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젠-이플라스크, AI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
- 안경진
- 2021-07-01 15:24:3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디어젠, 전 세계 최초로 트랜스포머 기술 신약발굴에 접목
- AI 기술 접목...신약개발 기간·비용 등 단축 효과 기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디어젠은 2016년 12월에 설립된 AI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구글 딥마인드(Deep Mind)의 알파폴드2가 단백질 구조 예측에 사용했던 트랜스포머 기술을 전 세계 최초로 신약발굴에 접목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K케미칼과 아이엔테라퓨틱스, 아밀로이드솔루션, 한독, 업테라 등 다수 업체와 협력을 맺고 항암제, NASH, IPF, 난청 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이플라스크는 신풍제약의 지주회사인 송암사가 지난해 설립한 신약 연구개발 전문 회사다.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에서 30년 가까이 신약개발 연구 경험을 쌓은 강경구 대표를 중심으로 퇴행성질환과 말초, 감각기관 관련 질환 등 삶의 질 개선에 관련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선도물질(Lead Compound) 최적화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범위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강경구 이플라스크 대표는 "아무리 우수한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했다고 하더라도 경쟁사에 비해 개발이 뒤쳐지면 성과를 낼 수 없다"라며 "신약개발 연구의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빠른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길수 디어젠 대표는 "디어젠은 고도화된 신약개발 플랫폼 및 신약개발 전 주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갖췄다"라며 "빠른 호흡을 가지고 움직이는 연구개발 전문회사 이플라스크의 신약개발 전략에 충분한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8203;
관련기사
-
디어젠, 한미약품 출신 배인환 박사 CDO로 영입
2021-06-02 10:58:12
-
SK케미칼, AI 기술로 류마티스관절염 신약물질 발굴
2021-01-07 10:40:2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8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9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 10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