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봉사약국 스타트...권영희 당선인 동참
- 강혜경
- 2025-01-02 21:56:2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라남도약사회 주관…내주부터 지부별 순환
- 감기약, 위장약, 피부연고, 피로회복제 등 구비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월 2일 밤 9시, 전남 무안공항 봉사약국 불이 켜졌다.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 주관으로 제주항공 참사가 일어난 무안공항 내 봉사약국 운영이 시작됐다.

희생자 179명에 대한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돼 유가족에게 인도돼 장례절차에 돌입했지만, 2일 기준 임시안치소에 155명이 안치 중이며, 장례식장으로 24명이 이송 완료된 상황이다. 때문에 아직까지 현장에 남아있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이 적지 않다.
첫 날 구비된 의약품은 감기약, 파스, 위장약, 피부연고, 피로회복제, 쌍화탕, 소독약, 청심원 등이다.
약사회는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당장 필요한 품목들로 우선 구비를 마쳤다.
사고 직후 식음을 전폐한 채 고단한 텐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가족들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끼니를 걸러가며 함께 봉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경우 청심원과 위장약, 파스, 감기약 등은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약속한 의약품·의약외품 등 1만6000여개 등도 내일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봉사약국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내일 오후 7시 30분까지는 서울시약사회에서, 이후 일요일까지는 전라남도약사회에서 바통을 이어받을 계획이다. 내주 월요일부터는 지부별로 순환해 봉사약국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인접한 광주시약사회, 전라북도약사회 등과도 협의체를 구성해 봉사약국 운영 등을 함께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약사회가 봉사약국 운영에 나선 것은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중앙사고대책본부는 유가족에 대한 긴급생계지원금 지급, 세금 납부기간 연장·유예 및 특별휴가, 휴직 등 지원조치 등을 관련기관과 지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전남 약사들, 무안공항 봉사약국 운영...세월호 이후 11년만
2025-01-02 11:46
-
복지부, 무안 참사 유가족 심리지원 총력전
2024-12-31 10:51
-
한의계 "제주항공 희생자 추모…한의의료진 급파"
2024-12-30 17:46
-
병원계 "무안공항 사고 관련 필요사항 적극 지원"
2024-12-30 12:10
-
제주항공 참사에 개국약사 사망...동료약사들 애도 물결
2024-12-30 11:4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 '자금출처 입증·임대차계약서 제출' 의무 생긴다
- 2보령家 두 이모, 1315억 사옥 매각 놓고 지주사에 소송
- 3매일 붙이던 치매패취 주2회로...명인, 리셀톤 라인업 확대
- 4[기자의 눈] 연이은 제약사 '아웃' 공포…퇴출만이 능사인가
- 5이사회 추인에도 남은 불씨…11일 임총 비대위 놓고 격돌 예고
- 6소세포폐암 2차로 온 임델트라…생존 개선 입증, 급여는 과제
- 7아젤클린·니코레트 등 쏟아지는 신제품…온라인몰 판촉 경쟁
- 82년 끈 합병 결국 백지화…아리바이오홀딩스, 지배력 확대 숙제
- 9100일 신속등재 '삐그덕'…정부, 선정 약제 발표 연기
- 10완제약 허가 속도 낸다…식약처, 원료약 보완 직접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