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와 'ALT-B4' 계약…최대 5219억"
- 차지현 기자
- 2026-08-05 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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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SC 제형 개발 독점 라이선스 체결…판매 로열티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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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자사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추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적용한 바이오의약품 1개 품목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3억6500만달러(5219억원)다. 여기에 ALT-B4를 적용한 제품이 처음 상업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순매출에 대해 일정 비율의 판매 로열티를 추가로 받는다. 다만 개발 과정에서 임상 실패나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하면 실제 수취 금액은 줄어들 수 있다.
ALT-B4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다. 정맥주사(IV)로 투여하는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편리한 SC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세포외기질의 히알루로난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약물의 확산과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으로 파트너사가 ALT-B4를 적용한 자사 바이오의약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ㅇ;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선도해 온 파트너사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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