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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만난 총리실 관계자 "일방적 추진 없도록 챙기겠다"

  • 강혜경
  • 2021-06-16 14:45:06
  • 총리공관 앞 1인 시위 찾아 비공식 면담
  • 박영달 "오프라인 약국, 규제 아닌 최소한의 안전"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무조정실이 원격진료·조제, 의약품 배송 허용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의 협의, 이해관계자 및 관련 협회·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추진하겠다'며 진화에 나선 데 이어 총리실 측 역시 "일방적인 추진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1인 릴레이 시위 3일차를 맞은 16일 총리공관 앞 현장을 방문하고 약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은 비공식적인 자리로, 총리실 관계자는 "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장애가 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편의성을 높이자는 차원이지만 과제에 따라 외국의 사례보다 더 나갈 수도, 덜 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걸릴 문제인 만큼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 시위에 나서게 된 데 대해 마음이 안타깝다"면서 "(약사회 측의)의견을 듣고 허용된 범위 내에서 약사회 등도 참여시킬 것이다. 일방적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주무부처와 국무조정실 측에도 약사회의 의견 등을 분명히 전달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이날 준비해 온 원격진료·조제, 택배배송과 관련한 반대 입장과 자료 등을 전달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나라마다 제도와 특색이 다르지 않겠느냐. 미국에서 총기를 허용한다고 해 우리나라에서 총기를 허용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화된 건강보험제도가 운영되고 있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국민 누구나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를 배제하고 자본과 IT가 결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포기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약사들과의 소통 채널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조양연 부회장은 "약사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검토를 해 보시고 적절치 않다면 정책을 철회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진형 화성시약사회 부회장과 신정무 의왕시약사회장 역시 "오프라인 약국은 규제가 아닌 최소한의 안전인 만큼 국민들의 안전에 입각한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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