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의원 84% "대전총회 불참"…임총이 대안
- 정혜진
- 2018-04-20 06:23: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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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정관규정 어긋난 총회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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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의원들 서명을 받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복잡한 현안을 일괄 타개하자고 제안했다.
시약사회가 사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부산 대의원 31명 중 5명을 제외한 26명이 오는 24일 총회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당연직 4명, 선출직 27명 중 84%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약사회는 "조찬휘 집행부는 현 사태를 아전인수식으로 법률자문에 근거해 회장이 정기총회를 공고하는 대한약사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는 정관규정에 어긋난 총회로 인식하고 총회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사태를 불러 온 책임은 조찬휘 집행부에 있으며 또한 문재빈 의장단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파행적인 대한약사회 회무를 정상화 시키기 위해 조찬휘 회장이나 문재빈 의장에게 맡기기에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정관 총회규정에 대의원 1/3이상이 동의하면 임시대의원 총회가 열린다"며 "대의원 서명을 받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복잡하게 얽힌 현안을 총회를 거쳐 일괄타결할 수 있는 방법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시약사회는 "이는 지부장 개인 의견이 아니라 불참 대의원의 고견과 회원 의견을 듣고 정리한 내용"이라며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대한약사회 회무 정상화를 위해 다같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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