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심야약국 100곳 넘길 듯…두배 가까이 껑충
- 정흥준
- 2020-10-15 17:01: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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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49곳→하반기 81곳...기존 운영 지자체도 확대
- 부산·여수도 조례 만들고 내년 운영..."현장 수요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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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올해 집계한 상반기(6월 2일 기준) 공공심야약국은 총 49곳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 13곳, 인천 5곳, 광주 2곳, 대전 2곳, 경기 16곳, 제주 7곳, 인천 중구 3곳, 천안 1곳 등이었다.
하반기 서울시가 공공심야약국 31곳을 운영하며 숫자가 급증했고, 충남 천안과 인천 중구 등도 확대 운영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도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 2곳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고, 기운영중인 인천도 5곳의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최근 부산과 여수 등이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운영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산은 16개구가 있기 때문에 구별 1곳씩만 운영을 해도 16곳의 공공심야약국이 늘어나게 된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조례는 제정됐는데 아직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나오지는 않았다. 시에서 일단 요청이 있어, 수요가 있는 약국수만 파악중에 있다"면서 "현재 약국 6~7곳 정도가 나왔다. 구마다 약국이 운영되려면 좀 더 모집약국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심야약국 수요가 높아 지자체와 지역 약사회가 운영약국을 모집 운영한 경우도 있었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인천은 중구에 3곳의 약국이 요일별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 지원계획에는 없는 곳들이었는데 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심야약국 3곳을 추가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내년에는 예정대로 5곳의 약국이 더 늘어난다. 약사회에서는 구별로 고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약국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의지가 있는 약국이 있어 2곳만 더 모집하면 내년 정상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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