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마스크 5부제 안착, 행정력 총동원"
- 강신국
- 2020-03-08 10:52: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국민 담화문 내어 국민협조 당부
- "나부터 면마스크 쓰겠다...공직사회도 동참할 것"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정 총리는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하루만 마스크를 살 수 있게 하는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실시한다"며 "마스크 5부제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정부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대본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절대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공급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이 있는데 이제 3일간의 시범기간을 거쳐 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가능한 한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와 배려,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며 "정부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개정된 마스크 사용지침은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가정 내, 그리고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한다"며 "감염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마스크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공직사회가 먼저 면마스크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8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9“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