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460억 규모' GSK 일반약 9종 독점판매
- 천승현
- 2019-12-02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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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컨슈머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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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 등 9종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약국 시장을 대상으로 코프로모션 품목들의 유통, 판매,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은 브랜드 마케팅, 고객 서비스 관련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이 판매키로 한 제품들은 당초 동화약품이 유통·판매를 담당했다. 동화약품은 GSK와 2020년까지 판권계약을 맺었지만 GSK와 화이자헬스케어의 합병에 따른 신규법인 설립으로 계약 종료사유가 발생했고 올해 말까지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순수 일반의약품 사업으로만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일동제약은 국내 매출 1위 일반의약품 아로나민을 비롯한 다수의 유명 브랜드, 특화된 영업ㆍ마케팅 조직과 인력 등을 보유, OTCㆍ컨슈머헬스케어 분야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자체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의 효율적 유통·재고관리 기능을 통해 매출은 물론 수익성 증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번 계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GSK 한국법인과 독감치료제 리렌자 코프로모션에 이어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OTC·컨슈머헬스케어 분야로 제휴를 확대하게 됐다”며 “GSK 측과 협력해 성과 창출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중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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