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권 쥔 비대위 40명…"문 케어 강력투쟁 무게"
- 이정환
- 2017-09-22 12:1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임수흠 의장 "과거 비대위와 차원 다른 조직될 것"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특히 대의원회, 시·도지부, 개원의협의회, 병원협회, 의학회, 여의사회, 전공의·공보의협의회, 의대·의전원학생협회 등 다양한 의사직능단체 추천으로 비대위원을 뽑기로 해 주목된다.
22일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은 최근 열린 긴급 운영위원회 소집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타성에 젖은 비대위 조직이 아닌 진화되고 활동성 높은 비대위를 추구하겠다는 게 대의원회 입장이다.
회의에서 운영위는 비대위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위원 구성, 투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대위 위원은 위원장 1인을 포함해 40인 이내로 구성하기로 했다. 지부, 직역 추천 뿐 아니라 제도권 밖 회원 추천 3명도 포함됐다.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4인 이내의 부위원장 임명할 수 있다. 협회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은 회의에 참석하고 발언할 수 있지만 의결권은 없도록 정했다.
또한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대의원회 의장으로부터 임명받은 날부터 2018년 정기대의원총회일까지로 하되, 총회 의결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임 의장은 "대의원과 회원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바탕으로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은 비대위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력 투쟁과 합리적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과거 비대위와 달리 조직개편에 힘썼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의협-한의협 회장의 단식 "자리보전용 아니냐"
2017-09-19 06:14:53
-
의협 비대위 체제 전환…추무진 회장 회무동력 상실
2017-09-18 06:14:5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