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건
-
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바이오의약품 허가 전담부서가 신설되면서 국산 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바이오생약국에 바이오의약품허가과가 정규 직제로 편입된 것이다. 2024년 가동된 바이오허가TF가 정식 부서로 승격되면서 작년 바이오시밀러 수수료 인상과 함께 관련 품목 심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식약처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허가과가 지난달 30일부로 신설됐다. 과장에는 종전 TF팀장이던 박현정 서기관이 맡는다.특히 바이오의약품허가과는 품목별 전담팀을 구성해 바이오시밀러의 심사 기간 단축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 수수료는 지난 9월 기존 803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인상됐는데, 식약처는 수수료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으로 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목표다.박현정 신임 바이오의약품허가과장지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오유경 처장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평균 허가심사 기간을 240일로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현행 평균 허가심사 기간은 신약이 420일, 바이오시밀러가 406일이다. 목표대로 라면 기존보다 기간이 절반 줄어드는 것이다.허가심사 기간 단축은 전담심사팀 운영이 핵심이다. 전담심사팀을 통해 품목별로 심사를 집중해 불필요한 기간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바이오의약품허가과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식약처는 작년 신약 수수료 인상과 함께 새로운 신속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18명)을 구성하고, 제조·품질관리(GMP)를 우선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또한 품목허가 신청 전후에는 맞춤형 대면회의도 진행된다.이같은 신속심사 제도를 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하겠다는 목적으로, 이번 바이오의약품허가과가 신설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의약품허가과에는 기존 TF 인원 13명이 그대로 옮겨간다. 2024년부터 운영돼 온 바이오허가TF는 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예비심사, 협의의뢰(GMP, 심사, 위해성관리계획, 특허관계 등), 필요 시 보완요구 및 보완기간 연장 승인, 각 부서 회신 등의 업무 처리를 담당했었다.2026-01-02 06:00:48이탁순 기자 -
HK이노엔 케이캡, 세계일류상품 선정…의약품 중 유일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산업통상부 최연우 중견기업정책관(사진 왼쪽)과 HK이노엔 R&D전략실 박현정 상무(사진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데일리팜=황병우 기자]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97개의 '현재 세계일류상품' 중 의약품으로는 케이캡이 유일하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국내 우수 상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운영 중인 인증사업이다.세계시장점유율 5% 이상, 세계 5위 이내이며 연간 수출 규모가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과 기업을 ‘현재 세계일류’로, 향후 7년 이내에 ‘현재 세계일류’ 전환 가능성이 있는 상품과 기업을 ‘차세대 세계일류’로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은 해외 마케팅, 금융 지원,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HK이노엔의 케이캡은 대한민국 제30호 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P-CAB 계열 치료제다.현재 케이캡은 해외 53개국과 기술수출 또는 완제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를 포함해 중국, 중남미 등 18개국에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해까지 전자제품, 자동차, 화학 및 소재, 의료기기, 식품 등 전 산업군 974개의 상품과 1094개의 생산기업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2025-11-19 10:28:38황병우 -
휴젤 "보툴렉스 15주년 기념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자료: 휴젤) [데일리팜=차지현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14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보툴리눔 톡신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in Seoul 2025'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3주년을 맞은 H.E.L.F.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이 최신 지견과 시술 테크닉을 공유하는 휴젤 대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전문가(HCPs)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의 재정의: 이상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 중남미 지역 등 25개국 이상으로 휴젤 단일 행사 중 최다 참가 국가 수를 기록했다.포럼은 3개 세션에서 10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수성 봉합사 등 전 시술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첫 번째 세션인 K-뷰티의 물결: 개인 맞춤 미학으로 미의 기준을 재정의하다에선 ▲이규호 원장(유앤아이의원 목동점) ▲콘스탄틴 프랭크 박사(레겐스부르크 대학교) ▲박현정 원장(삼성화이트피부과)이 세계 각국 미의 기준에 맞춘 시술법과 K-뷰티의 글로벌 시장 맞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두 번째 세션 정밀한 조각술: 안면 컨투어링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법에는 ▲에릭 코퍼트 박사(DR. ERIK KOPPERT) ▲정운경 원장(유앤정피부과)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 ▲최한뫼 원장(바이미성형외과)이 연자로 나서 균형 있는 안면부를 위한 각종 시술 테크닉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세 번째 세션은 올해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무한한 가능성의 스펙트럼: 미래 에스테틱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이해진 원장(연세A&B피부과) ▲아야카 니시카와 박사(쇼난 뷰티 클리닉) ▲최호성 원장(피어나의원)이 톡신을 활용한 최신 임상 사례와 전략적인 시술법을 공유했다.모든 강연자가 패널로 참석한 마지막 종합 토론은 홍기웅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선 개인별 맞춤형 시술과 함께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K-에스테틱의 철학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을 필두로 히알루론산 필러, 봉합사, 코스메틱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전세계 K뷰티 열풍을 이어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환으로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교류와 인사이트 확장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학술 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9-15 11:43:00차지현 -
도봉·강북구약 "창립 50년 돌아보며 미래 50년 도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오늘(14일) 구약사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50년의 새로운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구약사회는 ‘새로운 미래 50년+ connect’를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창립 후 5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병욱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김병욱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은 “지난 50년간 약사회는 약권 수호 투쟁에 앞장섰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면서 “가까운 미래에 최대 현안인 품절약, 성분명처방, 한약사와의 면허범위 명확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급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병욱 회장은 “약사 직역을 확대할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라 약사 직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50년 이상 지역사회 헌신한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봉강북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김위학 시약사회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기형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종일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장 등이 축사를 전하며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오기형 의원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의 숙제지만 칸막이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고, 대화가 어렵다는 의견들도 있다. 함께 지혜를 나누면서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건강해지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재섭 국회의원은 “약사와 관련해서는 비대면 진료, 조제에 대한 민원들이 있다.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인데, 정치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겠다. 약국에서 많은 얘기들을 주면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구약사회는 지역에서 50년 동안 약국을 운영하며 구민 건강을 지켜온 약사 5명(권태섭·이영배·정화자·허순희·서정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년 이상 사무국에서 약사회무를 지원해 온 김록희 사무국장에게는 격려금이 전달됐다.한편, 행사에는 오기형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 유성호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서은영 중랑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류병권 노원구약사회장, 김은주 마포구약사회장, 이신성 강서구약사회장,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 김영재 강북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5-06-14 16:59:44정흥준 -
수원시약, 부회장-상임이사 인선 완료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앞으로 3년간 회무를 함께할 부회장, 상임이사, 이사를 선임했다.부회장은 ▲정재영(망포) ▲홍순희 ▲서은영(미래팜영통) ▲신지연(호매실온누리) ▲이병덕(열린) 약사가 선임됐다. 아울러 ▲약국경영지원단장 정소영(조은) ▲회원권익위원단장 강태진(구민) ▲약사정책지원단장 김성남(e-푸른) ▲문화복지지원단장 박현미 ▲반장협의회장 김희준(한우리) 약사가 임명됐다.상임이사를 보면 ▲윤리위원장 유철진(천지연) ▲총무위원장 조상우(365영통탑) ▲총무부위원장 남기현(포근) ▲약국위원장 민준호(네이처) ▲홍보위원장 고준일(네오메디칼) ▲사회참여위원장 임현정(한가족) ▲사회참여부위원장 백경아(다정한온누리) ▲직역발전위원장 최서윤(365돌고래) ▲연수교육위원장 신동호(신영통웰빙) ▲연수교육부위원장 유문숙(광교) ▲병원약사위원장 김윤정(아주대병원) ▲학술위원장 허은서(어서오세요) ▲학술부위원장 박준희(세명) ▲의약품안전교육위원장 박현정 ▲의약품안전교육부위원장 김미진 약사 등이다.또한 서희숙(신우메디칼), 전우정(남도), 김은경(이대), 최은경(정자온누리), 김선심(씨티팜대학), 정지윤(우리) 약사는 이사진에 합류했다.김호진 회장은 "점점 함께할 임원 선임이 어려워 지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3년간 약사회 임원으로 봉사해 주기로 한 임원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향후 3년은 그 간 진행했던 회무를 점검해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회원에게 도움 되는 회무 위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약사회는 내달 12일 1차 이사회에서 임원 인준과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다.2025-03-18 10:21:01강신국 -
올해 신설된 식약처 바이오허가TF, 무슨 역할 하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와 심사를 위한 과가 분리돼 있다. 바이오허가TF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업체가 허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5일 이내 예비심사를 맡아 각 심사부서로 협의요청을 보내게 된다."박현정 바이오허가TF팀장.박현정 식품의약품안전차 바이오허가TF팀장은 30일 전문지 출입기자단과 만나 올해 신설된 바이오허가TF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식약처는 지난 5월 차장 직속의 의료제품 허가부서인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을 폐지하고, 의약품안전국 내 의약품허가총괄과, 바이오생약국 내 바이오허가TF, 의료기기안전국 내 의료기기허가과 등 3개 과를 신설했다.바이오허가TF는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제제 및 의약외품에 대한 허가·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시험기준·방법에 관한 고시 및 지침서의 제·개정, 제조판매품목·수입품목의 허가, 허가·심사결과 공개, 허가·심사 관련 이의신청 조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박 팀장은 "바이오, 한약(생약), 의약외품 등 연간 1000건 이상의 허가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바이오는 신규 품목허가는 연간 60여건 이뤄지고 있으며, 각 품목마다 변경허가 업무도 상당히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여기서 바이오허가TF는 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예비심사, 협의의뢰(GMP, 심사, 위해성관리계획, 특허관계 등), 필요 시 보완요구 및 보완기간 연장 승인, 각 부서 회신 등의 업무 처리를 담당한다.박 팀장은 "이번에 차장 직속에서 분사돼 나오면서 정책연계를 위해 바이오생약국으로 들어온 만큼 시험기준·방법에 관한 고시 및 지침서 등의 제·개정 작업을 하게 된다"며 "바이오, 한약(생약)제제, 생물학적의약품, 의약외품까지 담당하게 된다"고 했다.특히 시험기준·방법에 관한 고시 및 지침서의 경우 업계에서는 '바이블'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정에 맞는 수정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박 팀장은 "신규 품목허가를 받거나, 허가를 받았던 품목 등의 경우에는 자사 시험 기준 및 방법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향후 생물학적 기준 및 시험방법 등이 설정되면 따라할 수 있게 된다"며 "기존에 허가 받은 몇개 품목을 근간으로 & 65279;기준 및 시험방법에 수록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신설된지 얼마 안됐지만, 팀장으로서 목표는 TF의 정규 직제화다.박 팀장은 "홈페이지 조직도를 보면 바이오생약국 내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아래 TF 형태로 되어 있어, 허가 인력들이 겹치는 걸로 보일 수도 있다"며 "바이오의약품정책과는 정책개발을 주로 하고, TF는 허가에 특화해서 심사부서 연계, 지침서 개발이 업무"라고 했다.지금은 조직도만 보고 업체들이 허가 신청, 민원 접수의 컨택포인트를 고민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정규직제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다.박 팀장은 "정규직제가 되면 단독 과로 분류돼 체계적인 소통채널을 갖을 수 있을 것 같다"며 "& 65279;내외부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들으면서 개선할 점이 있으면 개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4-07-31 06:00:58이혜경 -
4년만에 차장 직속 허가총괄·첨단제품허가 담당관 폐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년만에 차장 직속의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을 폐지하고, 의료제품 3국 내 신설된 과의 인사발령을 마쳤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의료제품 허가부서 조직개편 보도자료 발표 이후, 신설되는 의료제품 3국 내 의약품허가총괄과, 의료기기허가과, 바이오허가팀에 각각 김영주, 오정원, 박현정 과장이 임명됐다.(왼쪽부터) 김영주 과장, 오정원 과장, 박현정 과장. 김영주(성대약대) 과장과 오정원(강원대약대) 과장은 지난 2월 26일 시행 인사발령으로 각각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으로 근무한지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의약품안전국과 의료기기안전국에서 근무하게 된다.박현정(이대약대) 과장은 약사와 변리사 면허를 갖고 있는 재원으로 최근까지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에서 근무하다 2월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바이오허가팀을 이끌게 된다.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의 경우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허가와 심사의 전문성 강화와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2000년 8월 차장 직속으로 신설됐다.하지만 의약품 허가와 정책이 별도의 조직에서 수행되고 있어 허가 현황 등에 기반한 정책 반영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왔다.또한 차장 직속으로 2개의 담당관이 운영되지만 결국 허가, 심사 과정에서 업무부서인 의약품안전국과 의료기기안전국, 바이오생약국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필요하기도 했다.이에 식약처는 4년만에 허가부서를 정책업무를 수행하는 차장 직속 담당관을 폐지하고, 의료제품 3국의 재배치를 선택한 것이다.2개의 담당관이 폐지됐지만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이 의료기기와 바이오의약품 등 2개를 관할하고 있어 역할이 2개로 쪼개졌다.식약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허가정책 집행,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한 정책 개선 선순환시스템 구축, 허가와 정책 연계성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민원 처리 완료 후에는 이의신청 등이 가능하나, 의약품 허가 과정 중에 발생하는 이의 제기에 대한 공식적 조정 창구가 없다는 업계 의견을 받아들여 국장 주관으로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조정협의체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해당 협의체는 6월 이후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허가부서의 조정 기능 신설, 의약품 허가 과정 중 자료 보완사항 등을 조정하며,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정식운영 여부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2024-05-04 06:57:02이혜경 -
동국대,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단기교육 성황리 마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단장 권경희)와 제약바이오산업학과(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 권경희)는 이번 달 15일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사례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한 4차 단기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에 관심 있는 제약업계 재직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동국대학교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단장이자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인 권경희 교수,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장 조상식 원장,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의 서경원 석좌교수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단기교육 강연자로는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본부장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행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 ▲박현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 ▲김규리 녹십자 Project Leader 6인이 참석해 '글로벌 진출을 통한 제약바이오 산업의 퀀텀점프', '제약바이오 시장현황 및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소개',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정책', '한국 바이오텍 미국 진출기', 'ALYGLO 미국 진출 사례'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기관별 지원 전략과 기업들의 생생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다뤘다.또한 각 교육 내용이 종료될 때마다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글로벌 진출의 현황 진단과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올해 4회차를 맞이한 단기교육은 행사 주최기관인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와 제약바이오산업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과 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재직자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취업 준비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는 제약바이오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두보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권경희 교수는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기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3-22 10:40:31정흥준 -
수원시약, 보건소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지역 보건소 담당자들과 2024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시약사회는 어르신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과 다제약물 복용 취약계층 대상 방문약료사업 운영 방향, 적합한 대상자 추천을 위한 방문간호사 교육 여부, 보조금 삭감으로 인한 사업량 조정,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 e)을 통한 사업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호진 회장은 "지방보조금 지급 방식의 변경, 강사 교육 시기와 보조금 지급 시기 차이 등 현안에 대해 간담회 자리에서 서로 이해하고 해결점을 찾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통하자"고 말했다.간담회에는 김호진 회장, 홍순희 부회장, 김성남 단장, 박현정 의약품안전교육위원장과 이유미 장안구보건소 주무관, 박가영 권선구보건소 주무관, 함담예 팔달구보건소 주무관, 이지연 영통구보건소 주무관이 참석했다.2024-03-14 10:15:01강신국 -
병원약사회, 회비 2만원 인상..."전문약사 2회 시험준비 철저"병원약사회 2024 정기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회비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복지부 감사에서 세입 중 회비 비중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고, 전문약사운영단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등 신설 사업 확대와 물가 인상에 따른 자금 확보 차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27일 병원약사회는 온라인으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액을 확정했다.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올해도 회원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작년 추진 사업 중 40년사는 발간돼 3월 기념회를 통해 배포한다.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홈페이지 오픈과 정책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김 회장은 “작년에는 의약품 품절과 수급불안정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관련 단체들과 함께 실무 협의체에 병원약사회도 참여했다”면서 “또 5000만원 규모의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병원약사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첫 전문약사시험을 무사히 진행했다. 481명의 국가 전문약사가 배출됐고, 올해 2회 시험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전문약사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수가 반영 등 정책적인 노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날 김주신 총회의장은 “올해 11월에 28대 회장 선거가 예정돼있다”며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이번 총회 안건은 ▲2023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액 심의 ▲회비인상 심의 ▲정관 개정 ▲임원 보선 등이었다.매년 증가하던 병원약사회 회원수가 작년 소폭 감소했다. 매년 꾸준히 상승하던 병원약사회원은 작년 주춤했다. 2022년 대비 3.6% 감소하며 회원수는 4517명이 됐다.병원약사회는 2023년 사업 성과에 따른 결산액 20억4542만8236원, 올해 이사회별 사업계획안에 따른 예산액 22억4100만원을 의결했다. 회비는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2만원 인상이다.개정된 정관에는 ‘임원 임기 만료 전 2개월 이내에 새로운 임원을 선임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또 신규 임원 선임 시 복지부에 즉시 보고하도록 했다.신규 임원 보선에서는 민명숙 이사(전문약사운영단장)를 부회장으로, 충남대병원 조제과장 박현정 약사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진경 약제팀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공로상: 윤희정, 이정화 약사 ◆서울시장 표창: 진향연, 안지현, 정수원 약사2024-02-27 18:23:49정흥준 -
수원시약 "대체조제 간소화로 품절약 해결하자"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장(회장 김호진)는 20일 63회 정기총회를 열고 품절약 문제 해결을 위해 대체조제 간소화를 촉구했다.김호진 회장은 "현재 약국에서 품절약 사태가 가장 힘들다. 약국간 거래도 발생하고 도매 영업사원에게 부탁하고 있다"며 "그런데 정부는 사재기를 단속한다며 약사에게 문제를 떠 넘긴다. 실사를 나오겠다는 지자체도 있다"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국회에 발의된 동일성분 조제 간소화가 필요하다. 현 사태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비대면 진료와 한약사 문제도 이슈다. 운전면허도 1종, 2종이 있다.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을 해야 한다. 투쟁만 한다고 되지 않는다. 정치권이 도와 줘야 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오늘 회원의 민의를 수렴해 상급회로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한일권 총회의장도 "요즘 올바른 조제와 성실한 복약지도 외에도 아침부터 온종일 여기저기 도매상에 약 달라고 애원도 하고 능숙치 않은 인터넷몰 조사도 해야 하는 또 다른 능력을 요구 받고 있다. 대한약사회, 복지부, 제약협회가 하나돼 정확하게 예측하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장기적으로 공공제약사를 정부가 만들자. 필수의료 확대한다고 하는데 진료는 잘 받았지만 약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냐"며 "희귀약, 퇴장방지약 등은 제약사가 만들지 않는다. 이제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13회 수원약사대상을 수상한 박현정 약사(가운데) 박 회장은 "비대면 진료도 공적 플랫폼이 필요하다. 공적 전자처방전이 구축돼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사설 플랫폼의 독점이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시약사회는 분회비 동결을 기조로 3억원에 육박하는 2억9945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또한 ▲소외받는 시민과 회원을 위한 음악회 ▲신규약사와 장년약사 간 소통의 자리 ▲사회공헌활동 강화 ▲방문약료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재준 수원시장, 백혜련, 박광온, 김승원,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와 자선다과회를 축하했다.백혜련 의원은 "열려 있는 마음으로 듣고 있다. 약사회 의견을 건의해 달라"고 했고, 김승원 의원 "법사위 있다보니 약사회 임원분들 자주 찾아온다. 약사회 현안 해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반 1시설 지원금 전달 박광온 의원과 김영진 의원도 수원시약사회 정기총회와 자선다과회를 축하했다.총회에 앞서 시약사회는 20회 사랑 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열고 소중한 이웃사랑을 전했다.신지연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오늘 행사 주제가 나눔의 행복, 행복한 약사다. 오늘의 마음과 정성이 행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시약사회는 1반 1시설 지원, 수원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수상자 명단]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배삼현, 서은영(미래팜영통약국), 정재영(망포약국) ◆수원시장 표창 고준일(네오메디칼약국), 박현미, 송경혜 ◆13회 수원약사대상 박현정 ◆수원시약사회장 공로패 김희준(한우리약국) ◆수원시약사회장 표창 김미진, 민준호(네이처약국), 신동호(신영통웰빙약국), 염사준(광제당약국), 유문숙(광교약국), 윤덕수(성신약국), 이지선 ◆의약품부작용보고 우수약국 표창 김희준(한우리약국), 윤수진(수원메디칼약국), 신윤호(보성약국), 민세은(호매실하늘약국), 한희용(중앙약국), 김성남(E-푸른약국), 여은숙(건강나누리약국), 남윤경(사랑약국), 하미현(자약국), 황정은(황정은약국)2024-01-20 20:06:38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3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4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5셀트리온, 4조 매출 안착…합병 후 수익성 정상화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
- 8[기자의 눈] 예측불허 약국 환경, 미래 먹거리 필요하다
- 9GIFT 지정된 PBC 새로운 치료제 '셀라델파'
- 10셀트리온, 미국 공장 인수 완료...6787억 CMO 계약 체결
-
순위상품명횟수
-
1타이레놀정500mg(10정)30,426
-
2판콜에스내복액16,732
-
3텐텐츄정(10정)13,671
-
4까스활명수큐액12,867
-
5판피린큐액1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