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 출하 지연 가능성에 한국MSD "선제적 대응"
- 정흥준
- 2025-11-03 11:25:0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역가시험 결과 미확보로 품질 아닌 행정절차 문제
- 제조원 시험성적서로 출하 논의도...MSD "안정 공급 최선"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3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10월 말 국내 출하를 위한 유효 시험 결과 확보 과정에서 출하 승인 지연 가능성이 확인됐다. 품질이 아닌 행정적 문제로 파악된다.
역가시험 항목에서 유효성 시험 결과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수입된 특정 로트번호들의 출하승인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에 제조원 시험성적서를 바탕으로 출하가 가능하게 하는 행정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도 전문가 자문 요청을 진행했다.
키트루다 공급 이슈는 암환자의 전이 진행, 생존률과 직접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의약품들보다 품절 시 더 치명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국엠에스디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안정 공급하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키트루다는 18개 암종 35개 적응증에서 허가를 받았다.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흑색종, 요로상피암 4개 암종 7개 적응증에 급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위암과 식도암 등 11개 적응증 급여를 확대 추진하는 등 다양한 암종의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약제다.
생산수입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꾸준히 상승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다빈도 처방되는 항암제 중 하나다.
관련기사
-
키트루다·옵디보 등 고가항암제 4분기 PVA 모니터링
2025-09-24 14:18:32
-
'키트루다'도 SC 허가…항암제 제형 변경 바람 가속화
2025-09-23 12:03:34
-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 FDA 허가...알테오젠 기술 적용
2025-09-20 10:14:08
-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11개 추가 적응증, 약평위 통과
2025-09-04 19:51:5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6"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7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8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9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 10대통령 발 공단 특사경 지정 급물살...의료계 강력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