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사메타손 日 코로나 치료제 승인...국내사 수출 요청↑
- 정새임
- 2020-07-23 15:10:2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유한·휴온스 등 수출용 제품 보유사에 문의 증가해
- 휴온스, 진단키트와 연계해 수출 추진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진료 안내 지침에 덱사메타손을 치료제로 등재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에 이어 정부가 공식 인정한 코로나19 두 번째 치료제다. 다만 아직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덱사메타손을 반영하지는 않은 상태다.
덱사메타손은 스테로이드 성분 염증 치료제로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학이 지난 6월 발표한 연구 결과 덱사메타손 투여로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의 사망률이 약 40%에서 약 29%로 낮아졌다.
덱사메타손은 알레르기성 질환에서 대장염 등 위장관·혈액·종양성 질환 등까지 폭넓게 쓰인다.
공급량이 한정되고 고가인 렘데시비르와 달리 덱사메타손은 이미 다수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돼 공급이 충분한 데다 건강보험급여 적용으로 약가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약 80여개 덱사메타손 의약품이 허가를 받은 상태다. 정제 제형으로는 유한양행의 '덱사메타손 유한'이 주사 제형으로는 휴메딕스의 '덱사메타손 휴메딕스'가 각각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2018년 기준 덱사메타손 휴메딕스의 생산실적은 48억원을 기록했다. '제일 덱사메타손 주사액'은 2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덱사메타손 수출용 허가를 받은 제약사는 휴온스, JW중외제약, 유한양행 등이 있다. 아직 일본에 한정됐지만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수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현재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 중인 휴온스는 빗발치는 문의에 덱사메타손을 함께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뿐 아니라 자사의 진단키트가 공급되는 동남아시아, 남미, 동유럽 등 국가에서도 덱사메타손 의약품에 대한 수출 요청 및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진단키트 수입 업체들이 의약품도 함께 다루기 때문에 덱사메타손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일본에서 정식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된 만큼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덱사메타손을 연계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재발 가능성 큰 다발골수종, 다양한 신약 진입 예고
2020-07-22 12:15
-
'클로로퀸' 코로나 임상 모두 중단…치료제·백신 15건 승인
2020-06-26 13:41
-
'코로나 정복' 뛰어든 K-바이오, R&D 역량 시험대
2020-06-25 06:20
-
'클로로퀸' 지고 '덱사메타손' 뜨고...혼돈의 코로나 정복기
2020-06-17 10:38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독감 같아요"…검사도 없이 '타미플루' 비대면 처방 논란
- 2의사 연봉 2.8억원 보건의료인 중 1위…약사 8400만원
- 3약사회 국회 릴레이 시위…약 배송·한약사 정조준
- 4알리코제약 김대훈·이지혜, 사업화와 R&D 퍼즐 맞춘다
- 5비대위 유지냐, 새 판 짜기냐…약사회 임총 2가지 선택지
- 6위고비·마운자로 원외처방 재확인…위반시 고발 대상
- 7로슈, 근육 보존 비만약 개발 중단…주력 이중작용제 올인
- 8오너 3세 점찍은 유유제약 펫사업…성과는 아직 '걸음마'
- 9공급중단 우려 항암제 '디티아이주' 내달 약가 2.6배 인상
- 10대봉엘에스, 매출 늘고 순익 급감…금융비용 4배·차입금 3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