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아로나민' 3Q 누계 매출 599억...신기록 예약
- 천승현
- 2018-10-22 12:15:2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년대비 매출 9%↑...작년 매출 714억 돌파 예상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시리즈’가 올해 3분기까지 5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세운 매출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울 태세다.
22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시리즈는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599억원으로 전년동기 549억원보다 9.1% 증가했다. 아로나민시리즈는 올해 1분기 182억원, 2분기 207억원, 3분기 210억원의 매출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재 아로나민시리즈의 매출 추이를 보면 올해 매출 800억원 돌파도 유력한 페이스다. 아로나민시리즈의 종전 매출 신기록은 지난해 세운 714억원이다. 사실상 연 매출 신기록을 예약한 셈이다.
지난 1963년 발매된 아로나민은 최근 들어 매년 가파른 상승세로 연거푸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아로나민시리즈는 매년 200억~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다 지난 2015년 621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741억원어치 팔리며 또 다시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회사 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아로나민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은 모두 활성형이다. 활성비타민은 장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 돼 높은 혈중농도를 나타낸다. 신경과 근육조직에 침투가 잘 되고 약효가 지속해서 작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비타민B군을 기본으로 처방을 달리한 다양한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효과적인 광고 전략과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려나간 것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7% 감소했다. 매출액은 1281억원으로 전년보다 0.2% 늘었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비와 광고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