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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공단 특사경 권한부여 법안에 의약단체 '반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해 더 강력하게 부당청구·수급을 처벌, 관리하는 관련 법률개정안에 의약단체들이 모두 일관되게 반대했다. 다만 국회는 처벌 대상자를 개설자로 한정한 부분을 수정하는 등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종희 수석전문위원은 최근 신창현 의원이 발의했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이 같은 검토보고서를 냈다. 이 개정안은 요양급여비용 부정수급에 관한 사무에 종사하는 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기 위해 건보법 상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하여 지급받은 요양기관의 개설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 취지다. 복지부 공무원의 전문성을 수사에 활용하기 위해 부당청구와 수급행위가 처벌 대상 행위임을 개별법에 명확히 하려는 개정안의 취지는 타당한 측면이 있다는 게 박 수석전문위원의 기본 입장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보험급여비용 부당청구 건수와 액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적발을 용이하게 하고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공무원에게 강제수사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복지부 "수정수용" vs 의약단체 "수용곤란" 온도차 이에 대해 복지부는 수정수용 수정수용 입장을, 의약단체인 병원협회·의사협회·한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약사회는 반대(수용곤란) 입장을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요양기관의 거짓·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해당 요양기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다만 단순 부당청구는 제외하고 거짓청구에 대해서만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요양기관 개설자가 아니더라도 거짓청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자라면 처벌 대상에 포함되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추가했다. 각 협회는 부당청구 시 이미 현행법상 요양기관 업무정지와 위반사실 공표, 의료법·약사법에 따른 면허·자격정지, 형법 상 처벌(사기죄) 대상이 되는 상황에서 개정안의 벌칙 규정이 추가될 경우 중복 제재의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부는 현행법상으로도 현지조사 등을 통해 거짓·부당청구 의심 요양기관에 대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의 내용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회 "기본권 침해·처벌대상 한정 부분 수정해야" 이를 종합해 박 수석전문위원은 크게 ▲과도한 기본권 침해 ▲처벌 대상을 개설자로 한정한 부분 수정 등의 필요성과 개선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수석전문위원은 이 개정안에서 속임수뿐만 아니라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를 청구해 지급받은 요양기관 개설자도 처벌 대상에 포함하고 있는데, 이 경우 고의성이 없는 단순 착오나 고의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돼 관련 당사자의 기본권이 과도하게 침해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속임수(거짓) 등 부정한 방법을 사용한 경우와 같이 고의성이 명확한 경우만 처벌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문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개정안 제안의 원인이 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더라도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업무 범위를 '건보법에 따른 요양급여(비용)의 부정수급에 관한 사무'로 설정하고 있다는 점도 환기했다. 특사경 권한 부여를 위해 '부당수급'이 반드시 처벌 대상이 돼야 하는 것 또한 아니라는 얘기다. 이어 박 수석전문위원은 이 개정안이 부당청구·수급한 '요양기관의 개설자'만을 처벌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꼽았다. 처벌 대상이 요양기관 개설자인지 아닌지에 따라 행정벌의 필요성과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권한을 다르게 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 처벌 대상을 요양기관 개설자로 한정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봤다. 박 수석전문위원은 "만약 개정안에 따를 경우 특사경은 건보법 상 부정수급 범죄에 대한 수사 권한만을 가지므로, 요양기관 개설자가 요양급여비용을 부정수급하는 경우 특사경이 수사 권한을 가지는 반면, 개설자가 아닌 자(종사자 등)가 부정수급해 사기죄의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일반사법경찰이 수사 권한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이처럼 '부정수급'이라는 동일한 위법행위에 대해 위반행위의 주체가 다름을 이유로 수사 권한을 달리 부여하는 것은 합리적인 결과로 보기 어렵다"며 "개정안에 따른 처벌 대상을 요양기관 개설자로 한정하지 않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19-11-14 11:57:27김정주 -
심평원 하반기 신규채용 '이상무'…면접방식도 바꿨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시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심평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500여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2차 면접심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행정직 26명, 심사직 101명(약사 8명, 간호사 등 93명), 전산직 20명으로 22일 오후 5시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한다. 심평원은 이번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10월 14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논란이 된 오류 답안지 배포, 외부면접관 성희롱 발언 등으로 외주업체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뭇매를 맞은 만큼 더 꼼꼼히 준비태세를 갖춘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4월과 5월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과정에서 논란이 빚어진 이후, 인사담당자를 교체하고 7월부터 후속조치 작업을 진행했었다. 공개입찰을 통해 올해 상·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업무 대행 계약을 맺었던 S컨설팅과 중도 계약해지를 하면서, 향후 발생할 손해배상소송을 염두하고 '합의 또는 이의제기' 등의 대한 부분을 해지계약서 내에 적지 않았다. 심평원 관계자는 "국정감사에서 S컨설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등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아직 올해 예정된 채용 과정이 많이 남았었다. 하반기 채용을 담당할 위탁 업체 선정과 지침 정비를 마친 이후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만큼 해지계약서 문구 하나하나도 꼼꼼하게 준비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말 A법무법인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의뢰해 놓은 상태"라며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과정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정식적으로 소장이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면접심사에서 외부면접관의 성희롱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일이 번복되지 않도록 면접심사 방식도 바꿨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면접심사는 기존에 응시자 3명, 면접관 3명이 30분 가량 진행하던 방식에서 응시자 1명, 면접관 3명이 10분 동안 면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면접이 30분 동안 진행되면서, 외부면접관이 심사에 알맞지 않은 질문이나, 다른 발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 같았다"며 "1명을 대상으로 10분 동안 면접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사이트 내 '걸그룹 사진 게시'에 대해선 정식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그는 "2019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공고글에 '나연이 사진이나 보고가라'는 글이 게시된걸 확인하자마자 S컨설팅 대표와 통화를 했다"며 "글은 확인 후 10분 만에 내려갔지만, S컨설팅 대표도 모르는 사안이라고 답한 만큼 수사를 의뢰했고, 선처는 절대 없다"고 했다. 심평원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업무방해 및 위계 혐의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채용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점수 부여, S컨설팅의 동영상 촬영 묵살 및 국회 현직 보좌관 컨설턴트 근무에 대한 해명도 있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국감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000만원 이상의 실적이 없는 컨설팅 업체에 심사위원들이 4점을 배정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4점은 계량점수에서 기본점수로 들어가는 구간점수로 편파적인 심사는 없었다"고 했다. 또한 S컨설팅이 계약서에 명시한 채용시험 동영상 촬영의 경우, 심평원 직원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필기시험 문제 인쇄, 포장, 이송 과정'의 촬영을 의미한다고 했다. 필기시험이나 면접심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겠다는 제안이 아니었다는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의 현직 보좌관이 S컨설팅 컨설턴트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억울한 측면을 호소했다. 그는 "컨설턴트 프로필은 홈페이지에서 이름을 하나씩 클릭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S컨설팅 측에 문의한 결과 보좌관 2명이 2017년 2월 S컨설팅 주최의 전문면접관 양성과정 교육을 이틀 동안 받고 시험을 치러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렸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2019-11-13 16:46:49이혜경 -
심평원·WHO,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국제 심포지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체계변화(System Transformation towards Sustainable Universal Health Coverage)'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제도 개선 컨설팅 등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심사평가원과 WHO서태평양사무소(WPRO)가 주관한다. 주요 내용은 세션1(기조연설), 세션2(한국사례), 세션3(외국 사례)으로 구성되며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국가별 추진 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연자는 권순만 교수(서울대), 김윤 교수(서울대), 이윤성 원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정형선 교수(연세대), Dr. Kamiar Khajavi (JLN 사무총장), Dr. Enis Baris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보건산업 국장 등 13명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에는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20일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hira.or.kr) 또는 관련 링크(https://event-us.kr/HIRA/event/12588)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평원은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 해 오고 있다.2019-11-13 15:58:43이혜경 -
심평원 '잇다장터' 노숙인 재배작물 판매 자활 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원주 본원에서 '잇다장터(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강원도 사회적기업과 지역 생산품 판매자 약 3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심평원 중점 사회공헌 사업인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새싹보리도 함께 시범 판매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는 지역 노숙인 자립& 8231;자활 지원을 위해 심평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원주시노숙인센터 등이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7월 18일 개장식 이후 쌈채소, 부추 등 작물 시험재배와 인근 스마트팜 벤치마킹 등을 통해 최근 새싹보리 재배에 성공했으며, 심사평가원 직거래 장터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을 추진 중이다.2019-11-13 15:55:31이혜경 -
심평원, 소아당뇨 환아 인슐린 펌프 전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원주 본원에서 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환아에게 인슐린펌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아당뇨 환아가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인슐린 직접 주입으로 인한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심평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공공의료원, 상급종합병원 사회사업실 등을 통해 선정된 6명의 환아들에게는 연속 혈당 측정, 인슐린 자동 주입 기능이 포함된 인슐린펌프가 지원하기로 했다. 백영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당뇨 환아들이 좀 더 안정적이고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에 충실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심평원은 매년 희귀난치병 환우와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행복 캠프'를 개최하고,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후원, 공공의료원 어린이 도서관 지원, 환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건의료 소외계층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9-11-13 15:48:37이혜경 -
김용익 이사장,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오늘(13일)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오래전부터 생을 마무리할 때 회복의 가능성이 없는데 연명의료를 계속 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죽는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작성 동기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이 대부분 임종 직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그 때는 본인이 의식이 없거나 의사표현을 못할 수도 있다"며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건보공단은 지난해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과 더불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전국 지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전국 135곳으로, 전체 등록자 42만명의 63.7%에 해당하는 약 27만명(2019년 10월 31일 기준)이 공단에서 등록을 마쳤다.2019-11-13 13:52: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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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지로이드정' 퇴방약 추가…11월 기준 총 649품목[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이번달 퇴장방지의약품이 총 649품목으로 집계됐다. 생산원가보전으로 그린제약의 '그린헥시딘가글액'과 부광약품의 '씬지로이드정 0.0375mg' 등 2품목이 퇴방약으로 당연지정 되면서, 전월 대비 2품목 추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 기준 퇴방약 목록과 신규 추가·변경 품목을 최근 공개했다. 퇴방약은 필요한 약제임에도 생산원가 등 채산성을 이유로 제약기업이 시장철수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의약품으로 사용장려 및 생산원가보전, 생산원가 보전, 사용장려비용 지급 등으로 분류된다. 이번에 추가된 2품목은 생산원가보전으로 그린헥시딘가글액과 씬지로이드정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달 25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일부개정'을 기존 퇴방약 가운데 13품목의 상한금액이 인상됐다. 상한금액 인상 품목을 보면, 지엘파마의 '지엘아세트아미노펜정 300mg'과 '지엘아세트아미노펜정', 삼익제약의 '삼익아세트아미노펜정 500mg'은 사용장려 및 생산원가보전으로 상한금액이 각각 9→19원, 13→24원, 13→32원으로 변경된다. 나머지 9품목은 생산원가보전으로 상한금액이 인상됐는데, 부광약품의 '헥사메딘액0.12% 0.6ml(800→910원)', '헥사메딘액 0.12% 1.5ml(1100→1200원)', 일양약품의 '보나링에이정(19→24원)', 씨제이헬스케어의 '사일레노정 6mg(98→110원)', 셀트리온제약의 '셀트리온옥시메톨론정 50mg(525→588원)', 한국호넥스의 '에프디카인(320→405원)', 씨제이헬스케어의 '씨제이5%포도당생리식염주사액(!585→1708원)', '씨제이하트만액(1638→1675원)', '씨제이하트만-디액(1666→1800원), 비씨월드제약 튜비스정(269→394원) 등이 포함됐다.2019-11-13 11:38:06이혜경 -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지역 상생발전 공동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강원원주혁신도시 13개 이전 공공기관과 강원도, 원주시는 12일 건강보험공단 건강홀에서 강원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가치 프로그램 '행복가득, 가치충만, 미래발전 강원(이하 행가래)'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MOU 업무협약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13개 공공기관 협의회 회장인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 13개 공공기관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이택구 지원국장, 원창묵 원주시장,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가래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개별 사업별로 진행되던 업무협약과,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하나로 묶어 13개 공공기관의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키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지역사회 상생& 8228;발전을 위한 공동기금 조성 운영, 산불, 태풍 등 지역 내 재해 시 합동지원 프로그램 가동, 구 도심과의 교류 협력사업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과 정기적인 추진상황 공유 등을 협약서에 담고 있다. 부대행사 '생생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주 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강원도 지역사회 활성화, 지역경제 공헌,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선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9-11-13 07:48: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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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병, '투약일수 61일 이상' 장기처방 비중 43%[건보공단-심평원 2018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원외처방전 발행 시 3일치 단기 처방은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61일 이상 장기처방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점유율이 높았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동 발간한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은 지난해 처방일수별 요양기관 종별 원외처방 다빈도 점유율을 집계했다. 12일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77조 9141억원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했다.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료기관 61조4504억원, 약국 16조4637억원으로 각각 전체 심사 진료비의 78.9%, 21.1%를 점유& 54720;다. 의료기관 진료비 중 의원 진료비는 15조 1291억원, 상급종합병원은 14조669억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처방일수별 원외처방횟수는 5억2350만회로 전년대비(2017년 5억1000만회) 1.7% 증가했다. 종별 원외처방횟수 점유율은 의원 78%, 병원8%, 종합병원7%, 상급종합병원 3% 순으로 나타났다. 의원은 처방일수가 3일인 원외처방전을 1억4000만건 발행했고,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은 61일 이상 처방전을 1억5000만건 발행했다. 외래 투약일수 종별 빈도 점유율 비교를 위해 전체 외래 원외처방횟수를 종별로 살펴본 결과, 상급종합병원은 투약일수 61일 이상의 처방전이 약 43.11% 비중을 차지했다. 응급실을 거쳐 하루 치 처방을 받는 환자들이 많은 탓인지 1일 치 처방전 비율이 6.35%를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병원도 역시 중증환자로 인해 61일 이상이 19.3%로 가장 많았지만, 7일 치 12.76%, 30일치 10.79%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경증환자가 많은 병·의원은 3일 치 단기처방이 가장 많았다. 병원과 의원에서 각각 24.92%, 33.85%의 점유율이 3일치에서 나타났다. 이어 병원은 7일 치 15.48%, 의원은 30일 치 11.57%로 처방빈도가 높았다. 의원의 경우 만성질환자의 방문으로 한 달 이상의 장기처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인 만성질환자 이용률이 높은 보건소는 기관의 특성으로 30일치, 60일치, 61일치 이상의 처방 점유율을 합치면 75.37%로 장기처방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2019-11-12 19:14:20이혜경 -
겨울철 주로 앓는 '폐렴' 환자 134만명…10대 미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주로 11월부터 1월 겨울철이나 4~5월 봄철에 발생하는 폐렴으로 지난해 요양기관을 찾은 환자는 134만명에 달했다. 특히 폐렴 환자의 41.9%인 56만명이 10대 미만 환자라 겨울철 부모들의 아이들 위생관리 등 주의가 각별해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세계 폐렴의 날’(12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날(16일)', '세계 폐암의 날(17일)'을 맞아 진료비통계자료를 활용, 폐질환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진료비통계자료를 보면, 폐렴은 계절성 질환으로 겨울, 봄에 주로 발생한다. 10대 미만의 환자수가 제일 많고, 70대 이상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폐렴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134만183명(연평균 0.7% 증가), 진료비는 9366억원(연평균 10.3% 증가)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수는 35만8268명(연평균 5.1% 증가), 외래 환자수는 117만576명(연평균 0.3% 증가)으로 입원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 연간 1인당 내원일수는 입원 11.3일, 외래 2.6일이며, 내원일당 진료비는 입원 21만원, 외래 2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폐렴 월별 환자수는 겨울(11~1월), 봄(4~5월)에 많았고, 그중 12월 환자수가 24만4267명으로 가장 많았다. 폐렴 환자수는 10대 미만, 60대 이상에서 월별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대 미만에서 56만1349명으로 가장 많았다. 80대 이상 환자수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1.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COPD는 남성 환자수가 여성의 3배이며, 70대 환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COPD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22만3403명(연평균 1.4% 감소), 진료비는 1329억원(연평균 4.8% 증가)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수는 2만4002명, 외래 환자수는 21만4265명이며, 입원, 외래 환자수 모두 감소했다. 연간 1인당 내원일수는 입원 26.3일, 외래 3.7일이며, 내원일당 진료비는 입원 16만원, 외래 4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COPD 환자수는 50대부터 크게 증가하여 70대 이상에서 12만 5,28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 환자수는 16만7664명으로 여성 환자수 5만5739명의 3배 차이를 보였다. COPD 입원 환자는 하기도증기흡입치료와 산소흡입 치료를 많이 받았으며, 지난해 입원 환자수는 각각 1만5460명, 1만3034명이다. 폐암은 남성 환자수가 여성 환자수의 1.7배 이며, 70대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폐암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9만1384명(연평균 6.9% 증가)로 남성 환자수는 5만7673명으로 여성 환자수 3만3711명의 1.7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7634억원(연평균 9.2% 증가)으로 파악됐다. 입원 환자수는 4만5740명(연평균 5.0% 증가), 외래 환자수는 8만5361명(연평균 7.2% 증가)으로 외래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 폐암 환자의 약제비는 3524억원(연평균 8.8% 증가)로 나타났다. 원외처방약제비는 1560억원(연평균 21.3% 증가), 원내 약품비는 1964억원(연평균 4.1% 증가)으로 집계됐다. 폐암 입원 환자는 폐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많이 받았으며, 2018년 입원 환자수는 각각 9621명, 5691명으로 나타났다.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심사평가원이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분석한 폐질환 진료현황을 참고하여 폐질환에 취약한 소아·노인들의 폐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폐 관련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심평원 평가결과를 참고해 의료기관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2019-11-11 12:00: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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