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선임
- 천승현
- 2021-03-19 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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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22대 대표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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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이 이정희 사장의 후임으로 차기 사령탑을 맡는다.

조욱제 사장은 1987년에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병원지점장 이사·ETC 영업·마케팅 상무·약품사업본부장 전무·경영관리 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유한양행은 이정희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으로 조욱제 사장이 내정된 바 있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으로 분류된 부사장 2명 중 조욱제 사장만이 재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한재단이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은 그동안 평사원 출신의 부사장급에서 차기 대표를 선정해왔다. 유한양행은 지난 1969년 주주총회 석상에서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가 당시 조권순 전무에게 경영권을 승계한 이후 평사원 출신에서 대표를 선정한다.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다’라는 유 박사의 신념대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택했다.
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오랜 세월 몸 담은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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