스주사 2개 함량 제품도 조정된다. 함량단위별 조정금액은 20mg/10mL 29만5304원, 50mg/25mL 51만6780원이다.한국먼디파마유한회사의 마약성진통제 옥시넘주사 2개 함량제품도 인하된다. 역시 함량단위별 조정금액을 보면, 9mg/1mL 2068원, 18mg/2mL 3102원 등이다.2016-09-24 06:14:55최은택 -
"비급여 줄이려면 수가-원가분석 전제돼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사진)이 비급여를 줄이고 보장성을 강화하려면 공급자에게 적정수가를 담보해줘야 하고, 그러기 위해 보험자는 요양기관 원가분석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차 피력했다.최근 또 다시 불거진 정부 국고지원 문제는 재정 흑자를 빌미로 축소시켜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성 이사장은 오늘(23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건보공단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공식 입장을 피력했다. 국감을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성 이사장의 공식 발언은 여론과 정치권을 환기시키고,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사안들을 재차 공론화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먼저 성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 8월을 기준으로 건보재정은 당기흑자 3조2000억원 누적흑자 20조1700억원을 기록했다. 정부 지원금 70% 수령 등으로 흑자 폭이 늘어난 것인데, 하반기 임플란트 보장성 확대와 3대 비급여 개선 등 신규 사업이 늘면서 올해 말 흑자 폭은 19조8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공단은 보험자로서 이들 흑자분을 보장성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성 이사장은 보장성강화의 큰 걸림돌은 비급여이고, 비급여는 저수가에 기인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보장성강화의 맥인 '적정부담 적정급여'를 목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성 이사장은 "비급여를 줄이기 위해 의료공급자의 협조가 전제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적정수가 합의가 필요하고, 또 이를 위해서는 '병원 원가분석 사업' 등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의료공급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연구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성 이사장은 현재 건보공단의 주요 당면과제 중 하나인 국고지원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국고지원은 사회안전망 유지를 위한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기 때문에 당장의 재정흑자가 정부지원 축소 근거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지원이 축소되거나 없어진다면 국민 부담은 커질 것인데, 실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정부지원이 없다고 가정한 뒤 추산한 누적적자는 무려 29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성 이사장은 "하루 빨리 한시규정을 삭제하고 명확한 지원기준 등을 법률에 담아야 할 것"이라며 "안정적 국고지원을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의 협의 중이고 적정 준비금 개선안 또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2016-09-23 18:30:09김정주 -
성상철, 부과체계 개편발언...복지부 해명 '진땀'성상철 건강보험공단의 기자간담회 발언을 보건복지부가 나서서 해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산하기관에서 불거진 문제를 상급기관이 무마에 나서는 건 드문 일이지만, 김종대 전 이사장 시절부터 부과체계 논란에서는 이런 사건이 반복적으로 재현되고 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3일 돌연 긴급브리핑을 열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오늘(23일)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건강보험 부과체계 관련 건보공단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정부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성 이사장은 지난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조속히 부과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표심을 의식해 미뤄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언론들은 오늘자 조간으로 일제히 보도했다.이에 대해 권 실장은 "건보공단 이사장의 발언을 확인한 결과, 언론에 보도된 취지의 발언을 한 게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권 실장은 이어 "이사장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 내용, 방법, 시기 등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고, 지역가입자 소득 파악 어려움 등으로 단계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표심' 관련 내용은 표를 의식해서 개편안이 마련되기보다는 합리적인 근거에 따라 검토돼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런 취지의 표현에 일부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해명했다"고 덧붙였다.권 실장은 또 "여러 언론에서 이사장의 발언이 정부의 입장과 다른 의견인 것처럼 지적한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일축했다.이어 "정부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이 국민 다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제도로 직장.지역 가입자간 소득파악율 차이 등으로 인한 형평성 문제, 저소득 가입자를 포함한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가입자의 수용성, 추가재정 부담 등의 측면에서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대안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한다는 입장임을 밝힌다"고 했다.한편 권 실장은 현장에서 기자가 이사장이 해명해야 할 사안을 복지부가 해명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사장이 저녁을 먹으면서 오고가는 얘기여서 그런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안다. '정부 입장과 이사장 입장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브리핑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또 부과체계 개편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일정을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여)당 차원에서도 현재 검토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부와 같이 협의하지는 않고 있다"고 했다.2016-09-23 15:32:5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성장 공식이 바뀐다…제약사 전략, 좌표를 다시 찍다
- 2"일반식품이 왜 약으로 둔갑?"…알부민 열풍의 허상
- 3대원, 코대원에스 이어 코대원플러스도 쌍둥이 전략
- 4주인 바뀌고 조직 흔들…씨티씨바이오, 시총 1천억 붕괴 위기
- 5P-CAB 후발주자 맹추격...자큐보 구강붕해정 가세
- 6제미글로·엔트레스토 분쟁 종결 임박...미등재특허 갈등 관건
- 7파드셉+키트루다 방광암 급여, 국회 국민동의 청원
- 8식약처 약무직, 6급 상향이라더니 왜 7급 채용을?
- 9[데스크 시선] 혁신 뒤에 숨은 이상한 약가정책
- 10유일한 쿠싱병 치료제 '이스투리사',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