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약,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천만원 기부
- 김지은
- 2020-03-20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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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구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모인 1058만원은 관내 학산 나눔 재단에 기부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약사들이 고생하고 있어 약국에 지원을 해야하는 상황에 오히려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길 학산 나눔 재단 이사장은 “이 성금으로 미추홀구의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며 약사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안광열 회장은 “마스크 판매로 약사님들이 힘들지만 어려운 시기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약사회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안 회장은 또 “약국에서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 가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그 마음이 이렇게 뜻 깊은 모금 운동의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명철 부회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 약국, 병원 등에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다”면서 “구청 홈페이지와 언론 등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김영길 학산 나눔 재단 이사장, 김인수 보건소장, 최남옥 보건소 팀장, 전왕진 학산 나눔 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약사회 안광열 회장, 김명철 부회장, 김태희 약무 주무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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