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류마티스관절염약 2종, EULAR서 새 연구 공개
- 어윤호
- 2019-06-22 0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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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잔즈, ORAL Shift 연구 발표…2차요법서 단독 효능 확인
- 우파다시티닙, SELECT 시리즈 3상서 안전성프로파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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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The Annual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2019년 연례회의에서는 화이자의 '젤잔즈(토파시티닙)'와 애브비의 '우파다시티닙'의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젤잔즈의 ORAL Shift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2차치료에서 단독요법의 효능을 재확인했다.
연구에는 총 694명의 중등도에서 중증 RA 환자가 참여했으며 24주간 모두 MTX 기본용량과 젤잔즈 11mg QD의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았다.
24주차에 CDAI 기준으로 LDA에 도달한 환자 530명을 다시 MTX 병용군(266명)과 젤잔즈 단독군(264명, 젤잔즈+위약)으로 나눠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48주까지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연구목표는 두 치료군 간 DAS28-4(ESR) 점수 차 확인이었다. 그 결과 24∼48주차 최소제곱법(LS)에 의한 DAS28-4(ESR) 점수는 젤잔즈 단독군이 0.33, MTX 병용군이 0.03으로 나타났다.
애브비는 세번째 JAK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의 두건의 3상 연구 SELECT-EARLY와 SELECT-COMPARE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임상에서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투여하는 JAK-1선택적억제제 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SELECT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의 5개 임상시험 안전성 통합 분석 결과, 우파다시티닙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적이고 심신을 약화시키는 질환으로 전 세계 2370만 명의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임상적 관해 또는 낮은 질병 활성도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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