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노사이드' 함량 가장 높은 홍삼 건기식은?
- 김지은
- 2021-09-08 14:38: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소비자원, 홍삼 스틱 제품 품질·표시 적합성 등 조사
- 진세노이드 함량 제품 간 최대 11배 차이도
- 대동고려삼 ‘홍삼정 프리미엄’ 가장 높아…주문 폭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로 면역 증진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홍삼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제품별 품질을 비교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8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13개 제품(스틱형)을 대상으로 품질(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한 시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홍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합리적 상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결과 스틱 1포 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3~33mg으로 조사 대상 제품 모두 건기식 일일섭취 기준을 충족했고,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홍삼의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1포 당 평균 11.4mg으로 제품 간 최대 11배 차이를 보였고, 제품 별로는 대동고려삼 ‘홍삼정 프리미엄’이 제품 1포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33mg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개성인삼농협의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는 기준은 충족했지만 1포당 함량이 3mg으로 가장 적었다.
조사 제품들의 1포당 가격은 763원에서 3200원으로 제품 간 최대 4배 차이를 보였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고려인삼유통의 ‘홍삼가득담은 6년근 골드스틱’ 제품의 경우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80%를 충족하지 못해 건기식 기준, 규격에 부족합하다고 판단해 관련 업체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 이후 진세노사이트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대동고려삼의 홍삼정프리미엄 제품은 온라인 상에서 주문이 폭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는 회사 홈페이지에 홍삼정프리미엄의 주문폭주로 출고 지연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