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약국 직원 화이자 백신 예약 '셧다운'
- 강혜경
- 2021-06-07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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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0여명 예약 불가
- 약사회에 문의 잇따라…"질병청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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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접종 대상은 혈전 논란 이슈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약사와 종업원이다.
약사회는 7일 회원 등에 7일부터 15일까지 예약 접수가 가능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안내와 달리 '종업원'에 대한 예약이 불가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앞서 20대 종업원에 대한 우선 백신 접종 수요 파악한 결과 3700여명이 신청을 완료했기 때문에 현재 3700여명의 백신 예약이 불가한 것.
A약사는 "메시지를 받고 직원이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대상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만 반복해 뜰 뿐 예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AZ 때도 그렇더니 화이자 때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B약사 역시 예약 시도를 했지만 '해당기간 내에 대상자가 아닙니다. 만약 사전예약 대상자가 맞다면 증빙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대상자로 등록하신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만 뜬다고 말했다.
실제 이에 대해 약사회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가 수요 조사를 하고 질병청에 리스트를 넘겼지만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면서 "현재 질병청에 확인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은 AZ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30세 미마은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예방접종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에는 직접 예방접종센터에 연락해 변경해야 한다.
예약 변경은 기존 일정 취소 후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변경 없이 당일 미방문시 모든 국민 접종 후 후순위에 접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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