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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12월 3일 지오영 사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소속 50여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행사에는 협회 임직원과 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350박스(3500㎏) 규모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준비된 김치는 각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송됐다.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은 행사에 앞서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져 김장하기 좋은 날이 된 것 같다”며 “좋은 일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협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홍금화 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장은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라며 “매년 시설을 잊지 않고 김치를 지원하는 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아에스티·지오영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호영 회장, 조선혜 명예회장, 정성천 기영약품 대표(서울시지회장), 이창호 제이앤티팜 대표(협회 부회장),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협회 부회장), 홍석화 아세아약품 대표(서울지회 총무이사), 김덕중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2025-12-04 10:39:17김진구 기자 -
“온라인몰 과도한 경쟁, 수급불안 의약품 병목현상 유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약품 온라인몰의 난립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정 온라인몰의 물량 독점과 실시간 재고 알림 서비스가 약국가의 ‘가수요’를 자극해 병목현상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우리 몰 가입해야 드립니다"…'인질'이 된 품절약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3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온라인몰의 현황과 유통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몰의 영업 방식이 시장의 혼란을 부추긴다고 진단했다.유통협회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의약품 온라인몰은 20개 내외로 파악된다. 과거 제약사가 직접 운영하던 온라인몰에 더해 최근 몇 년 새 별도의 의약품 주문 플랫폼까지 큰 폭으로 늘며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문제는 경쟁이 심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온라인몰이 공급이 부족한 의약품의 유통 경로를 제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수급 불안 품목을 특정 온라인몰에만 공급하거나, 오프라인 판매를 제한하고 온라인 주문한 허용하는 방식이다.한 유통업체 대표는 "공급이 부족한 품목을 특정 몰에서만 취급하거나, 자사 몰 입점 업체에만 공급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약국이 해당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10개 이상 온라인몰에 어쩔 수 없이 중복 가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알림 뜨자마자 순삭’…가수요가 만든 가짜 품절과 반품 폭탄의약품 주문 통합 플랫폼과 온라인몰의 ‘재고 알림’ 기능에 대한 부작용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도매상에 의약품이 입고되는 즉시 스크래핑 기술 등을 통해 약사들에게 재고 알림이 전송되면서, 실제 수요와는 관계없이 선제적으로 주문하는 가수요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알림 시스템이 수급 불안을 우려한 약국들의 가수요를 부추겨 유통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심지어 영업사원들이 재고를 인지하기도 전에 물량이 소진되는 경우도 다반사이며, 이로 인해 정작 해당 의약품이 시급한 환자나 약국에는 공급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입을 모았다.유통업체 입장에선 이러한 가수요가 결국 '반품 폭탄'으로 돌아온다는 점도 큰 부담이다. 시장의 실제 수요보다 과도하게 주문된 의약품은 일정 기간 후 반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가수요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문이 폭주하면 제약사는 이를 근거로 추가 생산을 진행하지만, 이후 약국에서 소진되지 않은 물량이 반품되면 처리가 어려운 악성 재고로 남게 된다”며 “결국 약국에서 묵혀두던 재고가 2~3개월 뒤 반품으로 쏟아지면, 제약사는 받아주지 않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매상이 떠안게 된다”고 토로했다.그는 “온라인몰들이 자사 이익을 위해 품절 루머를 역이용하거나 공급을 통제하는 행위는 의약품 병목현상을 심화시키는 주범”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과도한 할인율과 경제적 혜택…유통협회 “위법 가능성 있다”협회는 수급 병목 문제 못지않게 온라인몰의 과도한 경제적 이익 제공 역시 유통 시장 질서를 흔드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일부 온라인몰은 최대 10%에 달하는 비용할인 혜택과 카드사 제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경제적 유인을 전면에 내세운다.유통업계는 위법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현행 약사법은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한 경제적 이익 제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의료법 시행규칙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약국은 의약품 거래 대금 결제 조건에 따른 비용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때 인정되는 할인 한도는 최대 1.8% 수준이다.문제는 온라인몰의 경우 약사법상 의약품 도매업자로서의 지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온라인몰들이 1.8%를 크게 상회하는 할인율이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관련 규제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이에 대해 유통협회에선 온라인몰도 실질적으로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해 행위하는 자’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온라인몰이 도매업자로 분류되지 않더라도, 의약품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포인트나 할인을 제공하는 행위 자체는 약사법상 리베이트 규제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유통협회는 이러한 문제들을 단순 민원 수준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 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은 “온라인몰의 혜택 경쟁이 더 확대될 경우 유통 시장 질서 붕괴와 공급 병목이 심화할 수 있다”며 “내년 1월 총회에서 이 문제를 정식으로 논의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2025-12-04 06:00:49김진구 기자 -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나눔 한마음 골프대회' 개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서영호)는 '제10회 나눔 한마음 골프대회'를 지난 27일 동래 베네스트CC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10회째다.부산·울산·경남 지역 회원사와 유관업체가 참가한 행사는 16개조 64명의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경기 종료 이후로는 저녁식사와 시상식이 이어졌다.서영호 회장은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또한 우리들의 마음도 여유와 행복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중앙회 박호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울경지회는 서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이 매우 잘되고 있어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약사회 황명신 부회장, 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백서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지회 김동권·주철재 고문, 김동원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의 건승을 기원했다.2025-10-29 11:42:26김진구 -
세계의약품도매연맹 회장단 방한...유통협회와 간담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세계의약품도매연맹(IFPW)의 신임 존 칼렌드 회장과 크리스토퍼 괴츠 부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존 칼렌드 회장은 지난 5월 신임 IFPW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 후 회원국 중 첫 방문국가로 한국을 택했다. 존 칼렌드 회장은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에서 36년간 재직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호영 회장, 조선혜 명예회장(지오영 회장), 이희구 고문(지오영 회장), 엄승욱 부회장(복산나이스 대표), 정성천 서울지회장(기영약품 대표), 장현준 지오영 이사가 참석했다. IFPW에선 존 칼렌드 회장과 크리스 괴츠 부회장이, 아이큐비아 정수용 대표와 이강복 상무가 참석했다.이날 한국 측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산업의 현황과 ▲의약품유통협회의 활동 등에 대한 브리핑을, IFPW에서는 ▲한국과 IFPW의 관계및 상호 활동 ▲2026멕시코총회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옵저버로 참석한 아이큐비아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시장의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IFPW 방문단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방문에 앞서 ‘지오영 인천스마트허브센터’를 방문,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 최첨단 의약품 물류 시설에 놀라움을 표했다.박호영 회장은 "존 칼렌드 회장의 방한을 환영하며,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지난 36년간 쌓은 경력을 토대로 IFPW의 발전에 기여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미국의 의약품 관세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은 100%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있다. 미국 시장규모를 감안할 때 관심이 크며,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IFPW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존 칼렌드 회장은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했다. 그만큼 KPDA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2010년 한국총회를 개최한 이후 끊임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2026 멕시코 총회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화답했다.이어 "코로나로 중단된 한·중·일 의약품 유통포럼이 다시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국들이 의약품유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류의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선혜 협회 명예회장도 존 칼렌드 회장과 한국의약품 유통 시장 상황과 문제점, ESG경영 등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교류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국제IFPW위원장을 맡고 있는 엄승욱 부회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KPDA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담당위원장으로서 발전적으로 상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0-16 06:07:19김진구 -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사랑·나눔 후원 골프대회' 성료[데일리팜=차지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가 지난 29일 '14회 사랑.나눔 후원 골프대회'를 여주 YJC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회원사와 유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자선행사로 진행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현준재 진행위원장과 김상필 경기위원장의 진행 하에 참가자 36개 팀이 라운딩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식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정성천 총괄운영위원장(서울지회장)이 1회 대회 때부터 14회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박호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먼 길을 마다않고 ‘사랑.나눔 후원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사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좋은 가을 날씨만큼이나 오늘 하루 멋진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 이웃을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어 박 회장은 "최근 업계 발전에 기여해주신 원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면서, 늦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원로선배님들을 잘 모셔야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행사에 최대한 많이 모셨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송죽원. 소아당뇨인협회. 희망나눔협의회 등에 각각 1천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협회는 행사 진행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도훈 YJC골프클럽 대표와 일본 간사이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골프채를 경매물품으로 내놓은 프로 골퍼 조병민 프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매물품은 이준우 트러스트 대표가 기부 형태로 100만원에 낙찰 받았다.2025-10-02 10:33:10차지현 -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제1회 임직원 족구대회[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지난 6일 김포 고촌족구장에서 1회 임직원족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쳤다.정성천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호영 유통협회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지회 회원사 임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첫 체육행사를 축하드리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천 회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회원사 개별 또는 분회연합팀으로 결성된 8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결승에서는 진출 팀의 선수 실력들이 뛰어나 긴박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폐회식에서 정성천 회장은 “오늘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다친 사람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족구경기 못지않게 회원사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가해 대회도 더욱 발전시켜주시고, 좋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특히 정 회장은 “이 행사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바로 여러분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폐회를 선언하면 모두 큰 소리로 우리 스스로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자”고 격려했다.이날 경기 결과, 우승은 동부연합팀이 차지해 상금과 트로피 및 대회 첫 우승기를 가져갔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백광의약품에게도 트로피와 상금이 돌아갔다.행사에서는 각 참가팀 임직원들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최종 응원상은 하이스트팜 응원팀이 차지해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시상식 이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헤어스타일러. 캡슐커피머신. 브리타정수기. 백화점 상품권(총13매). (올리브영. 스타벅스. 다이소)기프트카드. 인덕션용냄비세트. 보조배터리. 렌지용내열용기 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정성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고용규 자문위원. 강대관. 우재임 부회장. 유영규 남부분회장. 조성수 서부분회장. 공인영 동부분회장. 이종라 병원분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상수 감사(서울약업 대표). 박경신 가나전산 대표가 금일봉을, 박호영 중앙회장. 정성천 서울지회장. 김상필 경인지회장이 경품등을 협찬했다.2025-09-09 08:52:07손형민 -
한국얀센-유통업계, 마진 조정 합의…갈등 일단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얀센과 의약품유통업계 간 유통 마진 인하를 둘러싼 갈등이 협상 타결로 일단락됐다. 유통업계는 중소유통업체를 포함한 기존 거래선을 유지하는 동시에 제시된 마진 인하 조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얻어냈고, 한국얀센 역시 유통업계와의 협력 기조를 재확인하며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한국얀센의 유통 마진 인하 추진과 관련해 수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약 만료 시점이 도래한 중소 유통업체들도 거래가 유지됐으며, 유통업계 전체가 공정거래위원 저촉 없이 공정한 거래 조건을 확보했다는 평가다.앞서 한국얀센은 거래 유통사들에 기존 마진에서 2%p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개별 계약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례로 기존 마진이 8%였던 유통사는 6%로 조정되는 식이다. 그간 일부 제약사들이 1%p 수준의 마진 조정을 추진한 사례는 있었으나, 2%p에 달하는 조정은 이례적이라는 게 유통업계 입장이었다.이 같은 조치에 반발한 전국 회원사들은 “마진 인하 강행 시 손해를 감수하며 제품을 취급할 수 없다”며 얀센 제품 유통 거부 의사를 밝히는 등 강경한 태도를 취해왔다. 이에 유통협회는 즉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얀센 측과 수차례 협상을 벌였다.양 측은 입장 차를 좁혀가며 최종적으로 협상안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비공개지만, 유통협회에 따르면 유통 마진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됐고 유통업계에 부담을 주는 거래 조건도 개선됐다. 특히 계약 만료 시점에 있던 중소유통업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거래를 지속할 수 있게 된 점은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한국얀센은 최근 공식 회동을 갖고 마진 인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이번 한국얀센과의 마진 인하 갈등으로 인해 내부 결속과 대외 협상력을 챙겼다는 분위기다.유통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수차례 회동을 통해 협상을 진행하면서, 회원사의 강경한 목소리와 유통업계와의 상생 요구를 전달했다. 협상이 지속되면서 방침을 굽히지 않았던 한국얀센 측도 협회와 유통업계의 입장에 공감대를 갖고 마진 인하 건에 합의를 이루면서 협상을 마무리했다"라고 평가했다.한국얀센도 긍정적 입장을 내놨다. 회사 측은 “이번 협상을 통해 유통회사들과의 마진율 관련 긍정적인 대안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의약품유통업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박호영 유통협회장은 “회원사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라며 “결과가 일부 회원사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겠으나, 유통업계의 단합된 힘으로 상생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오랜 기간 유통 마진 인하가 반복되면서 유통업계는 이미 수용 한계에 도달했다”며 “제약사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유통 마진 조정으로 손쉽게 해결하려는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2025-08-01 06:17:54손형민 -
유통협회-한국얀센 공식 회동…'마진 갈등' 대책 모색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한국얀센은 최근 공식 회동을 갖고 마진 인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한국얀센과 회동을 갖고 마진 인하 관련 양측의 입장을 공유하는 등 상호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동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협회에서는 박호영 회장을 비롯해 이상헌 부회장, 현준재 부회장, 김덕중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얀센에서는 크리스찬 로드세스 대표, 이범재 전무, 이용주 상무가 자리했다.한국얀센은 최근 거래 업체들에게 기존 마진에서 2%p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통보했다. 거래 업체별로 계약 조건은 상이하지만 일례로 기존 유통 마진이 10%로 책정됐다면 8%로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그간 일부 제약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1%p 수준의 마진 조정을 시도한 사례는 있었지만, 얀센처럼 2%p에 달하는 인하를 추진한 것은 드문 일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주장이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유통 환경과 구조적 현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현안을 법적·제도적 틀 안에서 어떻게 접근해 나갈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유통 마진 안건을 포함한 현안들은 유통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한 검토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마진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범위 내에서 전향적인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협회는 유통사들이 지속 가능한 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유통 마진이 책정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유통업계 입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 사항들을 전달했으며 특히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의 특수성과 유통업체의 역할,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조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한국얀센 측은 최근 국내 유통업계의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유통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구체적인 협의보다는 상호 입장과 관점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박호영 회장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유통업계의 목소리를 제약사에서도 경청해주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유통업계와 한국얀센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로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크리스찬 로드세스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그간 협회의 회동 요청에 빠르게 응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유통 마진 안건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합리적 접근, 해결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의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통 파트너십과 국내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의 지속적 공급 방안을 깊이 고민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한국얀센은 최근 공식 회동을 갖고 마진 인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2025-06-23 08:50:42손형민 -
상생과 생존의 줄다리기...제약-유통 끝없는 '마진 전쟁'[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상생을 외치는 제약업계와 생존권을 주장하는 유통업계의 마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최근 한국얀센은 거래 업체들에게 마진 2%p 인하를 통보하고 개별 업체와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국내제약사들도 올해부터 마진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제약사들은 매출 부진과 약가 인하, 부채 비율 증가 등을 마진 인하의 배경으로 들고 있다. 다만 유통업계는 인건비, 배송 비용을 포함해 수수료 등을 부담할 경우 유통을 하면 할 수록 손해라는 입장을 내비치며 강한 반발을 예고하고 있다.국내외 제약, 마진 인하 예고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최근 거래 업체들에게 공문을 통해 매출 할인율을 낮추겠다고 공지했다. 기존 현금 수금액 기준 4%였던 매출 할인율을 내달부터 3%로 낮추겠다는 내용이다. 의약품유통업계는 이를 마진 인하 움직임으로 판단하고 있다.유통업계는 올해만 다수의 제약사들이 마진 인하를 진행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하고 있다. 실제 한국파마, 코오롱제약, 안국약품 등도 올해 유통 마진을 낮추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최근에는 글로벌제약사인 한국얀센도 가세했다. 한국얀센은 거래 업체들에게 기존 마진에서 2%p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통보했다. 거래 업체별로 계약 조건은 상이하지만 일례로 기존 유통 마진이 10%로 책정됐다면 8%로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그간 일부 제약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1%p 수준의 마진 조정을 시도한 사례는 있었지만, 얀센처럼 2%p에 달하는 인하를 추진한 것은 드문 일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주장이다.특히 이번 조치가 유통업계와의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된 것이라는 점에서 업계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유통업계는 즉각 반발에 나서며, 협회를 통한 협상을 요구했다. 한국얀센이 업체와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하면 통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서다. 다만 한국얀센은 계약과 거래 업체 규모가 상이한 만큼 협회가 아닌 개별 업체와의 협상이 타당하다는 기조다. 이와 관련해 한국얀센은 이번 주부터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호영 유통협회장은 "회원사들의 의지를 모아 협회는 최선을 다해 의약품유통업계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마진 줄고 갈등은 커지고…생존권 투쟁마진율 인하는 해마다 반복되는 제약업계와 유통업계 간 갈등의 단골 이슈다. 제약사는 마진을 내리고 유통업계는 이를 막기 위한 움직임이다. 특히 한국얀센의 마진 인하 방침을 계기로 유통업계가 강력한 반발 움직임에 나서면서 갈등이 격화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유통협회는 최근 얀센의 마진 인하 조치가 유통업계 존립에 위협이 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동 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실제로 제약사의 유통마진 문제가 유통협회 정식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은 수년 만으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유통업계와 제약사에 시위를 진행하는 등 전면전에 나선 건 수년 전이다. 지난 2013년 유통협회는 한독에 1인 시위 등을 진행하며 유통마진율 인상을 주장하는 집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당시 협회는 한독이 제시한 마진 5%로는 유통이 어렵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추가 마진 제공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2014년에는 유통업계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한국GSK에게 마진 인상을 요청하며 갈등 상황이 빚어졌다. 카드수수료와 인건비 등을 고려해 마진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고 한국GSK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제품 취급을 거부하기로 했다. 다만 같은해 10월 유통협회와 한국GSK가 유통마진 인상안에 합의하며 갈등이 일단락됐다.이후 제약사 마진 인하와 관련해 유통업계는 상생을 도모하며 협의와 협상에 임했지만, 이번 한국얀센의 마진 인하에 있어서는 강경 대응 기조를 보이고 있다.유통업계는 제약사의 상생 의지에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반박에 나섰다.실제 의약품유통업계의 조마진율을 살펴보면 지속 감소세로 나타났다. 조마진율은 인건비를 비롯한 판매관리비 등 일체의 비용을 제외하기 전 이익률로 유통업체의 마진율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사입해 어느정도의 마진을 남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매출원가의 반대개념인 매출총이익을 마진으로 인식하고 있다.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 55개 의약품유통업체의 조마진율을 비교한 결과, 평균 6.2%를 나타냈다. 2020년 7.1%였던 마진율은 2021년 7.0%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매출 구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연매출 5000억원 이상 업체의 지난해 평균 마진율은 6.6%였다. 최근 5년 새 최대 마진율 수치는 2023년 기록한 6.8%로, 7%을 넘어서지 못했다.2000억에서 5000억원 매출규모의 업체들의 마진율도 하향세에 진입했다. 해당 업체들의 지난해 마진율은 7.4%로 최근 5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CSO 형태를 채택한 한국메딕스의 마진율 43.9%를 제외하면 지난해 기준 5.8%로 급감한다.연매출 1000억에서 2000억원 사이 업체의 평균 마진율도 해마다 줄고 있다. 이 업체들의 지난해 평균 마진율은 6.4%로 2023년보다 0.2%p 올랐지만, 최근 5년 간 평균 6.3%에 머물렀다.카드수수료와 인건비, 배송비, 반품 등을 고려하면 현재 책정된 마진율로는 생존이 어렵다는 게 의약품유통업계의 의견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주장하는 적정 마진율은 8.8%다.한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마진율이 지속 감소하는 이유는 결국 제약사의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 제약사들 역시 약가 인하 등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의약품유통업체에 대한 마진 감소로 대응하고 있다. 마진이 감소되면 결국 중소형 업체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피력했다.이어 “제약사는 상생을 외치고 유통업계는 생존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합의점을 찾아야 하지만 거래업체들 간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유통업체와 CSO업체들이 다수 생기며 경쟁이 심화돼 과도한 반품 수주와 공격적인 인건비 지출도 고심해 봐야 할 문제다. 다만 현재 마진율로도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했다.2025-06-13 06:19:37손형민 -
유통협회 "강경 대응"...한국얀센 마진인하 갈등 확산되나[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얀센의 유통마진 인하 움직임에 대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중심으로 업계가 결속하는 분위기다.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한국얀센의 마진 인하 조치를 협상이 아닌 횡포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의약품유통업계의 사모임인 수요포럼(회장 남상길)은 최근 6월 정기 월례회를 열어 한국얀센의 마진 인하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한국얀센 제품인 생물학적제제 레미케이드 등의 대체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인하된 유통 마진으로는 약국 배송이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한국얀센 의약품 주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도 참석해 유통업계를 위협하는 현안에 대한 협회의 대응 방안을 직접 설명했다.박호영 회장은 “한국얀센이 추진하는 2% 유통 마진 인하는 단순한 협상의 범주를 넘어선 횡포 수준”이라며 “회원사들이 느끼는 위기감을 협회에 전달했고 이에 따라 협회가 나서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약품유통업계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협회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이번 한국얀센 사안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고 유통업계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향후 업계 전반에 더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며 회원사 간 단합을 거듭 촉구했다.이날 수요포럼에 참석한 협회 한 고문도 “이제는 협회를 중심으로 한국얀센의 유통 마진 인하 시도에 맞서 진지를 구축해야 할 때”라며 “협회 방침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회원사에는 응징도 필요하다”고 말해 박 회장에게 힘을 실어줬다.수요포럼에 이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도 이와 관련한 대응 회의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8일 확대 회장단 회의를 열고, 한국얀센 마진 인하 문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당초 병원분회 모임을 통해 대응책을 모색하려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회장단 중심으로 논의를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도 한국얀센의 유통 마진 인하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반대 성명서를 준비하는 등 협회의 대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의약품유통협회 산하 전국지부장들은 다음주 월요일 모임을 갖고 부산, 광주, 대구 지역 의약품유통업체들도 협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마진 인하 협상을 협회에 위임한 만큼 지역 의약품유통업체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이번 마진 인하는 단순한 수익 구조 조정이 아닌 중소 유통업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에 한국얀센의 조치를 철회시키지 못하면 유통업계 전체에 위기가 몰려올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마진은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원가 개념과 같은 만큼 제약사들도 이 점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5-06-12 12:00:18손형민 -
[창간축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6년간 데일리팜이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 의약계를 선도하는 뉴스매체로 자리매김 한 데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최근 수년 간 빠른 기술의 발전과 의약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들이 의약계의 지각 변동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우리 의약품 유통업계도 빠른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이러한 시기에 의약계 전문 매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데일리팜이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굳건히 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사를 통해 의약업계가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저희 의약품유통협회는 37대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업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집행부에 기용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유통업계는 그동안 약업계의 상대적인 약자로서 여러 가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적재적소, 적기 배송이라는 유통업계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그러나 그러한 노력도 최근에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회원사들을 격려하고 유관업계 및 기관에 상황을 알리면서 의약품 공급체계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제도나 시스템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우리업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약계의 상생발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의약업계가 다함께 방안을 찾고 정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동반성장을 위해 제약-유통-요양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에서 상호 대화와 이해, 협력과 양보를 추구한다면 결코 불가능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쏟아지는 약업계의 현안에 대해 데일리팜이 올바른 미래 지향 점을 제시하여 의약품 유통업계가 국민건강을 위하면서 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5-06-02 06:02:00데일리팜 -
"올바른 미래 지향점 제시...보건의약 1등 언론 역할 기대"##"의약산업 발전 기여...중심언론 자리매김해달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데일리팜은 보건의약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 국민과 정부, 산업계, 학계 간의 소통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보건의약 전문 언론으로서 깊이 있는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보건의약 환경 속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정책과 제도 발전을 이끄는데 기여해 온 데일리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최근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으며,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발맞추어 과학 기반의 규제혁신과 국제조화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언론의 역할은 중요합니다.정책과 제도의 방향을 국민과 산업계에 정확히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날카로운 통찰과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국민 건강과 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데일리팜이 더욱 신뢰받는 의약전문 언론으로 도약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보건의약계 동반성장 큰 기여"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99년 창간 이래, 데일리팜은 26년간 대한민국 보건의약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의약 전문 언론으로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보도를 이어오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약계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보도를 통해 국민과 의약계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든든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 주었습니다.특히, 심사평가원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전달을 통해 국민과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앞으로도 데일리팜이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공정한 보도로, 국민과 의약계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는 의약전문 언론이 되길 기원합니다.창간 26주년을 맞이한 데일리팜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무궁한 발전과 건승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보건의약정책 올바른 방향 제시해달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택우입니다. 우리나라 보건의약과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전문 인터넷 언론‘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99년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이라는 사시 아래 출범한 데일리팜은 지난 26년간 의약계의 동반자로서, 늘 정론직필의 자세로 보건의약계의 현안을 다뤄왔습니다. 그 결과 의약계와 깊은 신뢰를 쌓고, 보건의약 정책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아울러 이러한 가치와 철학을 변함없이 실천해오신 이정석 발행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매일같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주시는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그간 데일리팜은 의사는 물론, 약사, 제약업계 종사자 등 보건의약계 전반을 아우르며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앞으로도 의료와 제약, 그리고 보건의약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건전한 담론을 형성하고, 국민 건강과 의약계 발전을 위한 여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보건의약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 정착과 실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지속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저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제43대 집행부는 의료계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들에 책임 있게 대응하고, 의료인의 권익을 지키며 국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약인의 권익 신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데 있어, 데일리팜이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든든한 동반자...깊이 있는 취재 기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1999년 창간 이래, 데일리팜은 26년간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약업계는 물론 보건의료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과 정책 제안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특히 약사 직능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조명하고,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약사의 노력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현재 우리 사회는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 보건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등 중대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약사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내는데 언론은 중요한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대한약사회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약사 직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에 데일리팜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앞으로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취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의 소통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아울러 약사직능이 미래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건강한 비평, 따듯한 격려 지속해달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안녕하십니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노연홍입니다.데일리팜은 1999년 최초 의약 인터넷신문으로 창간한 이래 26년간 다양한 기사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공헌해왔습니다.특히 데일리팜은 의약 분야의 정책 및 제도, 약업계 및 약국가 등의 동향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내 개발 신약의 선진 시장 진출과 의약품 수출 확대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협회 역시 창립 80주년을 맞아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을 수립,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정부와 산업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인프라 구축, 제조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 확산, AI 융복합 등 산업 혁신에 적극 힘쓰겠습니다.다시 한번 데일리팜의 26주년을 축하드리며, 협회와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함께 국민건강을 지키고,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비평과 따듯한 격려를 지속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대한민국 보건의약 언론의 선도자"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보건의약 전문 언론으로서 올곧은 길을 걸어오신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99년,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며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연 데일리팜은 지난 26년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는 물론, 깊이 있는 통찰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건의약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론을 지향해 오신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데일리팜께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보건의약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성실히 조명해 주시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길에 있어 바른 길잡이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아울러 우리 한의계가 국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그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도 아낌없이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보건의약 언론의 선도자로서 더욱 큰 도약과 발전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상생과 신뢰 바탕, 뿌리 깊은 언론 자리매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보건의약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보건의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힘써 주고 계신 데일리팜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데일리팜은 보건 의약계 전문 언론으로서 각 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의약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급변하는 의료계와 약계의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보건 의약인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데일리팜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치과계 역시 의약계와의 협업과 정보 공유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인 만큼, 데일리팜이 전하는 전문성 있는 콘텐츠는 치과의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건의약 분야 전체 발전을 이끌어 가는 뿌리 깊은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올해 2025년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건의료인·의약인들과 더욱더 연대를 강화하여 세계 1등 의료선진국 실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0#"균형잡힌 시각, 바른 언론의 길 걸어" 김형식 대한약학회장국내 의약 전문 언론의 중심,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99년, 국내 최초의 의약 전문 매체로 창간한 데일리팜은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을 기치로 내세우며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의약산업과 약업계,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정론을 펼쳐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약계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른 언론의 길을 걸으며, 관련 현안을 날카롭게 조명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한 의약계 이슈를 공정하게 다루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며, 정책과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데일리팜의 노력은 의약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큰 원동력이었습니다.오늘날 의약산업은 기술 융합과 글로벌화, 보건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제된 정보와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약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데일리팜이 그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의약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그간 헌신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의약 전문 언론으로서 더욱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1#"보건의약정책 선도 1등 언론 기대"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데일리팜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보건의료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과 언론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왔으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의약계 여론을 선도하며 크게 발전해왔습니다.그동안 이뤄낸 눈부신 성과와 업적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특히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약사 인력 수급 및 법적 기준 개선, 약제 수가 개선, 약제 업무 개선 등 병원약사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보도와 공감 어린 기사로 함께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본회가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실시 및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두 차례에 걸쳐 총 721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문약사 관련 인터뷰 및 기획 기사 등 적극적인 보도와 지속적인 관심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병원약사회는 ‘환자중심 전문약료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병원약사들이 환자 가까이에서 최적의 약물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및 의료진과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특히,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의료기관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 개선,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 병원약제수가 개선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병동전담약사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고 표준 활동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병동전담약사 제도화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아울러, 민간 자격 특례가 적용되는 마지막 시험이자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간 수련을 마친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하는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히 준비할 예정입니다.무엇보다 전문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해 고도의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1등 언론으로 계속해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바이오의료산업의 중요한 동반자"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존경하는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6년 동안 데일리팜은 바이오의료산업의 중요한 동반자, 선도자로서 의료 및 제약 분야의 최신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며 업계의 신뢰를 얻어왔습니다. 그간의 성취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KBIOHealth는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으로서,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구성과의 상업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인프라 지원, 컨설팅,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직·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KBIOHealth의 이러한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데일리팜이 더욱 큰 세계로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언론 역할을 계속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3#"약업계의 올바른 미래 지향점 제시해달라"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6년간 데일리팜이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 의약계를 선도하는 뉴스매체로 자리매김 한 데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최근 수년 간 빠른 기술의 발전과 의약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들이 의약계의 지각 변동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우리 의약품 유통업계도 빠른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이러한 시기에 의약계 전문 매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데일리팜이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굳건히 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사를 통해 의약업계가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저희 의약품유통협회는 37대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업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집행부에 기용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유통업계는 그동안 약업계의 상대적인 약자로서 여러 가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적재적소, 적기 배송이라는 유통업계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그러나 그러한 노력도 최근에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회원사들을 격려하고 유관업계 및 기관에 상황을 알리면서 의약품 공급체계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제도나 시스템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우리업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약계의 상생발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의약업계가 다함께 방안을 찾고 정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동반성장을 위해 제약-유통-요양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에서 상호 대화와 이해, 협력과 양보를 추구한다면 결코 불가능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쏟아지는 약업계의 현안에 대해 데일리팜이 올바른 미래 지향 점을 제시하여 의약품 유통업계가 국민건강을 위하면서 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4#"다양한 공론의 장 이끌어줘 감사"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6년간 데일리팜은 제약바이오산업과 보건의료 정책의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며, 산업의 발전을 조명하고 환자 중심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데일리팜이 그동안 보여주신 전문성과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해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는 시기입니다. 중증·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보장성과 신약의 혁신 가치 제고를 위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환자 중심 치료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약 접근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라는 두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기 위한 해법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보건의료 제도의 방향성에 대한 기대 역시 그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KRPIA와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환자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한 협력에 함께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글로벌 제약산업은 희귀질환, 암, 만성질환 등 치료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의 연구개발과 국내 도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약품이 국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제도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앞으로도 KRPIA는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데일리팜이 깊이 있는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밝히는 정론지로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5#"공정하고 전문적 보도, 업계 큰 방향타"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제약·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시각으로 현장을 조명해온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데일리팜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산업계와 정부, 학계 간의 소통을 견인하며 보건의료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습니다. 첨단 바이오의약품, 디지털 치료제,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서 데일리팜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보도는 업계에 큰 방향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2025년 현재,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술 국산화와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mRNA 백신 플랫폼 고도화, 희귀질환 및 항암 치료제 집중 투자, 그리고 CMC 기반 기술의 정밀화 등은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규제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함께, 품질과 투명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시장에서 선택받고 있습니다.국내 기업들 또한 기술 라이선스 아웃, 해외 임상 진출,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업계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데일리팜이 앞으로도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6#"산업 현장의 목소리 생생 보도 기대"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금 대한민국은 조선·반도체를 이을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이 바로 그 답이 될 수 있습니다.제약바이오산업은 AI,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복합기술과 결합하여 차세대 혁신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강점인 IT기술과 우수인력을 활용하여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도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제적·전략적 가치를 인식하고 ‘국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목표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정부지원을 등에 업고 글로벌 CDMO 수출 확대,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나서며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이 눈부신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데일리팜은 그간 신약 승인,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기술 수출, 임상 성공 등 주요 성과를 신속하게 보도함으로써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여 왔고, 혁신 사례나 바이오 벤처의 스토리를 통해 투자를 유도하여 산업전반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왔습니다.앞으로도 우리 협회를 비롯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보도하여 올바른 정책 형성과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사회적 담론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정론지로 더욱 큰 도약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2025-06-02 06:00:09데일리팜 -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산불피해 회원사에 지원금 전달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산불 피해 회원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회원사인 ‘안동명성약품’ 측에 회원사들이 모은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와 관련 협회는 ‘안동명성약품’ 소속 지회인 대구경북지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16일 열린 전달식에는 백서기 대구경북지회장과 박준섭 안동명성약품 대표를 비롯해, 조광래, 정석방 전 회장, 김승환 부회장 등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백서기 대구경북지회장은 “9일간 이어진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국가적으로 안타까움이 크다. 특히 저희 회원사가 사옥 전소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아 아팠다. 회원사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안동명성약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준섭 안동명성약품 대표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옥을 덮쳐 전소피해를 입었다. 여러 가지 피해복구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렇게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성금을 모금해 지원해 주시니 무척 고마움이 크다. 회원사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빠른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2025-04-17 10:55:28손형민 -
의약품유통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과 회원사를 돕기 위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의약품유통협회 회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피해 복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성금 모금 총액은 6000만원으로, 의약품유통협회는 이 중 5000만원을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1000만원은 이번 화마로 '사옥 전소 피해'를 입은 회원사 '안동명성약품' 측에 별도로 전달하기로 했다.전달식에서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어, 손을 놓고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많은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의약품유통협회가 이렇게 성금을 모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협회에서 박호영 회장, 정성천 서울지회장, 이창호 부회장, 김덕중 상근부회장이, 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맹호영 특보,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5-04-16 09:13:40손형민 -
권영희 집행부 출범…"성분명 도입·한약사 해결"권영희 제41대 신임 대한약사회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 권영희 호가 정식 출범했다.대한약사회는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회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권영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선포했다.권영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약사회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어깨는 무겁지만 제 가슴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며 “약사회는 위기와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집단지성으로 외부 도전에 당당히 맞섰다. 행동하고 실천하고 빠르고 강한 약사회로 회원의 숙원을 풀어내고 약사주권을 되찾기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권 신임 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약사회 3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3년을 이어가겠다. 새로 임명될 임원들에게 3년간 밀알이 되자고 당부했다. 회원들께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릴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약사상이 성립될 때 우리의 숙원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성분명처방 도입, 한약사 문제 해결이 그것“이라며 ”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강력한 목소리로 약사 전문성을 인식시키고 약사 직역을 확대, 사회적 위상을 확립시키도록 하겠다. 대한약사회 새로운 3년의 역사에 함께해 달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최광훈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오늘 총회를 끝으로 대한약사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3년 약사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그간 저와 대한약사회에 보내주신 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대의원총회 개회하면서 김대업 총회의장은 “오늘 총회는 새로 취임하는 권영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권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하도록 격려하는 자리인 동시에 주요 현안에 대한 회원 민의를 수렴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약사정책이 결정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약국에 약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 제약, 유통, 약국으로 이 일의 책임을 미뤄서는 안된다. 의약품 품절, 관리에 대한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일부 성분이라도 성분명처방 도입, 대체조제 간소화, 장기처방에 대한 분할조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이어 ”약사는 약사회는 나라가 어려울 때 묵묵히 항상 국민과 함께 해 왔다. 앞으로도 약사는 사회가 요구하는 공적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의약품이 갖는 공공성에 더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달라. 존경하는 8만 약사 회원은 언제나 해왔듯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일을 찾고 또 노력해 가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남인순, 김미애, 최보윤 국회의원,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참석했다.대한약사회에서는 김희중, 한석원,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조찬휘 자문위원, 권태정, 정명진 총회부의장,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감사와 더불어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오성석 한국산업약사회장,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이형철 약사공론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5-03-11 15:06:57김지은 -
올해 약사금장·약사금탑·악연상 수상자는?공동 시상에 나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과 약업대상을 받은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약사 76인에게 약사 포상이 시상됐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2025년도 약사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제6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이, 대한약사금장(후원 지오영) 시상에서 김대업 대약 총회의장, 이태식 전남도약 자문위원, 한동주 서울시약 자문위원, 김희준 전 경기도약 감사, 이호선 서울 금천구약 자문위원이 수상했다.약연상(후원 한독)은 김동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이주 부산시약 이사, 정현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장, 손병로 경기 안양시약 총회의장, 전승호 강원도약 자문위원이 받았다.약사금탑상(후원 동아제약) 수상자는 박찬두 서울 동작구약 자문위원, 이미옥 서울대 약대 교수, 김정태 전 병원약사회장,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 이원일 경남도약 자문위원이다.제35회 대한약사금장 수상자. 왼쪽부터 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한종주 서울시약 자문위원, 김희준 전 경기도약 감사, 이호선 서울 금천구약 자문위원 약사금탑상 수상자 박찬두 서울 동작구약 자문위원, 이미옥 서울대 약대 교수, 이원일 경남도약 자문위원, 김정태 전 병원약사회장,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에는 백원규 서울 용산구약 자문위원, 단온화 전 대한약사회 국제위원장, 한희용 경기 수원시약 자문위원 등 3명이다.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찬휘 전 회장은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제37대·38대 회장을 역임하며 약사자원봉사단 구성을 통한 봉사약국 운영,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출범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전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생각지 않은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약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광훈 회장은 시상에 앞서 "이 자리는 그간 약사회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훌륭한 업적을 쌓고 국민에 모범을 보여준 수상자들께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약업대상 공동 시상자로 나선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오늘 조 전 회장께 약업대상을 공동 시상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약업대상과 더불어 오늘 복지부장관상, 식약처장상 등을 받는 모든 수상자분들도 축하드린다. 오늘 신임 회장단이 탄생하는데 최광훈 회장단의 업적을 바탕으로 크게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도 “조 전 회장께서는 서울시약사회장때부터 잘 알고 지내는 분이다. 항상 어떤 일이든 앞장서고 솔선수범했던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약업계 큰 인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약연상 수상자 김동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현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장, 정이주 부산시약 이사, 전승호 강원도약 자문위원, 손병로 경기 안양시약 총회의장 약사회는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대한약사회장 표창, 감사패, 우수전문언론인상을 시상했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박정훈 울산시약 총회의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공영애 대약 대외협력본부장, 박희정 부산시약 감사, 황명신 부산시약 부회장, 오한희 대구시약 감사, 이선희 광주시약 부회장, 윤희정 울산시약 부회장, 송윤경 가톨릭대 약대 교수, 정찬훈 서울 용산구약사회장, 한현영 대약 이사, 조은구 대약 이사, 김홍진 팜스임상영양약학회장, 김명철 인천 미추홀구약사회장, 노영균, 인천 남동구약사회장, 박태근 대전 서구약사회장, 이현수 경기 하남시약 감사, 박남조 경기도약 이사, 박준형 충남도약 부회장 등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정청자 서울 성북구약 지도위원, 김순국 전 한국여약사회장, 서진혁 울산 중구약사회 총회의장, 정선종 경기 구리시약 자문위원, 김태규 강원 철원군약사회장, 문태영 충북 진천군약사회장, 유미선 충남도약 부회장, 김현수 전북 익산시약사회장, 배삼 경남도약 이사, 양승화 제주도약 총무위원장 등이다.대한약사회장 표창은 권청진, 정미애, 최영순, 김강미, 손영재 서울시약 여약사위원, 이정희 부산 금정구약사회장, 조남일 부산시약 약사윤리위원, 김익환 대구시약 부회장, 정재훈 대구시약 이사, 이좌훈 인천 서구약사회장, 조형호 광주시약 홍보이사, 조남평 대전 유성구약사회장, 박용철 울산시약 부회장, 김계성 경기 고양시약 감사, 민성철 경기 광명시약 부회장, 백진선 경기 광주시약 감사, 조세현 경기 안산시약 부회장, 신정무 경기 의왕시약 자문위원, 심재훈 강원 원주시약 부회장, 배지현 충북도약 홍보위원장, 이대희 충남 천안시약 총무이사, 박형규 전북 전주시약 부회장, 유종원 전남 장흥군약사회장, 박창범 경북 경산시약 총무위원장, 정대성 경남도약 총무이사, 오주용 약사 등이다.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자문위원, 김대업 총회의장, 권태정 대의원총회 부의장, 임상규, 최재원 감사,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강준혁 복지부 보건정책과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백진기 한독약품 대표이사,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2025-03-11 11:30:16김지은 -
소아당뇨인협회, 행안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는 2025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당당한 당뇨인의 희망 세상-당당 희망!'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등록된 모든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는 정부 주도의 유일한 공익사업으로 ▲기후변화·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통합 및 참여 ▲평화증진 및 통일안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저출생 초고령 사회 대응 등 7개 유형을 주제로 전국 110개 프로그램에 약 29억원을 지원한다.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은 "당당 희망 프로그램을 계기로 공동체를 중심으로 당뇨병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이 질병을 인식하고 바라보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소아당뇨인협회는 보건복지부 등록단체로 2013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5박 6일 공도함캠프('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에 예산 65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열 번의 공익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글로벌 해외연수 등을 통해 해외 선진사례들을 습득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는 자라나는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당당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특히 올해는 소아당뇨인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로 설립부터 꾸준한 지원을 이어온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당뇨병교육팀'이 공식 주최기관으로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박호영 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은 "같은 질병을 지닌 사람들과의 다양한 교류는 긍정적 시너지가 돼 극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당당 희망!'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아이들부터 청년 환자 봉사단과 가족 및 친구 모두를 응원할 것"이라 밝혔다.2025-03-06 10:51:31손형민 -
"오늘보다 내일이 보장되는 미래지향형 유통협회 만들 것"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 해 목표를 강한 협회 구축으로 삼고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19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박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한 해 동안 회원사를 한 곳으로 끌어모으고, 협회의 단합된 힘을 키우기 위한 회무에 집중했다. 유통업계가 업권을 수호하고, 나아가 성장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공통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날 박 회장은 ▲제약사의 지속적인 유통마진 인하 움직임 ▲불용재고 반품 및 회수의약품 정산 문제 ▲물류비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용 증가 ▲국공립병원 입찰거래 질서 확립 ▲높은 카드 수수료 및 금융비용 부담 ▲제약사 직접 온라인몰 편법운영 확산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회장은 "우리의 업권을 위협하는 것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해봤자 안 된다'는 부정적 생각보다는 긍정의 마인드를 갖고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저는 단합과 화합을 통해 열린 협회를 만들고, 당장 배가 고파도 오늘보다 내일이 보장되는 미래지향형 협회를 만들 것이며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박 회장은 화합과 단결로 똘똘 뭉쳐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며, 소통하는 공감하는 열린 협회,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지향적인 협회,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상생하는 강한 협회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올해 핵심 추진과제는 ▲제약업계 마진 인하 및 불공정 공급 행위 대응 ▲반품의약품 처리 방안 마련 ▲수급불안정 의약품 공급 방안 모색 ▲CSO 제도 시행에 따른 현황 분석 및 대응 ▲대회원 서비스 강화로 정했다.또 협회는 신임 감사에 권기진 명진팜 대표이사, 김홍기 에이치앤에스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의약품유통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식약처의 협의체와 위원회에 참여해서 의약품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의약품이 안전하게 공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소통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연대의 노력을 두텁게 만들어 가는 중이다.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를 위해 협력하고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급망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여러분과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의약품유통협회는 양질의 의약품이 국민에게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다. 업계 환경 변화로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해 유통협회,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가 연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한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은 의약품 유통부문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이한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이어 대한민국 약업대상과 표창 및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의약품 유통부문의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이한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에게 영예가 돌아갔다.이날 총회에는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박인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수가상임이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부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 황치협 의약품유통협회 고문, 이한우 의약품유통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63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대한민국 약업대상= 이한우(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윤진하(인천약품 대표), 이제진(고려약품 대표), 정기철(삼현약품 대표), 이정길(금강약품 대표), 안병화(서울유니온약품 대표), 이중천(비엔팜 대표)▲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유기호(우리약품 대표), 이왕조(더굳헬스케어 대표), 조현대(대종사 대표), 김문철(세기사 대표), 김진완(제이더블유메디팜 대표), 박종화(온누리에이치엔씨 대표), 백종욱(풍전약품 대표), 이운철(일강약품 대표), 김영순(글로리팜 대표), 오경석(티제이팜 대표)▲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한상부(팜월드 대표), 노경환(성도약품 대표), 손영세(청담약품 대표), 전성수(부경약품 대표)▲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장석철(월드바이오팜 대표), 강종식(엘피스팜 대표이사), 전형준(경일약품 대표), 김재옥(라파메디칼 대표), 오영석(태전약품판매 대표), 이성환(더세종 대표이사), 이동윤(엘디와이 대표), 장호준(한국유니팜 대표), 오명석(엠에스오팜 대표), 신문경(웅진팜 대표), 김성민(경희약품 대표), 이용태(태정약품 대표), 신동훈(리뉴팜 대표), 한명수(세중해운 대표), 한동균(한일덴탈 대표)▲대한약사회 감사패= 성민석(백광의약품 대표), 김우태(백제약품 부회장), 임광원(보덕메디팜 대표), 장희철(서울지오팜 대표), 정원희(제이씨헬스케어 대표), 엄승욱(복산나이스 대표), 추성욱(삼원약품 대표), 김구연(유진약품 대표), 현준호(아이팜코리아 대표), 이승규(동양메디랩 대표), 오영석(태전약품판매 대표), 윤화섭(강원지오영 대표), 안형모(해성약품 대표), 이종훈(김약품 대표)2025-02-19 16:28:26손형민 -
제6회 약업대상 약사-조찬휘, 제약-류덕희, 유통-이한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류덕희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이한우 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제6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선정됐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5일 제6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3개 단체는 지난 1월 14일 단체장 회의를 가졌으며 약사부문 수상자로 조찬휘 제37대, 38대 대한약사회장, 제약바이오부문 류덕희 제8대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의약품유통부문 제31대 이한우 의약품유통유통협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약사부문 수상자인 조찬휘 전 회장은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구축을 위해 약사자원봉사단 구성을 통한 봉사약국 운영,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출범 등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류덕희 전 이사장은 경동제약 창업주로 원료의약품, 전문 치료제 개발과 수출에 기여하고 제약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보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이번 제약바이오부문 약업대상 수상의 이유다.협회들은 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인 이한우 전 회장에 대해 의약품유통협회장 당시 불법유통 의약품 근절에 앞장서고 의약품 유통업의 선진화, 현대화를 통한 공급체계 건전성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3개 주관 단체장들은 이번 수상자들에 대해 약업계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하며 국민건강 증진, 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라 평가하고, 축하와 더불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제6회 약업대상 시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약업대상 수상자에게는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3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한편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제약·유통 발전을 위한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공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약업계 대표 상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공동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2025-02-06 06:46:41김지은 -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 권익 향상 최우선"정성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회원사 권익 향상을 올 한해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업권 수호 의지를 내비쳤다.21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정성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품유통업계가 의정갈등의 직격탄을 맞으며, 여러 업체들이 매출부진과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회원사들이 지혜와 강력한 의지를 모은다면 이 같은 문제들을 함께 이겨내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올 한해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내걸었다. ▲제약사 불공정 행위 적극 대응 ▲불용재고 처리 단계적 해소방안 강구 ▲분회 활성화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문화 확립 등을 이뤄내겠다는 게 정 회장의 목표다.정 회장은 “업권을 수호해 미래세대까지 이어가도록 도와줘야 하는 게 협회 존재의 이유”라며 “업계는 의약품 유통을 통해 생업 유지뿐만 아니라 국민보건향상에 일익에 기여해야 한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이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호영 중앙회 회장은 “제약사의 유통 마진 인하 압박, 낱알 반품, 물류비·인건비 증가 등 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회원사 간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뤄진다면 극복할 수 있다”라며 “우리에게 닥친 현안은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스스로 강해져야만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 보다 나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이날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사업계획안,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우수회원사에게 상패를 수여했다.제 58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서울특별시장 표창 조성수 기산약품 대표 최웅렬 이채팜 대표▲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표창 조연용 한국파메드 대표 오영철 뉴딜팜 대표 백운택 인수약품 대표 엄기정 성지약품 대표 이장근 위드벤처 대표▲서울특별시약사회 표창 조택상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 대표 차명운 리드팜 대표 임광원 보덕메디팜 대표 이재훈 제스트팜 대표 정환규 다림양행 대표▲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표창 주상수 서울약업 대표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모범회원패 강선영 유나이티드인터팜 대표 이완기 제일한방 대표 신형영 원강팜 대표 박성식 준성약품 대표▲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모범세일즈맨상 이성국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전무 이호길 한림제약 상무▲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모범회원패 최규상 문정약품 대표 허선정 팜프랜즈 대표 김도훈 디에이치팜 대표 정초하 오스티 대표▲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모범세일즈맨상 서민아 한국노바티스 부장 진복선 제일약품 부장2025-01-22 08:45:42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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