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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고혈압 진료비 연 3조 육박…외래, 감기 '최다'[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지난해 진료비 규모가 가장 컸던 질병은 단연 본태성(원발성) 고혈압으로, 연 3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를 기록했다. 꾸준히 진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이 진료비 규모 면에서 단연 컸고, 외래 환자 수의 경우 감기(급성기관지염)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만5000명대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이 같은 경향은 최근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7년 진료비통계연보' 질병통계에 고스란히 나타났다.먼저 지난해 진료비가 가장 크게 발생한 질병은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질환으로, 581만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여기에 소요된 진료비는 2조9213억원에 달했다. 이어 2형 당뇨병 질환도 254만명이 진료받아 진료비는 1조8509억원 규모로 소요됐다. 만성신장병 질환도 21만명이 진료받아 1조8126억원 규모의 진료비를 기록했다. 지난해 외래진료가 많았던 질병은 급성기관지염으로 1597만명에 달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도 1518만명을 기록해 뒤를 이었고, 급성편도염 외래진료도 689만명으로 집계돼 다빈도 외래진료 경향을 보였다.8년 전인 2010년보다 다발생 순위가 상승한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과 본태성 고혈압, 등 통증, 앨러지성접촉피부염으로 나타났다.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경우 2010년 794만명을 기록해 3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들어서 1518만명이 진료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2010년 482만명으로 10위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579만명으로 7위를 기록해 다빈도 순위를 두 계단 뛰어 올랐다.등 통증 질환도 2010년 408만명으로 15위를 기록했지 지난해 들어서 507만명을 기록해 9위로 뛰어 올랐고, 앨러지성접촉피부염은 2010년에 412만명으로 14위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466만명으로 11위로 올라섰다. 같은 해 입원진료가 많았던 질병은 위장 및 결장염으로 33만4175명이 이 질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년 백내장이 28만3406명, 폐렴 26만9734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비교해 지난해 다발생 순위가 크게 상승한 질병은 어깨병변과 치매, 어지럼증, 기타 및 원인미상의열 질환 순으로 분석됐다.어깨병변의 경우 2010년 3만8560명이 진료를 받아 36위를 기록했는데 지난해에 10만9362명이 진료를 받아 8위로 껑충 뛰었다. 치매는 2010년 3만2566명으로 47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들어 10만5706명으로 9위를 차지했다. 어지럼증은 2010년 1만5210명을 기록해 104위였다가 지난해 8만8386명이 진료 받아 14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이 밖에 기타 및 원인미상의 열 질환도 2010년 2만2863명으로 75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들어서면서 진료인원이 7만9347명으로 폭증하면서 전체 입원진료 가운데 18위를 차지했다.2018-09-27 13:12:33김정주 -
60일치 넘는 원외처방 증가…의원 점유율 소폭 감소[건보공단-심평원 2017 건강보험통계연보]지난해 약국에 유입된 원외처방 가운데 3일치 처방분이 전체 30%대 비중으로 여전히 보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0일치와 그 이상의 장기처방의 경우 직전년도보다 비중이 늘어 만성질환자들의 처방일수 경향을 엿볼 수 있다.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최근 공동발간한 '2017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지난해 외래 환자 투약일수별 다빈도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발행된 원외처방전은 5억1496만754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은 1676만4689건으로 3.3%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년대비 0.1%p 줄었다. 종합병원급과 병원급 의료기관은 각각 3531만4917건과 4027만3856건을 기록해 전년도와 동일한 규모를 유지했다.종별 특성상 원외처방전 점유율이 압도적인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난해 4억314만8135건의 원외처방전을 발행해 전체 발행된 원외처방전량의 78.3%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년보다 0.1p 가량 줄어들었다. 다빈도 투약일수별 원외처방전 발행 비중을 살펴보면 3일 치가 31.8%로 가장 흔히 처방되고 있었다. 대체로 만성질환자들의 처방에 속하는 30일 치 처방분은 10.9%로, 전년대비 0.4p 줄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4~5일 치와 7일 치, 10일 치, 14~15일 치는 지난해와 크게 변화 없이 고르게 외래처방이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0일과 61일 이상 처방분이 전년대비 각각 0.2p씩 올라, 만성질환자들의 처방일수 경향을 방증했다.2018-09-27 12:25:53김정주 -
약국 급여비 전년대비 7%↑…종병·치과 두자릿수 증가[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요양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해 심사된 진료비는 최근 8년간 연평균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구분하면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7.78%와 4.16%였다. 의료기관 중에서는 병원과 치과의 연평균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해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전년대비 증가율로는 치과와 종합병원의 증가 폭이 컸다.이 같은 경향은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26일 공동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확인됐다.26일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69조335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이 중 급여비는 51조8225억원으로 전년대비 7.2% 늘었다.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20.3일로 입원은 2.8일, 외래는 17.5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심사 진료비는 69조6271억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료기관 54조3384억원, 약국 15조2888억원(약품비 포함)으로 각각 전체 심사 진료비의 78%, 22%를 점유했다.심사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큰 요양기관은 단연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 치과였다. 전년대비 증가 폭을 볼 때 치과와 종병급은 각각 13.73%p, 10.04%p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의료기관은 치과와 병원급이었다. 치과는 16.33%, 병원급은 10.42%를 기록해 성장세를 방증했다.약국의 경우 약품비를 포함한 전체 심사 진료비(15조2888억원)의 증감률을 살펴보면 2016년보다 6.95%p 늘었다. 2010년부터 8년간 한 해 평균 4.16%씩 늘어난 셈이다.반면 보건소 등 보건기관은 같은 기간 연평균 0.66%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6년과 비교해도 0.83% 줄어든 실적이었다.같은 해 의료기관 진료비를 진료항목별로 살펴보면, 진찰료 20.9%, 처치·수술료 18.5%, 검사료 13.7%, 입원료 11.8% 순이었다. 과거 추세와 대비해볼 때 진료항목별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진료항목은 검사료로 전년대비 0.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09-27 06:19:17김정주 -
노인진료비 28조 돌파…입원-백내장, 외래-고혈압·치과[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노인진료비로 소요되는 비용이 한 해 28조원을 돌파했다. 입원 진료는 백내장, 외래 진료는 고혈압과 치과가 압도적이다.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방증하듯 8년 전에 비해 노인진료비는 2배 가량 껑충 뛰었다.이 같은 경향은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26일 공동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확인됐다. 26일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69조335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이 중 급여비는 51조8225억원으로 전년대비 7.2% 늘었다.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20.3일로 입원은 2.8일, 외래는 17.5일로 집계됐다.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80만6000명으로 전체대상자의 13.4% 비중을 차지했다. 10명이 진료를 받으면 1.3명 가량은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의미다. 노인인구 증가는 노인진료비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노인진료비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노인진료비는 28조3247억원으로 8년 전인 2010년과 비교하면 2배 증가한 규모다.건강보험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진료인원과 진료비를 살펴보면 '본태성(원발성)고혈압'이 진료인원과 진료비 모두 가장 많았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그 다음을 차지해 단연 압도적이었다. '본태성(원발성)고혈압' 진료인원은 262만3000명으로 1조4522억원 규모였으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46만9000명으로 2215억원 규모였다. '급성기관지염'은 199만4000명 규모로 1671억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노인 환자의 입원 다발생 질병 순위는 '노년성 백내장'이 가장 많았다. '노년성 백내장'은 한 해 20만7994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아 여기에 2702억원이 소요됐다. 이어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진료 환자가 10만3892명으로, 여기에 1조3755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 외래(통원치료) 다발생 질병 순위는 본태성고혈압이 260만9천명으로, 여기에 1조3301억원이 소요돼 단연 많았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46만7000명으로 여기에 2211억원이 소요돼 뒤를 이었다. '급성 기관지염' 질환도 지난 한 해 198만8000명이 진료받아, 1,546억원이 소요됐다.이번 집계는 수진을 기준으로 순위는 진료인원을 기준으로 산출됐다.2018-09-26 14:08:33김정주 -
약국, 전체 요양기관 24% 차지…약사 인력 9% 증가[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지난해 등록 개설된 약국 수는 2만1737개소로 전체 요양기관의 24%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약사 인력은 3만6980명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9%에 육박했다. 이 중 근무하는 여약사 인력 비중이 60%를 넘어 다른 요양기관과 대비돼 직역 특성을 방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26일 공동발간 했다.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요양기관수는 9만1545개소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의료기관은 6만9808개소로 76.3% 비중이었고, 약국은 2만1737개소로 전체 23.7% 비중을 차지했다. . 요양병원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반면, 병원은 전년대비 3.2%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지난해 요양기관에 근무한 의약사 인력의 직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인력 구성은 간호사가 18만5853명 절반이 넘는 50.4% 비중을 차지했고, 의사가 10만241명(27.2%) 뒤를 이었다.약사는 3만6980명으로 10% 비중을 보였다. 2010년 이후 인력 현황의 연평균 증가율은 간호사 7%, 한의사 3.4%, 의사 2.9% 순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인력 성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는 남자 비율이 높은 반면 약사는 여자 비율이 두드러져 직역간 특색을 보였다. 의사의 경우 남자가 75.7%, 여자가 24.3% 각각의 비중을 나타냈고, 치과의사의 경우 남자 76%, 여자 24% 비중을 보였다. 한의사도 유사했다. 한의사는 남자 81.5%, 여자 18.5% 비중을 보였다.반면 약사는 남자 약사가 39.8%인 반면, 여자 약사는 60.2%로 비중이 컸다.2018-09-26 13:01:27김정주 -
산부인과 진료비 19%↑…안과·비뇨기과 두자릿수 성장[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지난해 산부인과 의원급 건강보험 진료비(심사결정 기준)가 전년대비 20%p 가깝게 늘었다. 안과와 비뇨기과도 11%p대로 늘어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1.25% 감소해 의원급 대표적 표시과목 진료분야 중 유일하게 규모가 줄었다.이 같은 경향은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26일 공동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확인됐다.26일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69조335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이 중 급여비는 51조8225억원으로 전년대비 7.2% 늘었다.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20.3일로 입원은 2.8일, 외래는 17.5일로 집계됐다. 의원 표시과목별로 심사결정된 진료비 규모를 살펴보면 먼저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 진료비는 13조7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8.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일반의는 지난해 2조5323억원을 기록해 2016년 2조3912억원보다 5.9% 증가했다. 내과는 2조4447억원을 기록해 2016년 2조2399억원보다 9.1% 늘었다. 정형외과의 경우 1조5836억원으로 2016년 1조4877억원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증가율로 살펴보면 산부인과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산부인과는 지난해 7479억원의 진료매출을 올려 2016년 6263보다 무려 19.42%p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안과와 비뇨기과도 각각 전년대비 11.89%p, 1113%p를 기록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반면 소아청소년과는 지난해 7709억원의 진료매출로, 오히려 전년대비 1.25%p가 감소했다.한편 질병군 범주별(DRG) 총 심사진료비는 1조5569억원으로 전체 심사진료비(69조6271억원, 심평원 심사일 기준)의 2.2%를 차지했다. 청구건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119만1044건으로 2016년 115만 3465건보다 3.3% 증가했다. 심사 진료비는 1조5569억원을 기록해 2016년 1조5026억원보다 3.6% 늘어났다.2018-09-26 12:29:12김정주 -
건강보험 적용인구 5094만명…보험료 50조원 돌파[건보공단-심평원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가 5094만명 규모로 성장했다. 보험료는 50조원을 돌파해 보장성강화와 인구구조 변화가 방증됐다. 의료급여 인구는 149만명으로 의료보장 인구의 3%를 육박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26일 공동발간 했다.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094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243만명으로, 건강보험이 의료보장 인구의 97.2%를 차지했다.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149만명이었다.건강보험 적용인구의 72.4%인 3690만명은 직장가입자에 속해 있었다. 반대로 지역가입자는 27.6%, 1404만명이었다. 1인당 평균 부양가족(세대원) 수는 직장과 지역 모두 감소세를 보여 1인가족 경향 등을 방증했다. 사업장수는 166만개소로 집계돼 전년 말 157만3000개소와 비교해 5.5%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해 보험료는 50조원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부과한 보험료는 50조4168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직장과 지역으로 구분하면 각각 42조4486억원, 7조9682억원이었다. 건강보험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도 10만원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건강보험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0만1178원으로, 직장이 10만7449원, 지역이 8만7458원이었다.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인당 연간보험료는 99만1349원이었다. 1인당 연간 보험급여비는 107만9340원이 지급돼 보험료 대비 급여비 혜택률은 전국 평균 1.09배를 나타냈다. 1인당 보험료는 개인과 사업주가 부담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며 국고지원금은 제외시켰다.2018-09-26 12:26:04김정주 -
써큐스타 등 혈액·조혈기관 약제 548품목 전산심사WHO ATC 코드 분류 B군(혈액·조혈기관약제)과 V군(기타약제) 584품목이 오는 12월부터 전산심사를 적용 받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혈액·조혈기관약제 108개 성분 440품목, 기타약제 94개 성분 144품목을 대상으로 식약처 허가사항(효능효과·용법용량)에 대해 전산심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산심사 대상 품목에 대한 사전안내는 9~11월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심사 적용은 12월부터다.구체적인 품목을 보면 써큐스타, 훼리탑을 비롯해 아테로이드연질캡슐, 큐로빅스, 티클로돈, 로바스과립, 솔로탑액, 싸이로캅셀 등이 포함됐다.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약제 허가사항 전산심사는 새롭게 ATC 코드를 부여 받은 약제와 코드 변경 약제 등이 발생하면서 매년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시행·적용하고 있다.심평원은 올해 첫 전산심사 기준 개발 대상으로 B·V군 약제를 선정, 지난 3월부터 기준 개발을 진행해왔다.우리나라 ATC 코드 부여는 WHO 의약품통계방법협력센터의 'Guidelines for ATC classification and DDD assignment, 2017'에 따라 심평원이 부여·관리하고 있다.2018-09-22 06:17:48이혜경 -
심평원 의정부지원, 관할 보육원 등 4곳에 성금 전달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영자)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애민원 보육시설, 겨자씨 사랑의 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지원장을 포함한 심평원봉사단 16명이 참여했다. 애미원 보육시설에는 직원들의 성금이, 겨자씨 사랑의 집에는 쌀과 라면이 전달됐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심평원 직원들은 배식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반찬배달, 독거노인·저소득층에 생필품 전달 등을 이어갔다.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체계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겠다"고 했다.2018-09-21 21:14:01이혜경 -
건보공단, 추석 맞아 원주에서 이웃 사랑 활동국민건강보험공단은 추석을 맞아 21일 원주시 소재 생활공동체 원주 청소년의 집과 만종공소를 방문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건이강이 봉사단이 함께 했으며, 임직원의 뜻과 마음을 모은 생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희망을 펼쳤다.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드며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우리의 앞날은 밝으니 맘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며 "노인장기요양에 대한 제도 홍보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공단이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임직원 1만300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2018-09-21 21:06: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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