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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사회 "허위정보 제공 마스크맵, 서비스 중단 조치"

  • 김민건
  • 2020-03-08 13:26:37
  • 일선 약국과 재고 불일치 혼선 발생
  • 심평원, 정보 제공 사실 없어

일선 약국과 마스크 재고량이 일치하지 않는 정보를 보여준 마스크맵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1인당 1주일 2장씩 마스크 구매를 제한하자 약국 재고를 제공한다는 일명 마스크맵 회사가 우후죽순 생겨나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8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이날 오전부터 약국에서 가상의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하는 일부 마스크맵 회사가 국민과 약국에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며 정보 제공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약사회는 "심평원은 마스크 맵 업체에 약국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가상 정보를 바탕으로 약국 마스크 재고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일체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판매로 현재도 어려운 약국 환경을 일부 업체의 상술로 더욱 어지럽히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다"며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에 코로나19 공적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 조회 API를 사용해 주변 3km 이내 약국 정보를 보여준다는 한 사이트는 정식 서비스 오픈까지 이용을 차단했다.

이 회사는 "데이터 테스트 기간으로 샘플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국에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약사회 요청으로 정식 서비스(3월 9일)까지 이용을 차단한다"고 공지했다.

또 다른 약국 내 마스크 재고 정보를 보여주는 사이트는 실제와 다른 정보를 제공해 약사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약국에서는 재고 정보를 입력하지 않았는데도 사이트에서는 마스크가 있다고 표시한 것이다. 마스크 구매를 놓고 약국과 시민간 다툼이 잦은 현 상황에서는 충분히 오해할 만한 여지가 있다. 결국 해당 사이트도 정보 제공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의 한 약사는 "오늘 아침 6시쯤 마스크사자라는 사이트가 개설돼 약국 마스크 재고 현황을보여?는데 입력을 하지 않은 약국이 많은데도 재고는 100, 200으로 된 곳이 많았다"며 "손님들과 실랑이하는 걸 막기 위해 주위에도 재고량을 맞출 것을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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