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 선임...내국인 체제 전환
- 어윤호
- 2020-09-03 0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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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부 업무 시작…MSD·멀츠 등 거치며 다양한 분야 경험
- 르네 위퍼리치 전 사장, 스위스 법인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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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10월부로 사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년 9월부터 2년간 갈더마 한국법인을 이끌었던 르네 위퍼리치 전 대표는 스위스 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갈더마코리아는 박흥범 전 대표 사임 후 약 2년만에 다시 한국인 사장 체제로 변환됐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지난 1999년 갈더마 지주회사인 네슬레에 입사해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대표, 인도네이사 대표를 거쳐 네슬레 본사 Commercial Operation 총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신임 김 대표는 한국MSD에서 영업을 거쳐 여성사업부, 백신사업부 등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멀츠코리아 마케팅 헤드로 역임하며 피부·미용 분야를 경험하고 최근까지 갈더마 한국법인에서 메디칼솔루션사업부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해 갈더마는 출범 28년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아 모회사 네슬레 헬스케어 디비전에서 독립했다.
소유권 변화는 스웨덴의 사모펀드 EQT VIII fund(EQT)와 아부다비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ADIA)의 100% 자회사 룩신바(Luxinva)와 PSP 인베스트먼츠(PSP Investments), 유명 기관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주도 하에 이전 소유주인 네슬레 SA(Nestlé SA)과의 독점적인 협상을 통해 완료됐다.
갈더마는 피부 전문 제약회사를 표방하며 의약품사업부와 에스테틱사업부를 포함하는 메디컬솔루션사업부와 컨슈머케어 사업부 등 총 2개의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의료 솔루션 및 소비자 피부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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