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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인당 국민 547명 담당…세종, 약국·치과 태부족[건보공단 2015년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우리나라 의약사 1명이 담당하는 의료보장 인구 수가 적게는 360여명에서 많게는 3900여명에 이르는 등 지역별, 진료 유형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의 경우 인구 유입이 안정화 되고 있는 데 반해 요양기관수가 턱없이 부족해, 의약사 1명이 담당해야 할 (잠재적 환자 포함) 환자들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많았다.반면 서울 지역은 인구가 많은 만큼 요양기관도 밀집해 1인당 담당 인구 수는 적었다. 그만큼 요양기관 간 경쟁이 심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건보공단이 최근 발간한 '2015년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지난해 의약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총 4개 보건의료직군별로 1명이 담당한 의료보장 인구수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의료보장 인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합한 가입자 전체로, 의약사당 환자를 수용한 평균 규모를 지역별로 비교할 수 있으며, 반대로 요양기관 간 경쟁 심화도 가늠할 수 있다.집계 결과 지난해 보건의료인 1명당 담당 인구수는 의사(일반의·인턴·레지던트·전문의 합산) 547명, 약사 1567명, 치과 2210명, 한의사(일반의·인턴·레지던트·전문의 합산) 2704명 등으로 분포했다.지역별로는 인구 수만큼 요양기관들도 비례해 밀집해 있는 서울 지역이 의약사 1인당 담당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의사 1인당 365명, 약사 1인당 1229명, 치과의사 1502명, 한의사 2215명으로 집계됐다.반면, 개원·개국수가 적은 세종시는 담당 인구 수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 지역 의사 1인당 1339명, 약사 2066명, 치과의사 3489명, 한의사 3941명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의 경우 약사와 치과의사가 각각 1923명, 3264명으로 집계돼 두드러지게 적었다.다만 의약사들이 담당하는 의료보장 인구 수가 적고많음에 상관없이 교통편의 상황과 상병 중증도, 의료기관 유형과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진료·조제량에 편차는 발생한다.직능별 의약사 담당인구 최다-최소 편차를 살펴보면 의사는 세종이 서울보다 3.7배로 2014년 3.4배보다 편차가 더 벌어졌다. 약사는 세종이 서울보다 1.7배 더 많은 인구를 담당하고 있었다.치과의사는 세종이 서울보다 2.3배, 한의사는 세종이 전북보다 1.9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6-11-03 12:14:56김정주 -
건보공단, 빅데이터 프로파일 국제역학회지 게재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9일 국제역학회(The International Epidemiological Association, IEA)의 공식 학술지인 국제역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IJE)에 '건강보험 빅데이터(국민건강정보DB) 프로파일 논문'이 게재됐다.논문명은 'Data Resource Profile : The National Health Information Database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in South Korea'다.국제역학회(IEA)는 1957년 발족된 역학분야의 전문학술단체로서, 1971년에 창간된 SCI 등재학술지다.최근 5년 간 피인용지수(영향력지수, impact factor) 8.848로 공중보건·직업환경 분야 등재 학술지 173개 중 6위를 자랑하는 역학 분야의 최고 전문학술지라는 것이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건보공단은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학회지에 프로파일 논문을 발표해,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대한 공신력을 얻고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많은 연구자에게 빅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우리나라 단일 보험자 제도하에서 5000만 전 국민의 사회인구학적 정보와 건강정보가 포함돼 있는 데이터다. 장기추적 연구나 시간적 선·후관계 연구 등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심층연구가 가능하다.또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전 국민 건강검진제도를 통해 수집된 혈압·혈당 등 측정정보 및 흡연·음주·운동 등 건강위험 정보가 포함돼 보건학적 활용가치가 높은 자료원이다.건보공단은 이러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빅데이터운영실을 신설하고, 진료내역과 건강검진 등을 국민건강정보DB 형태로 구축하여 보건의료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논문에는 건강보험제도 소개, 국민건강정보DB의 구축과정, 데이터 종류와 변수, 이용절차, 장& 8228;단점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져 있다. 정책·학술 연구자는 '빅데이터 사용매뉴얼'뿐만 아니라 온라인 논문을 통해서도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건강보험 빅데이터 이용 신청은 "건강보험 자료공유서비스 홈페이지(http://nhiss.nhis.or.kr)'에서 가능하다.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빅데이터의 공익적 활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할 거"이라고 밝혔다.2016-11-03 09:25: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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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전화상담 등록 의원, 한달새 두배로 '껑충'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한 달 새 두배 이상 늘었다. 복지부는 초반 부진을 순항 중이라는 자체 평가다.이 추세라면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한 1800여개 기관 대부분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2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이날 현재 시범사업 대상 기관 중 등록을 완료한 기관은 1000곳이 훌쩍 넘었다. 한 달 전 500곳 남짓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사실 시범사업 등록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기와 겹친데다가, 참여기관들이 운영체계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디게 출발했다.복지부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시범사업 세부 안내서를 마련하는 한편 청구방식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안내서에는 참여기관 등록 및 기기 배분, 청구 불편사항 해결, 측정정보 전송, 수가 산정지침, 환자 및 참여기관 대상 안내 강화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의료기관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던 청구방식도 변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과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별도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청구 불편을 해결하기로 했다.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에서 급여비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파일(엑셀, 텍스트)로도 제공해 입력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또 내년 1분기까지 의료기관 전자차트와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간 자동 연동 방식도 도입하기로 했다.이런 노력 탓인 지 등록기관은 가파르게 상승해 이미 지난 달 21일 1000곳을 돌파했고, 현재도 등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등록기관 수가 늘어나면서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혈당계와 혈압계 등 의료기기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이미 지난 달 복지부가 준비한 혈당계와 혈압계 1만대 보급이 완료된 상태이며, 상당수 의료기관들이 2차 지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등록신청 기관은 오는 25일까지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복지부는 최소 10개월 이상은 환자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2차 마감 이후로는 등록을 받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다만 환자모집은 이후에도 가능하다. 환자 등록은 일괄이 아닌 만큼 올해 말까지는 할 수 있다는 게 복지부 측 설명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 대상기관들의 등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 상태라면 2차 마감까지 대부분의 기관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에게 지급되는 의료기기의 경우 구매과정에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만큼 다음 달에 받는 경우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11-03 06:14:57최은택 -
서울병의원 진료비 1만원중 3400원 'KTX 환자' 매출[건보공단 2015년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서울에 있는 병의원·약국 등 요양기관들의 지방 환자 진료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한 해동안 벌어들인 진료 매출 1만원 중 3410원은 지방에서 상경한 환자들의 진료비용이었다.외래 환자들이 가장 많이 진료받은 상병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로, 이 질환 진료를 받기 위해 1858만여명이 요양기관으로 몰려들었다.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연보'에는 이 같은 국민 의료이용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이 통계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즉, 의료보장 인구의 자격과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시군구, 도별 통계를 산출해 지표화한 것이다.의료기관 소재지 시도별 타 지역 진료비 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34.1%로 가장 컸다.즉 진료 매출 1만원 중 3410원은 지방에서 진료받으러 온 환자들에게서 올린 매출이란 의미인데, 2014년 3360원보다 1.2%p 늘어난 규모로서, 서울 지역 환자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같은 기준으로 다른 대도시를 살펴보면 광주 지역이 29.7%로 뒤를 이었고 세종 25%, 대구 23.6% 순으로 나타났다.제주의 경우 대학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있음에도 섬 지역 특성상 타 지역 유입이 4.5% 수준으로 가장 적었다. 전북과 경북 지역도 각각 7.5%, 9.7%로 타지역 환자 유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외래 진료 중 전국 다빈도 상병 급여를 집계한 결과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상병 환자가 185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급성기관지염 및 급성세기관지염'이 1601만명, '기타 급성상기도감염'이 1269만명, '기타 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이 1226만명, '급성 인두염 및 급성 편도염' 1036만명 순으로 집계됐다.2016-11-03 06:14:57김정주 -
"아프면 대도시로"…서울·부산·대구에 환자 몰려[건보공단 2015년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환자들은 아플 때 서울·부산·대구 등 대학병원들이 밀집한 큰 도시지역에서 진료받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에서도 서울과 부산, 대구 등 큰 병원이나 대학병원이 밀집한 대도시로 환자 유입이 많았다. 전체 의료비 규모는 부안이나 고흥 등 65세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컸다.건강보험공단이 오늘(2일) 발표한 '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연보'에는 이 같은 국민 의료이용과 진료 경향이 뚜렷했다.이 통계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즉, 의료보장 인구의 자격과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시군구, 도별 통계를 산출해 지표화한 것이다.먼저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적용인구는 5,203만명이었고 의료보장 진료비는 전년보다 4조2164억원 뛴 64조83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진료비는 전년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의료보장 인구 한 명 당 월평균 10만3828원의 진료비가 소요됐다.지역별 월평균 진료비 집계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의료보장적용 기준)가 많은 곳일 수록 진료비 규모가 크다는 점이다. 월평균 진료비가 가장 큰 지역은 부안군으로 19만2995원을 썼고, 고흥군이 19만1047원, 고창군 18만4831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반면 수원 영통구는 7만1447원, 계룡시 7만5505원, 화성시 7만9493원으로 가장 적게 쓰는 지역으로 꼽혔다.환자가 해당 지역 내에서 의료이용을 얼마나 하는 지 가늠하는 환자 관내외 의료기관 입내원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를 집계한 결과, 전국 평균 62.7%가 관내에 있는 요양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입내원 일수 약국 제외).이 중 제주지역은 관내 의료기관 일수 비율이 93.1%를 차지해 전국 최고를 기록해 섬 도시지역 특성을 방증했다.이어 춘천 87.9%, 강릉 87.1%, 원주 86.8%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 강서구는 25%에 불과해 관내 의료이용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옹진 29.1%, 영양 36.7%, 신안 37.1% 순으로 저조한 이용을 기록했다.요양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다른 지역으로부터 환자들이 유입되는 규모를 집계한 결과, 전체 진료비 중 51.5%를 차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이 상위 8순위 안에 4곳이나 포함됐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가 93.6%로 최고를 기록했고, 서대문구와 중구는 83.3%, 강남구 82.7%를 기록해 대형병원 밀집 지역의 타지역 환자 유입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진도 6.4%, 영양 6.6%, 남해 7%, 완도 7.6% 수준으로 나타나 지역 안에서 진료받는 비율이 매우 적었다.주요 암질환 중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단연 위암이었다. 전국 평균으로 위암은 10만명당 303.2명으로 자궁경부담 54명보다 5.6배 많았다. 이어 유방암 285.2명, 대장암 272.4명 순이었다.위암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함약 756.3명이었고, 보은 713명, 보성 697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하위 지역은 수원 영통 173.9명으로 가장 낮았고 창원 성산 201.1명, 시흥 203.6명 순으로 나타났다.제주도를 별개로 하고 시도별 관내외 의료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과 대구가 각각 92.6%, 9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과 전북은 91.6%과 91.2%를 기록했고, 광주 89.9%, 울산과 서울도 각각 89.3%, 89.2%로 관내 비율이 높았다.2016-11-02 12:01:23김정주 -
심평원, 지출관리 시스템 운영 노하우 가나에 전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늘(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심사평가원 원주 본원에서 가나 건강보험청 소속 전문가 4명을 대상으로 ODA(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13년부터 복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과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해 추진 중인 가나 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나 건강보험청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심사평가원 ICT를 기반으로 한 청구 데이터 관리와 활용법, 심사 모니터링 지표개발, 현지조사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은 강의식 교육 외에 가나의 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실습교육도 진행된다.류종수 국제협력단장은 "이번 연수가 가나의 전산심사 시스템 구축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11-01 16:44:1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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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홈페이지 일시중단…5일부터 7일까지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고객정보 암호화 등 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강화 작업과 관련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 서비스가 오는 5일부터 일시중단 한다.대상과 기간은 사회보험징수포털, 사이버민원센터, EDI, M건강보험, 모바일웹사이트와 자격·보험료 정보를 이용한 연계업무는 오는 5일 새벽 3시부터 7일 8시까지 중단된다.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포털, 노인장기요양포털 등 기타 홈페이지 서비스는 5일 저녁 8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다만 건보공단은 진료를 받기위해 병& 61598;의원 등을 방문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홈페이지 서비스의 중단 내용은 공단 대표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지되며, 공단과 전산업무를 연계하는 각 유관기관 등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하는 등 서비스 중단에 따른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와 운영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건강보험 서비스가 이뤄지게 되는 만큼, 홈페이지 서비스의 중단에 따른 국민들의 양해와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다.2016-11-01 16:36: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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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행위료 연 1조7천억서 묶여…복약지도료 4천억[2015년도 약국 조제행위별 급여비용]지난해 전국 약국 총 급여매출 가운데 조제행위료는 1조7000억원대에 머물렀다. 방문당 약국관리료는 2000억원대, 복약지도료는 4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했다. 하루당 건강 평균 급여비는 1만9000원 수준이었다.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이 공동발간한 '2015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에는 지난해 약국 급여매출 경향이 이 같이 나타나 있다.1일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약국 청구물량은 4억8466만여건이었다. 약국들은 이 중에서 처방조제 4억8362만여건을 청구했다. 분업예외지역 등에서 시행한 직접조제는 104만여건 규모였다.조제 1건에 포함된 요양급여비는 2만7018원 꼴로 처방조제분만 살펴보면 2만7063원 수준이었다. 여기서 약국 조제 1건당 급여비는 1만9550원, 처방조제는 1만9584원 수준을 기록했다.약국 조제행위별 요양급여비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약국 총 요양급여비는 3조3631억원, 이 중 약국관리료는 방문당 2344억원, 조제기본료는 6722억원, 복약지도료는 4242억원, 의약품관리료는 2536억원 규모였다.특히 조제행위료의 경우 총 1조7787억원으로, 지난해 1조7050억원보다 737억원 늘어난 수준이었다. 처방전에 의한 내복약 조제료는 1조6901억원, 외용약은 880억원 가량 실적을 올렸다. 처방전에 의하지 않은 조제료는 5억5026만원 수준이었다.2016-11-01 12:14:57김정주 -
'국민 걱정 질환', 암>관절염>고혈압>치매 순심평원, 국민 406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국민들은 스스로 암에 걸릴 것을 가장 걱정하고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관절염, 고혈압, 치매 순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올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설문에는 406명이 참여했다.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건강상태 ▲미래 발생 우려 질환 ▲질병 우려 이유 및 대비 상태 등 국민 걱정 질환 조사 결과와 2015년 건강보험 진료현황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설문조사 참여자 중 71.4%는 현재 건강하다고 응답했다.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 치과질환(8.9%) 순으로 뒤를 이었다.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70.0%였다. 가족이 앓은 질환으로는 암(38.2%), 혈압(23.2%), 당뇨병(19.5%), 뇌졸중(19.5%), 치매(11.8%) 순으로 많았다.미래에 질병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는 빈도는 가끔 한다가 63.1%로 가장 많았으며, 안한다(21.9%), 매일 또는 자주한다(15.0%) 등으로 나타났다.미래에 발병할 것으로 걱정되는 질환은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치매(9.9%), 치과질환(9.7%) 순이었고, 미래 걱정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 등을 꼽았다.질병정보는 주로 TV·인터넷 등 매스컴을 통해 획득하는 경우가 6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의료인(16.5%), 주변사람(7.9%), 정부·공공기관(6.7%), 신문·잡지(4.2%) 순으로 조사됐다.미래에 질환이 발병할 것을 걱정하는 이유로는 의료비 부담(36.7%), 생활불편(25.6%), 삶의 질 저하(21.7%), 간병 부탁에 대한 부담감(15.3%) 등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 외에 민간보험, 개인저축 등을 추가로 준비한다는 답변은 81.5%나 됐다.미래 걱정 질환 대비에 가장 필요한 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68.2%), 개인 여유자금 마련(18.2%), 의료시설 지속 확충(4.9%) 등의 순으로 꼽았다. 또 미래 걱정 질환 발병 예방법은 건강검진(51.2%), 운동(36.9%), 문화생활 등 스트레스 해소(29.1%) 등이라고 답했다.지난해 진료비 청구 자료에 나타난 질환별 환자 수는 치과질환(51.2%), 고혈압(14.1%), 관절염(11.2%) 순으로 많았는데, 조사 결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많은 진료비가 소요되는 암(13.6%), 관절염(10.2%), 고혈압(10.0%)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미래 걱정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 생활습관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국가는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의료의 고도화·다양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11-01 11:28:41최은택 -
원외 투약일수, 3일치는 병의원…장기처방은 보건소원외처방전을 발행할 때 대개 3일치 단기 처방은 병원과 의원급에서 하고, 30~60일 장기처방은 보건소에서 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중증환자들이 많은 상급종합병원은 외래 환자에게 61일 이상 처방전을 많이 발행하고 있었다.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최근 공동발간한 '2015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지난해 외래 환자 투약일수별 다빈도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31일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 종별 심사 진료비는 총 58조170억원 규모였다.2008년 35조366억원에서 지난 7년간 연평균 7.47% 증가했다. 의료기관과 약국 심사 진료비는 각각 44조9220억원과 13조95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의료기관 8.44%, 약국 4.6%로 의료기관 성장폭이 훨씬 더 컸다.투약일수 빈도 점유율은 종별로 차이가 뚜렸했다. 중증환자가 많은 상급종병은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추적관리 진료가 많은 특성상 투약일수 61일 이상의 처방전이 약 39%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7일치 7.4%, 28일 6.6%, 30일 6.2% 수준을 보였고, 1일치도 5.9% 비중으로 60일치 5.2%와 비슷하게 분포했다.종합병원도 61일 이상이 14.5%로 가장 많았지만, 6일치와 30일치도 각각 13.2%, 11.8% 비중을 나타냈다.병의원은 빈도 점유율 양태가 비슷했다. 3일치가 각각 29.3%, 35.9%로 가장 많았고, 4일치는 각각 8.1%와 7.4% 수준이었다. 5일치도 9.5%, 7.7%씩 분포했다.7일치의 경우 각각 14.7%와 7.5% 수준을 보여 병의원 간 차이를 보였다. 의원의 경우 30일치도 11.5% 비중을 차지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건소는 기관 특성이 고스란히 나타나, 30일과 60일치가 각각 31%, 30% 비중을 차지했다. 61일 이상 처방도 10.4%로 높게 분포해 장기처방이 두드러진 경향이 수치로 나타났다.2016-11-01 06:14:5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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