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백혈병약 中판권 수출…계약금 32억
- 이석준
- 2018-06-14 14:41: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단계별 성공보수 포함 총 1344억 규모…앱토즈, 판권 지역 확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백혈병 신약 후보 물질(CG-806) 중국 판권을 1340억원 규모에 수출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조중명)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 Inc.) 'CG-806'의 중국 독점 판권을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규모는 계약금(Upfront) 300만 달러(약 32억 2200만원) 및 단계별 성공보수(Milestones)를 포함해 총 1억2500만 달러(1344억원)다.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 판매 로열티도 받게 된다.
앱토즈는 2016년 CG-806에 대해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달 2016년 계약에 대한 1차 마일스톤 200만 달러(약 21억 5000만원)를 조기 수령했다.
'CG-806'는 전임상 결과 AML(급성골수성백혈병) 뿐만 아니라 B세포 림프성백혈병에서도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앱토즈는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G-806'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선정돼 신속 심사, 임상 2상 시험 이후 조건부 승인 및 7년간 판매독점권 등의 혜택을 받게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