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강자 동국·태준, 가도비스트 특허도전 희비
- 이탁순
- 2017-06-02 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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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효청구 동국 '기각', 태준 '인용'...퍼스트제네릭 선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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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동국제약과 태준제약은 국산 제네릭 약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오파미돌 성분의 파미레이가, 태준제약은 이오헥솔 성분의 아이오브릭스주가 간판품목이다. 동국제약은 파미레이로 300억원대, 태준제약은 아이오브릭스로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모두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의 국산 제네릭약물.
동국과 태준은 둘다 국내에서 연간 160억원의 판매액(IMS)을 기록하고 있는 가도비스트의 퍼스트제네릭을 노리고 있다. 이에 2030년 11월까지 존속되는 가도비스트의 특허(고순도 칼코부트롤)에 맞서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태준제약이 가도비스트 특허에 청구한 무효심판이 지난달 31일 특허심판원이 인용 심결을 내렸다. 태준제약의 특허 무효 주장을 특허심판원이 받아준 것이다.
반면 동국제약이 신청한 무효심판은 작년말 기각됐다. 동국제약은 특허심판원 심결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심결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특허심판 결과는 퍼스트제네릭에게 부여되는 우선판매품목허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번 심결로 태준제약이 우판권을 획득하고, 9개월간의 제네릭 독점권을 획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RI나 CT촬영 시 조직이나 혈관을 더 잘 보이도록 투여하는 조영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제네릭약물의 점유율이 큰 편이다. 따라서 가장 빠르게 출시되는 퍼스트제네릭이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로선 특허도전에 성공한 태준제약이 퍼스트제네릭에 한발짝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제약사 모두 아직 제네릭약물 허가는 받지 못했다. 국산 조영제 시장 라이벌인 동국과 태준의 가도비스트 퍼스트제네릭 경쟁에서 누가 이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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