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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지원, 침수 피해 수재민 돕기 앞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공진선)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빠른 복구를 위해 13일 관내 침수피해 가정에 이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대전지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나눔·사랑 성금)으로 일상으로의 복귀에 시급히 필요한 구호물품 등을 마련해 폭우침수가정 33가구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등에 하천이 범람해 각종 쓰레기와 벌레, 악취 등이 심각하여 자칫 안전사고와 전염병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깨끗한 쉼터공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공진선 대전지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모두의 빠른 피해 복구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0-08-13 16:17:36이혜경 -
심평원, 직원 보호할 외부 '안심변호사' 위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신고 변호사는 인사, 노무 분야 자문 경험이 풍부한 이현지법률사무소 대표 이현지 변호사로 위촉했다.안심신고 변호사 제도는 신고자가 이메일 등을 통해 갑질 및 부패행위를 신고하면 외부 변호사가 직접 상담하고, 조사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신고자 익명 하에 감사실에 대리 신고하는 제도로써 신고자의 신원 노출을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고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문정주 상임감사는 "최근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편안하게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를 이용해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제도가 비위행위 신고를 활성화시켜 기관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0-08-13 16:12:26이혜경 -
집중 호우 피해 지역 주민 의약품 재처방 가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집중 호우로 복용 중인 의약품이 소실된 경우 재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이재민들이 의약품을 다시 처방받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실된 의약품을 재처방하더라도 진료비가 삭감되지 않는 점 등을 모든 요양기관에 신속하게 안내했다.특별재난지역은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천안시, 아산시 등이다.2020-08-13 16:08:58이혜경 -
건보공단,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465명 채용[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단의 직무역량에 맞는 전문성 있는 신규직원 46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인원 465명(행정직 137명, 건강직 178명, 요양직 25명, 전산직 5명) 중 일반은 345명, 사회형평적 채용(고졸 70명, 국가유공자 50명)을 확대하여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하반기 채용에는 사회배려계층인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까지 우대가점 대상을 확대했다.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2월에 임용될 예정이다.모집지역은 상반기 채용과 동일하게 14개 지역이며, 근무조건은 모집지역 5년 이상 근무(이후 해당 지원지역 관할 지역본부 내 근무)로 지원자는 본인의 생활권을 고려해 지원하면 된다.2020-08-13 10:21:27이혜경 -
첩약급여 공모 연기되나…시범사업 시스템 개발 지연[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의원과 약국, 한약국을 대상으로 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이 지난달 확정된 가운데, 시범사업 제반 시스템 마련에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돼 참여기관 공개모집이 일부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첩약급여를 처음 진행하는 일이라 시작은 일부 지연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시범사업, 즉 급여 적용은 오는 10월 예정대로 할 수 있게 움직이는 중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12일 전문기자협의회 현안 공개질의 답변을 통해 현재 첩약급여 시범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앞선 7월, 정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이 사업 내용과 세부 일정에 대해 최종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시범사업 추진안을 확정짓고 참여기관 공모를 본격화 한다. 예정대로라면 공모가 시작되거나 시작 직전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어 내달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준비가 이뤄지며 오는 10월 내 시범사업이 3년의 일정으로 본격화 한다.그러나 첫 첩약급여 적용인 만큼, 여기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시스템과 제반 등 갖춰야 할 게 많고 소요시간이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한의약정책과 측은 "시스템 마련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 이달 말이나 내달 초로 공개모집이 늦어질 수 있다"며 "한의원을 대상으로 한 첩약 처방전 양식과 시범사업 체크리스트 등 실행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시스템은 규격 한약재 바코드를 만드는 것으로 출발한다. 한약재 제조사가 출고하는 제품에 바코드를 부여해 한방의료기관에서 한약재를 입고할 때 바코드에 저장된 정보를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케미컬 의약품으로 비유하자면 공급내역보고를 위한 바코드 입력 시스템과 유사한 체계다. 이와 함께 정부는 첩약 DUR 구축을 위해 필요한 개별 한약재 특성과 한약재 상호작용 연구도 과제로 예비해두고 있다. 한의약정책과 측은 "첫 시범사업인 만큼, 세밀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내달 초로 늦추더라도 오는 10월 1차 시범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심평원을 통해 한약재별 표준코드를 부여해 수가를 지원하고 처방전 양식을 명확히 해 한의원에서 약국으로 처방전이 나갈 때 환자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20-08-13 06:18:51김정주 -
건보공단, 철원군 일대 침수피해지역 긴급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 70여명은 12일 집중호우로 인해 251세대 47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환경정화 및 피해 농작물을 수습하고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이동 빨래차를 동원하여 피해 주민의 의류 및 이불 등 빨래봉사를 실시하고, 이불 150채와 생활용품세트 100개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건보공단은 지난6일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7일 철원군을 우선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생수,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이외에도 각 지역본부 봉사단은 지난 8월3일부터 경기 가평군, 충주시 등 충남·북,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등 주요 수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침수주택 복구 작업, 농가 지원, 구호물품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건보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이전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생활센터 운영, 고위험 집단시설·공동거주시설 방역 지원 및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2020-08-12 16:44: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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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구지원, 11일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 개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장용명)은 지난 11일 현장의 적극적 의견 수렴을 위해 '제1차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열린경영위원회는 국민과의 소통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국민참여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평원 대국민 서비스 안내 및 개선의견 수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 기관 대응 현황 공유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업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열린경영위원회 위원은 총 10인으로, 기관 대표위원 4인(관내 보건소, 경찰서, 대학교 등), 국민 대표위원 2인(시민단체, 상인회), 내부위원 4인으로 운영한다.장용명 대구지원장은 "지역사회와 국민의 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경영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고 심사평가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2020-08-12 16:39: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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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활용·민간개방 확대, 신약개발 활성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의 의료데이터 활용과 민간개방 확대 발표가 국내 대형 제약사 중심으로 활성화 된 의료데이터 기반의 신약개발 움직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최근 발간된 'HIRA 정책동향'을 통해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약개발 및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약 22억달러에 육박하는 막대한 R&D 비용과 약 14년에 달하는 긴 개발 기간은 신약개발의 진입장벽이 의료데이터를 통해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정부는 지난해 5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통해 바이오헬스 기술혁신을 위한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우리나라는 전자의무기록(EMR) 도입률이 92%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6조건이 넘는 공공 의료 빅데이터가 구축된 상태다.지난해 개통한 보건의료 빅데이터플랫폼은 심평원, 건보공단,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4개 공공기관 보유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해 연구 목적 제공 및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히기도 한다. 정부 차원의 의료데이터 표준화 활동으로는 헬스케어 분야 공통 데이터 모델(CommonData Model, CDM)구축 사업이 대표적으로, 기존 CDM통합 구축 및 신규병원으로의 확장을 통한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망을 구축하고 있다.배 이사장이 손꼽은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는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정'이다.에이치케이이노엔(전 씨제이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약개발 타당성 조사, 신규 복합제 발굴, 시장분석, 처방패턴 및 환자군 분석으로 케이캡을 개발했다.에스케이바이오팜은 인공지능 기반 약물 설계 플랫폼을 개발해 약물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화합물을 설계하였고, JW중외제약은 직접 실험하지 않고도 질환 특성에 맞는 신약 후보물질 선별·발굴·도출이 가능한 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클로버(CLOVER)를 구축해 자회사 C&C 신약연구소에서 항암제, 면역질환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등 다양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다만, 신약개발에 의료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배 이사장은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 모델의 부재로 그간의 임상시험 경험을 공유하지 못해 신약개발의 효율성 증대 기회가 상실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임상시험 데이터가 각기 다른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어 데이터 활용의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전자의무기록과 임상시험 데이터를 결합한 국가 차원의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표준 모델을확산, 임상시험 표준데이터 교류지침을 통해 범국가적 임상시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배 이사장은 "국가 임상시험 데이터 표준 모델의 개발, 국가 임상시험 공동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과 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뿐 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20-08-12 16:00:02이혜경 -
지난해 DUR 점검 12억7천만건…약국 팝업률 8.6%[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처방전 12억7022만건이 DUR 점검을 받았다. 약품수는 46억4529만개로 처방전 1장 당 평균 3.66품목으로 나타났다.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 DUR시스템을 통해 점검된 처방·조제 내역 분석 현황'을 살펴본 결과, 처방단계에서 6억7075만건, 조제단계에서 5억9947만 건의 처방전이 DUR 점검 대상에 올랐다. 전체 수진자수는 4910만명이다. 의사나 약사가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때 DUR시스템을 통해 점검한 처방전에 팝업창 형태로 의약품 안전성 정보가 제공된 비율은 상급종합병원 13.7%, 종합병원 12.4%, 병원 11.3%, 보건기관 9.8%, 의원 8.8%, 약국 8.6%, 치과병·의원 3.3% 순으로 나타났다.DUR 점검 의약품은 동일성분중복, 병용금기, 연령금기, 임부금기, 효능군중복, 노인주의, 분할주의, 용량주의, 투여기간주의, 안전성 관련 사용중지, 안전성 관련 사용주의, 비용효과적인 함량 사용 대상, 약제 허가사항 주의 등 13항목이다.이중 가장 많은 품목이 DUR 점검 대상에 오른 항목은 동일성분중복이다. 총 3930개 성분 3만8417품목이 DUR 점검을 받았다. 동일성분중복은 동일한 성분의 중복의약품(DUR 성분 코드 동일)을 처방할 경우 팝업으로 정보가 제공된다.임부금기는 1만6025품목이 점검을 받았으며, 병용금기 7962품목, 용량주의 7154품목이, 효능군 중복 7059품목이 DUR 점검을 받았다. 비용효과적인 함량 의약품(저용량 배수처방) 점검은 2706품목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DUR 참여 요양기관은 총 7만7918개 가운데 7만7400개로 99.3%의 참여율을 보였다. 상급종합병원 42곳와 종합병원 309곳은 모두 DUR 점검에 참여하고 있었다.약국은 2만1739곳 중 2만1706곳으로 99.9%가 DUR을 썼다. 병원은 3291곳(99.5%), 의원은 3만629곳(98.9%) 등으로 나타났다.2020-08-11 11:11:37이혜경 -
심평원, 내년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연구과제 공모[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적정성 평가의 효용가치 및 위상을 높이고자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1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임상 진료정보가 포함된 적정성 평가정보와 요양급여비용 청구자료 및 현황 신고자료 등 공공 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심사평가원보건의료전문가 공동연구 사업을 말한다.이번 공모는 적정성 평가정보를 활용한 연구과제의 발굴을 통해 평가효과의 분석, 평가기준의 타당성 입증 등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의학적 연구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기존 공모 대상 평가항목의 공모방식은 유지하면서 평가 보완 및 개선방향 설정 등을 목적으로 한 평가항목 제안 연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제출된 연구과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연구 논문화 위원회에서 ▲연구계획의 구체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기간 ▲연구실적 등 4개 부문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연구수행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1년)로 심사평가원이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하여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면, 연구자가 원격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 및 결과 산출 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공모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공모신청서 및 세부내용을 작성하여 심사평가원(평가운영실 담당자 이메일(bona8742@hira.or.kr))에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가운영실(☎ 033-739-3550)로 문의하면 된다.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지난 2015년 시행 이후 2019년까지 11개 평가항목에 대한 26편의 우수한 연구 수행으로 국내·외 SCI(E) 학술지에 16편의 논문을 출간하고 15편의 구술 및 포스터 등을 발표하였으며, 2020년은 8편의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박영희 평가운영실장은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심평원의 평가정보를 개방하여 보건의료계와 공동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지향 사업"이라며 "매해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연구결과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의료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2020-08-11 10:26: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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