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약사 방문약료 서비스가 결정적 역할"
- 정흥준
- 2019-04-05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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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 "수년간 사회참여사업 이어온 결과"
- 부천시,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에 약사포함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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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약사 포함 모델이 최종 선정된 것에는 지역 약사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사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경기 부천시는 방문약료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약사참여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사사회에서는 약사 직능이 포함된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마련돼 향후 타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약사회 윤선희 회장은 "기존에 해왔던 저소득층 방문약료 사업과 퇴원 노인환자들에 대한 약료서비스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5개 대형병원에서 추천받은 퇴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사가 약 관리를 맡게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주변에서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어떻게 약사가 적극 참여할 수 있었냐고 많이들 물어본다. 방문약료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사업을 지자체와 계속해서 이어왔던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에서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생활관리사들을 교육하고, 지자체의 건강한마당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윤 회장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약사를 파트너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한두달에 되는 것이 아니라, 약사회가 오랫동안 사회참여에 대한 마인드를 가져야한다"면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참여했던 약사들의 노력이 쌓여왔다. 시에 약사들의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전달되다보니 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타 직능과의 협력 모델은 시행까지 남은 두 달간 세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방문 약사들의 서비스 표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찾아간 약사에 따라 성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표준화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연구중"이라며 "또 방문케어학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선진국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회장은 "약사 직능이 포함된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이후 평가작업이나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약사회들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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