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통합시스템, 쏟아져 나오는 개선책…핵심은?
- 강신국
- 2019-06-07 2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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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일련번호·제조번호 보고 문제 해결...청구 SW에서 오류내역 수정
- 오는 30일 계도기간 종료 앞두고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도 챙겨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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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도 7일 회원약사들에게 마통 시스템 개편사항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일련번호 및 제조번호 보고문제 해결 = 약국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일련번호, 제조번호 보고가 앞으로 입고한 순서(선입선출)로 보고하게 돼 그동안 현장에서 발생하던 혼선이 상당부분 해소된다. 프로그램에서 순서별로 자동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마통시스템 접속 없이 오류내역 검사 및 수정 가능 = PIT3000 등 약국 프로그램 기능에 자동입고와 수정기능을 탑재했다. 이에 마통시스템에 접속하지 않고 약국 프로그램에서 마통시스템의 보고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오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 중심으로 개선이 이줘졌다.
◆계도기간 종료(6월 30일) 전에 전산 재고보정 가능 = 계도기간 종료 전에 마통시스템(NIMS)과 약국 프로그램의 재고가 다른 경우 약국에서 직접 마통시스템의 재고를 수정할 수 있다. 이에 재고 불일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계도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재고를 보정하는 기능이다.
◆행정처분 기준 완화 = 과도한 행정처분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행정처분이 완화됐다. 고의가 아닌 일부 미보고나 보고기한 초과에 대해서는 감경, 전산 장애와 같은 경우 감면 조치가 신설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마통시스템과 연동되는 PharmIT3000 지역별 배포일을 보면 부산·제주는 5일 배포가 완료됐고 대구·울산·경상, 강원은 10일, 광주·전라, 대전·충청은 12일, 서울, 인천, 경기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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